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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사춘기 子, 말 정말 안 들어… 내년에도 힘들겠지만 건강이 제일”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윤아가 사춘기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을 전했다. 23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윤아·송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하시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아들 민이 군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선 오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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