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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Archives - Page 3 of 10 - 뉴스벨

#회장 (194 Posts)

  • 중국 상륙 K스타트업 8곳, 이랜드 등에 업고 현지 진출 모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국내 스타트업 8개사와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24~27일 상하이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KAIA와 이랜드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EIV) 한중비즈니스센터 간 지난 4월 체결한 스타트업 중국진출 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국 현지 기회 탐색, 파트너 발굴, 투자유치 모색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윤회(순...
  • "中 매장 100호점 목표"… 디스커버리, 亞 진출 드라이브 F&F가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아시아 진출을 선언하며 다시 한번 'K패션' 성공기를 준비한다. 해외 판매액 1조원을 돌파한 라이선스 브랜드 'MLB'를 전개하는 회사는 기존 노하우의 접목으로 디스커버리의 안착을 시도한다. 동시에 브랜드만의 강점을 강조한 전략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29일 F&F에 따르면 회사의 해외 패션부문 매출은 최근 3년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1년 3337억원이었던 매출액은 이듬해 6444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지난해 9240억원을 벌어들이며 1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패션사업 내 비중 역시 2021년 23.6%에서 2022년 28.5%, 지난해 35.3%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 하반기 F&F는 디스커버리의 아시아 진출을 추진하며 해당 부문의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 25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
  • 금감원, 커버드콜 ETF 인기에 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f. 삼프로TV 이주호 기자 1. 한국, 올림픽 금메달 3개 획득하며 5위 유지; 미국 증시 급반등 및 다우지수 상승 주목 한국이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현재 메달 순위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양궁, 사격, 남자 펜싱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프랑스에 이어 5위에 올랐습니다. 비록 앞으로 육상과 수영 등에서 서구권 국가들이 강세를
  • 정의선 회장 "양궁 승리요정? 선수들이 잘 하고 나는 묻어가는 것"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에서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8일(현지시간) 양궁 여자대표팀 단체전 금메달 획득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양궁 대표팀의 메달 획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대한양궁협회장이자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인 정의선 회장은 이날 여자 양궁대표팀의 금메달 수상 이후 현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관심 가지고 지켜봐주신 모든 국민 여러분들, 이번에 와서 응원해 주신 교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린다. 우리 선수들께서 너무 잘해주시고 또 부담도 컸…
  • 신한금융,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여가활동 지원 봉사 나서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해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했고 2월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졌다. 3차 캠페인으로 선정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약 6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
  • 김기홍 JB금융 회장, ‘이복현 변수’ 넘어 3연임 성공할까 [한국금융신문 임이랑 기자]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에 성공할지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현재까지는 김 회장은 연임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그럼에도 김 회장이 JB금융을 이끌며 내놓은 성과와 함께 나이 제한 규정 변경 등을 봤을 때 연임을 염두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내년 3월 30일 임기가 만료된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JB금융 회장으로 취임하여 2022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따라서 연임에 성공한다면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로 늘어난다. ◇ 3연임의 긍정적 요인-호실적·주주환원·나이 규정 변경 김 회장이 취임한 2019년 J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꾸준히 상승세를 탔다. 2019년 3419억원이었던 당기순이익은 2023년 5859억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19년 말 4849억원에서 2023년 말 7999억원으로 약 65% 올랐다. 이런 성과는 주당 순자산가치(BPS)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BPS는 2019년 1조7854억원에서 지난해 말 2조6120억원으로 늘었다. BPS가 늘어나자 현금배당액도 증가했다. 2019년 주당 300원이었던 현금배당액은 2023년말 855원으로 늘었다. JB금융은 최고경영자(CEO)의 나이를 제한하고 있는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했다. 변경 전 내용은 ‘사내이사의 재임 연령은 만 70세 미만으로 하되, 재임 중 만 70세가 도래하는 경우 최종 임기를 해당일 이후 최초로 소집하는 정기 주주총회일까지로 한다’로 돼 있었다. 그러나 ‘사내이사의 선임 및 재선임시 연령은 만 70세 미만이어야 한다’로 변경하며 재임 기간에 만 70세를 넘기더라도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김 회장은 1957년 1월생으로 3연임에 성공한다면 만 68세다. 변경 전 규정을 따를 경우 최대 2년까지만 연임이 가능하다. 따라서 변경된 규정을 적용한다면 3년의 임기를 모두 마칠 수 있게 된다. ◇ 3연임의 부정적 요인-금융당국 압박·2대 주주·내부경쟁 지난해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당시 68세였던 김태오 DGB금융 회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나이 제한 규정이 이슈로 떠올랐다. 금감원은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집권에 부정적인 시각을 견지했고 김태오 회장도 성과 및 실적 등 연임에 긍정적인 요인이 있었지만 용퇴를 결정했다. 금융권에서는 이 공식이 김기홍 회장에게도 대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욱이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한 이래 4곳의 시중금융지주(KB금융·우리금융·신한금융·NH농협금융), 2곳의 지방금융지주(BNK금융·DGB금융) 모두 연임에 성공한 인물은 없다. 최근 금감원은 은행권의 지배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 이행상황’을 공개하고 이행 계획서를 제출받아 점검에 나섰다. JB금융은 CEO 상시후보군과 이사회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점, 상시후보군에 대한 정기평가가 미실시 되고 있다는 점 등이 지적됐다. 김 회장의 연임에 복병으로 거론되는 2대 주주(이하 얼라인)와의 관계도 무시할 수 없다. 얼라인은 JB금융의 자본정책에 대해 비판적이다. 성장을 강조하는 김 회장과 달리 얼라인은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3월 열린 제11기 JB금융 정기 주주총회에서 얼라인 측이 지지한 2명의 사외이사(김기석 크라우디 대표·이희승 리딩에이스캐피탈 투자본부 이사)가 모두 선임되며 김 회장의 경영 방식에 제동을 걸 가능성도 커졌다. 금융당국의 3연임 반대 기조와 함께 이들 사외이사도 같은 의견을 제시할 경우 반대 여론이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여론을 등에 업고 김 회장의 대항마가 등장한다면 내부경쟁으로 인한 연임이 쉽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승계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그때 상황에 따라 살펴보며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사외이사 간담회에서 KB, 우리 등 타사 사례를 감안하여 기존 재임 연령제한 만 70세를 선임시 연령제한 만 70세로 변경하는 것으로 논의했다. 이후 12월 이사회에서 해당 규정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감원의 지배구조모범관행의 성공적인 내재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외부자문기관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관련 규정 개정 등을 순차적으로 수정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첨언했다.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한국 문화·스포츠 전세계에 알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주관하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는 초반의 흥행 돌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제스포츠교류 및 선수단 지원과 더불어 종합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국제 홍보 플랫폼으로 우뚝 서고 있다. 코리아하우스는 지난 25일 개관식을 갖고 8월 11일까지의 운영 일정을 시작하였으며, 일반인 방문 오픈 2일차를 맞이한 27일 기준 현지 시민 및 한국 교민 등 54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연일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인 방문은 26일부터 진행됐으며, 8월 11일까지의 사전 예약자수는 1만3205명이었으나 26일 2001명, 27일 3434명이 예약 및 방문하며 당초 예상했던 방문자수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단체응원전 및 기자회견, 메달 세리머니 등을 진행하고 국제스포츠교류 및 외교,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는 스포츠 외교 및 종합 홍보의 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27일 코리아하우스에서는 하이브와 협업하여 제작한 팀코리아 응원봉을 활용한 단체응원전을 개최하며 약 800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국내외 방문객이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진정한 올림픽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단체응원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는 물론,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부스에 방문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역대 최다 기관이 참여한 만큼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코리아하우스 대극장에서는 국립발레단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만나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코리아하우스는 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와 함께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나무야 미안해" 혹평 쏟아지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담긴 내용: 무엇을 예상했든 상상 그 이상이다 '축구의 시대'. 이 와중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발간한 에세이 제목이다. "30년의 축구 여정을 되짚어 보며 처음 속내를 밝혔다"는 소개 문구대로, 책에는 처음 들어보는 정몽규 회장의 얘기가 가득하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 논란부터 손흥민-이강인 충돌까지. 어제(26일) 발간된 만큼 최신 논란에 대한 정몽규 회장의 생각이 가감 없이 담겼는데, '불통' 혹은 '마이웨이'라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겠다. 스포티비뉴스가 에세이에 담긴 내용을 발췌한 바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국내 축구 팬과 국민들은 대표팀 감독에 대해 아버지나 선생님
  • 빙상연맹 윤홍근 회장, 중복 맞아 빙상 선수단에 치킨 세트 선물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중복을 맞이하여 2024/25 시즌 준비에 한창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25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이하 '스피드') 및 피겨스케이팅(이하 '피겨') 국가대표 선수단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쇼트트랙 선수단에 치킨 세트 선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중복을 맞이한 무더운 여름날에도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이번 치킨 세트 선물을 마련했다"며 "선수들이 2024/25 시즌에도 훌륭한 경기력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윤홍근 회장은 202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취임 이후 매년 중복과 말복에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 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을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국외 전지훈련이나 국제대회 출전으로 해외에 머무를 시 현지에 위치한 BBQ 지점과의 협조를 통한 식사 및 간식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선수단 지원 및 후원으로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대한검도회, 오는 8월 9~11일 익산서 8·15 광복절기념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검도회(회장 김용경)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8·15 광복절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3회 전국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알렸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검도회와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하며 익산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86개 팀, 개인전 15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로 53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생검도대회로서 8.15 광복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대회로 열린다. 대회 첫날인 9일에는 여자부, 남자고등부 개인전을 시작으로, 10일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등 단체전, 11일에는 대학부 단체전 순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그 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해 왔으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학생검도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검도회 김용경 회장은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서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는 우수한 선수로 자라나야 할 것임을 명심하고 더욱 열심히 검도를 수련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디지털 기반 재난·안전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국가우편 물류사업을 선도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디지털 기반 안전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경영협회(회장 박성면)는 국가우편 물류사업을 선도하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과 디지털 기반 안전물류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재난·안전사고 예방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재난·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 대한체육회, 2024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 실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229개 시·군·구체육회 2800명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알렸다. 이번 직무교육은 22일 행정지도자 과정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2024년 일정이 시작됐다. 올해 지도자 과정 전면개편 2년 차를 맞이하여, 연차별 지도자 과정(신규, 저연차, 중연차) 및 특화과정(행정지도자 과정, 코디네이터 과정)과, '찾아가는 보수교육'을 통한 시도체육회 강사진 파견 등 지난해 개편 내용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내용을 담고 있다. 2024년 교육과정은 ▲선진국 생활체육 지도자와의 만남 ▲체육지도 실기수업 ▲행정 실무교육 등 다양한 지도자 참가형 수업으로 기획했다. 특히 고연차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디네이터 과정의 경우, '기본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추가로 도입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기념관 탐방, 일본 생활체육지도자와의 교류의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대면 직무교육은 전국 4개 권역 교육장(인천 중구, 강원 속초, 충북 충주, 경북 경주, 전남 화순 등)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보다 많은 이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하여 보다 발전되고 전문적인 생활체육지도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범국민 생활체육 캠페인인 '스포츠7330(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기)'을 전파함으로써 생활체육 참여율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은 2002년도에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2000년도부터 전국적으로 배치된 생활체육지도자가 관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스포츠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생활체육의 주체로서 업무수행 및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필수교육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글로벌 네크워크 확대로 성장 가속”…미래에셋운용, 총 운용자산 350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의 글로벌 운용자산이 340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해외 진출 21년만에 이룬 성과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발돋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미래에셋자산운요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운용자산(AUM)은 총 350조원 수준이다. 이 중 약 40%에 달하는 153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되고 있다. 국내 운용사 중 해외에서 이처럼 적극적인 비즈니스를 펼치는 것은 미래에셋이 유일하다.미래에셋이 지난 2003년 국내 운용사 중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도 당시 국내에서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행정소송 최종 승소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의 경영 운신의 폭을 제한해왔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관련 사법 리스크를 완전히 덜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함영주 회장은 DLF 행정소송 대법원에서 심리불속행기각 결정으로 최종 승소했다. DLF는 금리·환율·신용등급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금융당국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 사이에 하나은행이 DLF 상품을 불완전 판매했다고 보고 2020년 3월 사모펀드 신규판매 부분에 대한 6개월 업무 일부 정지 제재와 과태료 167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 동시에 당시 하나은행장이었던 함 회장에게는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을 이유로 '문책 경고' 처분을 내렸다. 문책 경고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이 경우 연임은 물론 금융권 취업이 3년 간 제한된다. 함 회장은 이에 불복해 소송에 나섰지만, 2022년 3월 1심에서 패소했다. 이후 올해 진행된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뒤집..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조문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주한베트남대사관을 찾아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쫑 서기관은 지난 19일 노환과 질환으로 별세했다. 최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서기장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유가족과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베트남의 발전에 한국 경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 당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동행해 쫑 서기장과 만난 바 있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의 교역물량 3위 국가로, 현재 8800여개의 기업이 진출해있다. 대한상의는 1992년 양국 수교 직후 베트남상공회의소와 함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회를 설립, 민간기업과 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양국 간 민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기여..
  • 김기홍 JB금융 회장, 호실적 등에 업고 주주환원 속도 높여 [한국금융신문 임이랑 기자] JB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안정적인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에 속도를 높인다. JB금융은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상반기 실적 발표와 동시에 현금배당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주주환원정책 속도 높이는 JB금융그룹 25일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룹의 올해 상반기 CET1비율은 12.51%로 전년동기대비 22bp 상승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19bp 개선됐다. 이처럼 안정적인 CET1을 바탕으로 그룹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그룹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 및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300억원 상당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송종근 CFO는 “CET1비율을 통해 1분기와 동일한 1주당 현금 105원의 분기배당을 결의했다”며 “자기주식 300억원 매입과 200억원의 소각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추가적인 자사주 소각에 따라 그룹의 대주주인 삼양사 지분이 15%를 넘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기홍 회장은 “삼양사가 대주주이긴 하지만 그룹은 그것과 상관없이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여러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올해 상반기 주당배당금은 1분기 105원, 2분기 105원으로 총 210원의 주당배금을 지급하게 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까지 총 402억원의 현금배당과 동시에 3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지게 됐다. 주주환원과 당기순익 ‘두 마리 토끼’ 잡았다 JB금융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37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반기 실적이다. 특히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비이자이익 증가에 기반한 탑 라인(Top-Line·매출) 성장과 경비 관리 노력으로 비용효율성이 개선되며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룹의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와 연결 ROA(총자산수익률)는 각각 14.7%, 1.17%를 기록하며 업종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 중 그룹의 ROE는 지난 2020년 10.1%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12.1%를 기록하며 꾸준히 두 자리 수 성장을 해왔다. 올해 상반기 총영업이익은 1조11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1조117억원) 10.6%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부분이 크게 상승하며 전반적인 그룹의 영업이익 상승을 견인했다.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13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851억원) 55.7% 상승했다.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눈에 띄는 곳은 유가증권 부문 성장이다. 올해 상반기 그룹의 유가증권 부문의 수익은 7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337억원) 128.6% 증가했다. 뒤를 이어 수수료이익은 전년동기대비(456억원) 45.3% 오른 663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그룹의 비이자이익이 증가한 배경으로는 캐피탈 인수금융 확대와 함께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이익 증가, 대출채권매각이익 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비이자이익의 성장은 당기순이익도 끌어올렸다. 올해 상반기 그룹의 당기순이익은 37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3344억원) 12.7% 증가했다. 김 회장은 “비이자이익 부문과 관련해서 1회성 요인도 있지만 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JB우리캐피탈에 기업금융 본부를 신설하여 많은 투자를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투자를 유가증권으로 분류하고 있고 기업금융 본부의 자산이 1조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비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들의 호실적도 그룹의 실적을 견인하는데 일조했다.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한 1127억원,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한 1611억원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21.4% 증가한 1,236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그룹의 견고한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JB자산운용은 1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인베스트먼트는 7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대비 18.0% 증가한 1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 눈에 띄는 연체율 감소…“하반기 NIM 높여야” JB금융의 상반기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연체율의 감소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전북·광주은행이 전략 상품인 중금리 신용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며 연체율 관리에 성공했다. 올해 2분기 말 기준 그룹의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1.17%)보다 23bp(1bp=0.01%p) 하락했다. 전년동기대비(0.99%)와 비교했을 때에도 5bp 하락한 수치다. NPL(부실채권) 커버리지 비율도 전분기(122.2%) 대비 12.5% 오른 134.7%를 기록했다. 하지만 리스크가 높은 높은 중금리 신용대출을 줄이면서 순이자마진(NIM)은 감소했다. 2분기말 기준 그룹의 NIM(은행합산) 3.24%로 전분기(3.26%)보다 0.02bp 떨어졌다. 김 회장은 하반기 중점과제로 NIM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예컨대 최근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손잡고 선보일 ‘공동 신용대출 상품’이 NIM 상승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회장은 “NIM 하락은 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지만 이자율이 높은 중금리 신용대출의 비중을 줄였기 때문”이라며 “적어도 하반기부터는 NIM 하락을 멈추거나 턴어라운드 하는 것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
  • VC협회, 중소기업 위한 '투자유치 교육' 개설…"자금조달 애로 지원"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벤처캐피탈 이러닝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기술력은 높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콘텐츠는 VC협회가 개발하고 교육 운영은 중진공이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 중 '자금조달· 운용 등 자금관리'는 6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 인피니티플랜, 몽골 체츠마한과 흑염소 수입 독점계약 체결 [잡포스트] 이동용 기자 = ㈜인피니티플랜 방경환 회장과 몽골 체츠마한 깜바 대표가 지난 20일 몽골 흑염소 공급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사의 흑염소 독점 계약 체결로 인피니티플랜은 오는 2024년 8월부터 몽골 체츠마한 육가공 공장에서 가공한 흑염소를 수입 유통한다고 전했다. 인피니티플랜 관계자는 "최근 식용으로 개고기 판매 금지 법안으로 흑염소 고기가 대체식품으로 크게 인기 받고있어, 이에 국내 흑염소 고기 부족으로 공급에 차질이 생겨 가격이 급등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까지 갖춘 몽골 흑
  • ‘지금 이 타이밍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속 자서전 출간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불투명한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자서전 ‘축구의 시대’를 출간해 화제다. 브레인스토어 출판사는 정몽규의 에세이 ‘축구의 시대’에 대해 “정몽규 회장이 30년간 자신이 해왔던 일들과 걸어왔던 행복에 대해 스스로 되짚어 공유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 정몽규 [사진=연합뉴스] 책은 ‘정몽규의 어제: 구단주-K리그 총재 시절을 말하다’, ‘정몽규의 오늘: 대한축구협회 회장 시절을 말하다’, ‘정몽규의 비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말하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책을 통해 지난 14년 동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주요한 일들에 대해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정몽규는 출판사를 통해 “사적인 책이지만 공적인 기록을 남긴다는 사관의 마음으로, 최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글을 썼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그는 “축구계를 위해 남기는 기록이며 공유하는 자료이기에 사심을 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이 책을 통해 축구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크고 작은 인사이트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책을 썼다”며 “한국 축구를 사랑하기에 이 책을 쓸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는 “정몽규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이들 중에서 정작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면서도 흥미롭다”면서 “너도 나도 정몽규를 향해 돌을 던지지만, 정작 그가 왜 그러한 시선을 감수해야 하는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것이 마치 인터넷 세상의 놀이나 유행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의 시대’가 그동안 그를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대해 답하는 최초의 ‘오피셜 코멘트’일 수도 있겠다”며 “그의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적어도 그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 우리가 그를 얼마나 오해하고 있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서평했다. 축구 팬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출간 전임에도 한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는 평점 10점 만점의 2.2점을 기록하고 있고, 한줄평을 남기는 공간에는 원색적 비난이 가득한 상태다. 한편 ‘축구의 시대’는 현재 예약 판매 중이며 다음 주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 신동빈 롯데 회장, 베트남 서기장 조문 신동빈 롯데 회장이 25일 주한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베트남 법인장들도 현지 국립장례식장에서 조문했다.베트남 현지 사업장들은 조의를 표하기 위해 반기를 게양하고, 홈페이지 및 SNS 내 롯데 관련 로고를 모두 흑백으로 표현하고 있다.애도 기간 중 판촉행사와 음악방송 등을 중단하고 영화상영관, 키자니아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사업장은 문을 닫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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