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윤 대통령 겨냥해 “내가 칠십 평생을 살면서...”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권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지원하는 선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하며 지역 유권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윤석열 정부를 비
더민주연합 임미애 후보 “농업 전문성 있는 ‘농민 국회의원’ 꼭 있어야”【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비례대표는 각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전문가 및 당사자를 의회에 보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구만으로 의회가 구성되면 놓칠 수 있는 문제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이론상으로는 다양한 의회 구성을 하는데 필요한 제도이나 비례대표의 역할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적잖다. 이는 그동안 기존정당들이 제 목소리를 내는 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취지에 맞게끔 비례대표제를 운용해오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더불어민주연합 임미애 후보는 대구경북 전략비례대표로 선출돼 비례순번 13번을 받았다. 더불
여성 후보 지원 간 이재명 “살림은 여자가 하는 게…”"이재명 대표, 여성 후보 지원 유세 중 성차별 발언. '남 후보에게 일을 시켰으면 얼마나 잘했을까'라며 반응 냉담. 이 대표는 유튜브 생중계에서 사과하며 '다 잘한다'고 말했다."
총선 임박...불공정 논란, 더불어민주당에 부는 차가운 바람(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총선 D-8일 앞둔 2일 정치권에는 "불공정 이슈가 더불어민주당을 덮치고 있는 양상"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의 자녀 증여 논란과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11억 불법대출 의혹'이 부각되며, 이른바 ‘아빠찬스’논란이 2030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양문석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 구입 과정에서의 '편법 대출 의혹'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 후보가 2020년 8월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홍준표가 한동훈 겨냥해 내놓은 말, 그 수위가 상당합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셀카 찍는 정치가 아니라 진심 담은 정치를 해달라는 충고를 했다. 셀카 쇼만이 정치의 전부가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선거는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과학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패배 시
원희룡 때문에 말 끊기가 이재명이 곧바로 보인 '반응'이재명 후보와 원희룡 후보가 인천 계양 지역에서 유세를 벌이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문화예술계 탄압 문제를 언급하며 정부를 비판했지만, 유세차 소리에 묻혀 발언이 끊겼다. 이에 원희룡 후보가 "이게 저 사람들의 수준"이라고 비난하고, 이기영
이재명이 “난리 뽕짝” 언급하자 배현진이 작심하며 날린 일침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며, 자신의 피습 사건에 대해 '난리 뽕짝'이라고 언급한 이 대표를 비난했다. 이는 이 대표가 부산에서 헬기로 이송된 것을 비판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배 의원은 이 대표를 범죄피의자로 비판하며
한동훈이 기자와 설전 벌이는 모습... 또 그 매체 (영상)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와의 설전에서 정치는 민생이라며 이재명과 조국과 같은 범죄자를 운명을 맡기는 것은 민생을 뒷전에 두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박근혜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지만 그것은
이재명, 與 ‘3자녀 ↑ 가구 등록금 면제’ 공약에 “이제 정신 좀 차린 것 같다”【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세 자녀 이상 가구 등록금 전액 면제’에 대해 “선거가 급하니 입장이 바뀐 것 같은데 매우 칭찬한다”고 말했다.경남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창원시 반송시장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한 위원장 공약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이 이제 정신을 좀 차린 것 같다”며 “매우 휼륭한 제안”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민주당도 이미 여러 차례 제안했던 정책들로, 일맥상통한다”면서 “특히 다자녀 기준을 세 명에서
성범죄자 변호 4번이나 했던 조수진 변호사 "다시 태어나겠다"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성범죄자를 변호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조 변호사는 변호사로서의 윤리규범을 준수하며 활동했다고 밝혔으나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며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조수진 변호사는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월 10일은 역사 퇴행 막고 희망 비전 찾는 출발점”【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거듭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대위 출범식에서 출마자들과 함께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출범식엔 당 지도부와 김부겸·이해찬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민주당 예비 후보자들이 참석했다.이 대표는 “서울시가 정말 중요하다”며 총선 승리를 위한 서울지역 역할을 강조하며 “4월 10일은 역사적 퇴행을 막고 다시
한동훈, 친윤 이철규 ‘비례 사천’ 비판에 “프레임 씌우기” 반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 순번과 관련, 당내에서 ‘사천’ 논란이 불거진데 대해 “프레임 씌우기”라고 반박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위원장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 후 “원하는 사람, 추천하는 사람이 안 됐다고 해서 사천이라고 얘기하는 건 굉장히 이상한 프레임 씌우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날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한 위원장은 “일각에서 사천 프레임을 또 씌우는데, 지역구 254명과 비례 명단 중 제 친분을 갖고
이재명, “박근혜도 내쫓아”...尹 정권 정조준【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서슬 퍼런 박근혜 정권도 힘을 모아 권좌에서 내쫓았다. 이제는 권력을 회수할 때”라며 윤석열 정권을 겨냥했다.강원도 지원유세에 나선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겨냥해 “국민이 부여한 권력으로 국민을 겁박하고 억압하는 잘못된 머슴들은 확실하게 책임을 묻고 해고해야 한다”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이날 춘천과 원주를 찾아 강원도 중원 표심을 공략했다. 춘천에서 허영·전성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을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 뒤 원주로 넘어가 원창묵(원주갑)·송기헌(원주을) 후보 유세를
한동훈, “이종섭 대사 즉각 귀국해야”...대통령실 연일 압박【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최근 여당에 불리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되자 국민의힘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퇴를 연일 압박하고 나섰다.이는 투표일이 임박하면서 ‘두 사태로 인해 수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한 지도부가 악화된 민심이 고착하면서 ‘표심으로 연결될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18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비공개 회의를 통해 대통령실과의 대립각이 불가피한 이 전 장관과 황 수석에 대한 당의 이 같은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경율 비상대책위
다른 곳도 아닌 호남서... 민주당 초긴장하게 만들 여론조사 결과 나왔다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과 함께 4선에 도전하는 이개호 의원이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이 의원과 이 전 군수의 득표율 차이는 1%포인트에 불과하며, 이는 민주당에게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한동훈, 순천서 절절한 호남 구애...“당선 간절, 16년만에 전석 후보 내”【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 정국이 본격화한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전남 순천을 찾아 ‘농축산물 긴급가격안정자금 1500억원을 즉각 투입하겠다’며 호남 민심잡기에 돌입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순천시 아랫장번영회에서 시민 간담회를 열고 “저희는 호남에서 이번에 16년 만에 전석 후보를 냈다”며 “성심성의껏 노력할 자세를 보여드리기 위해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최근 순천시장도 마찬가지겠지만 물가가 너무 높고 과일이나 축산물 물가가 너무 높지 않냐”며 “그 부분을 정부여당이 어떻게든 해소해야 한다
“매일 하는 쇼=셀카 찍는 것뿐” 홍준표, 한동훈 향해 역대급 수위 '저격' 날렸다홍준표 대구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비판하며 총선 전략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 그는 쇼만 하는 정당이 되어버린 국민의힘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공천 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크게 지적했다. 경선 결과에 따른 후보자 확정과 최고위 의
장예찬 “서울시민들 교양 수준... 일본인 발톱의 때만도 못 따라간다”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과거 발언으로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서울시민들을 비하하며 일본과 비교하고, 부산 시민들을 욕하며 막말을 했다. 이러한 발언들이 일회성 실수인지, 그의 진정한 태도인지 국민은 평가할 것이다.
민주, 총선 국면 ‘채 상병 사건’ 띄우기...군인권센터 국장 ‘국민참여위원장’에 임명【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자리인 ‘국민참여위원장’을 공개 모집한지 하루 만인 12일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을 위원장에 앉혔다.이재명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선대위원장에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참여해달라”며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를 함께 이끌 선대위 국민참여위원장을 댓글 또는 DM(메시지)로 추천해주시고 또 자원해달라”는 글을 올렸었다.이 대표는 국민참여위원장 공개 모집 글을 통해 “정치란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국민 요구와 바람을 충실히 실현하고, 국민과
총선 임박한 정치권, ‘설화(舌禍) 주의보’...말 한마디에 표심 출렁【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총선이 임박하면서 정치권이 앞다퉈 ‘입단속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이는 역대 선거를 통해 후보 등의 말 한마디가 선거판에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지 정치권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명 대표는 13일 당직자와 후보들을 향해 “저를 비롯한 우리 민주당의 모든 후보들과 당의 구성원들이 앞으로 더 한층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국민을 기만한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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