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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rchives - 뉴스벨

#美 (3 Posts)

  • 김병환 금융위원장 "美 금리인하 따른 레버리지 확대 가능성 대비"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3일 “미국 금리인하에 따른 경제 전반의 레버리지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안정적 관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경제·금융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은 금융부담 완화와 투자확대 등 거시경제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는 반면 금리인하의 폭과 속도, 그리고 국가 간 금리 차이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장, 이항용 한국금융연구원장,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조재린 보험연구원 부원장이 참석해 부채 의존 구조를 자본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과제 등 금융정책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 중앙은행(ECB)에 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4.75~5.00%로 50bp(1bp=0.01%포인트) 인하하며 본격화된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연구기관장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시장에서 이미 예상됐던 것으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오랜 고금리 기조에서 전환되는 만큼 향후 예상치 못한 자금흐름 변동이나 부채 증가 등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시장전문가들과 함께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자본중심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이날 논의된 과제들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와 논의를 진행한 뒤 내년도 금융위원회 업무계획 수립 시 반영할 계획이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비트코인, 美 정부 추가 매각설에 6만5000달러선으로 급락 [가상자산 통신]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친(親) 암호화폐(가상자산) 행보에 급등세를 맞았던 비트코인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압수한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도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31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31% 하락한 6만5954.74달러(한화 약 91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0.11% 상승한 수준이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1.41% 내린 3268.36달러(약 452만원)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0.81% 빠진 9286만원에 거래 중이며 빗썸에서는 0.84% 오른 928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가 집계한 국내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과 해외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뜻하는 ‘김치 프리미엄’은 1.25%로 나타났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연사로 참석해 비트코인을 ‘전략적 국가 비축물’로 규정하면서 가격이 급등한 바 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도 미국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들과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트코인은 한때 7만달러(약 9692만원)를 터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가 익명의 주소로 비트코인 2만9800개를 이체하면서 매각설이 불거졌다.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아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다크웹 ‘실크로드’에서 압수한 비트코인 11만9676개 중 2만9800개를 익명의 주소로 이체한 후 1만9800개와 1만개를 각각 다른 주소로 다시 이체했다. 코인데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겠다’고 약속한 지 이틀 만에 자산을 매도하려는 것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며 “이전에도 이 같은 움직임은 자산 매각을 예고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컨콜] LG엔솔 "美 대선 이후 정책 변화 신속히 대응할 것"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대선 결과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북미 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현재 정권이 유지되면 IRA 정책 기조가 지속되겠지만, 정권이 교체될 경우 EV수요 성장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견제는 보다 강화될 것으로 전망돼 경쟁 측면에서는 유리한 면도 있다는 복합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FEOC 규정을 강화해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모델이 축소될 경우에는 행정명령이라 리스크가 생기겠지만, 세액공제 혜택은 행정적 절차와 정치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 LG엔솔이 수취하는 혜택 관련 법안의 큰 틀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자국 중심의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해 중국을 견제하려는 정책 기조는 정당을 불문하고 유지될 것"이라며 "이 경우 미국 시장 내 당사 입지는 더욱 견조해 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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