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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Archives - Page 2 of 10 - 뉴스벨

#트레이드 (200 Posts)

  • 도로공사-정관장, 이예담·신은지↔하효림·김세인 트레이드 ▲ 왼쪽부터 하효림, 김세인(이상 한국도로공사), 이예담, 신은지(이상 정관장)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정관장이 선수 두 명을 맞교하는 트레이드를 지난 3일 단행했다. 지난 시즌까지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미들 블로커 이예담, 아포짓 스파이커 신은지가 정관장으로 가고, 이적하고, 정관장에서 뛰었던 세터 하효림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인이 도로공사로 이적하는 트레이드다. 아울러 정관장은 2024-2025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도 도로공사에 양도했다. 베테랑 미들 블로커 한송이가 은퇴한 정관장은 이예담의 영입으로 '높이'를 보강했다. 신은지는 2023-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한 선수로 지난 시즌 13경기에 출전했다. 세터 하효림은 한 차례 은퇴했다가 복귀한 선수로, 2016년 도로공사에 입단 이후 2018년 KGC인삼공사(현 정관장)로 이적한 뒤 2022년 은퇴했다가 선수 생활에 미련이 남아 실업팀인 배구 수원시청에서 활약했고, 올해 원소속팀 정관장에 복귀했다. 그리고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김세인도 약 1년 만에 한국도로공사로 복귀한다. 페퍼저축은행에서 뛰던 김세인은 2022년 4월 이고은(페퍼저축은행)의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로 이적했고, 지난해 8월 정관장으로 팀을 옮겼다.
  • '솔로지옥3'에서 빵 뜬 이관희, 꽤 충격적인 '트레이드' 소식 전해졌다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와 두경민의 트레이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관희는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뛰었던 간판스타였으며, 두경민은 원주 DB 프로미의 포인트 가드다. 트레이드가 최종 합의되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관희와 두경민의 활
  • 흥국생명, 트레이드로 세터 이고은 영입…IBK기업은행서 신연경도 합류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IBK기업은행 알토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 각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알렸다. 또한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는 신연경은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에 입단한 신연경은 2014-15시즌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8-19시즌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신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했던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다"며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때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빠른 세트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장점이다. 이고은은 "흥국생명에 잘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흥국생명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연경과 이고은을 품에 안은 아본단자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트레이드는 김해란의 은퇴로 인한 수비 공백을 보완하고, 세터 교체를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앞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력 분석 부문을 보강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2등은 아픔이었다…한화에서 우승하고 싶다" 김경문 감독, 한화에 공식 취임 [일문일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전에 달이 떴다. 김경문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제 14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한화는 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홍보관에서 김경문 감독의 공식 취임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종태 대표이사, 손혁 단장, 주장 채은성, 류현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문 감독은 먼저 "2008년에 (류)현진이와 (올림픽) 금메달을 땄는데 다시 만나게 되니 기쁘다. 바깥에 있으면서 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제가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는데, 현장에 다시 돌아왔으니 그런 부분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면서 한화를 강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남겼다. 가장 아쉬웠던 점은 '만년 2인자' 꼬리표였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시절까지 총 4차례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지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김경문 감독은 "2등이라는 것이 저 자신에게는 아픔이었다. 이곳 한화 이글스에서 팬들과 함께 꼭 우승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하 김경문 감독과 일문일답이다. Q. 취임 소감은? 현장을 떠난 지는 시간이 지났지만 저 나름대로 야구의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여러 곳을 다녔다. 지금 한화가 성적이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반등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잘 아울러 남은 경기에서 한화 팬들에게 한 경기 한 경기 더욱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현장을 떠나 배운 점은? 현장을 떠나있으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잘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더라. 아쉬웠던 부분이 많이 생각났다. 아쉬운 부분은 아시지 않느냐. 2등이라는 것이 저 자신에게는 아픔이었다. 이곳 한화 이글스에서 팬들과 함께 꼭 우승하고 싶다. Q. 밖에서 본 한화는 어땠나? 앞으로 젊은 선수보다는 나이가 있는 선수를 기용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제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코치진과 이야기를 하면서 차근차근 결정하도록 하겠다. Q. 앞서 KBO리그 선수층을 위해선 트레이드 필수적이라고 답했다. 지금도 생각이 같은지? 또 부임하며 요청한 트레이드가 있는지? 지금도 트레이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팀에서 맞지 않지만 다른 팀으로 가게 된다면 잘하는 선수가 있다. 한 팀에서 선수가 자기 역할을 못 하고 1년 지나가는 것보다는 맞는 팀에서 더 잘할 수 있는 조건이 됐으면 좋겠다. 트레이드를 이야기하는 건 빠르다. 경기를 치러보면서 차근차근 상의하겠다. Q. 한화에서 추구하는 야구는? 이기는 야구를 하고 싶다. 제가 해왔던 것이 있고, 한화는 한화대로 좋은 장점이 있다. 그 점을 섞을 생각이다. Q. 1958년생으로 최고참 감독이 됐다. 심정은? 코칭스태프와 미팅해 보니 야구가 많이 변해있더라. 제가 처음 감독할 때는 40대 초반으로 어렸다. 지금 최고참의 나이로 컴백을 하니 책임감이 생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속에는 여러 생각이 있지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 Q. 한화는 감독의 무덤이라고 불린다. 부담감은 없었나? 감독이라면 오랫동안 잘 해내고 싶지만, 숙명처럼 성적이 나지 않으면 받아들여야 한다. 부담감보다는 제가 할 것, 제가 생각했던 것 (잘하겠다). 미국 가서 야구를 보니 야구가 달라져 있더라. 그런 부분을 새롭게 선수들, 스태프와 남은 경기를 차근차근 풀어보겠다. Q. 미국 야구에서 인상적인 점은? 미국에서 제일 부러웠던 건 선수층과 투수들이다. 좋은 투수들이 많더라. 우리 고우석 선수가 가서 고전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150km를 던지는 투수가 너무나 많다. 우리 한국도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가 많더라. 특히 우리 한화에 많다. 저는 한화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목표대로 차근차근 걸어나가겠다. Q. 첫 시즌부터 우승이 목표인가? 올해는 먼저 5할을 맞추는 게 우선이다. 포스트시즌에 초점을 맞춰 성적이 올라온다면 다음 생각을 하겠다. Q. '육상부'가 팀컬러인데 한화는 도루가 적은 팀인데 제가 어제 듣기로는 꼴찌를 하고 있더라.(실제로는 30개로 9위) 점수를 내는 루트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느 팀이나 빠른 선수를 갖고 있다면 그 팀이 강하다고 본다. 한화도 도루를 할 수 있는 빠른 선수를 찾아내야 하지 않을까. Q. 류현진과 어떤 말을 나눴나? 아직은 말을 못했다. 인사만 했다. 반갑더라. Q. 눈여겨본 한화 선수는? 한화도 내야수 쪽에 좋은 선수들이 있다. 제가 볼 때 한화의 장점은 젊은 투수가 좋다. 그 투수들을 바탕으로 한화가 점점 강해지는 팀이 돼야하지 않을까. 팬들에게도 탄탄한 야구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코칭스태프에게 강조할 것이다. Q. 뚝심의 야구로 유명하다. 한화에서도 볼 수 있을까? 그것은 변치 않으려고 한다. 게임이 88경기가 남았지만 선수를 믿게 되면 기회를 많이 주고 믿고 기다리려고 한다. Q. 젊은 선수와 소통은 소통을 많이 해야 한다. 예전보다 많이 하려고 노력할 것. Q. 아버지 리더십, 혹은 형님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가? 둘 다 하겠다. 때에 따라선 형님도 되고 어린 선수들에겐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이 야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현장에 대한 갈증은 어땠는지 야구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적어도 야구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어떻게 변하는지는 알고 싶었다. 그래서 마이너리그에서 야구를 공부하고 돌아왔다. Q. 선수단에게 강조하고 싶은 원칙은 야구는 한 사람이 잘해서 이기는 운동이 아니다. 팀워크가 필요한 종목이다. 특히 팀이 어려울 때니 한 사람의 마음보다는 같이 마음을 모아서 한 경기 한 경기씩 풀어가자고 말했다. Q. 이전은 중도 퇴진을 했고, 이번에는 중도 취임을 했다. 어떤 생각을 했는지 Q. 감독은 성적이 나쁘고 무슨 일이 있다면 팀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목표를 이루고 떠나고 싶다. Q. 한화에서 가장 보완하고 싶은 것은 제가 볼 때 몇 가지 보완하고 싶은 건 있다. 팀이 아픈데 굳이 우리 팀의 아픈 부위를 이야기하고 싶진 않다. 코칭스태프와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준비하겠다. Q. NC에서 사퇴한 날짜가 딱 6년 전 오늘이다 저도 문자를 보고 알았다. 지인이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깜짝 놀랐다. 이런 건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곳의 큰 분이 계신다는 생각이 든다. Q. 코칭스태프는 변화 없다고 했는데, 정경배 수석코치도 그대로 가나? 이번 스태프들이 선수들과 가깝게 있었고, 시즌 중반으로 향하고 있는데 선수들에게 동요를 주기 싫었다. 지금 있는 스태프들과 잘 마음을 모아서 나머지 경기를 마무리하겠다. Q. 마무리 인사 대표팀은 3년이고, 현장 복귀는 6년이다. 한화 유니폼을 입어보니 실감이 난다. 제가 부족하지만 한화가 강팀, 상대에게 두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스태프 선수단과 노력해서 팬들에게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한국도로공사 고의정↔IBK기업은행 김현정 1대1 트레이드 단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하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이하 '기업은행')이 선수를 맞바꿨다. 한국도로공사와 기업은행은 3일 "한국도로공사는 아웃사이드 히터 고의정(23)을 기업은행에 보내고, 기업은행은 미들블로커 김현정(25)을 내주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현정은 2016-1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해 2019-20시즌부터 기업은행에서 활약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2023-24시즌 30경기 87세트에 출전하며 속공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트레이드로 배유나, 김세빈과 함께 팀의 미들블로커 포지션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으로 소속을 옮기게 된 고의정은 2018-2019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됐다. 기업은행은 "고의정은 181cm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선수로 강한 서브는 물론 대담한 공격 능력까지 갖춘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답했다. 양측 구단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는 양 팀 감독의 합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를 환영한다"라며, "팀의 부족한 점을 채워 차기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소노, 정관장과 김진용↔유진 트레이드 실시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안양 정관장과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소노는 3일 "포워드 유진(25)을 영입하면서 센터 김진용(29)을 내주는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유진은 동국대 4학년 재학시절 2022 KUSF 대학농구 정규리그 14경기에 출장해 골밑과 외곽에서 활약을 펼치며 평균 1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또 신장(194cm)과 3점슛 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에 지명되었다. 김승기 감독은 "지난 시즌 포워드 자원 부족으로 힘들었던 만큼 뎁스를 두텁게 가져가기 위해 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슈팅이 좋은 포워드를 활용해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전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트레이드 이유를 말했다. 한편 소노는 3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2024~2025시즌 대비 첫 훈련을 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삼성화재, 현금 트레이드로 '베테랑 리베로' 조국기 영입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트레이드로 리베로 조국기(35)를 영입했다. 삼성화재는 3일 "OK금융그룹에서 리베로 조국기를 받고, 이적료 1억 원을 지급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조국기는 2011년 3라운드 5순위로 대한항공에 입단, 2013년 신생팀 창단 지원 선수로 러시앤캐시로 이적했다. 이후 12개 시즌을 주전 및 리시브 전담 리베로로 활약하였다. 커리어 누적 리시브 효율 47.8%를 기록 중이며, 풍부한 경험이 장점인 선수이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는 리시브가 준수한 리베로를 영입하며 군입대한 이상욱의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김상우 감독은 "조국기 선수는 선수단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이며,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이번 트레이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도로공사-정관장, 이예담·신은지↔하효림·김세인+2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단행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하 한국도로공사)과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하 정관장)이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미들블로커 이예담(21)과 아포짓 스파이커 신은지(19)를 정관장에 보내고 세터 하효림(26)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세인(21), 2024-25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게 되는 하효림은 2016-17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6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하여 2018-19시즌 정관장으로 팀을 옮겼다. 2021-22시즌까지 88경기 211세트에 출전하며 경기마다 뛰어난 운영력을 보여줬다. 이후 2022년 수원시청 배구단에 입단해 2023실업배구연맹전 우승을 이끌고 세터상을 입상한 바 있다. 함께 이적하는 김세인은 2021-22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입단한 이후 한국도로공사를 거쳐 정관장으로 팀을 옮겼다. 2023-24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정관장의 주전 공격수로 나와 9득점, 리시브 효율 64.7%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공수 양면에서의 장점을 보여줬다. 정관장으로 이적하는 이예담은 2021-22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다. 뛰어난 공격력을 앞세워 베테랑 한송이의 은퇴로 생긴 정관장의 백업 센터진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정관장으로 이동하는 신은지는 2023-24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7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된 이후 첫 시즌부터 13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2023년 U19 세계배구선수권대회에 나가 서브 2위 및 팀 최다 득점을 기록, 공격과 서브에 강점을 보인다. 양 팀 관계자는 "이번 트레이드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선수들 모두 새로운 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1박 2일’ 문세윤, 궁예 변신…미륵 빙의 ‘관심법’에 일동 ‘경악’ ‘1박 2일’에서 코미디언 문세윤이 궁예로 변신한다.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1박 2일’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궁예가 세운 태봉국의 도읍지 철원을 방문한 멤버들은 ‘궁예 업고 누려’라는 콘셉트로 여행을 진행했다. 궁예 타이틀을 획득하면 편안한 여행과 엄청난 특권이 보장된다는 룰에 처음부터 치열한 왕위 쟁탈전이 벌어졌고, 문세윤이 궁예에 등극했다.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은 배우 …
  • "우석이 온대?" 제자 향한 염경엽 감독의 서글픈 농담 [잠실=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애제자 고우석에 대한 짠한 마음을 밝혔다. LG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선발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1루수)-박동원(포수)-문보경(3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가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손주영이다.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다. 투수 성동현이 1군에서 말소됐고, 그 빈자리를 우완 이믿음이 채운다. 노암초-경포중-강릉고-강릉영동대를 졸업한 이믿음은 2021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7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1홀드 5.40을 기록했다. 생애 첫 1군 등록이다. 경기에 앞서 염경엽 감독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졌다.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염경엽 감독은 구단 관계자에게 "(고)우석이 온대?"라는 농담으로 말문을 열었다. 앞서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했던 고우석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방출대기(DFA) 처리됐다. 마이매미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대기 된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40인 로스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루이스 아라에즈 트레이드로 데려온 고우석을 방출대기(DFA) 조처했다"고 밝혔다. DFA는 MLB의 선수 방출 방식이다. DFA가 통보되면 원소속구단은 7일 이내에 방출, 트레이드, 마이너리그 강등, 웨이버 공시 중 하나를 실행한다.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면 고우석은 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다만 손을 내미는 구단이 없다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거나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남을 수 있다. 올해는 원소속팀 LG에 복귀할 수 없다. 고우석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MLB에 진출했고, KBO 규정상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해외로 진출한 선수는 임의해지 처리가 된다. 고우석 역시 지난 2월 14일 자로 임의해지 신분이 된 상태다. 임의해지된 선수는 공시 일자로부터 1년이 지나야 복귀를 신청할 수 있다. 염경엽 감독은 "1년은 무조건 있어야 한다"면서도 "1년은 무조건 경험하려고 하겠죠. 1년은 도전해 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제자의 선전을 기원했다. 염경엽 감독은 "후반기에 잘하면 또 모른다. 일단 잘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고우석에게 응원을 전했다. 다만 구속은 올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염경엽 감독은 "평균 150km는 나와야 한다. 한국에서 좋을 때 155~156km대가 나왔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MLB 무대 오른 고우석, 트레이드 한 달도 안 돼 방출 대기 통보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오른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트레이드 된지 한 달도 안 돼 마이애미 말린스에서도 방출될 위기에 몰렸다. 마이애미 말린스는 31일(한국 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숀 앤더슨의 40인 로스터(선수 명단) 포함을 위해 고우석을 방출 대기(DFA, designated for assignment) 처리했다”고 밝혔다. ▲ 고우석 [사진=연합뉴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고우석은 영입 의사를 밝힌 타 구단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마이애미 구단의 마이너리그 선수로 팀에 남거나,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팀을 나갈 수 있다. 한편 고우석은 지난 시즌까지 LG 트윈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그는 지난 1월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해 MLB 개막 로스터 탈락 통보를 받았다. 이후 지난 5일에는 샌디에이고가 마이애미로부터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를 영입할 당시 트레이드 카드로 쓰여 마이애미로 이적했고, 마이너리그 중 최고 단계의 리그 트리플A에서 7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한 바 있다.
  • '탈삼진 비율 25.5%→8.6% 급감' 아쉬운 구위, 결국 고우석 발목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팀에서 메이저리그(MLB) 진입을 노리던 고우석이 방출대기(DFA) 처리됐다. 마이매미는 31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대기된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40인 로스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루이스 아라에즈 트레이드로 데려온 고우석을 방출대기(DFA) 조처했다"고 밝혔다. DFA는 MLB의 선수 방출 방식이다. DFA가 통보되면 원소속구단은 7일 이내에 방출, 트레이드, 마이너리그 강등, 웨이버 공시 중 하나를 실행한다.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면 고우석은 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다만 손을 내미는 구단이 없다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거나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남을 수 있다. 마이애미는 고우석을 사실상 전력 외로 평가한 셈이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총 17경기를 뛰었고 1승 2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 중이었다. 야구 이적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MLB트레이드루머스(MLBTR)은 고우석의 아쉬운 구위를 DFA 이유로 꼽았다. MLBTR은 "고우석은 트레이드 이후 트리플A에서 9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00으로 좋은 투구를 펼쳤다"면서도 "그러나 5.6%의 볼넷 비율에 비해 탈삼진 비율은 8.3%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KBO 리그에서 고우석은 최고의 파워피쳐로 이름을 날렸다. 통산 7시즌 동안 25.5%의 탈삼진 비율을 기록했다. LG 트윈스의 주전 마무리로 도약한 뒤 탈삼진 비율은 매년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2018년 14,1%에서 2019년 26.4%로 도약했고, 이후 20% 후반대를 꾸준히 마크했다. 무엇보다 2022년과 2023년은 33.3%와 31.1%를 기록하며 한국에서 적수가 없음을 보여줬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상외로 제구는 나쁘지 않았다. 고우석은 마이너리그 총 21.1이닝에서 볼넷 6개 허용에 그쳤다. 그러나 탈삼진 비율이 급감했다. 더블A에선 27.8%로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트리플A에선 8.3%로 급감했다. 탈삼진 비율은 적은 표본으로도 투수의 구위를 가늠하게 해준다.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Baseball Prospectus)에 따르면 타자의 삼진 비율은 60타석 정도면 안정화된다. 투수의 탈삼진 비율 역시 적은 표본으로도 향후 성적을 유추할 수 있는 지표다.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36타자를 상대했고, 마이애미는 매우 적은 샘플 사이즈지만 고우석에 대한 가치를 냉정하게 평가한 것이다. MLBTR은 "마이애미가 고우석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한 것은 MLB 수준에서 고우석의 기여 가능성이 낮다는 걸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우석을 밀어낸 앤더슨은 KBO 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다. 앤더슨은 2022시즌 종료 후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14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고, 7월 중으로 웨이버 공시되어 한국 무대를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충격' 고우석, 마이애미서 방출대기(DFA) 조치…前 KIA 앤더슨에게 밀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의 메이저리그(MLB) 도전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마이매미는 31일(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대기된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40인 로스터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루이스 아라에즈 트레이드로 데려온 고우석을 방출대기(DFA) 조처했다"고 밝혔다. DFA는 MLB의 선수 방출 방식이다. DFA가 통보되면 원소속구단은 7일 이내에 방출, 트레이드, 마이너리그 강등, 웨이버 공시 중 하나를 실행한다. 다른 팀에서 영입 의사를 밝히면 고우석은 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다만 손을 내미는 구단이 없다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거나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팀에 남을 수 있다. 공교롭게도 고우석을 밀어낸 앤더슨은 KBO 리그에서 뛴 경력이 있다. 앤더슨은 2022시즌 종료 후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14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고, 7월 중으로 웨이버 공시되어 한국 무대를 떠났다. 고우석은 2023시즌 종료 후 MLB 도전을 천명했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기준 2년 450만 달러(약 59억 원)고, 상호 옵션과 보너스를 모두 합치면 최대 3년 940만 달러(약 123억 원)까지 늘어난다. 시작은 험난했다. 시범경기에서 0승 2패 평균자책점 12.6으로 부진했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서울 시리즈'에서도 이재원에게 홈런을 맞는 등 부진했다. 결국 고우석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이후 아라에즈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로 적을 옮겼고, 구단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DFA 조처를 당하게 됐다. 지금까지 고우석이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은 1승 2패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80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시련의 고우석, 마이애미서도 방출 대기 조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투수였던 고우석(26)이 미국 진출 후 거듭 시련을 겪고 있다. 이번에는 트레이드로 이적한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 제외를 앞뒀다. 마이애미 구단은 30일(현지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영입한 우완투수 숀 앤더슨의 40인 로스터 자리 마련을 위해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을 지명할당 선수로 공시했다고 지역신문 마이애미 헤럴드 등이 보도했다. 지명할당 공시는 메이저리그 40인 보호 명단에서 선수를 제외하는 절차다. 영입할 다른 팀이 나타나면 트레이드되거나 아니면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팀에 남을 수 있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도 있다. 사실상 방출 대기 통보다. 고우석은 지난 4일 루이스 아라에스 트레이드 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됐다. 샌디에이고에서 일찍 그를 포기한 것이다. 절치부심한 고우석은 마이애미 트리플A에서 7경기 1승 평균자책점 3.00 등 준수한 성..
  • 갑작스레 삼성으로 이적한 박병호, 이적하자마자 첫날부터 일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의 새 선수 박병호가 이적 첫날부터 홈런과 안타로 일을 냈고,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박병호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만, 삼성을 더 높은 순위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박병호(삼성), 오재일(kt) 새로운 유니폼 사진 떴다… 대박이다 프로야구 선수 박병호와 오재일의 새 유니폼 사진이 공개되었다. 박병호는 삼성 라이온즈로, 오재일은 kt 위즈로 이적하며 새로운 환경에서 재도약할 기회를 얻었다. 야구 팬들은 두 선수의 후반기 활약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 라팍에서 푸른 '삼성' 옷 입고 훈련 중인 낯선 박병호 (사진 9장) 거포 타자 박병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고 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박병호와 오재일은 새로운 환경에서 도약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많은 야구팬들은 후반기에 박병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 '박병호↔오재일 맞교환' 누가 손해고 이득일까?… '이 데이터'에 이목 확 쏠렸다 프로야구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장타자 박병호와 오재일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선수의 최근 3년간 기록을 살펴보면 박병호가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었고, 오재일은 올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양 팀은 이번 트레이드로 상호 필요를
  • 삼성에서 마지막 기회 잡은 박병호, 부활할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때 프로야구 최고 거포로 명성을 드날렸던 박병호(38)가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일단 상황이 삼성과는 궁합이 맞는다는 분석이다. kt 구단은 28일 두산 베어스를 12-3으로 대파하고 4연승을 달린 직후 박병호를 삼성으로 트레이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대신 베테랑 내야수 오재일(38)을 받기로 했다. 이적이 확정된 박병호는 29일 대구로 이동해 삼성 선수단에 합류한다. 박병호는 앞서 팀에 방출을 먼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나 이슈의 중심에 섰다. 결과적으로 원하던 바를 얻은 박병호는 삼성에서 선수생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2022년 kt로 이적한 박병호는 타율 0.275 35홈런 98타점 등 맹위를 떨쳤다. 지난 시즌에도 타율 0.283 18홈런 87타점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44경기에서 타율 0.198 3홈런 10타점 등의 부진에 빠졌다. 박병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가 줄어들자 지난..
  •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박병호랑 충격 트레이드 당한 오재일에게 말문 열었다 (+이유) 삼성 라이온즈 감독 박진만은 오재일을 위로하며, 박병호와의 트레이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오재일은 다른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오른손 타자 부족에 대해 우울한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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