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데이터는 국가전략자산…한국인 100만명 빅데이터 구축"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바이오 대전환 시대: G3 도약을 위한 R&D 패러다임' 디지털웰니스 리더스포럼 개최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23일 서울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회의실에서 '바이오 대전환 시대: G3 도약을 위한 R&D 패러다임'을 주제로 디지털웰니스 리더스포럼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승호 이화서울병원 의생명교육원 원장 진행으로, 김우식 전 과학기술 부총리, 최선 대통령실 첨단바이오비서관, 김장성 생명공학연구원 원장, 김주한 서울대 교수 등 정부를 비롯해서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토론을 ...
'스타필드' 군단 늘리는 신세계…복합쇼핑몰 1위 굳힌다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스타필드'로 복합쇼핑몰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필드 추가 건립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쇼핑몰 운영은 물론 조성에서도 타 업체에 비해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사실상 복합쇼핑몰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데 이 분야 1강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쇼핑과 문화생활, 여가를 한 공간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유통공간이다.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2017년 8월 '스타필드 고양', 2018년 12월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2019년 9월 '스타필드시티 부천점', 2019년 10월 '스타필드시티 명지점', 2020년 10월 '스타필드 안성', 2021년 6월 더샵스앳센터필드, 올해 1월 '스타필드 수원'을 오픈·운영을 하고 있다. 쇼핑, 외식, 영화, 공연, 수족관 관람, 휴식 등 한 곳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해..
더스윙제트,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 25일 개최[잡포스트] 정아름기자 = 스크린골프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스윙제트’가 7월 25일(목) 단독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더스윙제트는 4월부터 창업설명회를 개최해왔으며, 1:1 컨설턴트 상담부터 상권 추천, 시타 예약, F&B 시식 등 만족도 높은 창업설명회 구성하여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더스윙제트 창업설명회는 더스윙제트 창업센터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분들의 한해 진행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창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창업센터를 통해 상세한 창업 내용을 확인해볼 수 있다.이에 더
손경식 경총 회장, 국회의원 300명에 '노란봉투법 입법' 재고 호소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 대상으로 쟁의행위가 상시 발생해 산업 생태계 붕괴와 노사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요지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게 노동조합법 제2조·제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전달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 대상으로 쟁의행위가 상시 발생해 산업 생태계 붕괴와 노사관계 파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요지다
장인화 포스코 회장, 중기중앙회 내방 간담…"중기와 동반성장 모색"중소기업중앙회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경제단체로는 첫 번째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장 회장은 이날 간담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임원진과 상견례 및 간담을 가졌다. 향후 중소기업계와 포스코의 새로운 상생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간담은 지난 6월 대통령 카자흐스탄 순방 시 현지 행사에서 만나 대화하던 중 김 회장과 장 회장이 상호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중소기업중앙회와 포스코그룹은 지난 2008년 상생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QSS 혁신…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보험약가제도 관련 브리프 발행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는 2024년도 상·하반기 시행되는 국내 보험약가 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리프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제2차 건강보험종합계획(`24-`28)을 바탕으로 2024년 상반기에 시행된 보험약가 정책과 하반기 시행 예정인 제도를 소개하고 시행 일정을 제약·바이오 업계에 안내하는 것이 목표다. 브리프에는 제1·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중 약제급여 관련 추진 방향 및 시행 계획, `24년 상반기 시행된 보험약가 제도 및 이슈, '24년 하반기 시행 예정인 보험약가 제도 및 이슈, `24년 보험약가 급여 등재 신청 및 급여 판정 현황 등이 담긴다. 협회 측은 "이번 브리프를 통해 제약·바이오기업에 필요한 `24년 하반기 시행 보험약가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해 약가 담당자들이 Market Access 업무를 수행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리프는 뉴스레터 등을 통해 안내 및 배포됐고, 협회..
미식의 도시 페낭 "외국인 요리사의 말레이 음식 13종 조리 금지"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미식의 도시'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주가 지역 음식문화를 보존하고자 외국인 요리사를 퇴출하겠다고 밝혀 논란을 빚고 있다. 23일 말레이메일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주의회는 지역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페낭주 내 지역 음식을 판매하는 거리 노점상이 외국인 요리사를 고용할 수 없는 법안을 내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외국인은 말레이시아 전통 음식 나시르막(Nasi Lemak, 코코넛 밥과 전통 양념 삼발 등을 곁들인 요리), 꿰이띠아오탕(Kway Teow Soup, 쌀국수) 등 13종을 판매하는 거리 노점상에서 요리할 수 없게 됐다. 페낭주는 2014년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저임금 외국인 요리사가 현지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2016년부터 시행해왔다. 기존 법안은 페낭주가 소유한 거리 노점상의 외국인 요리사 고용을 금지하겠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시행..
재경영주향우회,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재경영주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고향 영주의 발전을 응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영주향우회 간담회에는 임종득 국회의원, 향우회원 20여 명 및 시 관계자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첫 주자로 박태규 회장과 김명숙 상임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릴레이가 시작됐다. 박태규 향우회장은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많은 향우회원들이 지속적으로 고향에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더 살기좋은 영주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주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이 자랑하고 싶은 영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호주 민간 산부인과, 2030년 완전히 사라질 것"아시아투데이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 = 수익성이 낮고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워진 민간 산부인과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호주 일부 지역에서 민간 병원 분만실이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최소 6곳의 산부인과 병동이 폐쇄됐으며 수많은 사립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서 2030년에는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문은 닫는 이유로는 해당 진료가 노동 집약적이면서 수익성은 떨어지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 민간 병원 운영자는 재정난에 빠진 공공병원이 수익성이 높은 사립 의료보험 가입자를 유치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에서 많은 민간 산부인과 병동이 유휴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스티브 롭슨 호주의사협회장이 수행한 새로운 경제 모형화에 따르면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2030년에는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존재하지 않게 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에 따르면 30년 전에는 민간 병원에서..
대한체육회,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 오픈데이' 성료[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1일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사전훈련캠프 및 급식지원센터 기능을 수행하는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의 오픈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대한민국 선수단장,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이일열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등 대한체육회와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퐁텐블로시청·관광청 및 프랑스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 프랑스국가대표선수촌(INSEP)을 비롯한 현지기관과 국내외 취재진 등 100여 명이 자리하여,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픈데이는 식전행사로 선수단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기흥 회장은 선수단 남·여 기수(육상 우상혁·수영 김서영), 주장(펜싱 구본길·배드민턴 김소영) 및 총감독(배드민턴 김학균)을 발표하며 선수단에 대한 격려를 당부하였다. 또한 선수들은 올림픽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플랫폼의 원활한 훈련 여건 등 대회 개막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이기흥 회장의 환영사, 최재철 대사·줄리앙 공다르 퐁텐블로시장·브라웅 자비에 CNSD 참모장의 축사와 프랑스 어린이들의 태권도 품새·격파 시범, 테이프 커팅식, 선수단 훈련격려와 한식 오찬 등을 진행하여 선수단 선전과 한국-프랑스 양국의 우호 증진을 기원하였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오픈데이 행사를 기반으로 퐁텐블로시·CNSD 등 현지 관계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광산구, 노동자 찾아가는 '보건소' 서비스 질 확대광주 광산구가 지난 6월부터 바쁜 일정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산업단지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점심시간 일터를 찾아 건강 측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생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를 활성화하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기관‧단체와 힘을 모으고 있다.22일 하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박흥석), 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회장 김보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현성), 광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채덕희), 광산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회장 손성범), 하남지식
KDA, “1.5단계 가상자산법 조속 입법해야”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는 1.5단계 가상자산법 조속 입법을 검토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현 시행 중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은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 규제 중심으로 지극히 한정된 범주라는 평가다. 금융당국은 이미 2단계 법 KDA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회장 강성후)는 1.5단계 가상자산법 조속 입법을 검토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현 시행 중인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가상자산법)은 이용자 보호와 불공정 거래행위 규제 중심으로 지극히 한정된 범주라는 평가다. 금융당국은 이미 2단계 법
차세대 스크린골프 더스윙제트, 7월 한정 창업혜택 제공[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주)더스윙골프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제트’가 7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최신타석 반값창업’ 혜택의 마감이 임박했다고 밝혔다.스크린골프 예비 창업자는 물론, 기존 스크린골프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은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따라 최신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더스윙제트에서는 기존 점주들의 니즈는 물론 신규 가맹까지 사로잡은 ‘최신타석 반값창업’ 혜택을 7월 한정 프로모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지난 6월에 종료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활동 강화 적십자와 약속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재단법인 자생의료재단은 대한적십자사와의 만남에서 세가지를 약속했다. 재단 가족들은 재난시 의료지원·취약계층 돕기·헌혈운동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하기로 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사회적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와 체결했다.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국내외 재난 상황 시 의료지원 및 구호활동 △평시 취약계층 지원 △헌혈문화 확산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 실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펼쳐질 양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한방병원은 어려운 이웃과..
포스코‧현대제철 2Q 영업익 반토막 예상..."하반기 소폭 개선 기대"포스코·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난해부터 지속된 시황 악화로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 하반기 시황 개선 요인들이 나타나면서 실적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가파른 반등세는 보이지 못할 것이란 데 의견이 모인다.22일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7.5% 감소한 6968억원으로 전망된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분기 대비 68.3% 줄어든 14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통신연맹 회장 “망 이용대가 제도장치·국제 연대 필요”“거대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럽연합(EU) 등 국가 차원의 연대를 통해, 국제적 수준에서의 대응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로맹 보넨판르 프랑스 통신사업자연맹(FFT) 회장은 통신사(I “거대 콘텐츠제공사업자(CP)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해결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유럽연합(EU) 등 국가 차원의 연대를 통해, 국제적 수준에서의 대응과 조치가 필요합니다.” 로맹 보넨판르 프랑스 통신사업자연맹(FFT) 회장은 통신사(I
최태원 회장 “SK이노·E&S 합병, AI 데이터센터 사업서 큰 시너지 날 것”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배경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양사 합병은 상당히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에 배경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양사 합병은 상당히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집중호우 피해 농가 방문농협중앙회는 강호동 중앙회 회장이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 전북 익산의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금산과 익산은 하천 범람,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농협은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최대 2000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긴급 재해구호키트 및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해 다각적인…
상주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대백과사전 등 245점 기증받아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박물관은 서울 소재 학원밀알장학재단에서 故 김익달 회장의 유품과 학원밀알장학재단 회원들이 소장해 오던 출판물 등 109건 245점을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故 김익달 회장은 상주 출신 1세대 출판인으로 한국전쟁시기 장학재단을 설립해 사회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학원사를 설립해 우리나라 최초의 '대백과사전'과 '주부생활' 등을 간행했고 교육과 문화계에 큰 공헌을 했다. 1969년에는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고 사후에는 문화계의 공훈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은관 문화훈장에 추서됐다. 김윤명 재단 이사장은 "기증자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선사님께서 남겨주신 문화유산을 개인보다는 고향의 상주박물관에서 맡아 관리하는 것이 故 김익달 선사님의 뜻을 널리 알리고 온전히 영구 보관하는 방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지역박물관의 역할과 사명감을 강조하며 "곳곳에 흩어져 있는 상주의 문화유산을 한 곳에 모으고, 향후 기증·기탁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소비자원, 6월 공연관람 및 선풍기 관련 소비자 상담 증가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공연관람’(263.3%), ‘선풍기’(206.5%) 품목의 소비자 상담이 증가했다. 또한 ‘식사배달’(297.6%)도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 상담이 늘었다. 일러스트=픽사베이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3.7% 감소 2024년 6월 소비자상담은 41,984건으로 전월(43,584건) 대비 3.7%, 전년 동월(44,876건) 대비 6.4% 감소했다. 5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공연관람’(263.3%), ‘선풍기’(206.5%)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공연관람’은 특정 공연 주최 측의 일방적인 행사 취소 후 환불이 지연되어 발생한 불만이 주를 이루었다. ‘선풍기’는 AS 및 품질 불만으로 인한 상담이 많았다. ■ ’공연관람‘, ’식사배달‘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 전년 동월(’23년 6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공연관람’(426.3%), ‘식사배달’(297.6%)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사배달’은 특정 업체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잔여 구독 및 현금성 포인트 환불 처리가 지연되어 발생한 불만이 주를 이루었다. ■ 6월 ’헬스장‘, ’공연관람‘,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상담 많아 6월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헬스장’(1,206건)이 가장 많았고 ‘공연관람’(821건), ‘이동전화서비스’(783건)가 뒤를 이었다. ‘헬스장’은 중도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요구 및 환불 거부 관련 상담이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는 업체의 계약조건에 대한 설명 미흡과 계약 불이행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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