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8기 모집[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의 8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5개월 동안 주 100시간 이상의 합숙 교육으로 이루어진 크래프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10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모집 기간은 이날(16일)부터 1월 16일까지며 참가자는 역대 최대인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개발자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공이나 경력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인터뷰 순이며 입학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학습 자료도 별도로 제공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합숙에 돌입한다. 교육 과정은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OS) 등 컴퓨터 공학 기초를 다루며, 최종적으로 팀 프로젝트 발표인 ‘나만의 무기를 갖기’로 마무리된다. 또한 국내 주요 IT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멘토링과 채용 설명회를 제공하며 참가자의 실질적인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은 교육생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밀도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며 “5개월간의 합숙을 통해 동료와의 협력,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 몰입의 즐거움을 깊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정글의 8기 지원 및 상세한 정보는 크래프톤 정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크래프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 게임테크랩’ 신설[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크래프톤 정글 게임테크랩(이하 게임테크랩)’을 새롭게 개설하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게임테크랩은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게임 프로그래머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CSR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인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을 담았다. 게임테크랩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게임 프로그래머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합격자는 24주 동안 합숙하며 게임 엔진과 그래픽스 이론부터 최신 기술까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또한 크래프톤을 포함한 현업 게임 개발자들로부터 제작 경험과 노하우도 전수받으며, ‘나만의 게임 엔진’을 제작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는 기존 게임 엔진에 없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애플리케이션을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팹(Fab)에 출시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2월 9일부터 1월 13일까지며 최대 32명을 선발한다.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에 열정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입학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학시험 준비를 위한 사전 학습 자료도 별도로 제공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8월까지 약 24주 간 경기도 용인에 새롭게 지어질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합숙한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테크랩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며 협업하고 게임 엔진 제작과 애플리케이션 출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참가자들이 합숙을 기반으로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임산업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배그 최상위 대회 열린다···크래프톤, 말레이시아서 PGC 9일 개최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4’를
크래프톤, AI 인재 확보 열중…‘AI 펠로우십’ 3기 모집[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공지능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3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면접 순이며, 각 전형은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에 이르는 최상급 난도의 문제로 구성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달 4일부터 21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5년 6월부터 8월까지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에서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KRAFTON AI Research Internship)’에 참여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국내외 AI 분야 유명 교수진과 딥러닝 본부 소속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특히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논문을 제출할 기회도 주어지며, 해당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채택될 경우 학회 참가비와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생 전원에게는 연구 장학금 1000만원이 지급되며 인턴십 기간 동안 정직원 수준의 급여가 제공된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AI 펠로우십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연구와 실무를 아우르는 양질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2022년 딥러닝 본부 설립 이후 자연어 처리(NLP), 비전&애니메이션, 음성 인식(STT/TTS), 강화 학습(RL) 등 다양한 AI 핵심 기술을 확보해왔다. 이와 함께 뉴립스, ICML, ICLR 등 세계적인 AI 학회에 다수의 논문을 등재하는 성과를 거두며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크래프톤은 유저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CPC(Co-Playable Character)’를 개발해 이용자 경험의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크래프톤, 신작 ‘인조이’에 힘준다…신규 ‘인조이스튜디오’ 설립[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신규 법인 인조이스튜디오(대표 김형준)를 설립하고, inZOI(이하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인조이스튜디오는 김형준 신임 대표와 인조이의 개발팀이 주축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다. 사명인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 출시 예정작인 인조이에서 착안해 정했다. 크래프톤은 기존 스튜디오들과 마찬가지로 개발 조직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해당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이번 법인 설립으로 크래프톤의 14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된 인조이스튜디오는 효율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해 인조이의 개발 속도를 높이고 완성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크래프톤의 경영 전략인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에 발맞춰 인조이를 비롯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인조이스튜디오는 내년 3월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인조이 개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유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조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인생 이야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임이다. 소형 언어 모델(SLM)을 활용한 챗봇 기능과 3D 프린터 기술 등 크래프톤의 AI 기술을 집약해 새로운 게임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스팀(Steam)과 게임스컴(gamescom), 지스타(G-STAR)에서 데모 버전이 공개됐으며, 자유도 높은 창작 기능 등으로 글로벌 유저들로부터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이슈플러스]실적 압도 넥슨·크래프톤도, 보릿고개 엔씨·카겜도... 해답은 글로벌 신작국내 주요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트리플A급 신작을 출격한다. 인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확장성과 신규 IP,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결합한 전략이 눈에 띈다. 각양각색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게임 라인업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국내외 국내 주요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트리플A급 신작을 출격한다. 인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확장성과 신규 IP,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결합한 전략이 눈에 띈다. 각양각색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게임 라인업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국내외
[지스타2024] 크래프톤, ‘인조이’ 등 5개 신작 시연크래프톤은 11월 14~17일간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인조이’와 ‘하이파이 러시’, ‘프로젝트 아크’, ‘딩컴 투게더’,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동시에 각 게임을 연계해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크래프톤 실내 부스 및 카페 펍지(CAFÉ PUBG), 야외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고,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게이밍 모…
[지스타 20주년②] PC·콘솔 강세…지스타 참가 주요 게임사 테마는【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할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는 대형 게임사들의 PC·콘솔 신작뿐 아니라 인디게임에 집중한 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다채로운 신작 라인업과 혁신적인 부스 구성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했다. 특히 PC 및 콘솔게임 라인업이 주를 이뤘고 탄탄한 신작에 기반한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인기를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그라비티,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핸즈온] 크래프톤, 이번에는 로그라이크로 도전...’리댁티드’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가 로그라이크 게임 ’리댁티드’를 출시했다.이 게임은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같은 세계관을 사용한다. 우주 교도소 블랙 아이언을 배경으로 하며 괴물로 변해버린 인간들을 피해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3인칭 TPS 스타일의 액션 슈팅 게임이었다면 ‘리댁티드’는 탑뷰 시점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그래픽의 분위기도 완전히 다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사실적인 묘사를 했다면 ‘리댁티드’는 미국풍의 만화 같은 느낌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어두움 속에서 조심 조심 진행하
크래프톤, 지스타서 '딩컴 투게더'·'아크' 최초 공개크래프톤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 참가해 게임 5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 등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이파이 러시는 지난 2023년 1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이다. 글로벌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여러 어워드에서…
[지스타/크래프톤] 크래프톤, 지스타 2024에서 신작 IP 공개크래프톤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에서 ‘하이파이 러시(Hi-Fi RUSH)’,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 ‘inZOI(이하 인조이)’,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이하 마법소녀 루루핑)’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이런 게임은 없었다! 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재미 자신있기에 출품한다"크래프톤이 2024 지스타에서 어디서도 없던 새로운 재미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펍지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아크'가 바로 그 주인공.프로젝트 아크는 펍지 스튜디오의 '아크 팀'이 개발한 탑다운 뷰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이다. 지난 28일 크래프톤 서초 오피스에서 프로젝트 아크의 책임자 양승명 PD와 김영원 개발 리드가 참석한 미디어 시연회가 진행됐다.프로젝트 아크는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3차원 슈팅 메커니즘을 구현했으며, 총기 고유의 반동이나 흔들림도 재현했다. 그리고 엄폐물이나 타겟의 높이, 맞추고 싶은 부위 등을 고려해 사격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하는 등 다양한 사격 방식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현실적인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탑다운 뷰 전문가들이 선사하는 전략적 재미탑다운 뷰 슈팅 게임은 마이너한 장르의 게임이다. 양승명 PD는 "펍지의 건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우연히 펍지의 건플레이를 탑뷰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프로젝..
크래프톤, 정부 권고에도 ‘포괄임금제’ 유지…안호영 “실태조사 진행해야”【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국내 대표 게임사 크래프톤이 포괄임금제 운영 문제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집중 추궁받았다.국회 환노위는 25일 국감에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가 증인으로 불러 노동 문화와 포괄임금제 운영의 정당성을 두고 장시간 질의를 이어갔다.포괄임금제는 연장·휴일 근로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지 않고 총연봉에 포함하는 제도로, 실제 초과 근무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금액을 고정 지급하는 방식이다.게임 및 IT 업계에서는 장시간 노동을 조장한다는
크래프톤 ‘서브노티카 2’ 이번에는 4인 협동 플레이도 가능하다크래프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작 공개 행사인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에서 ‘서브노티카 2’를 공개했다.‘서브노티카 2’는 해저 생명체와 다양한 생태계, 숨겨진 비밀이 가득한 외계의 바닷속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을 그린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이용자는 생존에 필요한 도구를 제작하고 해저 기지를 건설하는 하며 외계 행성의 바닷속을 탐험해야 한다. 이번에도 생존과 탐험 요소는 물론이며 높은 수중 절벽과 무성한 산호지대 등 새로운 해저 생태계가 추가됐다.생존을 위해서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야 한다. 스캐너와 손전등 같은 기본적인 아이템부터 고
'배그' e스포츠 축제 시작...'PGS5' 및 '배그M 한일전' 개최크래프톤의 굵직한 e스포츠 리그 2종이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PGS 5'의 경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로 광동 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 T1, 젠지 등 유명 게임단이 출전한다. 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는 다시 벌어지는 한일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5’ 개최먼저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5’를 21일 개최한다.PGS
크래프톤, ‘PWS 페이즈 2’ 성료...'광동 프릭스' 2연패 달성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내 프로 대회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를 성황리에 마쳤다.2024 PWS 페이즈 2는 12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PLS) 2024 페이즈 2’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반기 국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11일부터 1
크래프톤, 지스타 2024서 ‘프로젝트 아크’ 등 개발작 3종 공개[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BEXCO(이하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4’에 ‘inZOI(이하 인조이)’,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아크’ 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8년 연속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출품작과 부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프로젝트 아크는 탑다운 뷰의 5:5 PvP 슈팅 게임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현실적이고 빠른 페이스의 슈팅 액션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전술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인조이는 몰입감을 높이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으로 예상치 못한 상황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8월 게임스컴 2024 첫 시연에서는 5시간 이상 관람객들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딩컴 모바일은 호주의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제작한 오픈 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PC 게임 ‘딩컴’의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딩컴은 202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올해 지스타에서 CSR 프로그램 'BETTER GROUND(이하 베터그라운드)'를 통해 개발한 게임도 발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베터그라운드는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래프톤 구성원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TGS] PC/모바일 버전, 3개 부스에서 선보인 '다크앤다커M'크래프톤이 지난 26일부터 열리고 있는 TGS에 자사의 기대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들고 출전했다. 하지만 크래프톤이 직접 출전한 것은 아니고 구글플레이와 포게이머 부스, 스틸 시리즈 부스 등 3개의 부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게임을 알리는 형태로 출전했다. 기자는 도쿄게임쇼 전시장에 도착한 이후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출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구글플레이 부스로 향했다. 구글플레이 로고는 어디서 봐도 너무도 익숙한 캐릭터라 급방 알아봤다. 현장에서는 아주 튼튼한 가방을 무료로 배포했다. 그것도 아무런 조건도 없이 펑펑 뿌렸다.
올해 초 화제의 게임 ‘팰월드’ 모바일로 만난다…개발사는?올해 초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팰월드’가 모바일로 개발된다.‘팰월드’는 일본의 소규모 게임사 포켓페어가 지난 1월 PC와 엑스박스로 출시한 게임이다. ‘팰월드’는 얼리액세스로 출시 이후 큰 화제를 불러왔다. 소위 ‘총켓몬스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닌텐도의 ‘포켓몬스터’를 연상케 하는 ‘팰’을 포획하고 세계를 탐험하며 생존하는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스팀에서만 1개월 동안 1,50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세계적인 히트작이 됐다. 출시 이후 스팀에서만 최고 동시 접속자 210만명을 기록하며 한때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금은
‘스케일 업 확장’ 크래프톤, 콘텐츠 기업 ‘스푼랩스’에 1200억 투자[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대표 최혁재)에 120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그동안 진행한 비연관 다각화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Spoon)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용 플랫폼인 ‘비글루(Vigloo)’를 론칭했다. 비글루는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다. 기존의 글로벌 OTT 업체와 같이 여러 국가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번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스푼랩스의 안정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성공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 가능성,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의 원천 확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숏폼 드라마 시장은 7조원 규모의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등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성장성을 기반으로 향후 비글루가 선보일 국산 콘텐츠가 기존 드라마 시장의 한류 열풍을 숏폼 시장에서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스푼랩스는 다수의 제작사와 협업해 현재까지 60개의 콘텐츠를 비글루에 독점 공개했으며 연말까지 총 120여 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일본과 미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스푼랩스는 이미 지난 수 년간 스푼을 통해 탄탄한 해외 사업 역량을 증명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진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서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오디오 분야에서 시작해 비디오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며 “스푼랩스는 앞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크래프톤과 함께 숏폼 드라마 분야에서도 새로운 국제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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