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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Archives - Page 2 of 8 - 뉴스벨

#재계약 (143 Posts)

  • 데뷔 2년 만에 해체설 돌았던 걸그룹, 오늘 드디어 공식 발표 떴다 걸그룹 케플러가 7인 체제로 최종 계약 연장을 완료했다. 멤버 중 마시로와 강예서는 활동 종료, 나머지 멤버는 앞으로도 케플러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이로써 케플러는 엠넷 프로젝트 그룹 중 유일하게 재계약에 성공한 것이다.
  • '4+1 옵션 발동' 토트넘, 손흥민과 2026년까지 동행 예정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계약을 1년 연장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손흥민은 경기력 면에서도, 주장으로서도 필수적인 존재"며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은 구단과 2026년까지 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 협상을 펼치고 있고, 여유로운 상태에서 재계약 협상을 하길 원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한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2021년 7월에 팀과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에 성공했다. 당시 계약은 '4+1년' 계약으로 토트넘과 손흥민은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이 조항의 발동 권한은 토트넘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이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할 시, 손흥민의 계약은 2026년 6월까지 연장된다.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 옵션이 발동되는 것이므로 연봉 인상 없이 현재 그대로 계약이 유지된다. 한편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이적하며 주장 완장을 차게 됐고, 시즌 17골 10도움으로 본인의 3번째 '10(골)-10(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 기록은 EPL 역사상 6번째이자 토트넘 선수로는 처음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앨리스 출신 연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 체결하고 배우로 변신 예고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걸그룹 ‘앨리스’ 출신 연제가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새 출발에 나선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제와 다시 한번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게 됐다”라며 “연제는 오랜 시간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고민해왔고 스스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 연기자의 길을 꿈꾸게 됐다. 당사는 아이돌 출신다운 다재다능한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연제의 새로운 도약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해 미니앨범 ‘WE, first’, ‘Color Crush’, ‘SUMMER DREAM’,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미니앨범 ‘JACKPOT’,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또한 뮤지컬 ‘안녕 자두야 – 우당탕탕 오디션 대소동’, ‘ON AIR – 비밀계약’을 비롯해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연제는 배우로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자 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앨리스 출신 연제,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서 배우 전향…재계약 체결 앨리스 출신 연제가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IOK)에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 출신 연제와 재계약을 맺고, 그의 배우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미니앨범 앨리스 출신 연제가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IOK)에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 출신 연제와 재계약을 맺고, 그의 배우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미니앨범
  • 2024 KBL FA 자율협상 마감…계약 미체결 14명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L은 21일 "2024년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을 마감했다"고 알렸다. FA 대상 선수 총 46명 중 28명이 계약을 완료했다. 김종규, 강상재(이상 원주 DB), 박지훈(안양 정관장) 등 13명은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정희재(고양 소노), 정성우(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15명은 새로운 구단과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미체결 선수였던 이대성은 서울 삼성과 계약을 완료했다. 박찬희, 김현호(이상 원주 DB), 김강선(고양 소노), 양우섭(서울 SK)은 은퇴를 선언했다. 자율협상에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14명은 오는 22일부터 24일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는다.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을 경우 구단의 제시 금액과 상관없이 원하는 구단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단일 구단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을 경우에는 해당 구단과 반드시 계약해야 한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FA 선수는 25일부터 28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킬리언 음바페가 떠나면서 재계약 불발된 동생   PSG 유소년에 몸담고 있는 에탕 음바페 킬리언이 남아 있었다면 음바페 보유세 개념으로동생도 데리고 있었을 가능성이 컸지만 결국 킬리언이 자계로 나가면서 동생은 정식 프로계약못맺음     
  • [LOL] LPL 안가고 LCK 남아서 진짜 ㄹㅇ 고마운 선수들ㄷㄷㄷ 쇼메이커솔직히 FA때 다른팀들한테 우리보다 좋은 현실적인 조건도 많이 받았는데 팀에 대한 애정으로 남아줘서고마움담원 3년 재계약 박음담원의 원클럽맨이자 레전드쵸비lpl 어마어마한 연봉 제의 거절하고lck 남아서 다행임 LPL 갔으면 끔찍할듯 lck 암흑기 시절 올정도..페이커는 LCK의 상징이라서 논외
  • 창원 LG, FA 이재도와 3년 재계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이재도(33, 180cm)와 3년 더 동행한다. LG는 20일 "2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이끈 이재도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5억5000만 원(인센티브 1억1000만 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도는 2013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정규리그 495경기에 출장 중이며, 444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11시즌 동안 평균 28분을 출전해 10.7득점, 3점 성공률 33.2%,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2023-2024시즌에는 평균 25분(54경기) 출전해 11득점, 3점 성공률 36.8%를 기록했다. 이재도는 "다시 한 번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기간 동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계약기간 1년남았는데 아직 재계약 임박인데개인적으로 1년더 활약하고 fa로 트로피들러갓으면 좋겠음물론 레비가 호락호락하지 않겠지만손흥민 나이.고주급 때문에이적료가 발생한다면 불러주는팀이 적어도fa라면 얘기가 다르다고봐서우승권팀에서 닥주전아니라도 어느정도 로테이션만활약해도 좋을것같음
  • 손흥민, 절대 웃지 못할 소식이 전해졌다…진짜 충격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시간이 끝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단기 계약을 제안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적료를 받고 팔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전망된다. 손흥민은 더 이상 34세가 되는 해에 토트넘에서 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손흥
  • ‘FA 최대어’ 김종규, 원주 DB와 재계약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억원 FA 최대어로 꼽힌 김종규가 원주 DB에 잔류한다. 원주 DB는 2023-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주DB는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인센티브 1.5억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4시즌에는 정규리그 49경기에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 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농구 서울SK, 최부경과 FA 계약 체결…허일영은 LG행 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FA는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 KBL 박경진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파견 부산광역시, 부산 KCC 홈구장 ‘대대적 개선’ WKBL, 제 10대 신상훈 총재 선출
  • 케플러 측 "해체 NO, 재계약 논의 중"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케플러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7일 소속사 측은 해체설에 대해 "멤버들고 함께 여전히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잉라고 밝혔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올해 7월 계약이 종료된다. 그러나 케플러가 데뷔곡 '와다다(WA DA DA)' 등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어 계약 연장 가능성이 나왔다. 한편 케플러는 6월 3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해체냐 재계약이냐...소문 무성하던 걸그룹, 결국 이렇게 됐다 한중일 걸그룹 '케플러'의 재계약 연장 논의가 결렬되었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한 케플러는 2024년 7월까지 활동 후 해체될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은 6월 3일 발매된다.
  • DB, FA 김종규와 재계약…계약기간 3년·보수 총액 6억 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와 김종규가 3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 DB는 17일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B는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억 원(인센티브 1.5억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했으며,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SK는 집이고 가족" 최부경, SK와 FA 3년 재계약…원클럽맨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17일 "팀 내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F/C, 200cm)과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 원(연봉 2억4천만 원, 인센티브 6천만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최부경은 SK나이츠 입단 후, 두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두 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최우수 신인선수상과 이성구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 동안 SK나이츠에서 활약해 온 최부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나이츠 원클럽맨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됐다. 최부경은 계약을 맺은 뒤 "SK나이츠는 나에게는 집이고 가족과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고 팀에서도 저에 대해 선수로서 존중의 뜻을 보여주셔서 계약을 마치게 됐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우리 팀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팀 내 고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부경은 11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원 안양 정관장레드부스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원(인센티브 1.1억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했으나 주축선수와 외국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 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프로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정관장에서 육성과 성장과정을 거쳐 KBL식스맨상과 2023년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돼 ’23-24 EASL(동아시아슈퍼리그)에서 8경기 전 경기 출전과 팀을 3위로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제대 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와 함께 안양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L 박경진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파견 ‘국보센터’ 박지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유럽리그 도전 ‘13년 만에’ 슈퍼팀 부산 KCC, 짜릿한 반전으로 우승…MVP 허웅 눈물 흘린 'MVP' 허웅, 우승 기쁨 만끽하면서도 “허훈 투혼 감동”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선임
  • FA 박지훈, 정관장과 3년 재계약 "안양의 영광 재현하겠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단장 이종림)가 박지훈과 동행을 이어간다. 정관장은 1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 원(인센티브 1.1억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했으나 주축 선수와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 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KBL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제대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 선수와 함께 안양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비예나 뿐’ MVP 레오·득점 1위 요스바니도 재계약 실패 안드레스 비예나(31·KB손해보험) 외에는 '쿠바 특급' 레오(34)도 재계약에 도달하지 못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KB손해보험은 비예나와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KB손해보험 주포로서 2023-24시즌 득점 3위(923점)에 오른 비예나는 2022-23시즌 KB 손해보험에 합류한 뒤 3시즌 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연봉 55만 달러).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레오나 득점 1위에 오른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3)도 재계약 명단에 없었다. 예상하기 못했던 선택이다. 검증이 완료된 선수들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들을 능가할 만한 자원이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레오와 요스바니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각) 시작하는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운 팀의 지명을 기대하고 있다. 레오는 2023-24시즌 OK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36경기(139세트), 득점 2위(955점), 공격 종합 2위(54.54%)에 올랐다. 2014-15시즌 이후 9년 만에 MVP에 선정된 레오는 ‘봄배구’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챔피언결정전 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레오를 선택하지 않았다. 정규리그 36경기(141세트), 득점 1위(1068점)에 올랐던 요스바니는 삼성화재와의 재계약에 실패했다. 재계약을 확정한 KB손해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구단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새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지명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증 있는 이정후, 데뷔 첫 연속 결장…늦어도 13일 출격 전망 ‘가공할 높이’ 페퍼저축은행, 높이 날아오르나 ‘넘사벽’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승 순위는?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 날아온 물병에 머리 맞는 사고…주최 측 “고의 아니다”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 KB손해보험, 비예나와 재계약 확정…레오·요스바니 풀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B손해보험이 아포짓 스파이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와 재계약을 선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KB손해보험이 비예나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재계약 선수의 연봉은 세금을 포함해 55만 달러(약 7억 5천만 원)이 된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드래프트에 앞서 원소속구단은 우선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기존 선수로는 비예나를 포함해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대한항공 지갈로프 막심,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 우리카드 아르템 수쉬코가 참여했고, KB손해보험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고 재계약을 포기했다. 한편 11일 연습경기가 끝난 뒤 오후 8시부터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 선발을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저번보다 낫다 vs 경기력 실망' 남자부 외인 트라이아웃 시작…핵심은 에이스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2024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이 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첫걸음을 뗐다. 신규 신청 선수 106명이 구단 사전 평가를 통해 40명으로 걸러졌고, 그중 불참자 3명을 제외한 37명이 트라이아웃에 최종적으로 참가했다. 여기에 직전 시즌 V-리그를 누빈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대한항공 지갈로프 막심, 우리카드 아르템 수쉬코, KB손해보험 안드레스 비예나를 더해 총 41명이 최종 드래프트 후보가 됐다. 이번 외인 트라이아웃은 선수단 숙소인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메디컬 체크로 시작됐다. 연맹이 현지에서 섭외한 전문 의사가 선수들의 과거 부상 및 수술 이력을 확인하고, 현재 몸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본격적인 일정은 오후에 베일을 벗었다. 선수들은 NAS 스포츠 컴플렉스 체육관에 모여 워밍업 이후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 스파이크 테스트를 통해 높이와 스윙 등을 체크했고, 그룹별로 번갈아 서브를 시도하기도 했다. 이어 리시브 후 공격, 블로킹 등 상황에 따른 시뮬레이션 테스트가 더해졌다. 6대6 연습경기도 이어졌다. 참가자 전원이 아포짓 스파이커 혹은 아웃사이드 히터라는 점을 고려해 현지 세터가 투입됐으며, 리베로 없이 경기를 펼쳤다. 코트를 밟은 선수들을 고루 체크하기 위해 서브 없이 구단 코치들이 쉼 없이 공을 투입하며 숨 가쁜 테스트가 진행됐다. 사령탑들의 반응은 대부분 긍정적이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지난해 트라이아웃보다는 수준이 더 낫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도 "괜찮은 친구들이 몇 명 보인다. 시즌 끝나고 휴식이 긴 선수들도 있을 텐데 유지를 잘해온 듯하다”고 말했다. 반대 의견도 있었다. KB손해보험의 미겔 리베라 감독은 "실망이 컸던 경기력이었다. 수준이 높지 않았다. 2일 차부터는 더 향상된 모습을 봤으면 한다"는 솔직한 소감을 건넸다. 관전포인트는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 여부다. 레오, 요스바니, 비예나의 거취가 핵심이다. 기존 소속팀이 이들을 푸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각 팀의 드래프트 전략이 통째로 바뀔 수 있기 때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레오와 함께했던 OK금융그룹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물론 재계약을 머릿속에 두고 있다. 새로운 선수들이 경기 수가 많은 V-리그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한다. 그 점에서 레오는 이미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그래도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무엇보다 우리 OK 배구에 맞는 선수가 누구인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비예나와의 동행이 가능한 리베라 감독은 "재계약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말로 구체적인 전략을 감췄다. 김상우 감독도 "요스바니가 고민이 많이 된다.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매력적인 '뉴 페이스'들이 있기 때문이다. 2000년생의 젊은 '쿠바 특급'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는 탄력 있는 점프와 강력한 스파이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안한 리시브는 단점으로 꼽혔다.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2개 구단의 1순위를 받아낸 폴란드 출신 크리스티안 왈작도 요주의 인물이었다. 다만 첫날 퍼포먼스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였다. 모 사령탑은 "밸런스는 좋은데 아직 보여준 게 없다"며 "몸이 아직인 건지, 원래 실력인지는 모르겠다. 향후 모습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 전했다. 시간은 충분하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아직 테스트는 이틀이나 남았다. 그새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선수들을 평가하기 조심스럽다. 2차 테스트가 열리는 두 번째 날이 정말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고 웃었다. 2일 차인 10일에는 감독-선수단 면담 및 2차 연습경기가 예정됐다. 기존 외인과 재계약을 선택할 구단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1시)까지 계약서를 연맹에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전에 예정된 최종 연습경기를 진행한 후,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대망의 드래프트가 시작된다. 각 구단은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구슬 개수를 차등 배정 받아 순서를 추첨한 후 선수를 선발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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