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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 Archives - Page 5 of 28 - 뉴스벨

#챔피언십 (554 Posts)

  • 한승수,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R 선두 도약 "목표는 우승"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승수(미국)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선두로 도약했다. 한승수는 25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한승수는 전날 공동 5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2위 이태훈(캐나다, 8언더파 208타)과는 2타 차. 한승수는 지난 2020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지난해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KPGA 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한승수는 "초반에 퍼트가 정말 잘 따라줬다. 그러다 보니까 기회를 계속 잡았고 버디를 낚으며 흐름을 탔다"면서 "위기를 맞았을 때는 파 세이브로 막아냈고 전반적으로 만족할만한 라운드였다. 특히 100m 이내 플레이가 좋았다. 최근 경기력이 괜찮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한승수는 또 "좋은 위치에 있는 만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3일간 해왔던 것처럼 샷과 퍼트 하나 하나 집중해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태훈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 2위에 자리했다. 김민규와 장동규, 이태희, 방두환, 김찬우, 이지훈, 김연섭이 6언더파 210타로 그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깜짝 선두 나선 배소현 “독하게 마음먹고 첫 우승 도전” 프로 13년차 베테랑 배소현(31, 프롬바이오)이 인생 경기를 펼치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배소현은 2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C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2라운드서 6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프로 생활을 이어간 배소현은 드림 투어에 머물다 2017년 본격적으로 1부 투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2019년 드림 투어로 내려갔고 시드 순위전을 거쳐 2021년 다시 1부 투어에 복귀,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며 호시탐탐 상위권 문을 두들기고 있다. 올 시즌에는 이번 대회 전까지 9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 컷 통과를 해냈고 최고 성적은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5위다. 아직 2라운드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실상 챔피언조 한 자리를 예약한 배소현은 154번째 출전 대회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2라운드를 마친 배소현은 “이번 대회 공식연습일 때부터 샷감이 많이 올라온 느낌이었다. 웨지를 교체하고 라이각도 손봤는데 덕분에 편안한 샷을 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 대회가 열리는 페럼클럽 코스와의 궁합에 대해서는 “사실 지금까지 이곳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공식 연습을 할 때 이시우 코치님이 퍼트 거리감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중장거리 퍼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1~2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는 2022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만. 배소현은 “마음이 앞서가면 안 되겠지만 우승에 포커스를 맞춰 각오를 단단히 하고 플레이하려고 한다”라며 “최종 라운드에서도 최대한 집중해서 치겠다. 한 번 독하게 마음먹고 플레이해보겠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류현진 vs 오원석’ SSG랜더스, 시즌 세 번째 매진 '골프 잘 치고 싶다면?' 라운드 전 지켜야 할 루틴 [리지의 이지 골프] 임성재 반등 예고,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공동 3위 ‘포항은 이미 매진!’ 두 번째 김기동 더비에 쏠리는 관심 골프의 대중화 가로 막는 후진국형 조세제도 [윤희종의 스윗스팟]
  • 위닝매치 만든 젠지 박세영 "젠지의 이름으로 더 좋은 성적 내겠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최강자는 박세영이다.젠지 박세영이 25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3주차 WH게이밍과의 경기 3세트에 출전해 4:1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젠지는 승점 5점을 챙기며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박세영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이번 경기 승리소감은?무승부가 있었지만 어쨌든 패배없이 위닝 매치를 가져가서 기분 좋다.-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오늘은 딱히 실수를 많이 안했다. 연습한 정도의 90%정도가 나온 것 같다.- WH게이밍 김선우의 공격력이 막강한데, 사실상 완벽히 틀어막았다. 어떤 점이 주효했나?김선우의 강한 공격력을 알고 있어서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하려 했는데, 초반 선제골이 빨리 들어가서 편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앞선 경기도 그렇고 더 많은 승점을 기대했을텐데, 대장전때 부담은 없었나?앞에 두 경기에서 선수들이 실점을 했는데도 어떻게든 동점을 만들어 따라가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더 힘이..
  • 임성재,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공동 4위 도약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도약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키건 브래들리(미국),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데이비스 라일리(미국, 10언더파 130타)와는 4타 차. 첫날 공동 46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분위기를 바꾸며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이날 임성재는 1번 홀과 4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5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지만, 7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임성재는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11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보탰고, 16번 홀과 17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임성재는 "바람이 많이 불면서 조건이 좀 어렵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 조금 어려운 컨디션이었지만 그래도 먼 거리 퍼팅도 들어가면서 잘 풀어갔다"며 "오늘 전체적으로 샷도 괜찮았지만, 또 중요한 순간에 퍼팅까지 잘 들어가면서 잘 마무리했던 것 같다"고 2라운드를 돌아봤다. 이날 코스에는 많은 바람이 불었다. 하지만 임성재는 바람을 잘 이용하며 좋은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바람이 어제 오후에도 많이 불었고, 오늘 오전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불었던 것 같다. 뒷바람일 때는 거의 두 세 클럽을 더 봐야 했고, 앞바람일 때도 그정도 클럽을 더 본 것 같다"며 "바람을 잘 이용하면서 치려고 노력했고, 잘 컨트롤하면서 쳤던 게 경기를 잘 마무리하게 해준 것 같다"고 전했다. 남은 라운드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임성재는 "한국 대회(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지난 번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를 하면서 최근에 성적이 괜찮았던 것 같다"며 "지난주 메이저대회에서 아쉽게 잘 안됐지만, 그래도 이번주에 다시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서 주말에 잘 끝내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라일리는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낚아,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로 선두를 달렸다. 하이든 버클리와 피어스슨 쿠디(이상 미국)는 8언더파 132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주형과 김성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은 3언더파 137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30위, 김시우는 2오버파 142타로 공동 60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임성재 반등 예고, 찰스 슈와브 챌린지 2R 공동 3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2라운드서 자신의 순위를 상승시켰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서 버디 7개(보기 1개)를 낚는 맹활약으로 6타를 줄였고 순위 또한 4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로써 중간 합계 6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마지막 홀을 마치지 못한 상태서 선두인 미국의 데이비스 라일리(-10)에 4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2라운드는 대회장에 예고된 폭풍우로 인해 약 50여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클럽하우스로 향했다. 임성재는 지난달 국내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 2연패를 달성했으나 주 무대인 PGA 투어에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올 시즌 PGA 투어 14개 대회에 참가한 임성재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고 TOP 10 2회에 그친 반면 5번이나 컷 탈락하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직전 참가한 PGA 챔피언십에서도 컷 탈락해 이번 대회를 단단히 벼르고 나왔다. 한편, 임성재가 공동 3위에 오른 가운데 1라운드 공동 2위였던 김성현은 1타를 잃어 공동 14위가 됐고 2타를 줄인 김주형은 공동 14위, 이경훈은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은 이미 매진!’ 두 번째 김기동 더비에 쏠리는 관심 청문회 분위기 자초한 이대성, 환영받기 어려운 유턴[기자수첩-스포츠] 골프의 대중화 가로 막는 후진국형 조세제도 [윤희종의 스윗스팟] 5연승 두산, KIA 덜미 잡고 1위 등극 눈앞 “나 박민지인데” 우승 경험 되살리며 선두 등극
  • [KLPGA] 서어진·박민지·노승희, E1 채리티 오픈 첫 날 '5언더파' 공동 선두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어진(DB손해보험)과 노승희(요진건설), 박민지(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 첫 날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1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린 이채은(등록명: 이채은2, 안강건설)에 한 타 앞선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박민지와 노승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았고, 서어진은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기록했다. ▲ 서어진(사진: KLPGT)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며 좋은 샷감을 보여줬던 서어진은 이날 시즌 처음으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어진이 대회 첫 날 선두에 나선 것은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 이후 약 1년 만이다. 특히 서어진이 이날 기록한 5언더파 67타는 올 시즌 한 라운드 최소타 기록으로 그가 60대 타수를 기록한 것도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3라운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서어진은 경기 직후 "그린 스피드가 빨라서 까다로웠는데, 전체적으로 모든 플레이가 잘 돼서 실수가 안나왔다.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60대 타수를 기록한 데 대해 "올 시즌 시작부터 샷은 잘 됐는데, 퍼트가 잘 안 따라줬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많이 기록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 두산 매치플레이 때부터 퍼트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상승세의 원인을 퍼트로 꼽았다. 투어 3년차 선수로 아직 첫 우승이 없는 서어진은 "루키 때부터 항상 목표는 우승이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지난 시즌부터 좋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고, 이제는 우승할 수 있을 만큼 올라왔다고 생각한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낸 노승희는 지난 달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이후 시즌 두 번째로 67타 라운드를 펼쳤다. ▲ 노승희(사진: KLPGT) 노승희가 대회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것은 지난해 9월 'KG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올 시즌에는 처음이다. 노승희는 "코스가 빨랐는데, 샷이 정교하게 잘 들어갔다. 또 그만큼 퍼트도 잘 따라줘서 좋은 성적으로 마쳤다"고 돌아본 뒤 이날 4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낸 데 대해 오늘 롱퍼트가 잘 떨어졌다. 3연속 버디를 할 때도 롱퍼트가 2개나 들어갔다. 퍼트감이 좋아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퍼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페럼 코스에 대해 "그린 공략이 가장 중요한 코스"라며 "아이언 샷 거리감을 맞추는 데 집중해서 핀과 최대한 가까이 붙이려고 한다."고 남은 라운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6년 전인 지난 2018년 11월 페럼 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역시 페럼 코스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3위에 오르며 페럼 코스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박민지는 기대대로 이날 보기 없는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 박민지(사진: KLPGT) 박민지가 대회 1라운드를 선두로 마친 것은 지난해 8월 한화 클래식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박민지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먼저 2주 전 자신의 스폰서 주최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컷 탈락을 언급하며 "살짝 충격이 왔다. 물론 항상 열심히 해야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돌아본 뒤 "이 코스는 그린이 워낙 빨라서 샷을 잘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샷을 할 때마다 방향 설정에 집중했는데, 코스 공략이 잘 맞아 떨어져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이날 1라운드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컷 탈락 이후 집에서 씻을 때도 우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코스 공략을 통해 꼭 우승하고 싶다."고 시즌 첫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현재 KLPGA투어 통산 상금이 약 57억5천100만 원으로 이 부문 기록 보유자인 장하나(57억7천만 원)에 1천883만 원 차로 접근해 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단독 8위 이상의 성적을 올리면 장하나를 넘어 KLPGA투어 개인 통산 최다 상금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 “나 박민지인데” 우승 경험 되살리며 선두 등극 그동안 움츠렸던 박민지(26, NH투자증권)가 드디어 비상할 채비를 갖췄다. 박민지는 2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1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박민지가 공동 8위 이내에만 진입해도 개인 통산 상금 역대 1위에 올라서기에 큰 주목을 받는다. 1라운드는 마친 박민지는 “(2주 전 열린)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탈락을 해 살짝 충격이 왔다. 항상 열심히 해야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코스는 그린이 워낙 빨라 샷을 잘 해야한다. 그래서 샷을 할 때마다 방향 설정에 집중했는데 코스 공략이 잘 맞아 떨어져 좋은 성적을 거뒀다. 컷 탈락 이후 집에서 씻을 때도 우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코스 공략을 통해 꼭 우승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지는 플레이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질까. 그는 “행복하게 골프를 치는 것과 해이해지는 것, 우승하는 것과 우승에 집착하는 것의 경계를 잘 유치해야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보기를 했으면 바로 마음을 다잡고 버디를 꼭 기록하는데 요즘은 보기를 해도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을 해서 버디가 나오지 않는다. 두 가지 생각 사이에서 적정선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무려 18번의 우승 경험은 박민지라는 이름값을 높이기 충분하다. 박민지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날에 대해 “'나 박민지인데'라는 생각을 한다. 자만이라기 보단 우승했던 순간을 돌아보면서 자신감을 채운다”라면서 “티샷을 꼭 페어웨이에 보내고 온 그린을 시켜야 하는 코스다. 이 두 가지를 잘 지킨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2라운드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팀명 및 참가선수 확정 셀틱 vs 레인저스, 스코티시컵 결승서 격돌…오현규·양현준 출격 대기 ‘베테랑의 힘’ 이태희, 자로 잰 아이언샷으로 버디 9개 축구협회, 사비에게도 감독 제안?…스페인 매체 “거절 의사” 이동경·설영우 이탈 이후 첫 연패, 울산에 닥친 최대 위기
  • '통산 상금 1위 도전' 박민지, E1 채리티 오픈 1R 공동 선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민지가 E1 채리티 오픈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24일 여주 페럼클럽(파72/예선 6605야드, 본선 642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62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5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서어진, 노승희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박민지는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며, 데뷔 시즌부터 2020년까지 매년 1승씩을 수확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어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6승씩을 쓸어 담으며 KLPGA 투어를 ‘민지 천하’로 만들었고, 지난해에도 2승을 추가하며 통산 18승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달 초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하지만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첫 승과 통산 19승, 8년 연속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박민지는 통산 상금 57억5165만8448원을 수확해 이 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8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 장하나(57억7049만2684원)를 제치고 통산 상금 역대 1위로 올라서게 된다. 이날 박민지는 3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6번 홀과 8번 홀, 10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민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공동 선두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박민지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을 해서 살짝 충격이 왔다. 항상 열심히 해야 하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코스는 그린이 워낙 빨라 샷을 잘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샷을 할 때마다 방향 설정에 집중했는데, 코스 공략이 잘 맞아 떨어져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1라운드를 돌아봤다. 이어 "컷 탈락 이후 집에서 씻을 때도 우승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좋은 코스 공략을 통해 꼭 우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의 전략도 전했다. 박민지는 "티샷을 꼭 페어웨이에 보내고 온그린을 시켜야 하는 코스다. 이 두 가지를 잘 지킨다면 경기를 쉽게 풀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어진과 노승희도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박민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서어진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고, 노승희는 버디만 5개를 잡았다. 아직 정규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노린다. 이채은2은 4언더파 68타로 4위에 자리했다. 박결과 이주미, 허다빈 등이 3언더파 69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정민과 송가은, 이소영, 최예림 등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8번 홀에서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부상으로 걸린 4000만 원 상당 고급 침대 세트를 받게 됐다. 황유민과 이다연, 임희정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64위, 윤이나와 배선우는 5오버파 77타로 공동 117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베테랑의 힘’ 이태희, 자로 잰 아이언샷으로 버디 9개 버디 9개를 몰아친 이태희(40, OK저축은행)가 베테랑의 힘을 선보이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태희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서 열린 2024 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2018년), GS칼텍스 매경오픈(2019년, 2020년) 등 굵직한 대회에서 트로피를 휩쓴 베테랑. 올 시즌에는 두 차례 대회(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공동 10위, SK telecom 오픈 공동 7위)서 TOP 10에 오르는 등 변치 않은 기량을 과시하는 중이다.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이태희는 2라운드를 마친 뒤 “들쑥날쑥한 라운드였던 것 같다. 경기 끝나고 스코어 접수를 할 때까지 이렇게 버디를 많이 잡았는지 몰랐다. 스코어만 보면 정말 기분 좋은 경기였다. 이 코스에서는 하루에 1언더파를 기록만 해도 만족하는 곳”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희는 버디를 9개나 따낸 요인에 대해 “아이언샷이 좋았다. 좋은 샷이 많이 나왔고 그린 위 핀 근처에 거의 다 붙일 정도였다. 세이브할 수 있는 샷도 많았다. 특히 그린 주변 어프로치감이 현재 좋다. 그래서 2단 그린으로 올려야 하고 내려와야 하는 퍼트가 거의 없었다. 퍼트도 잘 따라줬다”라고 설명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이태희는 후반 들어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 등을 범하며 다소 주춤거리기도 했다. 이태희는 “전반 마지막 홀이 끝나고 후반 코스로 이동하다 넘어졌다.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손이 얼얼하고 발바닥에 통증이 발생했다. 신경이 쓰였고 경기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 침착하기 위해 물을 정말 많이 마셨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 시즌에 대해 “만족하지 않는다. 더 잘해야 한다”라며 “아시안 투어를 병행하다 보니 체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도 2개 투어를 다니다 보니 약간 힘들기도 했다. 체력이 흔들리니 쇼트게임 부문에서도 원하는 대로 잘 되지 않았지만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3~4라운드 전략에 대해서는 “넘어지면서 다친 부분이 아무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날씨도 좋아 주말 내내 열심히 잘 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협회, 사비에게도 감독 제안?…스페인 매체 “거절 의사” 이동경·설영우 이탈 이후 첫 연패, 울산에 닥친 최대 위기 MLB 커미셔너 "2025시즌 ABS 도입? 기술적 문제 남아" K리그 울산·포항·광주·전북, 2024-25 AFC 라이선스 취득 ‘멀티골’ 천안 모따…K리그2 14라운드 MVP
  • 최경주, 시니어 PGA 챔피언십 1R 공동 3위…선두 그룹과 2타 차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메이저대회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건주 벤턴 하버의 하버 쇼어스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경주는 제프 슈미드, 스티브 스트리커(이상 미국), 마이크 웨어(캐나다) 등과 공동 3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리처드 그린(호주),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 이상 7언더파 64타)와는 2타 차다. 지난주 국내 나들이에 나섰던 최경주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우승 신기록을 썼다. 이후 곧바로 미국으로 이동한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 상위권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용은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위창수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65위, 최호성은 3오버파 74타로 공동 98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KPGA투어 4번의 홀인원…공교롭게도 모두 3번홀 2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 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었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부상은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다. 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정규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특이한 점은 올 시즌 총 4개의 홀인원이 모두 3번홀에서 나왔다는 것. 시즌 1번째 홀인원은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 3번홀(파3. 151야드)에서 기록됐고 시즌 2번째 홀인원은 같은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 145야드)에서 전가람(29)이 뽑아냈다. 시즌 3번째 홀인원은 페럼클럽에서 진행된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3번홀(파3. 277야드)에서 노성진(23)이 작성했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대회 코스의 모든 파3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현정협이 홀인원을 한 3번홀에는 코지마 더블모션 시그니처, 7번홀에는 KB금융에서 제공하는 2,000만 원 상당의 GOLD&WISE the First 여행 상품권과 자선단체에 1억 원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13번홀’에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QB 300(7660만원 상당), 16번홀은 덕시아나의 침대세트(4000만 원 상당)가 부상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6일까지 펼쳐지며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승 횟수 합산만 25회, 명가 3팀이 벌일 선두 싸움 ‘허미미 이어 김민종도 금메달’ 한국유도, 파리서 일내나 85년생 호날두부터 은퇴 예고 크로스까지…뜨거울 유로 2024 ‘타선 대폭발’ 롯데, 선두 KIA 상대 스윕 달성…한화 최하위 추락 무명 안준형 1라운드 깜짝 선두 “이름 석 자 알리겠다”
  • 현정협, KB금융 리브챔피언십 1R서 홀인원…이번 시즌 홀인원 모두 3H서 나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3일 개막한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1라운드에서 2024 시즌 4번째 홀인원이 탄생했다. 이번에도 3번홀(파3. 185야드)이다. 이번 홀인원의 주인공은 현정협(41.쿠콘)이다. 현정협은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 7270야드)의 3번홀에서 홀인원을 뽑아냈다. 현정협에겐 부상으로 518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주어진다. 현정협은 "3번홀에 서자마자 코지마에서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더블모션 시그니처'가 눈에 확 띄었다"며 "신기하게 홀인원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6번 아이언으로 핀 중앙을 보고 샷을 했는데 홀인원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홀인원은 현정협의 정규대회 1번째 홀인원이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4개의 홀인원이 모두 3번홀에서 나왔다. 시즌 1번째 홀인원은 한맥CC에서 펼쳐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1라운드 3번홀(파3. 151야드)에서 기록됐고 시즌 2번째 홀인원은 같은 대회 2라운드 3번홀(파3. 145야드)에서 전가람(29)이 뽑아냈다. 시즌 3번째 홀인원은 페럼클럽에서 진행된 '우리금융 챔피언십' 3라운드 3번홀(파3. 277야드)에서 노성진(23)이 작성했다. 한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대회 코스의 모든 파3홀에는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제공하는 홀인원 부상이 걸려있다. 현정협이 홀인원을 한 3번홀에는 코지마 더블모션 시그니처, 7번홀에는 KB금융에서 제공하는 2000만 원 상당의 GOLD&WISE the First 여행 상품권과 자선단체에 1억 원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13번홀’에는 더클래스 효성에서 제공하는 메르세데스-벤츠 EQB 300(7660만 원 상당), 16번홀은 덕시아나의 침대세트(4000만 원 상당)가 부상이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26일까지 펼쳐지며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1, 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저녁 6시,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송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페이커' 이상혁, 롤 전설이 되다 LoL 월드 챔피언십 4회 우승-LCK 10회 우승 업적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역사에 남을 활약을 펼치고 있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 이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 행사다.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그들의 행보를 기릴 예정이다.이
  • 롤드컵 4회 우승-LCK 10회 우승 '페이커',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 롤드컵 4회 우승-LCK 10회 우승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현역임에도 불구하고 선한 영향력 바탕으로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초 전설의 전당 신설을 소개하면서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그들의 행보를 기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초대 헌액자로 T1의 미드 라이너 '페
  • 방신실, 생애 첫 우승 대회에서 반등할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방신실은 2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642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원·우승상금 1억6200만원)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방신실은 이 대회에 연이 깊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방신실은 시즌 초반 좋았지만 최근들어 부진에 빠진 양상이다. 지난 12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데 이어 19일부터 진행된 두산 매치플레이에서는 공동 39위에 그쳤다. 이는 메이저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공동 3위를 포함해 앞선 5개 대회에서 세 차례나 공동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과 다른 양상이다. 방신실은 이에 대해 무리하게 구질을 바꾸려다 샷 감이 떨어진 것을 원인으로 스스로 분석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그는 KLPGA..
  • [KLPGA] '2주 연속 결장' 박지영, 맹장 수술...6월 복귀 예정 ▲ 박지영(사진: KLPGT)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결장하게 된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의 대회 불참 사유가 복통 때문이 아닌 맹장 수술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영의 소속사 WPS 관계자는 23일 스포츠W와 통화에서 박지영이 오는 24일 개막하는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출전을 철회한 사유가 맹장 수술이라고 밝혔다. 당초 KLPGA는 박지영의 대회 불참 사유를 '복통'이라고만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영은 이달 초 열린 KLPGA 투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이룬 이후 기자회견에서 대회 직전 위경련으로 고생했다는 사실을 밝힌바 있고, 지난 주 '두산 매치플레이'에 불참한 데 이아 이번 E1 채리티 오픈 출전 철회 사유를 복통으로 밝혀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낸바 있다. WPS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영은 다음 주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까지 회복 기간을 가진 뒤 6월 7일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개최되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부터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영은 올 시즌 2승(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과 함께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대상 포인트 3위, 상금 순위 3위, 평균 타수 2위에 올라 있다.
  • '페이커' 이상혁, LoL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 선정 LoL 월드 챔피언십 4회·LCK 10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발사인 라이엇게임즈가 T1의 '페이커(이상혁)'를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행사로 올해 새롭게 신설했다.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적으로 선정한다. 초대 헌액자로는 페이커가 선정됐다. 페이커는 LoL e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4회(2013·2015·2016·2023) 우승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 유례없는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2016년과 2017년 2회 우승했다. 국내 대회인 LCK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선수로 남아있다. 페이커는 LCK에서 가장 많은 935경기(세트 기준)에 출전, 631승을 기록해 3000킬과 5000어시스트를 넘긴 유일한 선수이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페이커가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라는 성과 이외에도 e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까지 감안해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내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페이커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를 페이커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부문 사장은 "’페이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LoL 이스포츠에서 우수함의 대명사이며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지지율 30% 초반대 고착…1%p 추가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野 당권' "이재명 연임" 41.0% "새로운 인물" 48.4% [데일리안 여론조사]
  • 데상트골프, 잰더 쇼플리 우승 기념 프로모션 진행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Descente Golf)가 공식 후원 선수인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의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 첫 메이저 우승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잰더 쇼플리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19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06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총 상금 1850만 달러가 걸린 대회에서 잰더 쇼플리는 4라운드에서만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는 등 대회 내내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번 우승으로 잰더 쇼플리는 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의 현장에서도 잰더 쇼플리는 어김없이 데상트골프 의류를 착용했다. 이에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의 PGA챔피언십 우승 기념으로 오는 5월 24일(금) ~ 6월 6일(목)까지 2주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브랜드 공식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누적 금액별로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30/50/70/100만원 구매 시, 3/5/7/10만 포인트 증정) 한편, 데상트골프는 올해 1월, 잰더 쇼플리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경기력 향상을 위한 고품질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그의 풍부한 경기 경험을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 위한 제품 개발 자문 협업도 동시 진행해 왔다. 후원 계약 체결 당시, 잰더 쇼플리는 “데상트골프와 함께 올 시즌 최상의 경기, 최고의 기록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는데, 약 5개월만에 PGA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증명하는 결실을 일궈냈다. 데상트골프 관계자는 “데상트골프는 골프, 선수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에 기반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웨어 개발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며, “이번 잰더 쇼플리의 우승으로 브랜드의 노력과 진정성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 이외에도 KPGA에서 활약 중인 이재경 프로, 김영수 프로 등 다양한 프로 선수들을 후원하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C서울, 백종범 연맹 징계 재심 청구 포기 “선수가 부담 느껴” ‘윤석민과 스크린 골프 쳐볼까’ 유틸리티 골프웨어 챌린저 프로암 개최 손흥민 혹사 논란, EPL 최종전 뛰고 이틀 만에 호주서 선발 더클래스 효성, 홀인원 이정민에 벤츠 전기차 전달 ’정동하·알리 뜬다‘ 25일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 출연
  • KLPGA 챔피언십 '홀인원' 이민정, 더클래스 효성에게 벤츠 'EQB'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서 홀인원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정민(34∙한화큐셀)을 초청해 'EQB'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20일 더클래스 효성 분당 정자 전시장에서 더클래스 효성 김태기 전무, 이상무 상무, 박노진 이사와 이정민 프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정민은 대회 3라운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7600만 원 상당의 'EQB' 차량을 받게 됐다. 또한 이정민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으며, 대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컵도 품에 안았다. 더클래스 효성이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 'EQB' 차량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콤팩트 전기 SUV 차량이다. 실용성과 안전성을 겸비해 패밀리 SU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66.5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313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정민 프로는 차량 전달식에서 "홀인원의 기운을 받아 대회에서 좋은 성적까지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차량을 선물해 준 더클래스 효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021년부터 KLPGA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4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24 두산 매치플레이'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정민 프로의 홀인원과 우승을 축하드리며, 'EQB' 차량 후원을 통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KL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03년 10월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등 10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등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강남대로, 서초, 도곡, 신사,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하남 등 1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페이커' 이상혁,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기념 이벤트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활약을 펼치고 있는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초대 전설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전설의 전당(Hall of Legends)'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고 알렸다. 전설의 전당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명예의 전당이라는 콘셉트를 LoL 이스포츠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기념 행사다.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초 전설의 전당 신설을 소개하면서 게임, 스포츠,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을 공식 선정하고 그들의 행보를 기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초대 헌액자로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선정됐다. 이상혁은 LoL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에서 무려 4회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선수다. 2013년 처음 출전한 월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2015년과 2016년에는 유례없는 2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3년 한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리면서 이상혁은 녹슬지 않은 기량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이상혁은 국제 대회인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에서 2016년과 2017년 2회 우승을 기록한 바 있고 한국 지역 프로 리그인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에서도 10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가 됐다. 이상혁은 LCK에서 가장 많은 935경기(세트 기준)에 출전, 631승을 기록했으며 3000킬과 5000어시스트를 넘긴 유일한 선수이다. 뛰어난 기술적 역량과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플레이를 만들어 내는 능력 덕분에 오래전부터 이름을 날렸고 '불사대마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전설의 전당 투표인단은 이상혁이 국제 대회와 지역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라는 성과 이외에도 이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기여도까지 감안해 초대 헌액자로 선정했다. 2013년 데뷔한 이상혁은 10년 이상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이 본받고 싶은 선수로 꼽을 정도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선행을 베푸는 등 사회적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퍼트리고 있다. LoL의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헌액을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팬들은 정상까지의 여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장식 콘텐츠를 얻고 구매할 수 있다. 전설의 전당 게임 내 이벤트는 이상혁이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며 결정적인 순간, 업적 등을 조명하는 이벤트 패스를 포함한다. 전설의 전당 헌액 기념으로 불사대마왕 테마의 장식 콘텐츠, 컬렉션, 스킨을 얻고 구매할 수 있다. 2023년 LoL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장소인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서울시 중구 소재)가 '페이커' 이상혁의 전설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는 '페이커 신전(Faker Temple)'으로 변신한다.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3주가량 운영되는 '페이커 신전'은 건물 전체가 이상혁의 헌액을 기념하는 공간으로 꾸려진다. LCK는 팬들이 이 공간을 찾아 이상혁의 헌액을 다양한 방식으로 유쾌하게 축하하고 활약을 기억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상혁의 행적과 업적을 담은 전시물과 미디어 콘텐츠를 상영하고 쌍방향 체험을 통해 팬들에게 이상혁의 히스토리는 물론,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영광을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공간을 꾸렸다. 1층에는 이상혁의 트레이드 포즈인 '엄지척'을 형상화한 동상이 마련되며 2층에는 검지로 조용히 하라는 뜻을 담은 '쉿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상시 숭배 및 기습 숭배 존, 백일장과 '페이커 테스트' 존, 전설의 전당 스킨 체험 존 등이 마련된다. 3층에서는 이상혁의 영광의 순간들이 사진으로 구성되며 치어풀, 레전드 모먼트 월드컵이 진행된다. 5층에는 이상혁이 추천하는 도서를 비치해 둔 '페이커 라이브러리'와 이벤트 부스가 꾸려진다.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 키캡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들을 추첨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도 이상혁을 위한 여러 가지 선물을 마련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실과 LoL의 세계를 융합해 이상혁에게 바치는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 작품에는 이상혁의 경력 가운데 손꼽을 만한 위업을 LoL 특유의 화풍으로 조명하는 묘사가 담긴다. 작품에서는 이상혁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특별한 선물인 맞춤 제작된 메르세데스-AMG SL 63을 엿볼 수도 있다. 게임 내 이벤트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특전에 관한 추가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이스포츠 부문 사장은 "'페이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이스포츠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LoL 이스포츠에서 우수함의 대명사이며 전설의 전당 최초 헌액자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에 초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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