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칠성사이다 등 편의점서 6월부터 가격 인상롯데칠성음료가 생산·유통하는 음료 31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이 6월부터 인상될 예정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펩시콜라(250㎖) 가격은 6월부터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오르고, 칠성사이다(250㎖)는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인상한다.핫식스(250㎖) 역시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국제 분쟁이 지속됨에 따른 유가 리스크 증가와 치솟는 원‧달러 환율로 인하여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원가부담이 지속 악화돼 더 이상 감내할 수 있는 …
"원가부담 악화" 롯데칠성, 칠성사이다 등 6종 가격 평균 6.9% 인상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일부터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델몬트 주스, 롯데 주스류, 핫식스, 게토레이 등 6개 음료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6.9%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22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진행된다. 탄산음료 '칠성사이다'는 약 4.6% 조정되고, 국제시세가 급등한 수입 과일농축액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주스제품의 경우, '델몬트주스'가 약 7.7%, '롯데 주스류'가 약 8.1%, 에너지 음료인 '핫식스' 제품이 8.3% 조정된다. '펩시콜라'와 게토레이는 각 약 6.9%, 약 7.3% 조정된다.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기준으로 게토레이(240ml㎖) 가격이 기존 1100원에서 1200원으로, 델몬트 콜드(오렌지, 포도)는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펩시콜라(250㎖) 가격은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칠성사이다(250㎖)는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핫식스(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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