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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Archives - Page 8 of 19 - 뉴스벨

#중소기업 (374 Posts)

  • 중소기업계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향해야" 설문 응답 기업 72.5%, '기준 상향' 인식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와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응답 중소기업의 72.5%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액 기준을 평균 26.7% 올려야 한다고 응답했다. 업종별 평균은 ▲제조업(25.2%) ▲건설업(22.1%) ▲서비스업(31.5%)으로 나타났다. 범위기준 상향이 필요한 이유로는 '원자재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한 만큼 매출액 기준도 올려야 한다'가 45.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물가 인상, 원달러 환율 상승 등 화폐가치 하락(30.3%) ▲경제규모(GDP) 확대 감안’(2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범위기준 상향을 동의하지 않은 응답기업은 27.5%였으며 상향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매출액이 큰 기업이 중소기업으로 편입되면 중소기업 지원제도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다'가 50.2%로 가장 많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지난 2015년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3년 평균 매출액으로 개편하면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지표인 것을 감안해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돼 있지만 1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았다"며 "범위기준 상향에 대해 72.5%의 중소기업이 찬성하는 만큼,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를 고려하여 시급히 매출액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 한약재 캔디·홍삼절편·부각스틱 등 '5월 동행축제' 다양한 제품 눈길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소비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서는 한약재로 만든 캔디, 수삼으로 만든 홍삼절편, 첨가물 없는 부각스틱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추천트랙으로 총 1139개사를 선발했고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 가량 높아질 정도로 중소·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중 대표적인 곳을 보면 우선 엘리펀은 인동초, 감초뿌리, 금잔화꽃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와 천연허브 추출물을 사용해 만들어 목과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더쎈캔디'를 동행축제 제품으로 선보인다. 엘리펀은 2016년 설립됐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호흡기 질환이 심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제품개발을 해왔다. 또한 호흡기 외에도 관절, 연골, 수면에 좋은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판매..
  • 中企 72.5% “중기 범위기준 상향해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이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된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업종별 매출액 상한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해 제조업 600개사, 서비스업 300개사, 건설업 100개사 등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
  • 롯데온, '상생 뷰티 페스타' 라방…최대 80% 할인 롯데온은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전 11시 '상생 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온은 전국 중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에 힘써왔다. 2021년부터 70여개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1만개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해 롯데온 입점을 도왔다. 더불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80여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기획전 노출,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지역자치단체 연계 기획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유통상생대회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상생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롯데온은 우수 중소기업의 상품을 알리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천산업진흥원과 손잡고 상생 뷰티 페스타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부천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6개월간 우수한 성과를 낸 샤인버드, 세리화장품, 도우엔 등 3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는 각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방송 중 사용 가능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각 상품을 모두 무료로 배송해주며, 브랜드 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롯데온과 부천산업진흥원의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 참여 이후 올 4월 매출이 이전(2023년 11월) 대비 9배 이상 늘어난 샤인버드는 인기 상품인 '소나무 모닥불 천연 수제 숙성 스웨덴 파인타트비누(100g)'와' 진주가루 누에고치 천연수제 숙성 실크볼비누(100g)'를 판매한다.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동일상품 샘플 비누를 증정하고 3개 이상 구매 시 정품 비누 1개를 증정한다. 세리화장품은 '푸응 진저 비오틴 탈모 완화 샴푸(500ml*2개)'를 판매하며, 500ml 본품 1개당 100ml 미니어처 1개를 증정하고 사진을 포함한 포토리뷰 작성 시 엘포인트 2천점을 적립해준다. 도우엔은 '아우라아듀라 리브인 트리트먼트(100ml*3개)'를 선보이고 방송 중 구매 인증 사진 첨부 시 '아우라아듀라 브러시'를 증정한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롯데온이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천시 우수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고자 상생 뷰티 페스타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김기현 "이재명·조국의 '尹 탄핵' 거론은 패륜…정쟁보다 민생 챙겨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 대한상의 "세율 최고 60% 기업, 상속세 개선해야"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경제계가 상속세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상속 세제가 기업의 공익활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상속세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 40%에서 2000년 50%까지 지속 인상된 상속세율을 인하하고, 기업이 출연한 공익법인의 상증세(상속·증여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의는 국내외 연구를 인용해 높은 상속세율이 직접적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해 경제 성장을 제약한다고 지적했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가 1965년부터 2013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상속세수가 1조원 늘어날 때 경제 성장률은 0.63%포인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투자는 정체되는 상황에 상속세 및 증여세 징수액은 1997년 1조5000억원에서 2022년 14조6000억원으로 9.7배로 늘었다. 반면..
  • “中企 절반이 수도권인데 자금 지원은 40%만”...정책자금 분배 살펴본다 정부가 비수도권에 몰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구조를 다시 살펴본다. 전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합리적인 중장기 자금 배정 비중을 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성과 중심 정책자금 운용방향 수립을 위 정부가 비수도권에 몰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구조를 다시 살펴본다. 전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합리적인 중장기 자금 배정 비중을 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성과 중심 정책자금 운용방향 수립을 위
  • 벤처전문기관 신설·생애주기별 지원…하반기 벤처기업법 대대적 개편 나선다 오는 7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상시화에 맞춰 벤처기업지원전문기관이 신설된다. 기술보증기금이 벤처기업 발굴·사업화 촉진·정책 개발 업무를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생애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대대적 법안 재정비에 들어간다. 26일 업계 오는 7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상시화에 맞춰 벤처기업지원전문기관이 신설된다. 기술보증기금이 벤처기업 발굴·사업화 촉진·정책 개발 업무를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생애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대대적 법안 재정비에 들어간다. 26일 업계
  • "韓 상속세, 경제 전반에 문제… 제도적 개선 필요" 경제계가 상속세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한국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인 데 최대주주 할증과세시 실제 상속세율은 OECD 38개국 중 1위인 60%에 달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상속세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의 현 상속세제는 부의 재분배 보다는 경제 역동성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대대적인 손질이 불가피하다”며 “1996년 40%에서 2000년 50%까지 지속 인상된 상속세율을 인하하고, 기업이 출연한 공익법인의 상증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상의는 국내 기업 경영자들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수년내 상속세제의 방향이 한국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기업 경영자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이 공시대상기업집단은 79.5%, 중소기업(제조업)의 경우 33.5%에 달한다. 상의는 여러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를 인용하며 높은 상속세율이 직접적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여 경제성장을 제약한다고 지적했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의 1965년에서 2013년까지의 OECD 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상속세수가 1조원 늘어날 때 경제성장률은 0.63%p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의는 투자는 정체되고 있는 반면 상속세 및 증여세 징수액은 1997년 1조5000억원에서 2022년 14조6000억원으로 9.7배 증가했다며, 상속세 부담으로 기업 투자가 더욱 지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속세 인하는 기업의 혁신활동에도 큰 영향을 줘 경제성장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다. 최근 중소기업 전문 연구기관인 파이터치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제조업, 정보통신업 등 혁신산업에 속한 기업의 가업상속세율을 30%p 인하하면 실질 GDP는 6조원 증가하고 일자리 3만개가 창출된다고 추정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상속세제가 기업의 공익활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10여 년간 우리나라 기부문화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현행법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에 주식 출연시 상속세 면세한도를 5%, 그 외에는 10~20% 제한하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75%)이 기업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상의 조사 결과도 제시했다. 상의는 단기적으로 OECD 평균수준인 15%로 상속세율 인하가 필요하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유산세 방식의 유산취득세 방식으로의 전환, 최대주주 할증과세 폐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상속세를 폐지하고 제3자에 자산을 처분할 때까지 과세를 이연하는 자본이득세로 전환해 경제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혁신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 중기중앙회,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내달 21일까지 접수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제3회 스테인리스 중소기업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다. 해당 공모전은 스테인리스 신수요 창출을 위한 스테인리스 관련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부설연구소가 참가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기업 및 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각 1000만원, 중소기업중앙회장상·한국철강협회장상 각 500만원 등 총 4000만원의 상생지원금과 향후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접수된 제품·기술·아이디어는 적용 가능성·혁신성·시장성 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신수요 창출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정책으로 기업 혁신 지원 시 경제성장률 최대 0.3%P↑” 한은 보고서…적극적인 정책으로 기업 혁신 뒷받침 필요 기업의 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부 정책이 시행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최대 0.3%포인트 향상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혁신 활동이 세계 무대에서 상위권을 나타내고 있지만 생산성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을 통해 기업 혁신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기업의 혁신활동 분석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기업의 연구개발(R&D) 지출 규모와 미국 내 특허 출원 건수는 각각 세계 2위(2022년·GDP의 4.1%)와 4위(2020년·국가별 비중 7.6%)를 차지했다. 투입과 산출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기업의 생산성 증가율은 2001∼2010년 연평균 6.1%에서 2011∼2020년 0.5%로 크게 낮아졌다. 특히 혁신기업(미국 내 출원 특허 보유)의 생산성 증가율이 2010년대 이후 더 크게 둔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 우리나라 혁신기업(미국 내 출원 특허 보유)은 전체 기업 R&D 지출의 약 72%를 담당했다. 하지만 생산성 증가율은 2001~2010년 연평균 8.2%에서 2011~2020년 1.3%로 크게 떨어졌다. 이처럼 혁신기업의 생산성 성장세가 크게 둔화한 것은 대기업 중심으로 혁신 실적의 양(특허 출원 건수)은 늘었지만, 질(특허 피인용 건수 등 혁신의 중요도)이 낮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혁신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이 크고, 혁신 잠재력을 갖춘 신생기업의 진입이 감소한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한국기업혁신조사에 따르면 저업력 중소기업 중 내·외부 자금 부족을 혁신 저해 요인이라고 응답한 기업 비중은 제조업의 경우 2007년 9.9%, 12.8%에서 2021년 45.4%, 77.6%로 확대됐다. 서비스업에서도 2011년 9.8%, 19.7%에서 2020년 44.9%, 66.8%로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혁신 잠재력을 갖춘 신생기업의 진입이 줄면서 저업력 중소기업이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저업력 중소기업 중 설립 후 8년 내 미국 특허를 출원한 신생기업 비중은 2010년대 들어 감소세를 지속해 10%를 밑돌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의 업력은 2001년 1.6세에서 2020년 12.5세로 8배 높아졌다. 상황이 이러한 만큼 기업의 혁신 활동을 증진해 생산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초연구 강화 ▲벤처캐피탈의 자금 공급 기능 개선 ▲혁신 창업가를 적극 육성하기 위한 사회 여건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한은이 구조 모형을 이용한 정책 시나리오를 분석한 결과, 기업의 혁신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경우 경제 성장과 사회 후생 증진에 뚜렷한 기여가 나타났다. 연구비 지원 및 산학 협력 확대 등 기초연구가 강화될 경우 경제성장률과 사회후생이 각각 0.2%포인트(p), 1.3% 개선된다. 자금 공급 여건 개선과 신생기업 진입 확대 등 혁신기업 육성이 진전될 경우에는 0.1%p, 1.4% 높아졌다. 한은은 "내부 기초연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산학 협력 확대, 혁신 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기술 평가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벤처캐피탈의 혁신 자금 공급 기능도 개선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벤처캐피탈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을 확대해야 한다"며 "투자 자금의 중간 회수가 원활하도록 인수합병과 기업공개 시장을 활성화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의 역할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승리는 사업 확장, 정준영은 이민 준비 중" 버닝썬 범죄자들 근황 강형욱, 훈련장 땅·건물 모조리 내놨다 추경호, 이재명 연금개혁 영수회담 주장에 "나쁜 정치·꼼수정치"
  • 산업부, 해상물류 운임비 상승추세 대응…중소기업 전용선복 제공 확대 착수 하반기 수출바우처 조기 시행 단계별 대응 매뉴얼 2단계 조치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기업 물류지원 컨틴전시 플랜 2단계 조치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전용 선복 추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치는 희망봉 우회 지속, 글로벌 물동량 증가 등으로 최근 해상물류 운임비가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난 1월 홍해 지역 물류난에 대응해 수립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 전용 선복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미주, 북유럽, 지중해 등 주요 노선별 선복 수요와 더불어 신규로 지원이 필요한 추가 노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정부는 지난 1월 무역협회, 국적선사(HMM) 등과 협력해 중소기업 전용선복 공간을 사전에 확보해 주당 약 156TEU 규모의 전용 선복을 제공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선복 수요를 바탕으로 후속 절차를 거쳐 추가 전용선복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해운·항공 운임과 보험료 등 물류비 지원이 가능한 수출바우처 하반기 지원사업이 조기에 시행(6월, 잠정)될 수 있도록 모집공고·평가 등의 지원절차를 신속하게 진행중에 있다. 산업부는 향후 해상운임이 과도한 수준으로 상승할 경우에는 3단계 비상 대응 조치로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물류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체로 대학 캠퍼스서 자전거 탄 유학생…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로또 1121회 당첨번호 '6·24·31·32·38·44'번...1등 당첨지역 어디? 김혜경 비서가 말 바꾼 이유는?…"金 보호하려는 위증 전략" [법조계에 물어보니 411] 여야 원내지도부, '주말 회동' 연기…원구성·연금개혁안 협상 '눈치 싸움' [단독] 현대제철, 직원 '보안테스트 피싱' 논란…미끼는 '정유사 이직'
  • GS25 “베트남 GS25 300호점 돌파···”내년까지 500호점 이상 목표“ GS25가 지난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GS25는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빠르게 안착했다.실제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
  • 용인특례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시 대출이자의 2%·IBK기업은행 보증료 최대 1.2% 지원 기업 1곳당 최대 2억원 대출 3년까지 연장 총 450억원 규모, 기업 75곳 이상 수혜 용인특례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고금리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시가 함께 협력해 기존에 지원하던 시의 특례 보증이나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별개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지원을 위해 추경을 통해 예산 2억원을 확보하고 3년간 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3년 동안 총 450억원(연 150억)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서 발급,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출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대출은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시가 지원하는 이자도 대출을 연장하는 동안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30일부터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대출 상담도 30일부터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동행지원 사업 제안을 해 주시고 시를 방문해 주신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님과 임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중소기업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광진 부행장은 "이번 동행지원 협약을 통해 시와 은행,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좋은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며 "용인시 기업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이번 협약 말고도 금융지원, 컨설팅 등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올해 총 55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대출을 받을 담보가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을 시가 보증하는 '중소기업 특례 보증'을 비롯해, 대출 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운전자금을 대출한 기업에 연 2%의 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공급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매출채권보험료’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고 시는 산출된 보험료의 2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이에 더해 시 소재 중소기업은 경기도에서(50%, 500만원 한도 내) 신한은행(20%)에서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일 용인시장, 특수학교 교장·학부모 등과 장애학생 교육 지원 논의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E-순환거버넌스', '공공부문 폐전자제품 자원 순환' 업무협약 이상일 용인시장, 지석초 회전교차로 안전 조치 등 교통 현안 해결 앞장 예술과 공연 결합한 용인 '아트밸리' 조성..스마트관광도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이노비즈協-중소벤처연수원, 印尼 스마트팩토리 ODA 연수 실시 이노비즈협회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공무원과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이노비즈협회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공무원과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 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다.금융권 처음으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
  • 중기·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구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24일 신제품 '쿨링 바디필로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에이스침대가 새롭게 출시한 냉감성 슬립케어 아이템이다. 에이스침대의 대표 여름 시즈널 제품인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함께 사용하면 30도 이상 높은 기온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준비할 수 있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폴리에틸렌을 54% 함유한 포르페 냉감 원사를 사용해 피부 표면 온도를 감소시키고 장시간 시원함을 유지시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몬스는 24일 2024 SS 신제품 프레임 '비틀주스(BeetleJuice)'를 출시했다. 비틀주스는 스퀘어 헤드보드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한 프레임이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주스'에서 영감을 얻어 초현실주의 스타일링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비틀주스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고 색상은 블랙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노비즈협회는 24일 경기도 안산..
  • IBK기업은행, 창원특례시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IBK기업은행은 24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창원특례시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1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가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창원특례시가 대출금리 2.5%포인트를 감면 지원하고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포인트까지 지원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창원 지역 관..
  • IBK기업은행, 창원특례시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이 24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창원특례시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1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가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창원특례시
  • 용인특례시, 'CES 2025' 단체관 참가할 기업 5곳 모집 참가기업에 부스 임차비 장치비 운송료 등 지원 용인특례시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시 단체관에 참여할 기업 5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CES 2025'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디지털 헬스, 푸드테크, 모빌리티, IT,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장이다. 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Venetian Expo(Eureka Park) 내에 단체관을 운영한다. 부스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통합한국관 내에 마련된다. 단체관으로 참가하는 기업에는 시가 전시회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하며, 운송료, '혁신상' 신청비 등도 시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27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나 구비서류, 공고문도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부터 6월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 전시회(Thaifex Anuga Asia)에도 시 단체관을 운영해 관내 중소기업 6사를 지원한다. 시는 또 6월 3일부터 8일까지는 중동(UAE, 튀르키예)에 시장개척단으로 중기 11사를 파견해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특례시, 고기교 안정등급 A로 강화하고 인도교 설치 용인백옥쌀-조아용 만났다…시 캐릭터 활용 포장지 선봬 용인특례시,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이상일 용인시장, 흥덕중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 특강 이상일 용인시장 "국가산단 이주민·이주기업 양도세·법인세 감면해야"
  • LS일렉트릭, KOC전기 지분 51% 매입…변압기 사업 ‘업그레이드’ 592억원 투입해 KOC전기 지분 51% 매입·경영권 확보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을 인수해 해외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 자사 부산사업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592억원을 투자해 국내 중소 변압기 제조기업인 KOC전기의 지분 51%를 매입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위한 자금은 자기 주식 일부를 ㈜LS에 매각하는 등 외부 차입 없이 조달해 재무건전성도 확보키로 했다. KOC전기는 지난 1979년 설립돼 부산과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 몰드·건식·유입식 배전 변압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종합 변압기 제조사로 성장했다. 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 한전에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는 국내 5대 기업에 속해 있다. 또한 특수 전력기기인 선박 특화형 변압기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 빅3 조선소와 다수의 해외 조선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KOC전기는 해상과 육상, 초고압 분야 포트폴리오를 갖춘 유일한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매출 953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북미, 중동 등 에너지 인프라 수요 증가로 초고압 CAPA(생산능력) 투자를 통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KOC전기 인수 이후 초고압 변압기 제조 설비 증설을 추진, 내년 말까지 CAPA(생산능력)를 2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이에 앞선 21일 약 2000억 원 규모인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CAPA를 내년 9월까지 4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키로 결정했다. KOC전기 증설이 완료되면 오는 2026년에는 총 50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강력하고도 내실있는 중소기업을 인수해 초고압 변압기 사업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KOC전기와의 협력을 통해 급팽창 중인 해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 가속성장 궤도로 함께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콘서트 해야 하니, 구속심사 미뤄달라”…김호중 요청, 법원서 기각 ‘개통령’ 강형욱의 추락…종횡무진 전문가 활약의 명암 [D:이슈] 국민 45.1% "김정숙 인도 방문은 관광"…43.6% "외교" [데일리안 여론조사] 말 바꾼 김혜경 비서 "식사비 결제, 논의 안 하고 스스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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