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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Archives - 141 중 104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정치사회 (2815 Posts)

  • 조태열, 신임 주한일본대사 접견…"긍정적 한일관계 모멘텀 이어가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5일 오후 미즈시마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한일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공고히 하자고 제안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
  • '보수당 참패' 수낵 英 총리, 사의 표명…"패배 책임지겠다"(종합)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최근 총선에서 노동당에 참패한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총선 결과에 책임지고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관저인 런
  • 홍승면 전 부장판사, 최태원 SK 회장 이혼 변호인단 합류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서울고법 부장판사 출신 홍승면 변호사(60·사법연수원 18기)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변호인단에 합류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홍 변호사는 이날
  • 외교부-경찰청, 재외국민 보호 강화…"파리올림픽 신속대응팀 파견"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외교부와 경찰청은 5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외교부·경찰청 간 업무약정'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 민주당, 尹정부 민생지원금 권한쟁의심판 검토에… "민생 외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위기 극복 특별 조치법"에 대한 정부의 권한쟁의심판 청구 검토에 "윤석열 정부의 민생을 외면하는 마이웨이식 행태가 또다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25만원 민생지원금 법안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등을 검토 중인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노 대변인은 "아직 국회 소관 상임위 검토도 끝나지 않았는데 너무나 섣부르다"며 "국회 논의 결과와 상관없이 무조건 반대하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헌법 제40조에 따라 입법권은 국회에 속해 있다"며 "정부의 입장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주장하고 반영되면 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노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정부와 협의 없이 국회가 발의했기에 위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한다"며 "그런데 국회가 발의하는 모든 법안을 정부와 협의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법률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과정에 대해선 "위헌 여부를 따지기..
  • 계속되는 바이든 말실수…"난 최초의 흑인 여성이라 자랑스러워"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론이 대두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말실수를 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 허웅 "책임지려 했다"… 임신 중절 강요 등 논란 직접 눈물의 해명 농구선수 허웅(31)이 한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의혹을 해명했다. 허웅은 자신의 사생활이 노출돼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는 "농구선수 허웅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출연한 허웅은 전 여자친구 A씨에게 두 차례 임신 중절 강요와 혼인신고를 거절했다는 논란을 해명했다.먼저 허웅은 직접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리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이) 아닌 기사들이 있는데 비판만 하니 힘든 상황 속에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두 차례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주장에 대해 허웅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진짜 사랑했고 낳으려고 했고 결혼하고 싶었다"며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왔고 책임을 지려했다"고 해명했다. 두 번째 중절 수술을 앞 둔 A씨에게 "나 골프중이잖아"라고 말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웅은 "사실 언론에서 (불리한)부분만 보여진 것"이라며..
  • 아리셀 "100% 회사 잘못 아냐"… 유가족 격분하며 퇴장 화성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사측과 마주 앉은 첫 교섭은 첫 번째라는 것 외에 달리 부여할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5일 뉴스1에 따르면 대책위는 이날 언론 보도를 통해 "가해자인 사측은 아무것도 준비해 오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대책위는 "사측의 이런 태도는 희생자 유가족을 더욱 분노케 하고 뭉치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이날 아리셀 화재 유가족 교섭단(이하 교섭단)과 사측은 경기 화성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첫 교섭에 나섰다. 교섭단은 유가족 대표 3명과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관계자 2명, 대책위 소속 법률 지원 변호사 2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사측에선 박순관 대표와 그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 등 아리셀 관계자 5명이 참여했다. 당초 이번 교섭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화성시가 함께 들어가 교섭을 중재할 계획이었으나 유가족 반대로 퇴장했다. 사측이 진상 규명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고 하자 교섭단은 교섭 시작 30..
  • '2000만원 상당' 분실 골드바 주인 찾아… 거짓 연락도 수차례 서울 강남 반포자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골드바의 주인이 나타났다.5일 뉴스1은 공동주택 관리업체 우리관리를 인용해 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에서 발견된 100g짜리 골드바 2개가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이날 기준 해당 금괴 가격은 약 2000만원 이상이다.지난달 27일 반포자이 아파트 생활지원센터는 "CD 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 후 골드바를 찾아가시기를 바란다"는 공고문을 게시했다.분실물이 큰 화제가 되면서 자신이 주인이라는 거짓 연락이 수차례 이어졌고 생활지원센터는 꼼꼼하게 검증 작업을 했다. 실제 주인도 본인 면담과 폐쇄회로(CC)TV 대조 과정을 거쳐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포자이 생활지원센터 관리팀잠은 공동주택관리 전문지 아파트 관리신문을 통해 "CD 플레이어 가방이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 좋아 귀중픔을 넣어두셨던 것 같다. 집에서 재활용품을 모으는 과정에서 가방이 함께 휩쓸린 것 같다..
  • "민주주의의 흑역사"… 민주당, 尹·與 국회 개원식 불참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개원식 불참 선언을 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용산 대통령실을 향한 쇼"라며 "국회를 보이콧 하는 여당의 무책임하고 답 없는 행태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노 원내대변인은 "용산의 지시에 끌려다니는 여당의 처지를 모르지 않지만 여·야가 합의한 일정, 대통령이 참석하는 개원식 하루 전날 불참을 통보하는 비상식과 무례함에 할 말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지난 4일 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의결 과정을 문제 삼았다. 실소가 나온다"며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지난 6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의결하겠다고 수도 없이 공언했다. 그걸 몰라서 의사일정에 합의했나"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차라리 대통령의 뜻을 거스를 수 없어 개원식에 불참한다고 솔직히 말하는 게 덜 부끄럽다"며 "국회에서 야당과 대면하기 싫은 대통령에게 불참 명분을 만들어 준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 "변화 준비 됐다"… 英 차기 총리 스타머, 총선 승리 환영메시지 유력한 차기 총리가 될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가 총선 승리를 환영했다.5일(이하 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머 대표는 이날 런던 데이트 모던 미술관에서 총선 승리 연설을 가졌다. 그는 "변화는 지금 시작된다"며 투표에 참여한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보수당의 통치를 마친 영국에 "국가적 쇄신"이 있을 것이란 포부도 밝혔다. 스타머 대표는 이 자리에서 노동당 직원들에게 "솔직히 말해 기분이 좋다. 우리나라(영국)를 위해 봉사할 변화된 노동당은 준비돼있다"면서도 "이런 명령을 받으면 큰 책임이 따른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정치를 공공 서비스로 돌리고 정치가 선한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것이 이 시대의 정치에 대한 위대한 시험이다. 신뢰를 위한 싸움은 우리 시대를 정의하는 전투다"고 말했다. 이날 이른 오전 리시 수낵 총리는 보수당의 총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수낵 총리는 스타머 대표에게 전화해 "노동당이 이번 ..
  • 마약 상습투약·거래 전과 24범… '7→ 2년' 항소심서 감형 이유는? 마약 상습 투약 및 거래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마약 수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어들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이날 마약류관리법상 향정·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7년)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범죄수익 838만7000원을 추징하기로 했다.A씨는 지난해 2월 B씨에게 필로폰을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다음 날 인천 한 공원에서 제3의 인물을 통해 전달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2~4월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사진과 가격 등을 광고하고 10차례에 걸쳐 판매하거나 무료로 필로폰을 건넨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같은 해 3~4월에는 서울·인천 거주지에서 필로폰을 4차례에 걸쳐 투약하기도 했다. A씨는 19세 때부터 유해화학물질·마약류 등과 관련된 범죄로 24회 이상 처벌받았다. 이들 사건 모두 누범기간 중 범행으로 A씨는 오랜 기간 마약류 중..
  •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예비비 87억원 추가 사용… 총 640억원 넘어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예비비 87억원을 추가로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누적 총 이전 비용은 640억원을 넘어섰다.5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023년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총괄명세서"를 분석해 공개했다. 분석 결과 대통령경호처가 지난해 9월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경호·경비시스템 강화 등 경호 임무 수행"을 명목으로 86억6600만원의 예비비를 추가배정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정성호 의원실이 기획재정부에 별도로 확인한 결과 대통령경호처가 기재부에 예비비를 신청한 날짜는 지난해 9월18일이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25일 국무회의 승인이 났다.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 등을 충당하기 위해 일정 한도에서 미리 책정해둔 금액이다. 편성된 예비비 86억6000만원 중 대통령실은 24억4420만원을 사용했고 54억8500만원을 올해로 이월한 상태다. 7억3675만원은 불용처리 했다.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대..
  • 국힘 일부 의원들, 채상병 특검 찬성한 안철수에… "탈당하라" 국민의힘 내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안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찬성표를 행사했다. 이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실이라면 당 지도부에서 안 의원을 제명하라"며 "아니면 (안 의원이) 스스로 탈당하라"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개인 소신만으로 정치하신다면 홀로 무소속으로 남으라"라며 "밤새워 필리버스터로 투쟁하고 우원식(의장)과 민주당 독재에 분노하고 좌절하는 우리는 뭐냐"고 비판했다.유영하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이 추구하는 이념과 정체성이 맞지 않는다면 더는 안에서 분란을 만들지 말고 떠나 자기의 소신, 정체성과 맞는 곳으로 가면 된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그는 이 순간 이후로 내겐 유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4일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의 채상병 특검법 찬성에 대..
  • [머니S포토] 이번 주말 최대 120㎜ 장맛비…이동 속도 느려 장마전선이 잠시 주춤하는듯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북상, 이번 주말 수도권 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5일 경기도 수원 권선구 고색동 수도권기상청에서 전문예보관이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기상청은 "이번 주말 6일 오전부터 7일 오전까지 전국 최대 120㎜ 비가 내릴 예정으로 이번 장맛비는 6일 새벽 발해만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성 영향으로 전북과 충남, 경기 등 서쪽에서 시작하겠다"며 "6일 늦은 오후 뒤따른 정체전선이 느리게 남하 충청·전라권에 강한 비를 뿌리고 전선의 남하 속도가 비교적 느릴 것으로 예상, 전선 정체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으며"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20~60㎜, 강원 내륙·산지 10~50㎜, 강원 동해안 5㎜ 내외, 충청·전북 30~80㎜, 충남 일부 100㎜ 이상, 전북 서부 120㎜ 이상, 광주-전남 북부 30~80㎜, 전남 남부 10~40㎜, 경북 북부 내륙 30~80㎜, 대구-경북 남부..
  • [머니S포토] 주말 밤 사이 많은 비… 기상청 예의주시 장마전선이 잠시 주춤하는듯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다시 북상, 이번 주말 중부 지역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5일 경기도 수원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전문예보관이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기상청은 "이번 주말 6일 오전부터 7일 오전까지 전국 최대 120㎜ 비가 내릴 예정으로 이번 장맛비는 6일 새벽 발해만에서 북서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성 영향으로 전북과 충남, 경기 등 서쪽에서 시작하겠다"며 "6일 늦은 오후 뒤따른 정체전선이 느리게 남하 충청·전라권에 강한 비를 뿌리고 전선의 남하 속도가 비교적 느릴 것으로 예상, 전선 정체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으며"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20~60㎜, 강원 내륙·산지 10~50㎜, 강원 동해안 5㎜ 내외, 충청·전북 30~80㎜, 충남 일부 100㎜ 이상, 전북 서부 120㎜ 이상, 광주-전남 북부 30~80㎜, 전남 남부 10~40㎜, 경북 북부 내륙 30~80㎜, 대구-경북 남부 내륙, ..
  • 與, 한·미·일 동맹→ 안보협력으로 수정… "혼동 드려 죄송" 국민의힘이 "정신 나간" 발언 공방을 촉발시킨 "한·미·일 동맹"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했다.5일 뉴스1에 따르면 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지난달 2일 북한 오물 풍선에 대한 논평 제목에서 "한·미·일 동맹" 표현을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호 대변인은 "고도화된 북핵, 미사일 도발과 북·중·러의 밀착에 대응해 한·미·일 정상은 지난해 8월 전례 없는 수준의 안보협력에 합의했다"며 "이는 유사시 자동 개입 등을 뜻하는 "동맹"과는 다른 의미"라고 전했다.이어 호 대변인은 "한·미·일 안보협력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라며 "실무적 실수로 인해 정확지 못한 표현으로 혼동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미·일 동맹" 표현을 두고 "정신 나간 국민의힘 의원"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과를 요구했으나 김 의원은 "한·미·일 동맹" 표현을 지..
  • 놀이방에 아이 두고 식사는 다른 가게서… 분통터진 업주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으면서 매장 내 유아 놀이시설에 아이를 들여보낸 부모에 업주가 분통을 터뜨렸다.지난 1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내 손님도 아닌 다른 매장 손님이 내 매장에서 지X하는 건 대체 무슨 마인드일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쇼핑몰 안에 있는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A씨는 "우리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아닌 사람들이 제가 바쁜 사이 은근슬쩍 우리 매장의 놀이 시설에 아이를 두고 자신들은 다른 매장에서 밥을 먹고 있는 걸 봤다"고 운을 띄웠다. A씨는 "손님들에게 "매장 손님만 놀이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정중히 설명했다"며 "그런데 잠시 후 같은 아이가 다시 놀이시설로 들어와 아이가 들어오는 걸 보지 못한 직원을 불러 나무랐다"고 설명했다.이 장면을 본 아이 아빠는 "지금 나 들으라고 그러는 거냐"고 버럭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에 A 씨는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여긴 저희 매장이고 저희 손님이 아니니 나가주셔라"라고 말 ..
  • 조국 "尹, 한동훈 특검법에 서명할 듯… 양측 관계 심각한 상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특검법에 서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조 전 대표는 5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이번달 중 국회 본회의에 회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전 대표는 한 전 위원장이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읽고 무시했다는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어떤 심정일까 생각 해봤다"며 "문자를 보냈는데 읽고 씹은 것 아니냐. 김 여사가 그걸 가만히 놔두겠는가"라고 전했다.이어 "당 대표는 선거를 통해서 선출되니까 어쩔 수 없지만 지방선거를 한 전 위원장한테 넘겨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최고위원들을 다 빼서 지도부를 붕괴시키거나 한동훈 특검법을 수용해서 수사받게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 정도로 윤·한 관계는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한동훈 특검법"에 서명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 '급발진' 주장·체포영장 기각… 시청역 사고, 수사 난항 예상 "시청역 역주행 사고" 가해 운전자가 사고원인으로 "급발진"을 주장했다. 하지만 운전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되면서 수사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운전자 차모씨는 전날 피의자 조사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며 차량상태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다.차씨는 앞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100% 급발진이다.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으나 차량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차씨의 아내도 지난 2일 참고인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도로 역주행 역시 주요 수사 사안으로 꼽힌다. 차씨의 차량은 호텔 주차장에서 나온 직후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해 시민들을 덮쳤다. 이와 관련해 피의자 진술이 필요하나 법원이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각하면서 수사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피의자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을 단정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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