'마이 네임 이스 가브리엘' 염혜란, 2시간 만에 400인분 대용량 요리 역대급 특명[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의 염혜란에게 역대급 특명이 떨어진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6회에서는 중국 충칭으로 날아가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에 몰입한 염혜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치엔윈' 염혜란은 그동안 자신을 챙겨준 절친 언니들을 비롯, 직원들을 위해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주방에서 직접 점심 식사를 준비한다. 이에 친정 엄마까지 지원 사격에 나서기로 하고 2시간 안에 400인분의 대용량 요리를 해야 하는 역대급 특명이 떨어지게 된다. 앞서 염혜란은 극단 시절부터 다져진 생활력을 언급하며 "요리를 현장 스타일로 잘한다. 5,000원으로 10인분의 요리도 가능하다"라고 전해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이번에는 급이 다른 400인분의 대용량 요리라는 생애 첫 도전이 펼쳐지고 MC 데프콘은 "백종원 선생님도 쉽지 않을 텐데"라고 고개를 내젓는다. 염혜란이 선택한 메뉴는 한국식 오삼불고기. 염혜란은 친정 엄마와 함께 장보기 및 어마어마한 양의 재료 손질은 물론, 삽으로 초대형 웍질까지 하며 고군분투하지만, 배식 직전 간이 맞지 않아 위기에 봉착한다. 과연 중국 식재료로 오삼불고기의 맛을 제대로 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현장에는 400명의 직원까지 몰려들며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특히 식당에는 또 다른 강력한 점심 메뉴까지 준비된 것으로 전해져 염혜란 표 오삼불고기가 직원들의 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중국의 국민 카드 게임 마작에 빠져든 염혜란의 이야기도 흥미를 더한다. 직장 동료이자 절친 언니들과의 마작 대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염혜란은 마작 고수인 엄마로부터 특급 과외를 받으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준바. 이날 방송에는 치엔윈 친정 엄마와 '치엔윈' 염혜란이 마작판을 뒤집을 모녀 듀오로 함께하며 막강한 적수들과 대결하게 된다. 염혜란이 과연 마작판을 뒤엎을 다크호스로 거듭나며 승리의 기쁨을 거머쥘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My name is 가브리엘' 6회는 오는 26일(금)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시청률 0.8%" 이름값 기대했던 김태호·이효리 예능 부진의 이유: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없는 결정적 포인트에 무릎을 탁 치게 된다시청률 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김태호 피디의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JTBC∙이하 가브리엘)이 방송 4회 만에 0%대로 내려갔다. 지난달 20일 1.5%로 시작해 줄곧 1%대에 머물렀다. 김 피디는 시청률 부진에 대해 “단시간에 1등할 생각은 없었다. 시청자들에게는 끝 기억이 좋아야 한다”고 21일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밝혔지만, 0%대는 얘기가 다르다.또 다른 시청률 보증수표였던 이효리가 나온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JTBC)도 5월26일 2.5%로 시작해 지난 14일 1.3%로 막을 내렸다
'마이네임 이스 가브리엘' 오늘(19일) 박명수, 태국 가족과 눈물의 이별 [TV스포][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명수가 태국 가족과 눈물의 이별을 맞이한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에서는 중국 충칭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타인의 삶에 스며든 염혜란과 박명수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게 된 박명수는 태국의 송크란 축제 기간을 맞이해 가족, 친구들과 수영장 나들이를 떠난다. 딸 나란의 인생 첫 물놀이를 함께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고, 그동안 함께 솜땀을 만들며 정이 든 쑤, 씨와도 물오른 케미를 과시한다는 전언이다. 특히 '연예계 금손 사진사'로 잘 알려진 박명수는 부캐인 '사진사 박씨'까지 소환해 가족 모두가 즐거워하는 포토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웃음을 위해 폭삭 젖은 적나라한 머리 숱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지게 만든다. MC 데프콘은 머리 숱까지 헌납한 박명수의 살신성인 개그에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 사냥꾼"이라며 리스펙트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어느덧 '우티 살이'의 72시간이 지나가고 가족들과도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우티 아내 잼은 이별을 앞두고 "한국 지금 눈이 오나요? 나란이 데리고 눈 오는 거 보고 싶어요"라는 영화 대사 같은 한마디로 박명수를 울컥하게 만든다. 또한 얌전했던 나란이 박명수와의 이별 앞에 갑작스러운 울음까지 터뜨리며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지난 30년 연예 생활보다 이들과 함께한 3일이 의미 있었다"라며 진심을 내보인 박명수의 이야기가 따스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실제 우티의 반전 정체가 공개된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옆에 둔 우티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했던 박명수는 실제 우티의 존재를 확인한 뒤 "이분이야?"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루리의 삶을 산 박보검이 마지막 순간 역대급 반전을 보여준 만큼, 상상도 못 했던 우티의 정체가 과연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에 몰입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이블 700개, 직원 400명, 수용인원 5,851명 등 기네스북에도 오른 역대급 직장 스케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염혜란은 손님이 몰려오는 저녁 업무는 물론, 약 100가지의 재료를 손질하는 주방 업무로 첫 투입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5회는 오늘(19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브리엘' 박명수, 태국 가족과 이별 "30년보다 의미 있던 3일"[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마니 네임 이스 가브리엘'의 박명수가 태국 가족과 눈물의 이별을 맞이한다. 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스 가브리엘' 5회에서는 중국 충칭과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타인의 삶에 스며든 염혜란과 박명수의 이야기가 계속된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살게 된 박명수는 태국의 송크란 축제 기간을 맞이해 가족, 친구들과 수영장 나들이를 떠난다. 딸 나란의 인생 첫 물놀이를 함께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고, 그동안 함께 솜땀을 만들며 정이 든 쑤, 씨와도 물오른 케미를 과시한다는 전언이다. 특히 '연예계 금손 사진사'로 잘 알려진 박명수는 부캐인 '사진사 박씨'까지 소환해 가족 모두가 즐거워하는 포토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웃음을 위해 폭삭 젖은 적나라한 머리 숱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뒤집어지게 만든다. MC 데프콘은 머리 숱까지 헌납한 박명수의 살신성인 개그에 "대한민국 최고의 웃음 사냥꾼"이라며 리스펙트를 보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현장을 궁금하게 만든다. 어느덧 '우티 살이'의 72시간이 지나가고 가족들과도 이별의 시간이 찾아온다. 우티 아내 잼은 이별을 앞두고 "한국 지금 눈이 오나요? 나란이 데리고 눈 오는 거 보고 싶어요"라는 영화 대사 같은 한마디로 박명수를 울컥하게 만든다. 또한 얌전했던 나란이 박명수와의 이별 앞에 갑작스러운 울음까지 터뜨리며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한다. "지난 30년 연예 생활보다 이들과 함께한 3일이 의미 있었다"라며 진심을 내보인 박명수의 이야기가 따스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실제 우티의 반전 정체가 공개된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많이 옆에 둔 우티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했던 박명수는 실제 우티의 존재를 확인한 뒤 "이분이야?"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루리의 삶을 산 박보검이 마지막 순간 역대급 반전을 보여준 만큼, 상상도 못 했던 우티의 정체가 과연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한편,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세계 최대 훠궈 식당의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에 몰입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이블 700개, 직원 400명, 수용인원 5,851명 등 기네스북에도 오른 역대급 직장 스케일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염혜란은 손님이 몰려오는 저녁 업무는 물론, 약 100가지의 재료를 손질하는 주방 업무로 첫 투입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가브리엘' 염혜란·박명수, '찐' 우티·치엔윈 찾을 수 있을까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My name is 가브리엘'이 염혜란과 박명수의 극과 극 가브리엘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12일 방송되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4회에서는 중국 충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시작하는 염혜란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이어가는 박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브리엘'을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배우 염혜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극단 시절부터 다져진 생활력을 언급하며 "요리를 함바집(?) 스타일로 잘한다. 5천원으로 10인분의 요리도 가능하다"라고 말한다.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살아가는 훠궈 식당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과 매칭이 되고, 자신도 몰랐던 가족 관계 뿐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일상과 마주하게 된다. 가장 당황스러운 사실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훠궈 식당'이 그의 직장이라는 점. 테이블 700개, 수용인원 5851명인 아찔한 규모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풍경에..
'마이네임이스 가브리엘' 데프콘·다비치 "훠궈 식당 맞아?" 압도적 스케일에 '입이 쩍'[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 염혜란과 박명수의 극과 극 가브리엘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12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4회에서는 중국 충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시작하는 염혜란과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의 삶을 이어가는 박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브리엘'을 통해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배우 염혜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극단 시절부터 다져진 생활력을 언급하며 "요리를 함바집(?) 스타일로 잘한다. 5,000원으로 10인분의 요리도 가능하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다. 염혜란은 중국 충칭에서 살아가는 훠궈 식당 지배인 치우치엔윈의 삶과 매칭이 되고, 자신도 몰랐던 가족 관계 뿐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일상과 마주하게 된다. 가장 당황스러운 사실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큰 훠궈 식당'이 그의 직장이라는 점. 테이블 700개, 수용인원 5,851명인 아찔한 규모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풍경에 MC 데프콘과 다비치은 "이게 훠궈 식당이야?", "기차 타고 서빙 다녀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훠궈 식당 지배인인 염혜란은 엄청난 계단 지옥을 경험하며 400명의 직원들과 함께 일사분란 손님 맞을 준비에 돌입한다. 직장에서 만난 동료들과 기합 바짝 들어간 조회 시간부터 테이블 번호조차 헷갈리는 담당 구역 고객 응대까지, '치엔윈' 염혜란의 직장에서의 삶이 어땠을지 더욱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태국 치앙마이에서 본격 솜땀 장사를 시작한 우티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우티의 친구 챔프가 다른 가게의 솜땀 맛을 보여주겠다며 우티 박명수를 어디론가 데려가는 장면으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챔프가 추천한 솜땀 맛집에서 깨달음을 얻은 박명수는 사업 확장을 꿈꾸며 신메뉴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 있는 태국 음식 전문가인 유명인에게 도움까지 요청하지만, 의욕 가득한 박명수와 달리 가족들은 냉철한 내부 평가를 보인다고 해 그 사연의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비교적 유동 인구가 많은 야시장에 가서 장사를 시작할 예정. 과연 판도를 뒤집고 흑자 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태국의 가장' 우티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염혜란의 극과 극 가브리엘 이야기가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또한 지난 3회 차 박보검이 살았던 아일랜드 더블린 루리의 삶에서 진짜 루리의 등장으로 모두가 실제 가브리엘의 존재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새로운 가브리엘 찾기도 계속될 예정이다. 제작진의 소름 돋는 연출력으로 '찐 루리 찾기'가 화제를 모은 만큼 '찐 우티 찾기', '찐 치엔윈 찾기'가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4회는 오늘(12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가브리엘' 박명수, 솜땀 바이크에 자신감 "오토바이는 선수…집에 2대有" [TV캡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가 쏨탐 바이크와 첫 만남을 가졌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솜땀 판매를 시작한 우티 명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솜땀 판매를 위해 '솜땀 바이크'를 몰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오토바이를 운전할 줄 상상도 못 했다. 또 오토바이 안에서 (솜땀을) 팔 줄도 몰랐다"며 "온도는 42도에. 머릿속이 복잡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오토바이는 내가 선수다. 치킨 배달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 2개나 있다. 국제 면허증도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미스터리 수사단' 비드라마 화제성 1위…출연자 1위 구성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스터리 수사단'이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5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가 발표한 6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미스터리 수사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이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른 것은 36주 만이다. '미스터리 수사단' 이전에 1위를 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역시 정종연 PD의 '데플스 플랜'이라는 점에서, 해당 기록은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미스터리 수사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 부문과 SNS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2위는 JTBC의 '최강야구'다.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주대비 35.5% 증가하면서 20기가 종영했다. 또한 TV 수요일 부문에서 화제성 1위에 올랐다. 4위는 MBC의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다.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화제가 됐으며, TV 금요일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5위에는 Mnet의 'I-LAND2: N/a'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3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하고 있으며, 동시에 출연자들의 화제성도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위와 7위는 각각 KBS2의 '개그콘서트'와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인 가운데, 8위는 신작인 JTBC의 'My name is 가브리엘'이 차지했다. 출연진인 박보검, 박명수 등이 이슈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뉴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위에는 MBC의 '놀면 뭐하니?'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3주 연속 TV 토요일 부문 화제성 1위에 올랐다. 10위는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로, 42주만에 비드라마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2>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나 혼자 산다'의 구성환이 차지했다. 지난 출연 당시 2위에 올랐던 그가 이번에는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이효리, 3위에는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보검이, 4위에는 '미스터리 수사단'의 카리나가 차지했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놀면 뭐하니?' 유재석,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미스터리 수사단' 혜리, '뭉쳐야 찬다3' 안정환,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 순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브리엘’vs‘서진이네2’, 더없이 충만해질 우리의 주말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우리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즐거움은 무엇일까. 잠시나마 고단한 현실을 뒤로 밀어두고 쉬어가게 만드는 재미라거나 간간이 튀어나오는 인사이트를 통해 다시금 현실을 살아 나갈 동력을 얻는다거나. 단순하게는 그저 함께 사는 사람과 아무 걱정 없는, 딱 그 순간의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 등등일 테다. 2000년대 중반 대중의 여가를 든든하게 책임졌던 두 예능프로그램이 있다. 김태호 PD의 ‘무한도전’과 나영석 PD의 ‘1박 2일’. 물론 ‘1박 2일’은 현재진행형이지만 우선 선장이 바뀌었고, 당시엔 그랬다는 것이다. 두 프로그램은 다른 시간대에 포진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결 구도를 형성했는데 인기가 많은 대상이 으레 그러하듯, 각자 지지하는 팬층이 두터웠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사한 부분도 어느 정도 보유했다. 저마다의 캐릭터를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던져지는 상황에 맞닥뜨리며 보이는 우여곡절이 재미 포인트가 된다는 기본 원리 자체가 비슷하다 보니 만들어가는 콘텐츠는 분명 달랐으나, 누가 먼저 했다, 누가 따라 했다는 식의 팬들끼리 벌이는 설전이 종종 일어나기도 했다. 각 프로그램의 중심에 서 있던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더 선호하는 MC 스타일은 어느 쪽인지 그들의 의도와 상관없는 경쟁도 끊이지 않았다. ‘무한도전’과 ‘1박 2일’은 어쩌면, 오늘 우리가 즐기는 예능의 기본 틀을 형성한 프로그램들로, 그만큼 대중의 곁을 오래 지키며 대중에게 오락이 될 수 있을 만한 거의 모든 것을 시도해 보았다 해도 무방하니까. ‘무한도전‘의 경우는 지금도 각 에피소드가 SNS상에서 ‘때’마다 회자되는 중이다. 일명 ‘무한도전의 예언’이라며, 방영할 때는 우스갯소리 혹은 재미있는 오락에 불과했던 장면들이 오랜 시간이 지나 몇몇 ‘때’에 현실화되었다는 것이다. 타이틀에 걸맞게 ‘무한도전’이 시도해 본 도전들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예언처럼 들어맞는 순간이 나오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해서 꿰맞추는 느낌도 없지 않다만, 그것보다 여전한 ‘무한도전’의 영향력이 대단할 따름이다. 아무튼, 이 역사적인 두 예능의 주역이 다시 한번 대결 구도에 놓일 예정이다. 나영석 PD는 tvN ‘서진이네2’로, 김태호 PD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로, 이번엔 10분의 차이를 둔, 거의 동 시간대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에도 두 프로그램의 기본 설정은 비슷한 양상을 띤다는 것이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다른 환경 속에서 일정 기간 주어진 삶을 살아본다는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의 리얼리티 예능으로, 화려한 인지도를 지닌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당연히 디테일한 맥락은 다르다. ‘가브리엘’이 특정 누군가가 되어 그 혹은 그녀의 삶을 72시간 동안 직접 살아보는 것이라면, ‘서진이네2’는 배우들이 열흘 정도의 기간을 두고 식당을 운영해 보는 이야기다. 또한 ‘서진이네2’가 본래의 성격을 기반으로 한 출연자 각각의 캐릭터가 이미 만들어진 상태라면 ‘가브리엘’은 아마도 본래의 성격에 ‘타인’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이 덧입혀지며 그 가운데 또 다른 자신만의 캐릭터를 찾아가는 과정이 주가 되리라 예상해 보는 바다. 우리로서는, 대중으로서는 더없이 환영이다. 어차피 제 시간대에 시청하지 못한 프로그램은 다시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챙겨 보면 되고, 본방 사수가 중요한 때도 아니니까. 제작진이야 객관적인 지표가 신경이 쓰이겠지만 만든 이들의 사정일 뿐이고. 대중은 그저, 예능프로그램계의 두 거장이 각자 온 힘을 쏟아내 만들었을 두 프로그램이 맞붙는 상황 속에서 일어날 시너지를 즐기며, 잠시나마 고단한 현실을 잊고 주어진 여가 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우기만 하면 된다. 충만한 주말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tvN ‘서진이네2‘,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DB]
'가브리엘'의 김태호 vs '서진이네'의 나영석, 세기의 맞대결 성사됐다 (+출연진)김태호 PD의 'My name is 가브리엘'과 나영석 PD의 '서진이네 2'가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앞세워 매주 금요일 저녁을 장식한다. '가브리엘'은 유명 셀럽들이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고, '서진이
뜨거운 러브콜 보냈던 박명수가 김태호 PD 새 예능에 출연하기 위해 결심한 일: 환장의 티키타카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가브리엘)김태호 PD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냈던 박명수가 마침내 다시 손잡았다.박명수는 출연료 자진 삭감이 있었다고 밝혔는데.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서라고.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처음 세게 불러서 깎았다"고 말했다.이에 김태호 피디는 "입장 차이가 있었다"며 "출연료는 (박명수와 제작진의) 중간 지점에서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출연료를 깎아도 얻어간 게 많았다"고 말했다. 태
"좋은 상권.." 나영석 PD '서진이네2'와 동시간대 대결하는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김태호 PD의 소감에 불금 리모컨 싸움 기대된다불타는 금요일 밤에 시청자들의 리모컨 버튼은 어디로 향할까? 리얼리티 예능의 양대 산맥이었던 MBC '무한도전', KBS '일박이일'을 연출했던 두 피디가 이번엔 금요일 밤에 제대로 맞붙는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호 피디(PD)가 나영석 피디가 연출하는 '서진이네2'와 첫 동시간대 경쟁을 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피디는 편성은 자기가 결정한 것이 아니라며 JTBC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어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 '찐' 당황 포착…6월 21일 첫방 확정[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제작사 테오(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 6월 21일로 첫 방송을 확정 짓고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편성 확정과 함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지창욱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해 각 나라별 '가브리엘'이 교차되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거리를 걷는 박보검에 이어 중국 충칭의 염혜란, 멕시코 시티의 가비, 마지막 태국 치앙마이 박명수의 장면이 스타일리시하게 교차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티저 영상 속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간 지창욱은 "한국이랑은 정말 많이 다르다"라고 말해 흥미를 안겼다. 염혜란은 "당신이 계획한 모든 건 어그러질 것이다"라고 말해 예측불가한 새로운 인생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각자의 사전 인터뷰를 토대로 특별한 AI 프로그램 '가브리엘'을 통해 세계 80억 인구 중 실제 한 명의 이름과 매칭된 삶을 살아갈 예정. 영상 말미에는 박명수가 태국 치앙마이의 낯선 거리 한복판에서 "아니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여~"라며 '찐텐'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각지 '가브리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오는 6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김태호 PD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진.jpg메인 MC 데프콘, 다비치 박명수, 박보검 출연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타인의 삶을 발전시킨듯
김태호 신작 'My name is 가브리엘', 박명수·박보검→데프콘·다비치 합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My name is 가브리엘'이 출연 라인업과 첫 티저를 공개했다. 제작사 TEO가 JTBC에서 선보이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 MC 데프콘, 다비치 발탁 소식과 함께 박보검, 박명수의 1화 에피소드 첫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테오(TEO)와 JTBC가 합작해 선보이는 예능이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여기에 데프콘,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메인 MC로 발탁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데프콘은 수년간 연애 예능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거침없는 입담과 날것의 격정적 리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각종 어록과 유행어를 제조한 그가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을 통해 선보일 과몰입 공감 리액션에 기대가 더해진다. 과거 '무한도전' 여러 회차에서 레전드를 썼던 데프콘과 김태호 PD 조합 역시 뜨거운 기대를 이끈다.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은 TEO 제작 웹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빵빵 터지는 입담을 선보이며 활약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이 동반으로 출연하는 고정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상당하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수직 상승시킬 두 사람의 입담과 케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화 에피소드 첫 티저 영상에는 박보검, 박명수의 해외 일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박보검과 박명수는 각각 아일랜드 더블린, 태국 치앙마이로 향해 현지인들의 삶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이 경험하게 될 버라이어티한 72시간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1> 박보검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나이도, 직업도, 가족도 전혀 다른 타인의 삶을 삶아가게 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청춘기록'부터 영화 '서복', '원더랜드'까지 장르 불문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배우 박보검이 새로운 삶에 어떻게 몰입할지 호기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으로 오랜 기간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춰 온 박명수는 태국으로 향해 타인의 삶을 살아갈 예정. 특히 2011년 '무한도전-타인의 삶'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준 박명수인 만큼 그 세계관의 연장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서 어떤 스토리를 그려갈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한도전' 이후 김태호 PD와 6년 만에 재회하는 박명수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스튜디오 현장 스틸컷에는 케이크를 들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함께한 MC 데프콘과 다비치 그리고 박보검, 박명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첫 녹화부터 몰입 가득한 입담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제작사 TEO(테오) 설립 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와 '놀라운 토요일', '혜미리예채파' 등을 연출한 TEO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오는 6월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한동안 잠잠하던 김태호 PD, 새 예능 공개…MC 라인업 정말 화려하다JTBC와 제작사 TEO가 선보이는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은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로는 데프콘, 다비치 멤버 이해리와 강민경, 박보검, 박명수가 참
'린가드 대신 BTS 뷔 출현' 강원, 서울과 1-1 무...시즌 첫 승 또 '다음 기회에'(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경기장에 기대를 모았던 제시 린가드가 아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찾은 가운데 강원FC가 FC서울과 비기면서 시즌 첫 승 기회를 또 놓쳤다.강원은 31일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과 1-1로 비겼다.홈에서 시즌 첫 승에 나섰던 강원(승점 3)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 사냥에는 실패하면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리그 2연승을 노렸던 서울(승점 5)은 제주를 밀어내고 7위로 올라섰다.이날 경기는 린가드의 선발 출전 여부로 많은 팬들이
'2연승+선두' 광주, 원정 무덤에서 '첫 개막 3연승' 도전'린가드 침묵' 서울은 제주에 '마수걸이 승리' 노려 '승리의 주역, 광주FC 가브리엘'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2일 오후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 FC와 서울 FC의 경기에서 광주 가브리엘이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4.3.2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도 돌풍을 이어가는 광주FC가 '포항 징크스' 극복과 창단 첫 K리그1 '개막 3연승' 달성에 도전한다. 광주는 1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역대급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뛴 FC서울을 2-0으로 무너뜨린 광주는 10일 강원FC와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하며 2연승(승점 6·6득점)을 기록,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승점 6·4득점)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선두로 나섰다. 2경기에서 6골을 쏟아낸 광주는 실점을 4골로 막으며 시즌 초반부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2년 연속 '돌풍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광주가 3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포항이다. 포항은 개막전에서 울산에 0-1로 무너졌지만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FC를 3-1로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돌려놓았다. 승자와 패자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FC서울의 경기. 광주 선수들이 경기를 승리로 마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4.3.2 iso64@yna.co.kr 광주에 포항은 오래된 '천적'이다. 2011년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2승 8무 16패로 절재적인 약세였다. 승리는 2021년(원정)·2023년(홈) 한 차례씩 따냈다. 광주는 2021년 11월 7일 포항을 원정에서 2-1로 꺾으며 창단 이후 첫 포항전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무려 21경기 연속 무승(6무 15패) 이후 포항을 상대로 울린 첫 승전고였다. 하지만 이후로도 광주는 포항을 쉽게 이기지 못했다. 2023년 6월 3일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역대 두 번째 승리를 얻기까지 1년 7개월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광주는 이번 포항과 3라운드 원정을 통해 '포항 징크스'를 완전히 지우려고 한다. 최근 광주는 포항을 상대로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달리고 있어 자신감이 크다. 이번에 포항을 이기면 2021년 11월 이후 '역대 두 번째 포항 원정' 승리를 맛본다. 지시하는 박태하 감독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포항 박태하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3.1 yongtae@yna.co.kr 더불어 광주는 포항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면 창단 이후 첫 K리그 개막 3연승을 달성한다. 광주는 K리그2 시절인 2019년에 개막 2연승을 포함해 19경기 무패(13승 6무)를 질주한 바 있지만 K리그1 무대에서는 개막 2연승을 따낸 것조차 올 시즌 처음이다. 광주는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고, 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쏟아내며 3골로 득점 선두에 오른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에게 3경기 연속골을 기대한다. 홈팬과 기뻐하는 설영우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2차전에서 울산 설영우가 선제골을 넣고 홈팬들과 기뻐하고 있다. 2024.3.12 yongtae@yna.co.kr 한편,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연승+선두 등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포항에 1-0 신승을 거둔 울산은 2라운드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이동경의 멀티골(2골 1도움)을 앞세워 3-2로 이기고 2연승을 따냈다. 울산은 12일 전북 현대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고 1, 2차전 합계 2-1로 앞서 4강행 티켓을 차지한 터라 팀 분위기가 급상승했다. 다만 주전급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쉽지 않은 만큼 개막 2경기 무승(1무 1패)에 빠지며 승리가 절실한 인천과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이밖에 린가드의 '마수걸이 득점포'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는 서울(1무 1패)은 16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2경기 무패(1승 1무)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일정] ▲ 16일(토) 대전-강원(14시·대전월드컵경기장) 대구-수원FC(16시30분·DGB대구은행파크) 서울-제주(16시30분·서울월드컵경기장) ▲ 17일(일) 포항-광주(14시·포항스틸야드) 김천-전북(14시·김천종합운동장) 울산-인천(16시30분·울산문수경기장) horn90@yna.co.kr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소아마비로 72년간 '아이언렁' 호흡기 의지한 美 남성 별세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아파트 9층서 강아지 2마리 던져" 신고…40대 주민 수사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치명적 남미 변종 조류인플루엔자 나오나…"인체위협 가능성" 의협 홍보위원장 음주운전 사망사고 논란…"유족에 용서 구했다" 떠돌이개에 화살 쏴 관통시킨 40대 징역 10개월…법정구속 김밥 팔아 모은 전재산 내놓고 하늘로 떠난 박춘자 할머니 전통미인 뽑던 춘향선발대회, 외국인에 문호 시범 개방
K리그 데뷔전서 데뷔골 넣은 광주 가브리엘, 개막 라운드 MVPK리그2 1라운드 MVP는 수원 뮬리치 광주의 가브리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가브리엘이 2024시즌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추가 골을 터뜨려 광주의 2-0 완승에 앞장선 가브리엘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가브리엘은 광주가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가브리엘은 이상헌(강원), 정호연(광주), 아타루(울산)와 더불어 1라운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는 구텍(대전)과 이희균(광주)이, 수비수로는 김진호(광주), 권경원(수원FC), 포포비치(광주), 설영우(울산)가 뽑혔다. 골키퍼 자리는 안준수(수원FC)에게 돌아갔다. 광주와 서울의 경기가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승리한 광주는 베스트 팀을 차지했다. 수원의 뮬리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에서는 수원 삼성의 뮬리치가 MVP에 올랐다. 뮬리치는 3일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과 전반 추가 시간 멀티 골을 폭발, 수원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천안시티FC의 경기(3-1 천안 승)였고, 베스트 팀은 1일 안산 그리너스에 2-1 역전승을 거둔 경남FC였다. songa@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혈액암' 경비원 돕기 나선 입주민들…일주일간 1천만원 모금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러시아군, 중국산 '골프카트' 타고 돌격하다 산산조각…영상공개 학교폭력에 '철퇴'…가해 기록, 졸업 후 4년간 남는다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반려견 쓰레기봉투에 넣고 죽이겠다' 협박…견주, 남친 신고 주차차량들 일일이 문 열어보며 털이 시도…CCTV에 딱 걸린 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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