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혈에 붉게 물든 하의로 출근한 女의원 "자연스러운 일"지난달 14일(현지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의회 앞은 여성 상원의원 글로리아 오워바(37)의 등장과 함께 크게 술렁였다. 흰색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그의 바지, 엉덩이 부분이 붉은 자국으로 얼룩져 있었기 때문이다. 당혹스러운 시선들이 그의 하의를 노려봤으나,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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