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피자 전문점' 한국피자헛이 회생 신청한 이유? '210억 반환' 판결에 두 동공이 커진다한국피자헛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가맹점주들로부터 당한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패소해 채권액 강제집행 위기에 놓이자 일단 회생절차로 채권액 집행을 막고 시간을 벌기 위해서다.서울회생법원 회생12부(재판장 오병희)는 5일 한국피자헛 유한회사에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보전처분은 채무자가 재산을 소비하거나 은닉 또는 채권자에게 담보를 제공하거나 변제하는 등의 행위를 막기 위해 채무자의 재산을 묶어두는 것이다. 포괄적 금지명령은 채권자가 채무자에 대한 강제집행 등을 금지하는 것이다. 이런 조처들은 모두 특정
손흥민 앞에선 잘만 하더니... 갑자기 한국말 서툴다며 통역 데려온 이 사람피터 곽 아디다스코리아 대표가 국감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비판받으며, 가맹점주와의 소통 부족을 지적받았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백종원이 탄생시킨 브랜드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불만 쏟아내며 집단행동에 나섰고, 헉 소리 나온다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 점주들이 단체행동에 나섰다.18일 한겨레 단독 보도에 따르면,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이날 오후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연돈볼카츠는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골목식당'을 통해 화제를 모은 돈가스 집 '연돈'에서 뻗어나온 브랜드다. 백종원은 연돈을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 서귀포시 '호텔더본' 바로 옆 건물로 이전시켰고, 2021년 '연돈볼카츠'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점주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고용안정 등 전제로 검토"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홈플러스가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 검토와 관련해 직원 고용안정, 가맹점주와 체결한 계약 보장 등에 대해서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어떠한 경우에도 이 두 가지를 전제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다수의 유통 업체들이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관심을 보여 지속성장을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매각 가능성과 효과를 검토하는 단계로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향후 매각으로 이어지더라도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온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고용안정이 전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동안 입장을 전달할 사안이 생기면 항상 그랬던 것처럼 바와 같이 직원분들은 물론 가맹점주에게 공유할 것"이라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현재 검토 중인 부분이 매각으로 이어진다면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이미 성장성이 검증된 '홈플러스 메..
새마을금고, MG체크카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 실시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5월 25일)을 기념해 'MG체크카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 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 유도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현재 전국 약 7000여개의 가맹점이 지정됐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국내 카드사 등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물품 지원 및 이벤트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
‘발만 동동’ 프랜차이즈업계 “하반기 계약서 바꾸다 끝날 판”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업계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가맹점주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사실상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전 가맹점에 대한 계약서를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통과된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7월3일부터 시행된다.해당 개정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계약서에 필수품목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기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신규 계약은 물론 기존 계약서도 개정안 시행일로부터 6개월 내 수정 작성해야 한다. 사실상…
결론 안난 가맹사업법 개정안, 업계 반응은 '극과 극'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21대 국회에서 최종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 개정안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가맹본사의 연합단체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경우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논의 테이블에 가맹본부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을뿐더러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점주가 본사에 역갑질 하며 산업 생태계를 뒤흔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28일 예정된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맹사업법 개정 법률안의 부의와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재 양당이 입장을 최대한 합의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김 의장은 양당 원내대표와 회의를 거쳤지만, 정확한 사안은 내일이 지나야 알 수 있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도 대외적으로는 정해진 바 없다고 하더라"라며 "내일이 돼봐야 부의와 의결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맹점주단체 등록제와 상생 협의권을 포함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최초로..
가맹본부, 점주와 협의 없이 필수품목 가격 못 올린다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차관회의를 열어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필수품목 거래조건 협의 제의 도입을 골자로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그동안 가맹본부는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높여 가맹점주의 경영 환경을 악화하는 문제가 됐다. 필수품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 영업과 관련해 무조건 자신이나,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와 거래하도록 강제하는 대상이 되는 품목이다. 공정위는 필수품목의 항목과 공급가격 산정 방식을 가맹계약서에 필수 기재하도록 가맹사업법 개정을 완료했다. 지난 1월 공포한 뒤 6개월 후인 오는 7월 3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가맹본부는 필수품목을 확대하거나, 가격을 급격히 올릴 때 가맹점주와 먼저 협의해야 한다. 해당 내용을 포함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간 협의 절차도 정보공개서뿐만 아니라, 가맹계약서에도 필수로 포함해 의무화해야 한다. 미이행 시에는 거래상대방을 구속 행위로 제재할..
세븐스타코인노래방, 청주 동남지구점 신규 오픈[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코인노래방창업 브랜드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충북 청주시 동남지구에 신규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세븐스타 동남지구점은 청주시 상당구 중고개로에 위치해 있으며, TJ미디어의 터치스크린 반주기, 스피커 등의 최신기기와 무선 마이크, 스탠드 마이크, 무료 와이파이, 이벤트룸, 음료자판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코인노래방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무엇보다 해당 지점이 위치한 동남지구 상권은 주변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다가구주택 및 학원들이 많이 분포해 있고 음식점 위주의 유흥 상권도 발달돼 있어, 앞으
"물가 안정 보탬" BBQ, 메뉴 가격 인상시기 23→31일로 연기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제너시스BBQ 그룹은 메뉴 인상 시기를 오는 23일에서 31일로 연기했다고 22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권장소비자가격 조정 정책의 시행 시점을 오는 31일로 8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21일 재료비와 임대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운영난을 겪고 있다며, 오는 23일부터 치킨 메뉴 23개 가격을 평균 6.3% 올리겠다고 밝혔다.
솥밥 창업 프랜차이즈 동양솥밥 ‘마곡발산점’ 신규 오픈[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M&S 외식 프랜차이즈 솥밥 브랜드 동양솥밥은 최근 3호점 목동점과 4호점 검단완정점을 성공리에 오픈했고 연이어 5호점 ‘마곡발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동양솥밥은 한국과 중국 일본의 전통 음식을 솥밥메뉴로 개발한 브랜드다.계절나물 솥밥, 콩나물 솥밥, 묵은지 삼겹살솥밥, 남도 꼬막솥밥 등의 한국식 메뉴와 규동솥밥, 야끼토리솥밥, 스테이크솥밥의 일본식 메뉴, 고기잡채솥밥, 동파육솥밥, 신중화솥밥의 중국식 메뉴 등 한중일 음식을 솥밥 메뉴로 개발 판매하는 것이 기본 컨셉이다. 뿐만 아니라 동양솥밥은
족발신선생, 배우 김승수 모델 발탁과 함께 100호점 오픈 앞둬[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화덕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족발신선생’이 국민 배우 김승수를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100호점 가맹점 오픈을 코 앞두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족발신선생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김승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쓰고 앞으로도 꾸준히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족발신선생 족발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삶은 100% 국내산 A+등급의 국내산 족발을 천연 화산석 화덕에 구운 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와 맛으로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고 업체 관
교촌치킨, '치킨 조리 로봇' 확대 박차…“성능 높이고 가맹점 추가 도입”교촌치킨은 치킨 튀김 과정을 수행하는 치킨 조리 로봇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2021년 10월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치킨 조리 로봇 개발했다. 이를 서울, 수도권 교촌치킨 교촌치킨은 치킨 튀김 과정을 수행하는 치킨 조리 로봇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2021년 10월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치킨 조리 로봇 개발했다. 이를 서울, 수도권 교촌치킨
교촌에프앤비,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한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를 모두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또 가맹 본사가 직접 전국 1378개 가맹점주와 면밀한 소통에 나서며 최종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교촌치킨의 기존 유통구조는 본사가 공급업체로부터 각종 원재료와 부자재를 납품 받은 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영
교촌,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유통 단계 줄인다”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그동안 가맹지역본부를 거쳐왔던 유통단계를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하고 이 같은 운영 합리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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