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지역화폐로 상권 활성화 상생 거버넌스 구축인천대학교가 송도상인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은 지역 내 100여 개 상가에서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대학과 지역 소상공인의 협력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이다.
임도 설치 시 주민의견 듣고 타당성 평가도 강화산림청은 임도의 타당성평가 제도와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강화하기 위해 규정을 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도 설치에는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야 하며, 환경성과 지역사회의 편의성을 고려해 평가기준을 강화했다.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폭우 속 산 헤매던 70대 치매 노인… 警수색 끝 무사히 귀가폭우가 내린 뒤 집을 나가 산속을 헤매던 치매 노인이 경찰의 수색 끝에 무사히 귀가했다.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과천경찰서는 경기 과천시 문원동에서 집을 나간 70대 치매 노인 A씨(79)의 실종 신고를 접수 받았다. 이날 경찰은 오전 0시19분쯤 "남편이 치매가 있는데 집에서 나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관할 지구대와 형사 등 인원을 투입해 수색 작업에 나섰다. A씨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으나 전화를 받지 않는 상태였다. 경찰은 A씨와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집 주변 등을 수색했으나 A씨를 찾을 수 없었다.결국 오전 1시쯤 A씨와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A씨는 "주변에 큰 나무가 있다"고 말했고 경찰은 인근 청계산 수색에 나섰다. 청계산은 전날까지 쏟아진 많은 비가 내려 A씨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경찰은 A씨의 건강 문제 등을 고려해 신속한 수색 작업을 벌였다.경찰은 수색 약 50분 만에 등산로를 벗어나 숲에서 떨고 있는 A씨를 ..
전북대팀, '통화정책 경시대회' 호남예선 최우수상광주·전남·북·제주지역 대학생들이 국내외 경제 전반에 대한 지식을 겨루는 장이 마련됐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1층에서 "2024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북·제주지역 소재 대학생 중 예심을 통과한 6개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향후 통화정책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준금리 결정 과정과 통화정책 체계에 대한 이해도 등과 관련된 심사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전북대학교 "금디락스팀" △우수상 순천대학교 "경제BOK지부팀" △장려상 전남대학교 "회BOK탄력성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오는 8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됐다. 이와함께 최우수상팀과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 직원 채용시..
aT, K-푸드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aT)가 농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고 유통·수출·수급 분야 혁신을 이끌 인력 양성을 위해 "K-푸드 아카데미" 교육생을 8월 6일까지 모집한다. "K-푸드 아카데미"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농식품산업 분야 심화 교육 과정으로 △농식품 유통전문가 △ 농식품 기업 수출 경영 능력 강화 △농식품 글로벌 마케팅 △농산물 수급 관리 전문가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는 8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모집 규모는 각 과정당 35명씩 총 140명이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19일 "K-푸드 아카데미는 교육원에서 오랜 준비 끝에 올해 야심 차게 개설한 심화 과정"이라며 "국내외 시장변화 실전 대응에 초점을 두고 우리 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美 픽사 애니메이터 '생태수도 순천' 방문에는…청년 위한 노관규 시장 열정·공무원 진심 있었다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터가 생태수도 순천을 방문해 강연을 진행했다. 350명 이상의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참석한 이 강연에서 애니메이터로 성장하기 위한 꿀팁을 전수했다. 순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여 세계 도시들과 경
기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육성에 정책역량 집중한다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 벤처정책관과 시스템반도체 벤처기업 ㈜아이언디바이스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정책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서울대 전기공학과 석사출신 박기태 대표가 2008년 삼성전자와 페어차일드 반도체 출신 인력들과 함께 설립한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스마트장치의 오디오 품질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등 수십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설립 당시부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았다. 기보는 이 회사 설립 초기부터 기술창업보증과 사업화 R&D보증 등을 지원하여 반도체 분야 핵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견인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기술특례상장을 통한 코스닥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중소·중견기업에도 70% 이상 혜택이 돌아가도록 정책을 발표하고, 7월부터 반도체 분야 정책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개시하였..
여름방학엔 숲에서 놀며 배우자국립자연휴양림은 여름방학에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숲속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숲속 곤충 관찰, 물총놀이, 야생화 화분 만들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여름방학
3만 9000㎞ 숲길 정보 표준화한다산림청은 '숲길 기초데이터 표준화 연구협의회'를 발족하여 숲길의 관리와 안전한 이용을 위해 노선, 노면 상태 등의 기초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신뢰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숲길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의 통합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다.
일본 화주·물류기업 환적화물 유치 나선 BPA부산항은 일본과의 물류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일본 화주들에게 부산항의 우수한 시설과 저렴한 비용을 알리고 환적 물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 화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부산항은 일본과의 물동량을 상승시키고자
파주시, 호우피해 지원위해 '이동진료' 운영파주시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나섰다.19일 시에 따르면 임시 대피소 17곳에 의료인력을 파견해 이재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보건소 내 관리 의사 2명과 공중보건의사 1명, 보건진료소장 3명, 간호직렬 공무원 3명 등 총 9명의 의료진이 파주읍 백석리 마을회관 등 이재민 대피시설을 순회하며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침수 지역의 신속한 소독 작업을 통한 수인성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와 파리 등 해충 방제를 위한 살충제 살포를 강화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이를 위해 특별 방역기동반 3개 반을 편성하고 대피시설에 방역용 차량 3대, 휴대용 방역소독기 9대를 투입해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있..
농지의 효율적 활용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제정 절실한 이유는전남도는 대규모 재생에너지100(RE100)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전에 돌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집단화된 대규모 영농형 태양광 조성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며, 전남도는 '집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경기도는 19일 평택시 청북읍 율북리 일대에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인가했다고 밝혔다.민간개발방식으로 조성된 평택 드림테크는 총면적 133만 356㎡ 규모다. 2017년 1월 착공해 준공일 현재 90만 8,197㎡의 산업용지 분양율 100%를 달성했다.기계·장비, 금속가공, 전자부품을 비롯한 13개 업종 123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5,388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친환경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평택시 개발의 핵심인 평택드림테크는 수도권 산업단지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교통, 주변 인프라 등을 갖춘 산업단지라는 평가다.업종 제한 없이 대기업, 중소기업의 입주가 비교적 자유로우며 수도권 타 산업단지보다 더 높은 350%의 용적률, 더 넓은 80% 건폐율로 효율적인 토지 이용이 가능하다.우병배..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속도…2028년 준공 목표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통과. 총사업비 411억 원 투입, 2028년 준공 목표. 주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 예정.
군포시, 22~28일 인구정책 제안공모군포시,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정책 제안공모 실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시상금 300만원 제공. 인구 문제에 대응하고 행복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참여를 기대.
국립창원대-경상국립대, 통합 이뤄질까국립창원대와 경상국립대가 '1도 1국립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학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점인정제, 시설 공동이용제, 공동학위제,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교육과 연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킨텍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기업 모집경기도는 10월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를 포함한 약 350개사가 참가하며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5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최대 규모
천사섬 신안 지도에 '명품' 라일락정원 들어섰다"천사섬" 전남 신안에 새로운 명품 정원이 생겼다. 최근 지도읍에 조성된 "라일락정원"이다.지난 15일 라일락정원 1차 준공식에 박우량 신안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명품정원이 들어선 것을 반겼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라일락정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옛 추억을 되새기고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했다.또 다른 주민은 "척박한 어촌마을에 꽃향기가 섬을 뒤덮을 생각을 하니 너무 행복하다"며 "라일락이 개화하는 내년 4월 봄이 기다려진다"고 환하게 웃었다.라일락정원은 1004섬 1섬 1정원화 사업 중 지도읍을 대표할 수 있는 정원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됐다.인근 장동저수지 주변 28만㎡(8만 5,000평)의 넓은 공간에 라일락원, 먼나무길, 애기동백길 등의 테마 숲길을 조성하고 썸머라일락, 버들마편초 등 총 28만 8,000주를 식재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18일 "라일락정원을 지속적..
기록적 폭우에…김경일 파주시장 "전혀 다른 차원의 대책 필요"파주시가 폭우로 인한 침수 위험 지역의 주민 150여 명을 대피시켜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장은 대책회의를 통해 피해복구와 추가 사고 예방책을 요청했다. 이번 폭우로는 과거에 많은 피해가 있었던 지역이 포함돼 있어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양군, '에코힐링' 연결도로 주민설명회 개최경북 영양군이 지난 17일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의 연결도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구상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규모와 노선 설명, 추진방향,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인도와 자전거도로 설치구간 조정, 가로등 설치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군의 영앤영 에코힐링 권역사업 연결도로사업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간 3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지 연꽃 테마공원 등의 이용을 위한 연결도로를 개설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편익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연과 문화 인프라를 가진 삼지를 활용하기 위한 연결도로 개설에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