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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Archives - 뉴스벨

#가공식품 (16 Posts)

  • 식품업계, 1000원 팔아 63원 남겼다…수출 호조에 역대급 실적 작년 1분기 대비 1.7%p 상승 ‘불닭’ 인기에 삼양식품 1위로…이익률 2배 이상 껑충 주요 식품기업들이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놨다. 고물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와 해외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21일 데일리안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국내 16개 주요 식품기업(상장사 기준)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6.3%로 조사됐다. 작년 1분기 4.6%와 비교하면 1.7%p 증가한 수준이다. 조사 대상 16곳 중 작년 1분기와 비교해 이익률이 하락한 곳은 농심과 롯데칠성음료 2곳에 불과했다.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외식 보다 집밥으로 몰렸고, 이로 인해 각종 조미료와 간편식 등 가공식품 판매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해외 K푸드 열풍도 한 몫 했다. 불닭 시리즈 품귀가 이어지고 있는 삼양식품을 비롯해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났다. 1분기 이익률 20.8%로 16개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삼양식품은 1분기 영업이익이 3배 이상 급증했다.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이익률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불닭 시리즈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과 중국에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분기 64%에서 올해 1분기 75%로 약 11%p 증가했다. 주요 식품기업들이 해외 현지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것과 달리 삼양식품은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한다. 1분기 달러 환율이 크게 오른 것을 감안하면 환차익으로 인한 수익도 상당 부분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역대급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양식품의 주가는 지난 17일 기준 44만6500원까지 오르며 1975년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을 제쳤다. 오리온은 16.7%로 삼양식품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의 성장이 두드러졌는데 최대 명절인 '춘절' 효과로 매출이 늘어난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간접영업체제로 전환하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도 작년 1분기 대비 이익률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후 양사 중복 사업에 대한 효율화 작업이 마무리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치솟았던 가공유지 가격이 안정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해태제과는 크라운제과와의 상호 품목 교류 및 영업소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 등 사업 효율화 작업이 성과를 내면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조사 대상 16개 기업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한 남양유업은 적자 폭이 작년 1분기 대비 절반 정도로 줄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웃을까 울까”…식품업계, 양날의 검 ‘환율’에 깊은 고민 해외서 훨훨 나는 ‘불닭’…삼양식품, 시가총액 농심 제쳐 “일본·중국도 제쳤다”...K푸드 최대 수출시장으로 떠오른 미국 “K푸드 수출 늘고 간편식 확대” 식품업계, R&D 비용 10%↑ [단독] 식품업계, 작년 평균 이익률 5.2%…“해외 K푸드 인기에 훨훨”
  • G마켓 “빅스마일데이 생필품·식품도 최저가” G마켓·옥션은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3일 간 생필품, 가공식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군을 최대 57%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매일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오늘의 최저가 도전’ 상품을 공개한다. 빅스마일데이에서 1년치 생필품, G마켓·옥션은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3일 간 생필품, 가공식품 등 생활밀착형 상품군을 최대 57%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는 매일 특정 카테고리를 선정해 ‘오늘의 최저가 도전’ 상품을 공개한다. 빅스마일데이에서 1년치 생필품,
  • 가공식품 만족도 ‘하락세’... 가격·편의성·맛↓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가공식품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3년 가공식품 소비자태도조사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10월 주부 등 전국 2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출액 규모가 큰 가공식품 만족도는 3.6점으로, 전년 3.89점보다 하락했다. 모든 요소가 전년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격에 대한 만족도는 20년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20년 3.6점, 2021년 3.5점, 2022년 3.4점, 지난해는 3.3점이었다. 요소별
  • SSG닷컴, 식품 특화 '푸드 쓱세일'…테마별 상품 제안 SSG닷컴은 오는 16일까지 '마시는 즐거움'을 주제로 식품 특화 행사 '푸드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음 트렌드에 맞춘 테마별 상품을 제안한다. 식품 버티컬 '미식관' 상품 등을 엄선해 ▲홈카페 ▲Hot&Cool ▲K-디저트 ▲홈술을 비롯한 네 가지 주제로 준비했다. 홈카페 테마에서는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베이커리와 샐러드류를 선보인다. Hot&Cool에서는 주스, 탄산음료와 매콤한 맛의 간편식을 판매한다. K-디저트 매장은 할매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전통 다과로 꾸몄다. 홈술 테마 대표 상품으로는 전통주, 논알콜 주류와 소고기, 연어, 살라미 등의 안주류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모든 고객에게 8% 장바구니 쿠폰을 준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10%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청구할인도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다. 매일 오전 9시, 오후 2시에는 한정수량 특가 '타임딜'도 연다. 이날 오전 9시 '스타벅스 카페라떼 컵커피' 등을 시작으로 매일 4가지의 인기 음료와 가공,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초여름 즐기기 좋은 식음료 이외에도 인기 신선, 가공식품을 N+1, 50% 할인 등의 혜택과 함께 준비해 고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미영 팀장' 필리핀서 탈옥…붙잡혀도 국내 송환 어려울 듯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전당대회' 국면 돌입하는 與…키워드는 '룰·한동훈·친윤' [정국 기상대]
  • 高물가, 高환율… 수출 식품주도 오른다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최근 식품 물가와 환율이 계속 오르며, 해외에 수출하는 식품주도 주목받고 있다. 식품 물가 상승에 외식보다는 라면, 제과, 가공식품 위주로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출 비중이 큰 기업들은 원달러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기대감도 존재한다. 가공식품 수요와 수출 증가 효과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식품주들의 주가는 상승 추세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86% 올랐다. 같은 기간 삼양식품은 51.81%, 동원F&B는 18.44%, 롯데웰푸드는 9.17% 상승했다. 식품·유통·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KRX300 필수소비재 지수 역시 상승세다. 한 달 사이 4.91% 오르며, 전체 주식 시장 지수 중 상승세가 가장 가파르다. 식품은 필수재인 만큼 경기 방어적 성격을 띠기 때문에, 최근 증시 상승세가 둔화하자 수급이 늘어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식품주는..
  • 식용유, 1년새 50% 올랐다...총선 이후 물가 불안 식용유, 설탕 등 대표 가공식품 32개 품목 가격이 1년 새 6%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식용유 제품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여러 대응책을 내놨지만 1년동안 장바구니 물가는 오히려 올랐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품목의 올해 1분기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동기보다 상승했다. 그 중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식용유다. 식용류(100mL)는 지난해 1분기 평균 643.3원에서 올해 1분기 963.7원으로 50% 가까이 올랐다. 뒤를 이어 설탕이 27.7% 올랐고 된장은 17.4% 상승했다.  기호 식품보다 필수 식재료 가격 상승 폭이 더 컸다. 전체 평균 상승률은 6.1%, 오른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9.1%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의 2배 안팎에 이르는 것이다. 이외에 카레(16.3%), 우유(13.2%), 맛살(12.3%), 커피믹스(11.6%), 고추장(7.8%), 햄(7.6%), 시리얼(6.7%) 등이 상승률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 11월 라면과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설탕, 원유 등 7개 품목의 담당자를 지정해 물가를 전담 관리하겠다고 정부는 밝혔지만 생활 물가지수는 좀처럼 잡히지 안히고 있다. 설탕은 100g당 가격이 지난 1월 359원에서 지난 달 367원으로 2.2% 올랐고, 라면은 개당 804원에서 810원으로 0.7% 비싸졌다. 정부의 집중 관리 대상에서 제외된 식용유는 100mL당 가격이 1월 957원에서 지난 달보다 6% 오른 1,014원(6.0%↑)에 달했다.  다소비 가공식품 중 가격이 떨어진 품목은 어묵(-15.2%), 소주(-4.1%) 참치통조림(-3.8%), 간장(-3.4%), 즉석밥(-2.8%), 밀가루(-1.5%), 탕(-0.9%) 등 7개였다. 앞으로가 더 문제다. 이미 오를대로 오른 식재료 가격이 올해 2분기 이후 어떻게 움직일 지 불확실하다.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 상승 상위 10개 품목 (단위: 원, %, 출처: 한국소비자원)   총선이 끝난 후 지금까지 묶어뒀던 주요 식품업체 원재료 가격이 오를 경우 가공식품 가격 역시 연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등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가 불안정하고 전쟁 확대 등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한 것도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 문제가 있으나 아직 제품가 인상 가능성이 있는 품목은 보이지 않는다"며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가격은 그대로 두고 양을 줄이는 것)과 같은 '꼼수 인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먹거리물가 둔화체감 '글쎄'…가공식품 오른 품목이 두배 넘어 식품 3개 중 1개 이상 상승률이 평균 웃돌아…외식 물가 하락 품목 '전무' 서민은 힘든데 식품 기업은 최대 실적…정부·소비자단체 "가격 인하해야" 외식물가 3년째 오름세, 33개월째 평균 상승률 웃돌아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 평균치(3.1%)보다 0.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1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전체 평균을 웃돌고 있다. 세부 품목을 살펴보면 햄버거(8.2%)가 가장 높았고 김밥(6.4%), 냉면(6.2%), 도시락(6.2%), 비빔밥(6.1%), 오리고기(외식, 6.0%), 떡볶이(5.7%)와 치킨(5.4%)이 그 뒤를 이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관광객들이 메뉴를 살펴보는 모습. 2024.3.7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신선미 기자 = 사과·배 등 농산물에 비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좀처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가 최근 상승 폭이 다소 작아졌을 뿐 부담이 크게 줄지 않아서다. 지난달 40개 가까운 외식 세부 품목 중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고 가공식품도 물가가 오른 품목이 내린 품목의 두배가 넘었다. 식품과 외식 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하락을 반영해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에서 외식 부문을 구성하는 세부 품목 39개 중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었다. 이 중 69.2%인 27개는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3.1%)보다 높다. 가공식품을 구성하는 세부 품목 73개 중에서는 물가 상승률이 플러스(+)를 보이는 품목이 49개로 마이너스(-) 품목(23개)의 두배를 넘었다. 가공식품 품목 중 38.4%인 28개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치보다 높다. 가공식품 3개 중 1개 이상이 전체 평균치를 웃도는 셈이다. 최근 물가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 수준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2년 전보다 여전히 높다. 빵·과자·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가격 줄줄이 올라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10.4%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11.1%) 이후 13년 10개월 만의 최고였다. 품목별로 보면 빵 17.7%, 커피 15.6%, 스낵 과자 14.2%, 아이스크림 13.6% 등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사진은 27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빵 매대. 2023.3.27 scape@yna.co.kr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130.1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오르는 데 그쳤으나 본격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기 시작한 2022년 2월과 비교하면 19.0% 높다. 우유 물가지수도 2년 전보다 15.9% 높은 수준이다. 피자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9% 올라 상승폭은 둔화했으나 2년 전보다 12.7% 높다. 자장면도 1년 전보다 3.7%, 2년 전보다 13.9% 각각 높아 격차를 보였다. 소주(외식)와 라면(외식)도 1년 전보다 3.9%씩 올랐지만 2년 전 대비 각각 15.4%, 15.0% 높고 김밥은 1년 전 대비 6.4%, 2년 전 대비 17.1%로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정부 권고 이후 라면·제과·제빵업계 제품 가격 조정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농심이 지난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내렸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하한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라면 판매대 모습. 2023.7.2 ryousanta@yna.co.kr 지난달 가공식품 중 가장 많이 하락한 라면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4.8% 내렸지만 2년 전과 비교하면 7.4% 높은 수준이다. 스낵과자도 1년 전보다 2.4% 낮지만 2년 전보다는 11.7% 높다. 이러다 보니 소비자들이 최근 가공식품·외식 물가 둔화세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식품 기업들이 원재료 가격 하락을 고려해 제품 가격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로 서민들의 가계 살림이 빡빡한 상황에서 일부 식품 기업은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고 있어 이런 목소리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물가안정을 위한 식품업계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열린 물가안정을 위한 식품업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3 jin90@yna.co.kr 정부와 소비자단체도 잇따라 식품 기업들에 가격 인하를 촉구하고 나선 상태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주요 식품 기업들이 하락한 원재료 가격을 즉시 출고가, 소비자가에 반영해야 한다"며 "기업이 한 번 올린 소비자가격을 내리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짧은 기간 유례없이 올린 식품 가격을 반드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최근 식품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재료비 하락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며 가공식품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표] 2월 외식·가공식품 물가지수의 1년·2년 전 대비 상승률 (단위: 원) (자료=통계청 국가통계포털) kaka@yna.co.kr, sun@yna.co.kr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 한훈 농림차관 “물가 안정 협조…가공식품 담합 시 조사” 농식품부, 가공식품 물가안정 협조요청 국내 주요 식품기업 19개사와 간담회 ‘그리드플레이션’ 지적…식품값 조정해야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3일 “식품업계는 국제 원재료가격 변화를 탄력적으로 가격에 반영해 물가안정에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한 차관은 이날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19개 주요 식품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 인상된 식품 가격이 주요 곡물·유지류 가격하락에도 유지되는 것에 대해 기업의 과도한 이윤 추구(그리드플레이션·Greedflation)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차관은 “현재 코스피 상장 식품기업 37개사 중 23개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전년보다 개선된 상황을 감안했을 때 그간 원재료가격 상승을 이유로 식품 가격을 인상했다면 하락 시기에는 합리적인 수준에서 식품 가격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웰푸드, 농심, 동원F&B, SPC삼립, 매일유업, 동서식품, 오리온, 삼양식품, 해태제과식품, 풀무원, LG생활건강, 대상, 빙그레, 샘표식품,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삼양사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식품업계 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원당·커피생두·감자·변성전분 등 7개 품목을 포함한 총 27개의 식품 원재료에 대해 올해 1월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면세농산물 등의 의제매입세액 공제 한도 상향과 공제율 확대, 커피·코코아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등도 연장을 추진 중이다. 업계 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과제도 발굴 중이다. 유업체 부담 완화를 위해 용도별 차등 가격제에 신규로 참여하는 유업체에 대해서도 가공유 원유를 낮은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공유 원유 용도를 치즈용·아이스크림용·분유용 등으로 세분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 K농식품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일본·유럽연합(EU) 27개국 등 총 48개 국가에 K푸드 로고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올해는 55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농식품부는 가공식품을 포함해 국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 품목과 관련된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가 포착될 경우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인터뷰] 與 '경제통 1호' 영입인재 강철호 "민주당 앗아간 '용인의 8년' 되찾겠다" "부부싸움만 하면 시모 가슴 만지며 자는 남편"…충격의 '마마보이' 與, 국민의미래로 의원 이동 착수…비례 투표지 두 번째 칸 목표
  • 외식물가, 전체 평균 33개월째 웃돌아…가공식품, 27개월만 역전 지난달 외식 3.8%·가공식품 1.9%…가공식품 1%대는 31개월만 과실 최근 9개월 연속 평균 웃돌며 부담 가중…사과는 평균의 22.9배 설물가, 과일 등 농산물에 꿈틀…온가족 외식도 '부담'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감 등 성수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며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키우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률은 최근 둔화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30개월 넘게 전체 평균을 웃돌아 온 가족이 모이는 설에 외식 부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월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로 지난해 동월보다 8.0% 올랐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교동 일대의 식당가 모습. 2024.2.4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지난달에도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웃돌아 이 같은 현상이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농·축·수산물 물가 오름폭이 커지며 6개월째 전체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과실은 9개월째 이어져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반면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대폭 둔화해 2년여 만에 처음으로 역전 현상이 벌어져 먹거리 중에 가장 부담이 줄어들었다. 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3.8%로 전체 평균(3.1%)보다 0.7%포인트 높았다. 이런 현상은 2021년 6월부터 33개월 연속 이어지는 중이다. 그만큼 외식이 소비자물가 품목 중에서 부담이 크다는 이야기다.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021년 10월(3.4%) 이후로는 2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3%대를 기록했지만 아직 전체 평균보다 높다. '손대기 무서운 사과 가격'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며 신선과실 물가가 2월에 41.2% 올라 32년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귤은 지난달 78.1%, 사과가 71.0% 상승했고 같은 기간 배(61.1%)와 딸기(23.3%) 가격도 올랐다. 사진은 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서 한 시민이 사과를 둘러보고 있다. 2024.3.6 ksm7976@yna.co.kr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27개가 평균을 웃돌고 있다. 햄버거가 8.2%로 가장 높았고 이어 김밥(6.4%), 냉면(6.2%), 도시락(6.2%), 비빔밥(6.1%), 오리고기(외식)(6.0%), 떡볶이(5.7%), 치킨(5.4%) 등 순이었다. 가격이 내려 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보인 품목은 없었다. 농·축·수산물 물가 오름폭은 최근 대폭 커져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연속 전체 평균을 상회 중이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 상승률은 11.4%로 전체 평균의 3.7배였다. 그중에서도 과실은 40.6%로 13.1배였다. 세부 품목을 보면 귤이 78.1%로 전체 평균의 25.2배였고 사과(71.0%)는 22.9배, 복숭아(63.2%)는 20.4배, 배(61.1%)는 19.7배, 감(55.9%)은 18.0배, 참외(37.4%)는 12.1배였다. 정부 권고 이후 라면·제과·제빵업계 제품 가격 조정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농심이 지난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내렸고, 삼양식품도 삼양라면과 짜짜로니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순차적으로 인하한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 라면 판매대 모습. 2023.7.2 ryousanta@yna.co.kr 그러나 가공식품은 외식이나 농·축·수산물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1.9%까지 내려가 전체 평균보다 1.2%포인트 낮았다.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이 전체 평균을 밑돈 것은 2021년 11월(-0.4%) 이후 27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수치가 1%대를 보인 것이 2021년 7월(1.8%) 이후 31개월 만이다. 지난달 가공식품 세부 품목 73개 중에서는 38.4%인 28개만이 전체 평균을 웃돌았다. 소금이 20.9%로 가장 높고 이어 설탕(20.3%), 스프(14.9%), 초콜릿(13.9%), 파스타면(13.5%), 잼(12.9%), 차(12.4%), 아이스크림(10.9%) 등 순이었다. 이에 반해 라면은 -4.8%로 가장 낮았고 김치 -4.5%, 유산균 -4.4%, 시리얼 -3.8%, 부침가루 -3.6%, 소주 -1.1% 등이었다.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에 정부가 지난해부터 물가 안정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식품 기업들이 최근에는 대체로 가격 인상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표] 월별 먹거리 물가 상승률 추이 (단위: %) (자료=통계청) kaka@yna.co.kr 수원 도로변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돼…경찰 수사 트럼프 만난뒤 머스크 "美 대선후보 어느 쪽에도 자금기부 안해" 마리 퀴리 등 여성 위인 3인, 프랑스 동전에 "졸업 전 의미있는 일 하고 싶어…" 고려대생 학교에 1억 기부 의료공백에 간호사가 의사 대신 사망선고…"과로에 우울감 느껴" 민원 시달리던 공무원 사망…김포시 "누리꾼 고발 방침" [OK!제보] 용변 모습 훤히 들여다 보이는 고속도 화장실 부산 복권방서 사라진 현금 10만원…용의자는 현역 의원 보좌관 이강인 '탁구게이트' 뒤 첫 공격P…깊어지는 황선홍의 고민 프란치스코 교황, 올해도 재소자 발 씻긴다
  • ‘고공행진’ 가공식품 소비자물가…지난해 2월 이후 하향 안정세 농식품부, 가격안정 위해 업계와 소통 그동안 고공행진을 이어온 가공식품 가격이 지난해 2월 고점을 찍은 이후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업계와 꾸준한 소통으로 가격 안정을 이끌어 냈다는 판단이다. 27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가공식품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2월을 정점으로 상승폭이 지속 둔화되고 있다. 실제로 가공식품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2월 전년동월대비 9.9%까지 치솟았다. 이후 7월 6.6%, 11월 5.1%, 12월 4.2%, 올해 1월 3.2%로 내려 앉았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식품 및 유통업체 현장을 20회 방문하고, 장·차관 주재 식품업계 물가안정 간담회 개최(3회) 등 추진했다. 식품업계 원가부담 완화 과제를 발굴하고 가격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업계에 물가안정 협조를 지속 요청해 왔다. 이 기간 식품업체가 제기한 11개 건의사항 중 9개 과제는 완료했다. 2개 과제는 추진중에 있다.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품목을 확대해 달라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올해 식품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품목은 15개에서 27개로 확대했다. 아울러 용도별 차등가격제에 신규로 참여하는 유업체에 대해서도 가공유 사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식품기업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이 K-Food 로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말 미국에 K-Food 로고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올해는 생산자-수요자와 협의를 통해 음용유·가공유로만 분류한 현재 원유 용도를 아이스크림용, 치즈용, 분유용 등으로 세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리브유 국제가격 상승에 따른 업계 비용부담 완화 요청에 대해 관계부처와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인건비·에너지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식품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로 물가상승률이 둔화세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국제유가, 환율 및 원당 등 가격 반등에 따라 물가상승 요인은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 농식품부 설명이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업계 및 협회 등과 더욱 소통하며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에 박살나봐라" 이찬원, 예능감 터졌다…'1박 2일' 대활약 자식 둘 39세女, 독일 '최고 미인' 차지했다 너도나도 손 벌린 현대차 '특별성과금'의 최후 [박영국의 디스] "업소女 출신은 출마도 못하냐" 전직 아나운서 오열 "조국 딸 조민에게 유독 공격적? 장난하나" 정유라 발끈
  • 올해도 물가 누른다…2%대 달성 위해 ‘할당관세·요금동결·정보제공’ [2024 경제방향] 민생 회복 담은 ‘2024년 경제정책방향’ 물가관리·대응 예산 10조8000억원 중앙·지방공공요금 상반기 동결기조 ‘5G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 신속 추진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새해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고 올해 상반기 중 2%대 물가 상승률 조기달성
  • 물가 고삐 틀어쥔 정부…주름살 깊어진 서민 살림 [아듀 2023 경제] 고물가 장보기 무서웠던 살림살이 먹거리, 전체 물가 상승률 상회 물가 안정 최우선 총력 대응 올해 서민 살림살이 주름살을 늘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물가다. 빵과 우유, 라면 등 식품 물가 고공행진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됐다. 특히 먹거리 물가 상승률
  • “채솟값이 무서워…올해 김장은 포기”[무너진 식탁③] 정부 집중 관리하는 배추, 무, 마늘은 가격 하락 과일 중에는 사과, 채소에서는 상추 상승폭 높아 주요 가공식품 15개 중 10개 올라…평균 7.7%↑ “정부가 배추 가격 낮춘다고 하더니 배추랑 무만 작년보다 싼 것 같네요. 생강이나 고춧가루 같은 부
  • '아스파탐 범벅' 중국산 김치…식품업계 셈법 복잡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인 가운데, 이로 인한 국내·외 식품업계의 셈법도 복잡해질 전망이다. 중국에서 제조된 김치 제품은 다른 가공식품과 달리 아스파탐 사용 기준이 없고,
  • 발암 논란 아스파탐?…"매일 제로 콜라 55캔 마시면 위험" 설탕을 대체하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다만 아스파탐이 실제 인체에 위해를 끼치려면 매일 제로 청량음료 55캔 이상을 마셔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 "식비 부담 커지니…'값싸고 양많이' 제품 뜬다" 고물가 시대, 식자재와 외식 품목의 가격이 오르고 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양이 많고 가격은 저렴'한 대용량 식품을 찾는 비중과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제품과 냉동식품, 면제품 등 자주 먹으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제품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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