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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Archives - Page 3 of 8 - 뉴스벨

#전년-대비 (146 Posts)

  • 해외서 훨훨 나는 ‘불닭’…삼양식품, 시가총액 농심 제쳐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시가총액 기준으로 농심을 제쳤다. 지난 10일 기준 삼양식품은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520억원이다. 이날 삼양식품은 장 초반 33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반면 농심은 1.26% 상승한 4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조4483억원으로 삼양식품보다 37억원어치 뒤로 밀렸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 매출이 809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는데 미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법인인 삼양아메리카의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154% 증가한 1억2200만 달러(약 1600억원)로 집계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 1119회 당첨번호 '1·9·12·13·20·45'번...1등 당첨지역 어디?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도서관도 가고" 그말대로…한동훈, 양재도서관서 목격 ‘물병 투척’에 쓰러진 기성용, 전달수 대표 사과 “책임 통감, 원인 철저히 조사”
  • KDI “반도체 생산·수출, 경기 부진 완화 이끄는 모습”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최근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DI는 12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3월에는 생산이 다소 조정됐으나, 1분기 전체로 보면 반도체 경기 상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최근 우리 경제는 양호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완화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KDI는 12일 발간한 경제동향 5월호에서 “3월에는 생산이 다소 조정됐으나, 1분기 전체로 보면 반도체 경기 상
  • 코웨이, 1분기 영업이익 1937억원 … 전년 比 10.3% ↑ 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 18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코웨이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 18억원,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193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1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 1,256억원….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연결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매출 1조 25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8.3% 증가했으며, 연결 영업이익은 48.4%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70.6%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대량 수주 고객사 확대 및 유의미한 인디 고객사 발굴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당사가 연구개발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로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법인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 증가와 해외 진출로 매출이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9%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10.8%로 질적인 매출 성장을..
  • 동원산업, 1분기 영업익 1100억 원…전년 동기比 6.2%↓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24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55억원으로 13.7% 늘었다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241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55억원으로 13.7% 늘었다
  • "소재·건설 부진 영향" 동원그룹, 올 1분기 매출 2조 2419억원…전년比 1%↓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2조 24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1173억원(2023년 1분기)에서 1100억원(2024년 1분기)으로 전년 대비 6.2% 감소했다. 순이익은 725억원에서 824억원으로 13.7%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참치 어획 호조를 보인 수산 부문과 내식 수요의 증가로 식품 부문이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소재 및 건설 사업이 부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주력인 참치 어획과 수산물 판매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별도기준 동원산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32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0% 증가한 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인 동원F&B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와 가정간편식(HMR), 유제품 등의 판매에 주력했..
  • "미래에셋증권, 투자자산 평가손실로 첫 실적 아쉬워…목표가 하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자산 평가손실로 인해 아쉬운 첫 실적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에서 앞서가고 있으나 당분간 장점이 돋보이기는 힘든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647억원이다. 구체적으로 브로커리지 손익은 전분기 대비 58.2% 감소한 1845억원을 기록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이벤트가 진행되며 해외주식 수수료수익 및 예탁잔고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IB 손익에서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윤 연구원은 "전년 기저효과 있었으며 타사와 달리 강도높은 리스크 관리로 의미있는 부동산 PF 딜 부재했다"며 "최근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이 IB에서 비롯된 점과 대비된다"고 평가했다. 그 외도 임금협상..
  • 작년 실손보험 적자폭 확대…"주사료 등 비급여 보험금 증가세"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실손의료보험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보험료 실적은 증가세를 그리고 있지만,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손익은 1조9700억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적자폭이 440억원 가량 확대됐다. 적자폭이 확대된 배경은 손해율 악화 때문이다. 작년 경과손해율은 103.4%로, 같은 기간 2.1%포인트 증가했다. 보유 계약은 3579만건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보험료 수익도 같은 기간 9.5% 증가한 1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보험금 중 의원의 비중은 32.9%로 집계됐다. 전년(36.2%)대비 4%가량 줄어들었는데, 이는 백내장 수술 감소 영향때문이다. 비급여 보험금은 8조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2022년 백내장 대법원 판결 등으로 인해 다소 감소했던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특히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후 호흡기 질환..
  • 티웨이항공, 1분기 영업익 753억… "5분기 연속 흑자전환" 1분기 매출액 4230억, 전년 대비 18% 증가 티웨이항공은 1분기 매출액이 4230억원, 영업이익은 753억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8% 늘어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5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여행 수요가 증가한 데다, 동계 성수기 기간이 포함되며 실적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털 항공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올해 1분기 공급 좌석 수와 운항 편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9% 증가해 285만 3636석, 1만4437편을 기록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 국내 LCC 최초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취항을 시작으로 중장거리 사업 확장을 이어나간다. 이를 위해 올 1분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을 채용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 분기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전 세계로의 노선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다"며 "최상의 안전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합리적인 운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차기 대권' 野 이재명 37.3% 조국 7.7%…與 한동훈 26.0% 오세훈 5.3%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36.9% 민주당 31.3%…국민 70% "여야 협치 못할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국민 과반 "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처리도 적절…尹 거부권 안돼" [데일리안 여론조사]
  • 롯데쇼핑, 1분기 영업익 1148억원…전년比 2.1%↑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쇼핑은 1분기 매출액 3조5133억600만원, 영업이익이 1148억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은 815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31.7% 감소했다. 롯데마트 매출은 1조4825억원, 슈퍼 매출은 328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0.9% 증가했다. 마트 영업이익은 432억원, 슈퍼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각각 35.3%, 42.2% 증가했다. e커머스 부문 매출은 298억원으로 1.7%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24억원으로 12% 증가했다. 하이마트 매출은 52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37.9% 대폭 줄었다. 롯데홈쇼핑의 매출은 227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156.1..
  • 1분기 신속집행에 나라살림 적자 75조원 '역대 최대'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집행을 늘리면서 1분기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75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1분기 총지출은 전년 대비 25조4000억원 증가한 2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총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집행을 늘리면서 1분기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75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1분기 총지출은 전년 대비 25조4000억원 증가한 2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총
  • 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739억원…전년比 16.6%↑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8104억원, 영업이익 7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동기간 대비 16.6%원 늘었다. 사업부문별는 주력 사업인 편의점과 홈쇼핑의 영업이익이 263억원, 328억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9%, 3.8% 상승했다. 편의점 사업의 경우 신규 점포 출점 전략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상승시키는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홈쇼핑 사업은 판매관리비를 효율화로 인해 호성적을 거뒀다. 슈퍼마켓과 호텔의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각각 130.4%, 13.7% 증가한 99억원, 243억원을 기록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운영점이 늘고 기존 점포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호텔 사업은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나인트리와 제주 호텔 투숙률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해 실적에 긍정적 효과를 냈다.
  • 신세계, 1분기 영업익 7% 오른 1630억원···백화점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고, 신세계 자회사 대부분이 호조세를 이어가는 등 어두운 업황 상황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오른 2조8187억원이라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 또한 1630억원으로 같은 기간 7.0% 증가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매출액 1조8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1% 증가해 1137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백화점 실적에 대해 회사
  • 지난해 의약품 임상시험 건수 10.1% 증가…도시별 서울 1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3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783건이며,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20년 799건, 2021년 842건, 2022년 711건, 20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2023년 국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783건이며,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20년 799건, 2021년 842건, 2022년 711건, 202
  • 백화점·자회사 동반성장...신세계그룹 1분기 '방긋' 신세계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올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백화점 사업의 경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소비시장 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해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자회사들 역시 선방하면서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8187억원, 영업이익 1630억원, 당기순이익 1296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4%, 7.0%, 0.8% 상승한 수치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백화점이다. 백화점 사업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한 1조80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1조6695억원)에 기록했던 총매출액을 경신하면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올랐는데 이 역시 최근 불황으로 인한 소비 위축 강세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과인 만큼 양호한 실적으로 평가 받는다. 신세계는 "백화..
  •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 하림, 올 1분기 영업익 104억원…전년比 172% ↑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1.7% 증가한 1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0.1%에서 3.4%로 3.3% 포인트 상승했다. 순손실은 97억원에서 74억원으로 23.8% 개선됐다. 매출은 3148억원에서 3058억원으로 2.9% 줄었다. 생닭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실제 한국육계협회 기준 소형 육계의 올 3월 평균 가격은 4427원으로 전년 대비 23.1% 하락했다. 하림 관계자는 "동물복지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며 "부분육 상품 판매 확대도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 분기 매출 20% 뛰었다… 아시아나 합병 앞두고 반가운 흐름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1년 전 보다 20% 더 뛰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매출 성적표 얘기다.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여행객이 늘어나고 화물 수요도 견조했던 덕이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기조를 지속하며 재무 안정성도 제고해 나가고 있다. 대한항공으로선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미국의 승인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이다. 합병 과정에서 구조 개편 및 안정화가 필요한 만큼, 탄탄한 이익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견조한 이익창출이 이어지면 향후 통합 시너지도 더 커질 수 있다고 기대한다. 9일 대한항공은 1분기 잠정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5% 증가한 수준이다. 여객 수송량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은 사업량이 증가하면서 유류비, 공항·화객비가 증가하고 임금이 인상됐음에도 전년 대비 5% 증가하며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1Q 영업손실 3억원… "차량 수급 지연" 매출 5061억원, 전년 대비 6% 감소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분기 매출 5061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신차 판매는 1분기 5269대를 출고하며 전년 동기(6288대)보다 16% 감소했다. 경기 침체기조가 이어지고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신차 구매 수요가 위축된 점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홍해 물류 대란으로 인한 차량 수급의 차질도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1분기 수입 신차 판매량 또한 누적 대수 5만4583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1.5% 감소하며 1년 만에 역성장했다. 인증 중고차 판매는 1022대를 기록하며 전년(816대)보다 25.3% 성장했다. 전국 단위 네트워크 기반으로 매입 물량의 확보와 탄력적인 재고 운용이 주효했다. 자동차 정비 사업은 총 9만5987대의 차량이 입고되며 전년 동기(8만9497대)보다 7.3% 입고량이 늘었다. 봄철 AS 캠페인과 재방문 고객 대상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꾸준한 입고 증가 추이와 함께 매출을 견인했다. 고급 오디오 판매는 전년보다 매출이 39% 성장했다. 지난해 말부터 뱅앤올룹슨의 단독 유통사로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이 확대된 점과 국내 패션 브랜드 ‘아더에러’와 콜라보레이션의 영향이 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관계자는 “2분기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자산의 효율화와 신규 사업의 성장, 고객 접점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5.4%p 차이로 입법 독식해놓고 힘자랑하는 이재명 [기자수첩-정치]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 카카오페이 1분기 순익 2억 흑자전환…거래액 41조 카카오페이가 1분기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 계열사의 고루 성장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고 거래액도 늘어난 영향이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40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연결매출은 17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늘었다. 매출 기여 거래도 31%의 성장세를 보이며 11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손실은 97억원이다. 매출 성장에 더해 금융 수익이 발생하며 카카오페이는 1분기 당기순이익 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카카오페이는 각 사업의 손익구조와 성장 속도를 고려해 전략적으로 비용을 집행하면서 손익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861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확대에 따른 인원 증가 영향으로 인건비가 증가했고 카카오페이증권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매출 증가에 따라 수수료와 서비스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결제서비스 매출은 해외 결제와 오프라인 결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약 14% 증가한 12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서비스는 대출·투자·보험 전 영역이 연간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보이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이 500억원에 육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펀드, 주식, 예탁금을 포함한 예탁 자산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조 700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 잔고는 1조4000억원, 예탁금은 8000억원을 넘었다다. 1분기 주식 거래액은 11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늘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이번 분기 국내 간편결제사 중 최다 결제 가능 점포를 확보했다"며 "자체 가맹점은 103만개로 지난해 1분기보다 18% 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페이의 300만 개 결제처와 제로페이의 110만개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女정치인, 24세 스님과 불륜…남편이 촬영·유포한 현장 상황 "성형한 적 없고 이혼은 했다" 60세 미인대회 우승女 솔직 발언 의사들이 증원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기자수첩-사회] "뚱뚱하면 달려" 6세 아들 러닝머신에 옭아매 죽인 父
  • 동원F&B, 1분기 매출 1조 1190억 원··· 전년比 3.5%↑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동원F&B가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8% 늘어난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 증가한 1조1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었다. 회사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한 동시에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HMR) 판매 호조를 비롯해 조미식품과 유제품, 음료 부문도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등 연결 자회사도 고르게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인해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늘었다. 축산물 유통 사업과 조미 사업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8.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용기형 국탕찌개 '양반 뚝배기', 비빔밥 H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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