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놓친 토론토, ‘꿩 대신 닭’ 보겔백 영입…좌타 거포 빈자리 메운다.(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토론토의 선택은 ‘꿩 대신 닭’이었다.좌타 거포 자리를 메우기 위해 오프시즌 동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최지만과 꾸준히 접촉했던 토론토가 원하던 바를 얻지 못하자 비슷한 유형의 좌타자 다니엘 보겔백(32)과 계약했다.미국온라인 매체 ‘트레이드루머스’ 등 복수의 매체는 17일(한국시간) “토론토가 1루수 겸 지명타자 다니엘 보겔백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대장이 포함된 1년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지만 자세한 계약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같은 날 최지만의 미국 에이
'서울 시리즈가 만든 나비효과' 김하성, 당분간 트레이드 힘들 듯[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이하 서울 시리즈) 일정 때문에 트레이드가 힘들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각) 김하성의 트레이드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알기 위해선 퀄리파잉 오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퀄리파잉 오퍼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존재하는 일종의 FA 보상제도다. 원소속 구단은 예비 FA 선수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제안할 수 있고, 선수가 제안을 거절한다면 원소속 구단은 신인 드래프트 보상 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된다. 영입 구단은 드래프트 지명권의 손실이 일어난다. 시즌 중 트레이드가 되는 예비 FA 선수는 퀄리파잉 오퍼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수 입장에선 지명권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 퀄리파잉 오퍼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 이득이다. 원소속 구단 입장에선 보상 지명권을 위해 퀄리파잉 오퍼를 신청하는 것이 이득이다. 문제는 서울 시리즈가 MLB 본토 개막전보다 일찍 열린다는 것이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3월 20-21일 서울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본토 개막전을 치른다.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이 서울 시리즈와 29일 사이에 트레이드된다면 2012년 퀄리파잉 오퍼 시행 이후 전례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 경우 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김하성의 트레이드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이 기간 샌디에이고는 시즌에 '돌입'했지만 다른 구단은 '시즌 전'이기 때문이다. 디 애슬레틱은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공동으로 해결할 문제"라고 답했다. 한편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14일 엠엘비닷컴(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김하성을 팀의 중요한 선수로 본다"면서 "아마도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한다면, 다이아몬드 한가운데에는 김하성이 있을 것"이라며 호평했다. 또한 김하성과 계약 연장 가능성을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트레이드 제안을 들었지만 무리하게 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다고 한다. 이를 종합하면 최소한 서울 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김하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이 트레이드설에 시달리며 김하성 없는 서울 시리즈가 열릴 우려가 있었지만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규정문제로 당장 트레이드되지 않을 것"서울 개막전 출전 문제로 정규시즌 범위 불분명 서울 개막전과 본토 개막전 사이에 트레이드 시 QO 자격 따져야 하는 문제 스프링캠프 훈련하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8)이 규정상의 이유로 당장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작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디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시즌 중에 트레이드되는 예비 자유계약선수(FA)는 새 소속 팀으로부터 퀄리파잉오퍼(QO·원소속 구단이 FA에게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 연봉으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를 받을 수 없다"고 MLB 규정을 설명한 뒤 "문제는 김하성의 2024시즌 범위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하성의 소속 팀 샌디에이고는 다음 달 20일과 21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개막 시리즈를 펼친다. MLB 사무국은 야구의 세계화와 홍보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개막전을 여는데, 보통 미국 본토 개막전을 일주일 정도 앞두고 치른다. 문제는 김하성의 2024 정규시즌을 서울시리즈 개막전인 3월 20일부터 봐야 하는지, 아니면 본토 개막전인 3월 29일부터 봐야 하는지 문제다. 샌디에이고는 서울시리즈를 마친 뒤 미국으로 이동해 3월 26일과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를 다시 치르고 3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본토 개막전'을 펼친다. 디애슬레틱은 소식통을 인용해 "김하성이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3월 20일부터 본토 개막전이 열리는 3월 29일 사이에 트레이드된다면 전례 없는 상황이 생긴다"라며 "소식통에 따르면, 김하성이 QO를 받을 자격을 잃게 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만약 김하성이 이 기간 트레이드되면 MLB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디애슬레틱은 제도에 따른 불명확성 문제로 샌디에이고 구단이 당장 김하성을 트레이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디애슬레틱은 샌디에이고가 서울시리즈 이전에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계획도 없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서울시리즈의 '얼굴'과 같은데, 이를 고려치 않고 트레이드를 강행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결국 김하성은 최소 3월까지는 트레이드 걱정 없이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밝은 표정의 김하성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구단은 실제로 김하성을 당장 트레이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 영입을 주도했던 A.J.프렐러 샌디에이고 운영 부문 사장은 최근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김하성 트레이드와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그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그는 지난해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였고,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라고 답변했다. 다만 디애슬레틱은 여전히 김하성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장기 연장 계약을 맺길 바라지만 연봉 상한제 문제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MLB 최고 수준의 내야수로 자리매김한 김하성은 2024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수천만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 체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선수 영입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부은 샌디에이고 구단은 김하성을 잡을 여력이 없다. 샌디에이고는 FA까지 1년이 남은 김하성을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cycle@yna.co.kr 클린스만호 불화에 얽힌 설영우…"선수는 축구 외적으로도 중요" 경찰, '시흥 언어센터 폭행' 30대 재활사에 구속영장 신청 삼청교육대 나오자 형제복지원 끌려가…법원 "국가가 3억 배상" 이강인 측 "'손흥민에 주먹질' 사실과 달라…조만간 직접 설명" 클린스만의 변명 "선수단 내부 불화 탓…전술은 문제없어" "세계 부자들 올해 AI로 재산 더 불려…30명 순자산 165조원↑" 伊 최대 재벌 아녤리 가문 상속분쟁 격화…어머니가 아들 고발 코미디언 이혜지-정호철, 5년 열애 끝에 내달 결혼 현주엽 학교폭력 의혹 제기자,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 '무죄' 이런 황당한 실수가…시립화장장서 2명 유골가루 뒤섞여
"류현진 항상 존경했다" SD 프렐러 단장의 발언…김하성·고우석과 한솥밥 먹나[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A.J. 프렐러 단장이 류현진을 직접 언급해 화제다. 미국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97.3 더 팬은 14일(한국시각) 프렐러 단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프렐러 단장은 선발투수 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류현진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프렐러 단장은 "특정 투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류현진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투수다. 류현진은 지난해 부상에서 복귀했고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우리는 항상 류현진을 존경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많은 자유계약선수(FA)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진정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일단 우리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언급이다. 샌디에이고는 선발투수가 필요한 팀이다. 블레이크 스넬(FA), 마이클 와카, 세스 루고(이상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이 빠져나가며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다. 트레이드로 마이클 킹을 영입했지만 선발진 뎁스는 여전히 아쉽다. 류현진은 현 FA 시장에서 빅네임 다음으로 선발진에 안정감을 더해줄 선수로 꼽힌다. 엠엘비닷컴(MLB.com)은 지난 12일 류현진과 함께 마이클 로렌젠, 마이크 클레빈저에게 "이들은 가장 매력적인 이름은 아닐 수 있지만, 팀 선발 로테이션의 기반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신시내티 레즈, 몬트리올 엑스포스(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든은 "류현진은 건강해 보이지만 부상 위험 때문에 1년 계약을 수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건강하면 확실한 퀄리티를 보장하지만 늘 부상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토론토 시절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으며, 4년 계약 중 2021년(169.0이닝)만 규정 이닝을 채웠다. <@1> 앞서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의 계약 연장에 대해 모호한 발언을 남겼다. 엠엘비닷컴은 14일 프렐러 단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프렐러 단장은 김하성과 계약 연장 가능성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트레이드 제안을 들었을 때 무리하게 트레이드를 진행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았다고 한다. 프렐러 단장은 "우리는 그를 팀의 커다란 부분으로 본다"면서 "아마도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한다면, 다이아몬드 한가운데에는 김하성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20일 미국으로 출국하며 "너무 같이 뛰고 싶다. 현진이 형과 같이 뛸 수 있다면 그 자체가 영광일 것 같다"면서 "현진이 형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샌디에이고에도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같이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프렐러 단장이 류현진에게 존경심을 표한 가운데, 류현진이 김하성-고우석 콤비와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가치 최고점’ 김하성, 샌디에이고와 동행 계속 가능한가…프렐러 단장 “우리가 잘한다면…”[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김하성(29)을 트레이드하게 될까.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4일(한국시간) FA 및 트레이드 루머를 짚었다. 매체는 ‘샌디에이고는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데,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수 있
류현진 잔여 FA 랭킹 8위, 美 전직 단장 7개 팀이나 지목… “SD도 리스크 감수할 만하다”[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아직 2024년 자신이 입고 뛸 유니폼을 결정하지 않은 류현진(37)의 평가가 여전히 호의적이다. 현지에서는 류현진이 몇몇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팬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류현진
"트레이드는 구단 알아서"…그러나 김하성은 '한국 팬들과 만남' 놓치기 싫다[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트레이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구단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9)이 반복되는 트레이드 루머에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있는 피
"SD 엄청 아프겠지만, 김하성 보내라"…최소 1300억, 美 매체 '트레이드 적기'를 말하다[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샌디에이고는 엄청 아프겠지만,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보내야 한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9)은 올겨울 FA들과 맞먹는 관심을 받았다. 트레이드 유력 후보로 꾸준히 언급됐기 때문. 샌디에이고가 미국 애리조나 피
김하성·고우석, 엠엘비닷컴이 전망한 SD 개막 로스터 포함[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과 고우석이 엠엘비닷컴(MLB.com)이 전망한 2024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은 1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의 개막 로스터 26인을 예상하는 기사를
혀 열심히 닦았다는 비비♥지창욱 딥키스신…무려 ‘3분’이나 했네요[TV리포트=한아름 기자]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미국에서 있었던 다양한 일화와 함께 같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지창욱과의 인맥을 자랑하며,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
'재산 1조설' 국민MC 유재석이 1만원 대 안경, 옷 좋다면서도 유일하게 명품 고수하는 품목은 오히려 귀여워 보인다(런닝맨)'근검절약의 아이콘'인 국민 MC 유재석의 귀여운(?) 반전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고물가 시대에 숨겨진 보석 같은 서울의 가성비 장소를 방문하는 '경이로운 갓성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입고 온 옷의 가성비를 점수
벌랜더보다 낮다고? 김하성 벌써부터 대어급 FA로 주목 받는다 "나이가 어려서 유리"[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어썸킴'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벌써부터 주목해야 할 '예비 FA'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그가 올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한다면 어떤 대우를 받을지 관심을 모은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더 스코어'
(여자)아이들 소연, 이효리 '찐팬' 면모 "과거 곡 준 적 있어…미공개곡 만들기도"('레드카펫')[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가수 이효리에게 곡을 준 적이 있다고 밝힌다. 2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는 박명수, 배우 이정하, 멜로망스 김민석, (여자)아이들이 출연한다. 첫 번째
"몸과 마음 고갈.." 57세 이은미가 우울증 때 시도한 변화: 단단한 심지가 느껴져 동태눈이던 내 눈도 파바박 떠진다(라디오스타)57세 이은미가 트레이드마크인 숏폼을 고수하고 흰머리 염색 안 하는 이유는?단순 멋 때문이 아니라 훨씬 깊은 의미가 있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이은미가 입담을 뽐냈다.이날 "그전까지 폭탄머리라고 하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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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이어 FA까지' SSG, '우승포수' 붙잡았다…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에 계약 [공식발표][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끝내 합의점을 찾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한 베테랑 포수 김민식(35)이 앞으로도 SSG와 함께 한다.SSG 랜더스는 16일 "포수 김민식과 2년 총액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무려 17개 팀 관심' 美 매체, 김하성 트레이드설 집중 조명[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최대 17개 팀과 연결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야구 이적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15일(한국시각) "트레이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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