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OC 줄줄이 차질…가덕도신공항, 입찰조건 풀어도 ‘난항’공사비만 13조5000억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불리는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초반부터 난관에 부딪힌 모습이다.두 차례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유찰되면서 정부는 입찰조건을 일부 완화해 시공사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다만 건설 원자재 가격이 치솟은 데다 워낙 몸집이 큰 사업이라 그에 따른 리스크도 상당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25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신규 입찰을 공고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사전심사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다…
희림,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공모 1등…760억 규모 설계권 획득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이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에 1등으로 당선됐다. 이를 통해 760억원 상당의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권을 획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열린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희림 협력체가 출품한 'Rising Wings'를 1등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등 당선작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협력체의 'The SPIRIT of BUSAN'이다. 이번 심사는 총 7개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모든 국민이 볼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게 국투보 설명이다. 특히 심사위원회는 참여 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 토의 등을 거친 후 투표를 통해 2개의 당선작과 4개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1등 당선작을 출품한 희림 협력체에게는 760억원 규모의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권을 부여한다. 2등 당선작 설계업체에게도 120억원 규모 관제탑, 통합청사 등 부대건물의 설계권..
국토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 개최…“2029년 개통 목표”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을 31일 부산에서 개최한다.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이헌승 의원, 민홍철 의원, 김정호 의원, 서범수 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참석자들은 출범 세리머니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을 전담할 공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2029년 적기개항을 위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다음 달 말 …
박상우 국토장관 “가덕도신공항 활시위 떠난 화살”…2029년 개항 목표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열한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활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이 목표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날아갈 일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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