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를 뚫어라’ 女배구 외국인 트라이아웃 남은 다섯 자리의 주인은?▲ 트라이아웃 선수 인터뷰 전경(사진: KOVO)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카메룬)와 지젤 실바(쿠바)가 각각 현대건설, GS칼텍스와 재계약에 성공함으로써 지난 시즌에 이어 V리그 코트를 누비게 된 가운데 남은 다섯 자리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오전에는 진행된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와 구단 관계자 숙소인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면담이 진행됐다. 감독과 코치들은 2개조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선수들과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 일정과 현재 몸 상태를 묻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한국배구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와 채식을 하는 선수가 있는지도 물었다. 하이볼 공격에 대한 접근방식, 포지션 변경 경력은 물론 가족들의 내력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영어가 서툰 선수들은 번역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일부 선수들은 훈련 방식이나 과정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드래프트 지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바르바라 자비치(크로아티아)는 “항상 어떻게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는지 공부하려 한다. 지도자들로부터 받는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고 시행할 수 있다. 선수로서 하이볼 때리는 것도 장점이라 생각하며 배구 지능도 높다고 생각한다. 경기 흐름을 잘 읽고 블로킹 수비에도 장점 갖고 있다”고 조리있게 말했다. 브리아나 홀맨(미국)은 “V리그를 많이 봤다. 캣벨과 친분이 있어 2022-2023시즌 흥국생명과 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을 봤다. 수비를 많이 하고 훈련을 많이 하는 것도 안다. 나는 좋아한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하이볼 능력을 발휘한 아웃사이드 히터 티아라 시저(미국)는 “원래 리베로 출신이고, 10대 때부터 아웃사이드 히터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 시저 역시 아웃사이드 히터 기용이 필요한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다. 반면 최장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르타 마테이코(26·폴란드)는 높이에 비해 탄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아나스탸사 구에라는 “4월 15일에 경기를 마치고 휴식했다. 몸 관리를 하는 상태라 조금은 컨디션이 낮다. 한국과 국가대표 경기를 해봤다. 열정을 가진 선수들이라고 생각했다.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고, 수준 높은 훈련을 많이 해야한다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테일러 프리카노(29·미국)는 코트 정리 시간에 혼자서 정리를 하고, 관계자들에게 예의바르고 성실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쿠바 출신 헤이디 로드리게스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지젤 실바와 친분이 있다. 경쟁력 있는 리그고,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했다.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메릴린 니콜로바(불가리아)는 채식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NAS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두 번째 평가전과 함께 신장 실측이 동시에 이뤄졌다. 동시에 트레아운나 러쉬(23·미국)가 장염 증세를 보여 오후 평가전에 불참하면서 36명의 선수가 코트에 섰다. 1세트 경기를 했던 첫 날과 달리 세부적인 능력을 보는 테스트가 주로 진행됐다. 주포 역할을 해야하는 만큼 후위공격과 하이볼 공격 능력을 체크했다. 두 번째 평가전이 끝난 뒤에도 첫 날과 비슷한 평가가 나왔다. 전날보다는 나아진 퍼포먼스를 보인 선수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실망스럽다는 분위기였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다. 내일 마지막 평가까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했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리스트에서 선수 몇 명을 제외했다. 우리는 추첨확률이 낮다. 선수 풀이 좁기 때문에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가장 좋은 선수를 뽑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7개 구단은 두 번째 평가전이 끝난 현지시간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는 기존 선수와의 재계약 여부를 KOVO에 전달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모마, GS칼텍스 실바가 기존 구단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재계약 선수는 신규선수보다 5만 달러 많은 연봉 30만달러(약 4억원·세전)를 받는다. 현대건설은 아시아쿼터 위파이 시통(태국)과 재계약한 데 이어 모마와도 함께 한다. FA 정지윤과도 재계약한 현대건설은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이어갈 전망이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눈이 가는 선수가 몇 명 있지만, 우리는 확률이 낮다. 모마는 책임감도 있고, 한국에서 3년 동안 뛰면서 부상도 없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했다”고 했다. 실바는 지난 시즌 득점 1위에 오르며 고군분투했다. 30대의 나이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실바만큼 하는 선수는 없는 것 같다. 영상으로 본 선수들도 실바에 비해 부족했다”고 재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반야 부키리치(세르비아)와 윌로우 존슨(미국)은 각각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과 재계약 하지 못했다. 신규 선수 선발도 고려했던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고심 끝에 부키리치와 재계약을 포기했다. 상위 순번 선발 확률이 높은 만큼, 일단 추첨 결과를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원하는 선수가 남아있지 않을 경우 부키리치를 다시 뽑는 것도 가능하다. 도로공사의 선택에 따라 부키리치가 유니폼을 갈아입을 가능성도 유력하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5개 구단의 드래프트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8시 실시된다. 드래프트 순번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확률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우선지명권을 행사한 구단까지 포함해 7위 페퍼저축은행(35개), 6위 한국도로공사(30개), 5위 IBK기업은행(25개), 4위 GS칼텍스(20개), 3위 정관장(15개), 2위 흥국생명(10개), 1위 현대건설(5개)의 구슬이 들어간다.
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원한다" 확인, 레전드 대우 '간보기'에도 → 연봉 총액 1600억 '거절' 종신 잔류 선택[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1)은 최소한 조건만 맞으면 토트넘에 남아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1년 연장 옵션 안을 깔아둔채 장기 재계약을 할지 '간보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하기로 굳힌 듯 하다.영국 매체 'TBR풋볼'은 5일(한국시간) "토트넘 캡틴 손흥민이 새로운 재계약 체결 협상을 끝내고 싶어한다. 우리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과 연장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토트넘이 유럽 무대를 누비던 황금기에도 주춤했던 시절에도 톱 클래스 퍼포먼스를 보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확신 "팀 내 최고 주급+장기 계약 안긴다→시즌 종료 후 발표"[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이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계약을 하려 한다. 손흥민에게 직접 연락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손흥민을 영입하려 하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안길 생각이다"고 알렸다.이번 시즌이 끝나고 협상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손흥민 서로가 서로를 원하는만큼 재계약은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매
'U-23 아시안컵 8강 신화'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와 계약 연장 논의[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와 계약 연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도네시아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요르단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로 인도네시아는 2승 1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카타르(2승 1무, 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인도네시아의 U-23 아시안컵 8강은 이번이 최초다. 인도네시아 매체 수아라는 같은 날 "신태용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8강에 진출시킨 뒤 PSSI와 계약 연장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앞서 PSSI는 계약 연장 조건으로 두 가지를 내걸었다. 2023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과 U-23 아시안컵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 그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아시안컵 16강과 U-23 아시안컵 8강행으로 모든 약속을 지켰다. 수아라에 따르면 신태용 측은 재계약을 서두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재계약에 대해) 이제 막 생각하고 있다. PSSI와 (대화를 통해)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태용 감독의 임기는 오는 6월까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6일 B조 1위와 8강전을 치르고, 한국이 B조 1위가 된다면 맞대결이 성사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흥국생명, FA 최은지 영입…김미연·이원정과 재계약[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은지(31)를 새로 영입하고, 김미연(31), 이원정(2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17일 GS칼텍스의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력한 공격력을 갖춘 최은지는 1억6000만 원(연봉 1억3000만 원, 옵션 3000만 원, 1년)에 도장을 찍으며 흥국생명을 선택했다. 2011-12시즌 데뷔한 뒤 이번에 세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최은지는 "아본단자 감독님께 배구를 꼭 배워보고 싶었다"며 "신인선수라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본단자 감독도 "최은지는 공격에 힘을 더해줄 선수라 판단해 영입을 추진했다"며 "직접 만났을 때 느껴지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기운이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계약 배경을 말했다. 세터 이원정과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흥국생명과의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흥국생명은 생애 첫 FA 자격을 얻은 이원정과 연봉 1억1000만 원, 옵션 2000만 원(1년)에 계약했다. 또 지난 시즌 양호한 경기력을 보였던 아웃사이드 히터 김미연도 연봉 7000만 원, 옵션 2000만 원(1년)에 도장을 찍으며 2024-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레전드+손나우지뉴' SON 향한 숭배는 레비 회장까지…400경기 '슈퍼 히어로' 책자 선물[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구성원 모두 손흥민(31)을 숭배하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연거푸 세웠다. 지난달 31일 치른 루턴 타운과의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토트넘 통산 160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의 긴 역사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최다 득점 기록이다. 142년에 달하는 토트넘 최다 득점 랭킹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6골), 바비 스미스(208골), 마틴 치버스(174골) 다음 가는 단독 5위에
"손흥민 몇 년 더 활약할 것" 감독 확신…종신 계약 임박→200골도 가능하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과 오랜 동행을 꿈꾼다.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대해 "앞으로 수 년 동안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41분 역전골로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전에 골키퍼까지 제치고 찬 회심의 오른발 슈팅이 좌우 측면 골대를 연속으로 강타한 후 골문 밖으로 흘러 아쉬움을 삼켰던 손흥민은 이 골
'슈퍼 해피' SON 남는다! 재계약 소식에 토트넘 계획 변경, 스트라이커 대신 윙어 영입[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과 재계약을 확신하는 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시장 계획을 변경했다. 영국 언론인 딘 존스는 30일(한국시간) 다음 시즌을 대비한 토트넘의 영입 전략을 이야기하며 손흥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의 이적 시장 계획을 바꿨다. 최전방 공격수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여주면서 이제 토트넘의 타깃은 측면 공격수로 달라졌다"고 했다. 존스의 말을 인용한 '스퍼스 웹'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수 위에서 움직이면서 뒷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상당하다. 따라서 손흥민이 있어 토트넘
손흥민은 케인과 다르다...토트넘 팬들 걱정 덜었다! 'HERE WE GO' 기자도 언급 "재계약 순조롭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꾸준히 재계약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주장 손흥민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재계약 협상을 순조롭게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로마노 기자의 말을 전한 영국 ‘스퍼스 뉴스’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미래를 맡길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끝난다. 하루빨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면, 주장과 결별을 할
“데뷔시켜 준 이수만 보고…” 김희철이 의리 지킨다며 SM과 재계약하고 딱! 2주 후 벌어진 일은 황당한데 빵 터진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코앞에 두고 해체할 뻔했다며 “지난해 재계약 조율 시기가 있었다. 동해와 은혁이는 회사를 차리고, 규현이는 안테나로 갔다. 나머지는 SM에 있는데, 멤버들과 재계약 문제로 얘기를 나누면 ‘나가라, 언제든지 도와주겠다’며 의견을 존중했다. 그런데 이특과 예성은 전원 재계약을 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
곧 BBC '비피셜 뜰 조짐', 英 스카이스포츠 "손흥민 재계약 공식제안 협상 중"…토트넘 레전드 대우한다! 1년 연장 계약 파기 → 역사상 첫 장기 재계약 추진[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영국 굵직한 매체에서 손흥민(31)과 토트넘 홋스퍼 사이에 긍정적인 기류를 확인했다. 토트넘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30대 선수에게 1년 단기 계약이 아닌 장기 재계약을 협상 테이블에 올린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알리는 '스퍼스웹'과 축구매체 '기브미스포츠'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훌륭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선수다. 토트넘의 핵심이다. 해리 케인에게 주장 완장을 물려 받은 이후 주장으로 훌륭한 활약
손흥민이면 다르지! 30대와 장기 계약 안 하는 토트넘, 레비 회장의 결단 → 사실상 종신급 연봉↑[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구단의 기조를 바꾼다. 손흥민(31)을 지키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가 온힘을 기울인다. 영국 언론 '스퍼스웹'은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우를 확실하게 해줄 것이라고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지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리더이자 세계적으로 구단의 얼굴을 알리는 간판스타"라며 "기량도 여전히 최정상급에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토트넘은 상당한 급여 인상을 포함한 엄청난 제안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지금도 절정이다. 토트넘 유
英 매체 "토트넘-손흥민, 여전히 재계약 대화 중…긍정적"[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토트넘과 손흥민 사이의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4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현역 생활을 마치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여전히 재계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약 1년 반 남은 가운데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1년 남겨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붙잡지 못한다면 자칫 자유계약(FA) 신분으로 그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이달 초부터 계속해서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손흥민 또한 토트넘에 생활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로부터 약 3주가 지난 가운데 아직 재계약과 관련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둘 사이에 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며, 세계적인 선수이자 팀의 핵심이다. 그는 해리 케인의 뒤를 이어 팀의 훌륭한 주장이 됐다"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타 리그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에게 엄청난 연봉을 제시하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과 함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을 단호하게 거부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도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팀 토크'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여름 케인을 떠난 보낸 후 능력을 갖춘 선수를 보내는 것을 꺼릴 것이다. 오는 여름 사우디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더라도 거부할 것이다"고 알렸다. 현재 손흥민은 3월 A매치로 인해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차고 지난 21일 태국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이후 22일 태국 원정길에 올라 태국과 월드컵 예선 4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 원정 4차전은 26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 위취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연봉 '436억'도 거절 "손흥민 무조건 남긴다"…재계약 협상은 진행 중[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31)이 재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할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활용해 더 나은 계약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마이클 브릿지 기자도 "협상은 진행 중이다. 그는 경기장에서 뛰어나지만 경기
'비피셜' BBC 지켜본다! 손흥민 사우디 연봉 840억 거절→메가톤급 재계약 "2025년 계약 만료...연장 계약 성공적" 확신[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후반기를 달리고 있는데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 재계약이 유럽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거액 제안이 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아 프리미어리그 경쟁을 이어가기로 한 모양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한국시간) 주말간 유럽축구 주요 이슈를 다루는 가십 코너에서 손흥민 재계약을 알렸다. '기브미스포츠'를 인용한 이들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이 성공적인 단계를 밟는다는 걸 확신하고 있다. 손흥민은 2025년 여름에 토트넘과 공식적인 계약이 끝난다"라고 알렸다.토트넘과
맨유로 도망 안 간다! 'HERE WE GO' 기자 인정...잔류해 해리 케인과 경쟁한다[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재계약을 선택했다.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마티스 텔은 바이에른 뮌헨과 2029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텔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었지만, 뮌헨에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다.텔은 2022년 잠재력을 인정받고 스타드 렌을 떠나 뮌헨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와 준수한 볼 다루는 기술을 갖췄다. 또한 최전방 공격수뿐만 아니라 측면 공격수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현재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뮌헨의
英 매체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돌입"[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 지키기에 나선다. 영국 스포츠 매체 ' 기브 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어느덧 30대를 넘었다. 2010년 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이제 토트넘에서 선수 황혼기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다. 함부크르, 바이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 후 9년 동안 팀에서 활약 중이다. 이적 초반만 하더라도 적응 문제를 보이며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설도 있었으나, 이를 극복한 뒤에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이자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91경기 116골로 121골의 로멜루 루카쿠, 라힘 스털링, 스티브 제라드에 이어 통산 득점 23위에 올라있다.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다. 더불어 토트넘에서는 공식전 396경기 158골로 해리 케인(278골), 지미 그리브스(196골)에 이어 구단 역대 득점 3위다. 손흥민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파트너였던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지만 팀의 핵심 공격으로 활약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본인의 장점인 결정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몇몇 경기 이탈했으나, 리그 13골로 득점 6위에 위치해 있다. 더욱이 최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아시안컵 기간을 포함해 약 두 달 만에 리그 골 맛을 보며 환호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약 1년 3개월 남은 가운데 토트넘은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1년 남게 되고,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으로 내보내야 할 수도 있다. 더욱이 현재는 팀의 '주장'으로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선수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러 이유로 토트넘은 손흥민 붙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만족하고 있다. 토트넘은 재계약에 서두르지 않으나, 여름 이적시장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대한민국의 주장은 사우디로 가지 않는다! 토트넘, '395경기 157골'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초읽기→토트넘 동료들에게 "사우디 안 간다" 밝혀[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한국의 주장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지 않는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9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대신 토트넘 홋스퍼와의 재계약을 택할 것이다. 토트넘은 손홍민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최근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작년 여름부터 강력한 ‘오일 머니’를 활용해 유럽의 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다. 이어서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등은 알 이티하드로 떠났고, 네이마르,
사실상 종신 계약 맺나…"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중"[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토트넘은 손흥민을 놓아줄 생각이 없다. 또 다시 재계약을 통해 붙잡으려 한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이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최근 불고 있는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은 소문에 끝날 것이다.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토트넘과 재계약 맺을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에도 토트넘과 연장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금 남아 있는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토트넘이 손흥민과 사실상 종신 계약을 맺으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맨시티 부주장은 사우디에 가지 않는다, 더 브라위너 '종신 결정'[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접근했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은퇴하길 원했다.축구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라이브'는 26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 샘 리 기자 소식을 인용해 “더 브라위너와 가족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어떤 관심도 없다.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연장 계약을 원하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은퇴하려고 한다”라고 알렸다.더 브라위너는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지만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독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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