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이감 피하려'…고소 자작극 벌인 '2조 다단계 사기' 주수도(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수 조원대 규모의 불법 다단계 사기극으로 복역 중인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68)이 자신을 허위로 고소하도록 한 혐의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진입하신 도로 근처 댐 방류"…내비서 홍수위험 알림 받는다(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4일부터 국내 주요 내비게이션 업체에서 실시간 홍수위험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몽촌토성 보고 팝업북 만들어요"…한성백제박물관 여름 프로그램(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과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미
'극우·방송장악 논란' 이진숙 오늘 청문회…"낙마 목표" 벼르는 野(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극우 성향' 지적을 받는 이 후보자를 향해 강도 높은 '송곳 검증'을 펼
테슬라 실적 앞두고 미증시 일제 약보합, S&P 0.16%↓(상보)(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오면서 미국증시가 일제히 약보합세를 보였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4%, S&P500은 0.16%, 나스닥은 0.06%
"캡슐 열기 전까지 심장이 쫄깃"…'가챠'에 열광하는 MZ(서울=뉴스1) 김예원 신은빈 기자 = "뚜껑을 열기 전엔 뭘 샀는지 모르잖아요. 그 맛에 하는 거죠."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캡슐 장난감 뽑기(가챠) 전문점. 평일 오후 2시라는 한산한 시
'굳히기' 이재명, '흔들기' 김두관…두 번째 후보 토론(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두 번째 토론회가 24일 열린다.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을 보이며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두관 후보가 독주체제를 흔들
"하루 10번 성매매 여중생에 돈 받을 자격 없다" 목 졸라 살해(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8년전 오늘인 2016년 7월 24일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5살 여중생과 성매매한 뒤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 기소된 A 씨(38)의 상고를 기각
임영웅 노래 따라 춤추고 고스톱 치며 수다…경로당의 더위 나기(서울=뉴스1) 박혜연 이강 김민재 기자 = "오늘도 옆 친구한테 인사하면서 시작! 어깨 돌리기하고, 팔 늘리고, 허리 돌리기~" 2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장안경로당에서는 가수 임영
오늘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북러 밀착 논의(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한중 양국이 24일 제10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 12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
美 비밀경호국 국장, 트럼프 총격 사건에 책임지고 사임(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킴벌리 치틀 미국 비밀경호국 국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임한다. 23일(현지시간) MSNBC과 CNN 등에 따르면 치틀 국장은
러 "도네츠크 마을 1곳 장악…하르키우서 서방국가 교관 50명 사망"(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마을 1곳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적극적인 행동의 결과로 남부군 부대
北 쓰레기 오물 풍선 신고 이어져…8건 추가 접수(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북한이 500여 개의 9차 대남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낸 가운데, 8건의 신고가 경찰에 추가로 접수됐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역대급 '폭로 전대'…지지율 올랐으나 '적전 분열'(고양=뉴스1) 박기호 기자 = 총선 참패를 딛고 대통령 임기 후반기를 함께 이끌어갈 집권 여당의 새 지도부가 23일 선출됐다. 후보들 사이 뜨거운 경쟁과 열띤 토론으로 전대는 국민들의 높
대통령실, 한동훈 축하 침묵설에 "전대 축사로 이미 축하"(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선출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전례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통
'한동훈호' 지도부 9명 중 4명 '친한'…김옥균 프로젝트 '저지'(고양=뉴스1) 신윤하 기자 = 총선 패배를 딛고 대통령 임기 후반기를 함께 이끌어갈 집권여당의 지도부가 23일 선출됐다. 새 당대표로 선출된 한동훈 후보는 친한계 지도부와 함께 최소한의
北 '지직, 지직' 대남 확성기 소음 송출…대북 방송 방해 목적인 듯(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오물·쓰레기 살포에 맞선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에 맞서 북한이 청취 방해 목적으로 추정되는 대남 확성기 소음을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제동'에 시의회 "적법·타당성 밝힐 것"(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의회는 23일 대법원이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재의결의 정당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호정 서
한동훈 "검찰, 영부인 수사 원칙에 더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고양=뉴스1) 조현기 박기호 이비슬 기자 = 한동훈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는 23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특혜 조사 논란과 관련 "검찰이 수사 원칙을 정하는 데 있어 더 국민의 눈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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