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캔디·홍삼절편·부각스틱 등 '5월 동행축제' 다양한 제품 눈길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대규모 소비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서는 한약재로 만든 캔디, 수삼으로 만든 홍삼절편, 첨가물 없는 부각스틱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추천트랙으로 총 1139개사를 선발했고 공개모집의 경우 지난해 5월 동행축제와 비교해 경쟁률이 1.8배 가량 높아질 정도로 중소·소상공인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5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중 대표적인 곳을 보면 우선 엘리펀은 인동초, 감초뿌리, 금잔화꽃 등 10여 가지의 한약재와 천연허브 추출물을 사용해 만들어 목과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더쎈캔디'를 동행축제 제품으로 선보인다. 엘리펀은 2016년 설립됐고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호흡기 질환이 심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제품개발을 해왔다. 또한 호흡기 외에도 관절, 연골, 수면에 좋은 다양한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판매..
中企 72.5% “중기 범위기준 상향해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의 72.5%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을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1000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범위기준 상한 조정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 범위기준이 2015년 매출액 기준으로 단일화된 이후 물가 상승과 경제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정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업종별 매출액 상한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해 제조업 600개사, 서비스업 300개사, 건설업 100개사 등 총 100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72.8%, 건설업의 77.0%, 서비스업의 70.3%가 '중소기업 범위기준의 상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업종에 상관없이 10곳 중 7곳 이상의 중소기업이 매출액 기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범위기준 상향 수준에 대해서 매출..
대한상의 "세율 최고 60% 기업, 상속세 개선해야"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경제계가 상속세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상속 세제가 기업의 공익활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상속세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1996년 40%에서 2000년 50%까지 지속 인상된 상속세율을 인하하고, 기업이 출연한 공익법인의 상증세(상속·증여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상의는 국내외 연구를 인용해 높은 상속세율이 직접적으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해 경제 성장을 제약한다고 지적했다. 송헌재 서울시립대 교수가 1965년부터 2013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상속세수가 1조원 늘어날 때 경제 성장률은 0.63%포인트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투자는 정체되는 상황에 상속세 및 증여세 징수액은 1997년 1조5000억원에서 2022년 14조6000억원으로 9.7배로 늘었다. 반면..
“中企 절반이 수도권인데 자금 지원은 40%만”...정책자금 분배 살펴본다정부가 비수도권에 몰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구조를 다시 살펴본다. 전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합리적인 중장기 자금 배정 비중을 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성과 중심 정책자금 운용방향 수립을 위 정부가 비수도권에 몰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구조를 다시 살펴본다. 전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합리적인 중장기 자금 배정 비중을 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최근 ‘성과 중심 정책자금 운용방향 수립을 위
벤처전문기관 신설·생애주기별 지원…하반기 벤처기업법 대대적 개편 나선다오는 7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상시화에 맞춰 벤처기업지원전문기관이 신설된다. 기술보증기금이 벤처기업 발굴·사업화 촉진·정책 개발 업무를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생애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대대적 법안 재정비에 들어간다. 26일 업계 오는 7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상시화에 맞춰 벤처기업지원전문기관이 신설된다. 기술보증기금이 벤처기업 발굴·사업화 촉진·정책 개발 업무를 맡는 방안이 유력하다. 하반기에는 벤처기업 생애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대대적 법안 재정비에 들어간다. 26일 업계
GS25 “베트남 GS25 300호점 돌파···”내년까지 500호점 이상 목표“GS25가 지난 23일 베트남에 300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8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다. GS25는 베트남 시장 진출 초기부터 현지의 식 문화와 한류 및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편리한 위치와 쾌적한 쇼핑 환경, 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베트남에서 빠르게 안착했다.실제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점포 수 230점을 운영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
이노비즈協-중소벤처연수원, 印尼 스마트팩토리 ODA 연수 실시이노비즈협회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공무원과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이노비즈협회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안산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공무원과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소벤처기업부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이 지난 23일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6년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다.금융권 처음으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
중기·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가구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24일 신제품 '쿨링 바디필로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에이스침대가 새롭게 출시한 냉감성 슬립케어 아이템이다. 에이스침대의 대표 여름 시즈널 제품인 '마이크로케어 쿨링 패드'와 함께 사용하면 30도 이상 높은 기온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준비할 수 있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폴리에틸렌을 54% 함유한 포르페 냉감 원사를 사용해 피부 표면 온도를 감소시키고 장시간 시원함을 유지시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몬스는 24일 2024 SS 신제품 프레임 '비틀주스(BeetleJuice)'를 출시했다. 비틀주스는 스퀘어 헤드보드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한 프레임이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비틀주스'에서 영감을 얻어 초현실주의 스타일링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비틀주스는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고 색상은 블랙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노비즈협회는 24일 경기도 안산..
IBK기업은행, 창원특례시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IBK기업은행은 24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창원특례시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1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가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창원특례시가 대출금리 2.5%포인트를 감면 지원하고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포인트까지 지원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행장은 이날 창원 지역 관..
IBK기업은행, 창원특례시와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IBK기업은행이 24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창원특례시와 함께 ‘창원특례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기업은행과 창원특례시는 고금리 및 경기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기업은행은 창원특례시의 이자지원금을 통해 3년간 총 1200억원 규모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창원특례시가 추천하고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창원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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