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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Archives - 226 중 78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자동차 (4512 Posts)

  • 타이어업계, 휴가철 맞이 '여름 이벤트' 연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가 여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적립 프로모션 을 실시하고 금호타이어는 무상 타이어점검을 진행한다.31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가 다음달 1일부터~9월30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전국 176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중 행사 상품을 구입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상품에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타이어 브랜드인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스마트워크(SmartWork)", "라우펜(Laufenn)" 등 17개 상품 12개 규격이 포함됐다. TBX 멤버십 회원들은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구매 시, 기존 5000원의 2배인 최대 1만원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 '59.9%'… 현대차·기아, 프랑스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 ↑ 프랑스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판매하는 자동차 10대 가운데 6대는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상반기(1~6월) 프랑스에서 친환경차 2만 8354대를 판매했다.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프랑스 전체 판매대수 4만 7307대 가운데 59.9%를 차지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62.4%(1만 4860대), 기아는 57.5%(1만 3494 대)로 나타났다. 현대차의 경우 "코나 하이브리드"(3676대)가 2세대 완전변경 모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1.4% 증가했다.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2811대)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7072대)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량이 각각 80.3%, 29.1% 늘어났다. 두 차종의 판매량 증가 덕분에 기아의 프랑스 친환경차 판매 대수(1만3494대)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1% 늘었다.현대차와 기아는 신형 전기차를 유럽 지역에 투입해 친환경차 비중을 ..
  • 여전히 유효한 GTI의 즐거움 - 폭스바겐 골프 GTI[별별시승] 폭스바겐 골프 GTI는 고성능과 스포티한 감성을 갖춘 차량으로 매력적이며, 대담하고 공격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탑재하여 뛰어난 가속력과 조작감을 제공하며, 안전 기능과 편의 사양
  • 英 스포츠카 로터스, '출격 준비' 끝…인증 서비스센터도 열어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하반기 인도 준비를 위해 국내 첫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경기도 고양시에 열었다.31일 로터스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로터스 공식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연면적 1322.31㎡(대지면적 1670㎡), 3개동 3층 규모로 문을 열었다.엘레트라·에메야 등 로터스 전기차를 위한 정비 인프라와 200㎾급 초고속 충전기 2대도 갖췄다. 총 5개의 일반 워크베이와 1개의 판금 워크베이, 샌딩 부스 및 페인팅 부스를 갖췄다. 하루 20대 일반 수리와 3대 사고수리를 처리할 수 있다.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로터스 브랜드를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로터스서비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제외하고 유일하게 신규CI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올해 로터스 바디숍 인증을 획득해 아시아 최초의 센터로 자리할 예정이다.국내 로터스 서비스센터에서는 영국 본사 첨단 설비, 장비를 갖추는 건 물론 본사에서 수리와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과 전..
  • “불탄 것도 억울한데…” 브랜드 이미지 훼손하면 고소 ‘경악’! 수입차, 원인 미상 화재차주는 운행한지 24시간도 한참 지난 후라고 주장차량은 전소, 차주는 황당함 호소 하루 넘게 주차 했는데갑자기 불탄 수입차 자동차 화재 사례 – 출처 : 보배드림 캡처 대형 자동차 커뮤니티···
  • “독일車? 일본車? 이젠 안된다” 너무 예쁘다는 기아 신차, 대체 어떻길래? 기아 K4 해치백 스파이샷 포착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 적용 최근 소형 크로스오버와 SUV가 인기를 얻으면서 해치백을 찾는 소비자가 감소했다. 다만 ... Read more
  • “고속도로 방치 수준” 유독 한국 톨게이트, 과속 과태료 못먹인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속도 제한 30km/h 실제 과속 단속 사례 극히 드물어 하지만 암행 순찰차 등의 방법으로 진행톨게이트 하이패스 구간은 30km/h 제한 속도2007년 도입한 이후로 꾸준히 이용률 상향세를 보이는 고속···
  • “똑똑하고 가벼운데 단단하기까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비싼 이유가 혹시…? 르노코리아, 포스코와 함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공동 프로모션 전개지난 25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원진 및 직장인 대상으로 진행세계적인 품질의 포스코 ... Read more
  • “이러면 현기차 사지”.. 반값에 판다던 테슬라, 결국 이렇게 됐죠 테슬라, 모델 2 출시 2025년 하반기 전망계획대로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테슬라가 2025년 하반기에 3만 달러(약 4150만 원) 미만 저렴한 ... Read more
  • “자동차 한 대가 ‘7억’이나?” … 아파트 한 채를 타고 다니는 스타들 한 대도 대단한데 몇 대나…어마어마한 스타들의 취미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이 엄청난 슈퍼카들은 가격도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웬만한 ... Read more
  • “천만 원에 사서 좋아했는데”..BMW 7 시리즈 싸게 산 덱스, 결국 뒷목 잡았다 벤츠, BMW 대한민국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하면 타는 차로 인식되는 자동차 브랜드. 그래서인지 많은 젊은 남성들은 대출 또는 오래된 중고차라도 국산차보다는 해외차를 ... Read more
  • “불티나게 팔렸다…” 부진했던 전기차 판매량에도 현대차가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현대차 24년 2분기 영업이익 4조 2,791억원, 당기순이익 4조 1,739억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 영업이익 0.7% 성장으로 분기 사상 역대 ... Read more
  • “스펙 수준이 무려” 제네시스 GV90, 기대하던 소식에 경쟁사 ‘화들짝’ 제네시스 첫 대형 SUV ‘GV90’헬스케어 도입, Level 3 자율주행 시스템도 탑재 제네시스의 첫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90’에 미국 자동차 시트 ... Read more
  • [리뷰] 혼다가 부활시킨 헤이세이 ABC의 계보 - 혼다 S660 혼다 S660, 일본 브랜드의 경형 스포츠카 부활. 작은 체격에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 660cc 엔진과 후륜구동으로 경차 규격을 반영한 실용적인 주행 성능. 빠른 개발과 한정 판매 전략으로 주목 받음. 혼다의 DNA와 감성을
  • [momo톡] GM의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올 여름 꼭 필요한 이유 자동차의 기능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있다. 제너럴모터스(이하 GM)도 올해 글로벌 자동차 커넥티비티 서비스의 원조 격인 "온스타"(OnStar)를 국내 도입하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 온스타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글로벌 시장에서 560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분야의 리더다. 28년 전인 1996년 시카고 오토쇼에서 런칭한 온스타 서비스는 독보적인 기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지금도 계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GM 한국사업장은 지난 4월부터 온스타 서비스를 국내 도입해 쉐보레, 캐딜락, GMC 등 브랜드의 신차에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는 GM 글로벌 시장 최초로 디지털 활성화(Digital Activation) 기능이 도입돼 상담사와의 통화 및 대기 등으로 시간이 소요되던 기존 서비스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GM은 무더위와 장마가 계속되는 올 여름, 새롭게 적용된 온스타 서비스를 제..
  • 현대차, 상반기 베트남 불안한(?) '1위'…토요타, 3개월 연속 추월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베트남 자동차 시장 왕좌를 지켰다. 그러나 3개월 연속으로 토요타의 추월을 허용해 양사간 판매 격차는 좁혀지고 있다. 30일 베트남자동차산업협회(VAMA)에 따르면 현대차 베트남 합작사 현대탄콩(TC MOTOR)은 지난달 베트남 시장에서 총 5047대를 판매했다. 지난 4월에 이어 3개월 연속 토요타에 월간 판매량이 밀리며 2분기 1위 자리를 내줬다. 토요타는 같은 달 현대차보다 268대 많은 5315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현대차가 토요타를 앞서고 있다. 현대차는 올들어 6월까지 총 2만4381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토요타 판매량은 총 2만3357대로 현대차보다 1024대 적다. 문제는 양사 월평균 판매 격차가 171대까지 좁혀졌다는 점이다. 현대차 상반기 월평균 판매량은 4063대, 토요타는 3892대로 집계됐다. 2분기의 경우 현대차가 343대 차이로 뒤처졌다. 베트남 왕좌를 놓고 하반기 양사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월간 판매 1위 탈환을 위해 현지 볼륨 모델인 엑센트 신형을 출시, 판매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토요타 역시 '코롤라 크로스'를 앞세워 현지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토요타는 현지 하이브리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베트남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토요타의 마케팅이 공격적"이라며 "현대차 역시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토대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동남아시아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연간 평균 판매량은 30만여 대로 한국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빠르게 늘고 있어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현대차 유럽 생산기지 체코공장 투싼 200만대 누적 생산 ‘이정표’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체코 노쇼비체 공장(HMMC)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유럽 인기 모델인 투싼 누적 생산 200만대를 돌파했다. 30일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에 따르면 HMMC는 최근 투싼 누적 생산 20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2015년 3세대 투싼 생산을 시작으로 최근 4세대 투싼까지 약 9년 동안 연평균 22만 대를 생산했다. 지난해의 경우 투싼은 전체 생산량의 70%에 해당하는 24만4495대를 생산됐으며 이들 물량은 전 세계 70개국으로 수출됐다. 신차 생산 가속화를 위해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출신 노동자를 대거 채용하며 생산 속도가 빨라졌다. 앞서 HMMC는 지난 2022년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출신 노동자 120명을 직원으로 채용, 별도 팀을 구성하고 시간당 차량 생산을 65대까지 늘린 바 있다. 이전까지 HMMC의 시간당 평균 생산량은 55대 수준이었다. 특히 투싼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유럽 운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으며 생산 비중이 높아졌다. 유럽에서 판매된 투싼 5대 중 2대가 HEV 또는 PHEV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HMMC 친환경차 생산 비중은 지난해 40%를 넘었다. HMMC 투싼 생산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내달부터 투싼 출시 2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아울러 HMMC는 오는 2030년 전기차 생산 비중을 전체 공장 생산량의 70% 이상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투싼은 현대차의 주력 모델로 HMMC에서 2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한편 HMMC는 유럽 내 유일한 현대차 생산기지이다. 지난 2008년 가동을 시작, 하루 최대 1400대에 달하는 차량을 생산한다. 지난해 총 생산량은 32만2500대, 누적 생산량은 430만여대에 달한다.
  • 현대차, 유럽 고객서비스 총괄 교체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고객들의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고객 경험 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고객경험담당 총괄로 임명했다. 유럽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브랜드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로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차 유럽기술센터는 29일(현지시간) 유럽 고객경험담당(Customer Experience for Europe) 신임 총괄에 찰스 카사르(Charles Cassar)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럽 고객 대상 브랜드 만족도와 경험 향상을 위한 리더십과 비전을 갖춘 적임자라는 설명이다. 고객 경험 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찰스 카사르 신임 총괄은 바스 카스틸(Bas Kasteel)의 뒤를 이어 고객 경험 혁신과 IT 디지털화 운영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현대차가 유럽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이니셔티브를 이끌 방침이다. 바스 카스틸은 찰스 카사르 총괄의 전임자로 지난 2021년 유럽고객경험담당 총괄직을 맡아 약 3년간 고객 경험 혁신을 일군 인물이다. 그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현대차 고객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유럽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다. 이번 인사 역시 고객 중심 이니셔티브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혁신을 최대한 활용해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유럽에서의 현대차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이다.마이클 콜(Michael Cole)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유럽 리더십에 찰스 카사르가 합류한 것은 유럽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고객 경험 관리에 대한 그의 전문성은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의 요구 사항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전략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Rhine-Main)에 새로운 최첨단 연구센터를 짓고 있다.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본보 2023년 12월 13일 참고 [단독] 현대차, 첨단 유럽기술센터 신규 설립…미래 모빌리티 R&D 역량 강화>
  • 전기차 충전 쉬워질까…충전로봇 인프라 구축에 관련 업계 맞손 두산로보틱스는 3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LG전자, 현대자동차·기아, LS이링크(E-Link) 등과 "이용하기 편리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기차 충전기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급속 충전, 교통약자 도움형 충전 등 수요에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서울시는 대상 부지 후보지 제공, 부지 임대, 인허가 및 기타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두산로보틱스는 LG전자의 100kW·200kW 급속 전기차 충전기에 협동로봇을 접목한 "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관련 신기술을 발굴·개발하기로 했다.전기차 자동 충전 솔루션은 협동로봇에 부착된 3D 비전 카메라가 전기차 충전구 위치를 파악하고, 협동로봇이 전기차 충전구에 충전 케이블을 체결해 충전을 시작한다. 충전이 완료되면 충전기를 충전구에서 탈거해 자동으로 원위치시킨다. 일반적으로 전기차 급속 충전 시스템은 완속 대비 ..
  • 현대차 슈퍼널, GKN 에어로스페이스 eVTOL 핵심 부품 공급 받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영국 항공기 구조물제작사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와 손잡고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슈퍼널은 영국 항공기 구조물제작사 GKN 에어로스페이스(GKN Aerospace)와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GKN 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eVTOL) 핵심 부품인 복합 날개와 붐 어셈블리를 조달받기로 했다. GKN 에어로스페이스는 슈퍼널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이다. 양사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eVTOL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부품은 영국 브리스톨과 카우즈에 있는 GKN 에어로스페이스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연말 실물 크기 기술 시연기(full-scale technology demonstrator, FSTD) 테스트 비행에 사용될 예정이다. GKN 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부품 공급과 더불어 전문 지식을 활용해 슈퍼널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 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대규모 제조 및 신기술 통합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존 프리처드(John Pritchard) GKN 에어로스페이스 민항기(Civil Airframe) 부문 사장은 "다년간 슈퍼널 eVTOL 테스트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기 항공기는 탄소배출 제로화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항공 구조물의 설계 및 제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슈퍼널이 혁신적인 eVTOL 솔루션을 출시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슈퍼널은 이번 테스트 비행을 토대로 본격적인 상용화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2028년 상업 비행이 목표다. 내년 S-A2 프로토타입 테스트 비행 계획부터 상용화까지 세부적인 계획도 세웠다. 신재원 슈퍼널 CEO는 "GKN 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부품을 조달받는 것은 본격적인 실증 테스트를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며 "상업용 항공 안전 표준에 따라 인증된 항공기를 2028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슈퍼널은 지난 23일 영국 런던 인근 햄프셔주 판버러공항에서 열린 '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4(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서 S-A2 eVTOL 콘셉트를 공개했다. 전기 배터리 구동 방식으로 이뤄지는 S-A2는 전장 10m, 전폭 15m로 조종사 포함 5명이 탑승 가능하다. 주행 거리는 최대 40마일(약 64km)이다.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헬리콥터와 유사하지만, 탄소 배출 측면에서 미래 모빌리티로 월등히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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