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교육' 개선 본격화, 2030년까지 5조 투입…國교수 3년간 1000명 증원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맞춰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약 5조원을 투자한다. 의대 교육 기반시설 확충과 교육과정 혁신, 지역필수의료진 정주 등을 목표로 2030년까지 의대 교육여건 개선에 2조원,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논의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와 복지부는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30년까지 약 5조원 이상 투입해 지역 및 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을 양성한다. △의대의 교원·시설·교육기자재 확충 및 개선 △이를 통한 의학교육의 질 제고 △대학병원의 지역·필수의료 및 의학연구 거점기관 육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우수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등 크게 4가지 방향이다. 학생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기존 의대 시설..
"담수설비로 탄소까지 포집, 내년 착공"[ABCD 뉴프론티어] 에단 코헨-콜 캡처6(Capture6) 대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 기술로 디지털전환(DX)을 선도하는 유망 기업들을 조명합니다. 해수 담수화 시설을 통해 공업 용수를 공급하면서 국내 대기 중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DAC(탄소직접포집) 설비 착공이 내년 초 진행된다. 이 사업에 들어가는 장비를 설계하는 미국 실리콘배리 스타트업 '캡처6'(Capture6)의 에단 코헨-콜(Ethan Cohen-Cole) 대표가 방한해 투자자들과 만났다...
"전족 같은 규제" 공정위 '티메프 방지책'에 플랫폼 스타트업 반발벤처·스타트업 업계가 정부의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정산기한 및 대금관리 규제 방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중소형 플랫폼들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겠다고 했지만 규제 자체가 산업을 위축시킬 것이란 지적이다. 해외 이커머스에 대한 역차별 문제도 제기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당정협의를 통해 플랫폼 독과점 및 갑을 분야 제도 개선을 위한 입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공정위는 일정규모 이상의 이커머스를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정산기한 준수 및 대금 별도관리 의무를 부여하기...
[장원재의 스포츠인사이드] 축구는 돈이다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기자 = 축구는 돈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산업이다. 그런데 한국 축구는 만년 적자 사업이다. '광고비 대신 구단 운영비로 집행' '사회환원 차원에서 손해를 각오' '시민 복지를 위한 서비스' 등등의 수사(修辭 )는 대한민국 축구가 아직도 자립(自立)하지 못했다는 부끄러운 증좌다. 바뀌어야 한다. 후원자의 호의에 의존하는 팻 스포츠가 아니라, 자체 수익을 내는 당당한 산업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 축구판에 자금이 몰리고 투자 증가→산업규모 확대→이익증대의 선순환이 속히 일어나기를 바란다. 당장 할 수 있는 일 가운데 하나는 시장 확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산업 규모 면에서 세계 최고의 축구리그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1990년대 중반 시장을 과감하게 개방한 결과다. 투자 가치를 증명하자 중동, 러시아, 동남아의 자본가들이 거액을 들여 구단을 매입했다. 세계 각국의 선수들도 영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PL은 잉글..
매출 3.4배 껑충...K뷰티 인도 진출길 뚫고 무섭게 성장한 이 회사[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인구대국 인도의 뷰티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특히 한류 열풍을 타고 K뷰티 브랜드들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K뷰티 브랜드들 뿐만 아니라 유통 등 관련 기업들도 성장에 청신호가 켜졌다.K뷰티의 인도 수출·유통·판매 스타트업 블리몽키즈는 이런 흐름을 놓치지 않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쿼드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서 125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
"답변엔진의 시대…SKT 고객이라면, 1년간 AI 검색 무료 제공"SKT, 미 AI 유니콘 퍼플렉시티와 공동 기자간담회월 20달러 퍼플렉시티 프로, SKT 고객 1년 무료 제공'AI 에이전트' 연내 미국 출시…상호 투자·공동 마케팅"20년간 검색엔진이 성행했다면 이제는 답변엔진의 시대다. 더 많은 사람이 더 짧은 시간에 검색을 할 수 있다. 이 경험을 모든 사람이 누리고자 할 것이다. SK텔레콤 가입자에게 프로 버전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려는 이유다."아라빈드 스리니바스 퍼플렉시티 CEO 겸 공동창업자는 4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과의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qu...
세계 10대 코인부자10위 제드 맥케일럽 (미국) 순자산 = 3조 8842억원 맥케일럽은 2010년 최초의 주요 비트코인 거래소인 Mt.Gox를 만들었다. 그리고 2012년 리플을 공동 창립했으며 90억 XRP의 대부분을 매각하여 억만장자가 되었다. 9위 매튜 로스작 (미국) 순자산 = 4조 1521억원 비트코인에 일찍 투자한 로스작은 2010년에 첫 매수를 했다. 그의 재산 대부분은 암호화폐에 대한 초기 투자에서 나왔다. 8위 프레드 에르삼 (미국) 순자산 = 4조 2860억원 에르삼은 2012년 브라이언 암스트롱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설립했다. 2021년에는 코인으로 29억달러, 한화 3조가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7위 크리스 라슨 (미국) 순자산 = 4조 3005억원 라슨은 2012년 XRP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국제 결제를 용이하게 하기위해 리플을 공동 창립했다. 라슨의 리플 지분율은 18%에 달한다. 6위 장 루이스 반데르 벨드 (네덜란드) 순자산 = 5조 2244억원 테더의 전 CEO인 반데르 벨드는 테더의 은행 및 규제 기관과의 고위 관계를 유지하는 책임자로 활동하며, 테더 지분의 20%를 소유하고 있다. 5위 파올로 아르도이노 (이탈리아) 순자산 = 5조 2591억원 아르다이노는 테더의 현 CEO이자 대중의 얼굴이며 회사의 약 20%를 소유하고 있다. 4위 마이클 셰일러 (미국) 순자산 = 5조 8942억원 세일러는 올해 퍼센트 기준으로 가장 큰 코인 수익을 올린 사람으로, 그는 현재 53,791개의 비트코인을 소유하고있다. 3위 지안카를로 데바시니 (프랑스) 순자산 = 12조 3243억원 데바시니는 테더의 CFO이자 가장 큰 개인 주주이며 무려 47%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테더는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암호화폐 발행자다. 2위 브라이언 암스트롱 (미국) 순자산 = 15조 35억원 2013년 코인베이스를 공동 창립했으며 18%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현재 코인베이스의 시가총액은 거의 600억달러에 달한다. 1위 창펑 자오 (캐나다) 순자산 = 50조 3726억원 자오는 중국 태생이지만 캐나다로 완전히 이주했으며, 암호화폐 바이낸스의 CEO였지만 현재는 물러났다. 그러나 바이낸스의 90%지분을 가지고있어 사실상 회사를 통제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한국거래소, 기술평가 고도화 예정…산업 특성·업계 의견 반영할 것”“(한국거래소는)기술평가 기관이 인센티브를 가지고 좋은 기업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술평가를 고도화하겠습니다. 확대되는 산업 분야에 맞춰 평가기관이나 IB기업 의견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고도화를)추진하겠습니다.” 이진호 한국거래소 팀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는)기술평가 기관이 인센티브를 가지고 좋은 기업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기술평가를 고도화하겠습니다. 확대되는 산업 분야에 맞춰 평가기관이나 IB기업 의견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고도화를)추진하겠습니다.” 이진호 한국거래소 팀장은 3일 서울 여의도
투자에 멘토링까지…유니콘 성장기 '페이스메이커' 자처한 이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모든 기업은 한때 스타트업이었다'는 말처럼 초기기업 없이 벤처생태계가 유지될 수 없다. 투자업계에선 이런 때일수록 엔젤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서경훈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는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 상반기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투자가 전년대비 약 20% 위축된 상황에서 엔젤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서 이사는...
계단 성큼 올라 뒷바퀴로 걷는 '트랜스포머 로봇', 아마존도 베팅[글로벌스타트업씬] 8월 5주차'글로벌 스타트업씬'은 한주간 발생한 주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스타트업 소식을 전달합니다. 이에 더해 국내 스타트업 시장에 미칠 영향과 전망까지 짚어드립니다.[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4개 다리에 각각 바퀴가 달린 로봇이 주행 중 계단을 만나면 알아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한다. 상황에 따라 뒷바퀴로만 일어나 두 발로 균형을 잡으며 움직인다. 변신로봇을 다룬 SF영화 '트랜스포머'와 비슷하다. 영화에서...
구글·네이버 독점 '이걸'로 깨진다…세계 최고 투자자가 점친 미래[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온라인 서비스는 구글·메타·네이버·카카오와 같은 곳들이 모든 권력을 갖고 있다. 이런 시스템에 돈이 흘러 들어가고 결국 시스템 운영자에게 돈이 몰리게 된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이런 문지기를 없앨 수 있다."미국 실리콘밸리 VC(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크리스 딕슨 제너럴 파트너는 30일 서울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블록체인 기술은 디...
'한국 4위' 작년 2배 유출 예상된 '이것'의 정체: 상상도 못 해서 깜짝 놀랐고 나라면 어떨까 괜히 고민하게 된다돈 많으면 살기 좋은 나라가 한국이랬는데, 한국 떠나는 백만장자의 수가 적지 않다.30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는 "한국이 올해 백만장자가 가장 많이 유출될 것 같은 나라 4위에 올랐다"며 백만장자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여기서 말하는 백만장자란 부동산을 제외한 현금성, 유동성 보유 자산이 100만 달러(한국 돈으로 13억8천만원) 이상인 이들이다. 2024년 백만장자 순 유출 예상은 1200명. 작년에 800명이 떠났으니 1년 만에 50%가 늘어난 숫자로 4위에 등극했다. 중국이 15,200명으
"출연연 R&D 성과 창출 위해 창업 전담 코디네이터 육성해야"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2024 출연연x연구소 TLO 연례 콘퍼런스' 전문가 패널 토론 "최근 공공연구기관 TLO(기술이전 전담조직) 업무는 기존 기술이전, IP(지적재산권) 관리 중심에서 스케일업, 창업·사업화, IP 수익화 등으로 그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는 추세다."(신정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업화본부장)"창업심의위원회 수많은 절차를 생략하고 '창업도움 전담 코디네이터'를 육성하자."(강선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사업화실장)29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
삼성 SDI, 전기차 배터리 투자 직진… GM과 美 합작법인 확정삼성SDI가 제너럴모터스(GM)와 북미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정체) 속 경쟁사들이 속도 조절에 나서며 계획을 연기·축소하는 것과 대비되는 행보다. 앞서 투자가 과열되던 시기 경쟁사들보다 신중하게 사업을 추진했던 게 오히려 시장 침체기에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SDI와 GM은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북미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I는 합작법인 설립 이후 지분 50.01%를 취득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지난해 3월 합작법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두 회사는 미국 인디애나주 뉴칼라일에 35억 달러(약 4조7000억 원)를 투자해 277만 ㎡(약 84만 평) 규모로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양산 목표는 2027년으로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다. 전기차 30만∼40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향후 36GWh까지 확
120조 투자 ‘현대 웨이’… 2030년 미래 자동차 업계 선도현대자동차가 하이브리드를 14종까지 늘린다. 이와 함께 2033년까지 120조 원을 투자해 글로벌 선두 그룹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2030년 글로벌 판매 목표치 555만대 가운데 전기차는 200만대로 잡았다. 현대차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현대차의 새로운 중장기 전략 ‘현대 웨이’를 발표했다. 현대 웨이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대 다이내믹 캐파빌리티’,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 확장을 위한 ‘모빌리티 게임체인저’, 수소 사회 전환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모빌라이저’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120조 5000억 원을 투자해 현대 웨이를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했던 10년간(2023∼2032년) 투자액 109조 4000억 원과 비교해 10.1% 늘어난 금액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2030년 연간 글로벌 판매량 555만대를 달성
내년 모태펀드 예산 10% 늘린 5000억…딥테크·인바운드 지원 ↑[2025년 예산안] 창업벤처 증액, 尹 대통령 R&D(연구개발) 반도체 재원 집중[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내년도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모태조합(모태펀드) 출자예산이 올해보다 10% 늘어난 5000억원으로 편성됐다.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도 확대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677조4000억원 규모의 '민생 활력, 미래 도약 2025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기획...
"초기 스타트업 투자 목마른 지금...'엔젤투자'가 나설 때죠"[인터뷰]서경훈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업 3년 미만 초기기업에 대한 올 상반기 벤처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위축된 걸로 드러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월 9846억원을 투자 받았는데 지난해 상반기 1조2240억원보다 19% 줄어든 결과다. 같은 기간 업력 3~7년(중기) 기업과 7년 초과(후기) 기업 투자는 각각 21%, 41%씩 늘어난 1조4820억원, 2조8953억원을...
"그곳엔 천사가 살아"...'유니콘 대국' 美 뒷받침하는 그들의 정체[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페이팔 공동창업자인 피터 틸은 오늘날 페이스북이 있게 한 일등공신이다. 피터 틸은 2004년 페이스북 설립 직후 50만달러(약 6억7725만원)을 투자했다. 2002년 페이팔을 이베이에 매각하며 받은 5500만달러의 1%도 안 되는 금액이다. 피터 틸은 단순히 투자에만 그치지 않고, 페이스북의 성장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그의 결정은 수천만달러의 수익률로 이어졌다. 중요한 건 수익률만이 아니다. 페이스북의...
현대차그룹, 10월 가동 '美 HMGMA' 건설 현장 공개…“시설·도로 정비 완료”현대차그룹이 10월 가동을 예고한 미국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현장을 공개했다. 현재 시험 가동 중인 신공장은 곧바로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대다수 시설의 정비를 완벽히 마친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가동을 위해 막바 현대차그룹이 10월 가동을 예고한 미국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 현장을 공개했다. 현재 시험 가동 중인 신공장은 곧바로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대다수 시설의 정비를 완벽히 마친 모습이다. 현대차그룹은 가동을 위해 막바
LG, AI스타트업 투자 속도낸다..."기술 경쟁력 선점"[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AI(인공지능) 기술 경쟁력 선점에 나선 LG가 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I를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LG는 AI기술을 주도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협력을 통해 사업 시너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AI 관련 유망 기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분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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