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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Archives - Page 3 of 10 - 뉴스벨

#잉글랜드 (198 Posts)

  • '손흥민 침묵' 토트넘, 풀럼에 0-3 완패…4위 탈환도 실패 아쉬워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이 87분을 소화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하위권의 풀럼에 완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 EPL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최전방에서 부지런히 득점을 노렸지만 기대됐던 3경기 연속골을 넣지는 못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연속골과 함께 2골 2도움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상승세가 다소 무뎌진 상태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선다. 안 풀리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14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했다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한 4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었으나 예상 밖 패배로 무산됐다. 토트넘은 5위(승점 53)를 유지했으며 풀럼은 12위(승점 38)를 지켰다. 토트넘이 슈팅 수에서 14대 16으로 뒤지는 등 전체적으로 밀리는 경기를 펼친 가운데 손흥민은 때때로 맞이한 득점 기회가 모두 무산돼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4분에는 제임스 매디슨이 왼쪽에서 내준 컷백을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한 것이 골대 위로 떠버렸다. 멀티골 넣은 무니스 [AFP=연합뉴스] 손흥민은 후반 42분 지오바니 로셀소와 교체됐다. 풀럼은 전반 막판과 후반 초반 사이에 소나기골을 퍼부었다. 전반 42분 안토니 로빈슨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드리고 무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토트넘 골문을 열었다. 후반 4분에는 티모시 카스티뉴가 오른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사샤 루키치가 방향만 바꿔 골망을 출렁였다. 기세를 올린 풀럼은 무니스가 후반 16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멀티골까지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ahs@yna.co.kr '의사 복서' 서려경, 여자복싱 타이틀전 무승부로 챔피언 무산 '원신' 사이노 목소리 연기한 이우리 성우 사망…향년 24세 은평구 오피스텔서 숨진채 발견된 20대 여성 질식사 추정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루만에 인정…"혜리와 이별 후 알게 돼" 홍콩서 황당 의료사고…50대여성, 오진으로 멀쩡한 자궁 제거 공항서 LA다저스 선수단에 날계란 던진 20대 "기분 나빠서" 비 오는 밤 도로 누워있던 사람 택시로 밟아 사망…운전자 무죄 김행·진중권, 라디오방송 중 거친 언쟁…잠시 마이크 꺼지기도
  • "英 대표팀 5성 감옥" "코치와 싸웠다"…충격의 국대 거절 이유 있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스날 수비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합류를 거절한 이유가 드러났다.영국 디애슬래틱은 15일(한국시간) "화이트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합류를 거절한 이유가 있다"는 제목 아래 스티브 홀란드 수석코치와 다툼을 조명했다.디애슬래틱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번 여름 유로 2024에 출전할 잉글랜드 스쿼드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 두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화이트가 선언한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고 운을 뗐다."화이트는 자신의 포지션에 꼭 2순위로 뽑히는 것이 아니었다. 또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환경
  • 리버풀, 프라하 6-1로 대파…합산 11-2로 유로파리그 8강 진출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노리는 레버쿠젠은 가라바흐에 대역전승 다르윈 누녜스(왼쪽)의 선제 골에 기뻐하는 리버풀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대파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024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코디 학포, 1골 3도움을 작성한 무함마드 살라흐 등의 활약 속에 프라하를 6-1로 제압했다. 8일 1차전에서 5-1로 완승했던 리버풀은 합계 11-2로 프라하를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유로파리그 3회 우승팀(1973, 1976, 2001년) 리버풀은 준우승한 2015-2016시즌 이후 8년 만에 8강에 진입했다. 리버풀은 이후엔 한 단계 위인 최상위 클럽 대항전 챔피언스리그에서 경쟁하며 2018-2019시즌 우승, 2021-2022시즌 준우승 등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엔 모처럼 유로파리그에 참가해 순항 중이다. 리버풀은 유로파리그 8강 진출로 이번 시즌 모든 대회 우승 가능성도 이어갔다. 이미 잉글랜드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선 정상에 오른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 아스널과 같은 승점 64로 2위를 달리며 우승을 다투고 있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로파리그는 8강전을 앞두고 있다. 팀의 세 번째 득점하는 무함마드 살라흐 [AFP=연합뉴스] 이날 리버풀은 경기 시작 14분 만에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전반 7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를 다르윈 누녜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고, 1분 뒤엔 살라흐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패스를 끊어낸 것을 보비 클라크가 결승 골로 연결했다. 살라흐는 전반 10분엔 직접 득점포를 가동했고, 전반 14분엔 학포의 추가 골 때 다시 도움을 작성했다. 프라하는 전반 42분 벨코 비르만체비치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리버풀은 후반 3분 소보슬러이, 10분 학포의 골이 연이어 터져 일찍 승기를 잡았다. 살라흐는 소보슬러이의 득점 때도 도움을 올렸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이번 시즌 25경기 21승 4무의 놀라운 성적으로 최초의 '무패 우승'에 도전하는 레버쿠젠은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에 3-2 역전승으로 8강에 합류했다. 역전 결승골 터뜨리고 기뻐하는 레버쿠젠의 파트리크 시크(오른쪽) [AP=연합뉴스]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레버쿠젠은 이날 홈 경기에서 후반 13분 압델라 주비르, 22분 주니뉴에게 연속 골을 얻어맞고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후반 27분 제레미 프림퐁이 추격포를 쏘아 올린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만 파트리크 시크가 두 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했다. 레버쿠젠은 유로파리그에서도 8경기 7승 1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4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이번 시즌 모든 공식전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웨스트햄(잉글랜드)은 프라이부르크(독일)에 5-0 완승으로 합계 5-1로 앞서 8강에 합류했고, AS 로마(이탈리아)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잉글랜드)에 0-1로 졌으나 합계 4-1로 이겨 8강에 올랐다. 이밖에 마르세유(프랑스)와 벤피카(포르투갈), AC 밀란, 아탈란타(이상 이탈리아)도 8강에 진입했다. 이번 유로파리그 8강 대진 추첨은 15일 밤 진행되며, 경기는 4월 12일과 19일 열릴 예정이다. songa@yna.co.kr MLB 다저스 오타니, '한국행 비행기' 앞에서 아내 최초 공개 제주 수월봉 절벽서 차량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강제추행 혐의' 배우 오영수,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1년 학교 앞이 굴뚝인가…대기업 사원들의 몰상식 유연수 꿈 앗아간 음주운전자 820만원 공탁…판사 "조롱하나"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하는 김흥국 "평소 존경한 분들" "러시아 피겨 발리예바, 13∼15세에 56가지 약물 투여받아" 슈퍼푸드 아사이베리에 가려진 아동노동…20m 나무서 추락도 나사 풀린 육군 간부들…한미연합훈련 현장서 '술파티' "방송하느라 훈련불참"…휘문고 농구부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
  • 손흥민 이렇게 절정인데, '파워랭킹 3위→BBC 싹쓸이→종신계약까지'...딱 하나만 없다 대체 왜?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놀라운 페이스를 보여주며 찬사를 싹쓸이하고 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톱 클래스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리더와 에이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를 통해 만난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쳤다.토트넘이 폭발한 4골 중 손흥민이 3골에 기여했다. 몰아치기에 아주 능했다. 전반만 하더라도 다소 조용했던 손흥민이었지만 후반 들어 확 달라졌다. 직접 마무리하는 해결사 능력은 물
  • '월클' 김민재 밀어냈으니 당연한 수순…"다이어, 잉글랜드 대표팀 자격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반란이 성공했다. 전리품은 대표팀 복귀가 될 수 있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다이어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있어야 한다. 해리 케인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집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에서 경쟁력을 잃었다고 판단됐던 에릭 다이어(바이에른 뮌헨)가 독일에서 되살아났다. 다이어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확실하게 도약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다이어가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이어 활약을 펼쳤다. 지난주 라
  • 손흥민·이강인 하극상 논란… 김민재가 거침없이 말문을 열었다 (+이유) 김민재와 이재성, 한국 축구 대표팀 내분에 대해 언급. 모두가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힘내서 분위기를 좋게 만들길 바란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도 문제로 떠올랐다. 황선홍 감독의 명단 발표를 기다리는 상황.
  • 황희찬 공백에도 울버햄프턴, 풀럼에 2-1 승리로 EPL 8위 진격 쿠냐·황희찬 이어 네투도 햄스트링 부상 악재 골에 기뻐하는 울버햄프턴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황희찬이 부상으로 결장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풀럼을 물리치고 8위로 진격했다. 울버햄프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럼에 2-1로 승리했다. 국가대표팀 공격수이기도 한 황희찬은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 홈 경기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으며, 회복에 6주 정도 걸릴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터다. 황희찬의 공백에도 승리한 울버햄프턴은 10위에서 8위(승점 41)로 두 계단 올라섰다. 울버햄프턴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패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주앙 고메스가 오른쪽에서 넘긴 컷백을 라얀 아이트누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그라운드에서 물러나는 네투 [로이터=연합뉴스] 후반 22분에는 고메스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은 넬송 세메두가 페널티아크에서 때린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풀럼 미드필더 톰 케어니의 몸을 맞고 굴절되며 추가골로 이어졌다. 이는 케어니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풀럼은 후반 53분 알렉스 이워비의 골로 한 점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너무 늦은 시점이었다. 울버햄프턴은 승리에도 마음 놓고 웃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팀의 에이스인 페드루 네투가 왼쪽 햄스트링 이상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전반기 공격을 이끈 3명의 선수가 모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최전방 자원인 마테우스 쿠냐가 지난달 중순 같은 부위 부상을 당하더니 지난달 말 황희찬도 쓰러졌다. 여기에 네투까지 이탈했다. ahs@yna.co.kr "이부진의 투자강의, 인원제한 1천명"…끊이지 않는 리딩방 사기 툭 하면 욕설에 폭행…회식 후 "데리러 와" 지시한 공군 원사 청주서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 치고 도주…1명 중상 전기톱으로 땔감 자르던 80대 절단 사고로 숨져 순천시의원, 식사 중 호흡 곤란…의식 불명 "멍키스패너로 폭행한 전 남친, 전자발찌도 없이 출소한다면…" 성착취물 피해자 속여 가해자 돈 받아다주고 사례비 챙긴 30대 아르헨서 프로축구 선수 4명이 기자 성폭행 의혹…여론 '공분' 배우 내털리 포트먼, 안무가 밀피에와 11년 만에 이혼 새벽 강변북로서 스포츠카가 화물차 추돌…2명 중상
  • ‘임영웅 버금가는 인기’ 린가드, 구름 관중 앞에서 피리 불까 FC서울 홈 개막전에 구름 관중 예고, 린가드 활약상 기대감 득점 성공시킨 뒤 전매특허 ‘피리 세리머니’ 선보일지 관심 FC서울의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과연 상암벌을 가득 채울 구름 관중 앞에서 전매특허 ‘피리 세리머니’를 선보일 수 있을까. FC서울은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를 치른다. FC서울의 홈 개막전이자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리는 ‘경인더비’다. 관심은 린가드의 활약상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FC서울과 계약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 린가드가 홈팬들 앞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계적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프로 데뷔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만 13년간 활동한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네임밸류’로 꼽히고 있다. 또한 그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 팀을 4강까지 이끌기도 했다. 다만 린가드는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지난해 여름 EPL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방출된 린가드는 6개월 넘게 팀을 찾지 못하다가 서울과 계약해 아직 실전 감각의 완전치 않다. 지난 2일 광주FC와 리그 개막전에서는 김기동 감독이 린가드를 아예 원정길에 데려오지 않으려 했지만 본인 의지가 강해 마지못해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다. 당시 몸 상태가 60~70%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진 린가드는 후반 31분 교체투입 돼 15분 가량을 소화했지만 역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일단 린가드는 지난 광주전보다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구름 관중이 예고돼 있다. 이미 예매 시작 30분 만에 2만7000석이 판매되는 등 흥행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티켓 예매 오픈 30분 기준으로는 지난해 가수 임영웅의 시축 경기 때보다 더 인기가 뜨겁다. 임영웅이 경기장을 찾았을 때 기록했던 4만5007명의 관중을 넘어 내심 5만 관중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린가드가 변함없는 클래스를 과시하며 상암벌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영웅 때보다 많이 온다는데…린가드 선발로 뛸까 ‘린가드 말고 누가 있나’ 2024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는? ‘K리그 경력자’ 조영욱, 린가드에게 조언 “생각보다 수비가 빡셀 수 있다” ‘황선홍 직관’ 이승우, 2경기 연속골 작렬 “대표팀은 누구에게나..” 주민규 또 희망고문? 황선홍 감독 선택에 쏠리는 관심
  • [SPO ISSUE] 팔 부러졌는데 2골...다친 손흥민이 무서운 빌라→'손가락 부상'에도 득점포 가동할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한번 ‘부상 투혼’을 선보일 수 있을까.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기존 최전방 공격수인 히샤를리송이 약 4주 정도의 부상을 당하며 결장이 확정됐기 때문이다.현재 득점 감각은 물이 올라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쐐기 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손흥
  • '김민재→다이어' 투헬 감독이 선발 바꾼 이유 "더 잘하니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김민재를 선발에서 제외하는 건 힘든 결정이었다."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최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시즌 초반 혹사 논란이 일 정도로 과도한 출전 시간을 준 붙박이 주전 센터백 수비수 김민재를 빼고 에릭 다이어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투헬 감독은 지난 6일 있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뮌헨과 라치오 경기에서 다이어를 선발로 내보냈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만 지켜봤다.경기 후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제외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 그러나 다이어와 마타
  • EPL 트로피는 어디로…11일 리버풀-맨시티 '1·2위 대격돌' '우승 경쟁' 리버풀·맨시티·아스널, 승점 1차로 다닥다닥 붙어 '클롭과 라스트 댄스' 리버풀 vs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7연승 31골' 아스널, 리버풀-맨시티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등극 가능 맨시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둘러싼 리버풀·맨체스터 시티(맨시티)·아스널의 삼파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주말 리그 1위 리버풀과 2위 맨체스터 시티의 대격돌이 EPL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지난 여섯 시즌 동안 EPL은 사실상 맨시티의 독무대였다. 맨시티는 2017-2018시즌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무려 다섯 번의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E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컵을 휩쓸고 '유럽 트레블'(단일 시즌 3관왕)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우뚝 섰다. 하지만 올 시즌은 판세는 '어우맨(어차피 우승은 맨시티)'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7일 현재 각 구단이 26∼27경기씩 치른 상황에서 EPL 1위 리버풀(승점 63), 2위 맨시티(승점 62), 3위 아스널(승점 61)은 승점 1차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우승팀의 윤곽이 드러나려면 시즌 막판까지 피 말리는 끝장 승부를 펼쳐야 할 판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시간 11일 새벽 펼쳐지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2023-2024 EPL 28라운드 '1·2위 맞대결'은 축구 팬들의 눈이 집중될 수밖에 없다. 위르겐 클롭 감독 [AFP=연합뉴스] 리버풀은 올 시즌 뒤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위르겐 클롭 감독과 '라스트 댄스'를 꿈꾼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리그, UCL, FA컵, 리그컵 우승을 모두 차지하며 팀을 전성기로 이끌었다. '에너지가 고갈됐다'며 사령탑 사임 의사를 밝힌 클롭 감독은 지난달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리버풀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클롭 감독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투지를 불태우는 리버풀에는 리그 최정상급 골잡이 무함마드 살라흐와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가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살라흐 [로이터=연합뉴스] '파라오' 살라흐는 EPL 득점 랭킹에서 3위(15골)를 달리고 있다. 그는 근육 부상으로 최근 경기에 결장했지만, 머지않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상급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는 지난달 26일 카라바오컵에서 첼시 공격진을 꽁꽁 묶었고, 연장 후반엔 직접 결승포를 넣어 팀에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최근 다섯 시즌 리그 우승컵을 양분해온 최대 라이벌이기도 하다. 2018-2019시즌에는 맨시티가 우승하며 리버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다음 시즌에는 리버풀이 우승, 맨시티가 준우승했다. 2020-2021시즌에는 맨시티가 정상을 탈환했고, 2021-2022시즌에는 맨시티가 리그 2연패, 리버풀이 준우승을 달성했다.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 [EPA=연합뉴스] 맨시티는 현시점 최고의 지도자로 손꼽히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조련을 받으며 리그 4연패를 정조준한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스페인)와 맨시티를 모두 유럽 트레블로 이끈 유일한 감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양한 공격 전술을 활용해 득점력을 극대화했고, '맨시티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 시즌 EPL과 UCL에서 모두 득점왕에 오른 현존 최고의 '득점 기계' 엘링 홀란이 맨시티의 가장 큰 무기다. 홀란은 올 시즌 피로골절로 리그 5경기에 결장했지만, 18골을 폭격해 리그 득점 랭킹 선두를 지키고 있다. 더브라위너와 홀란드 [로이터=연합뉴스] 홀란과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와의 찰떡궁합도 주목할 만하다. 더브라위너가 장기 부상으로 20라운드가 돼서야 경기에 복귀한 탓에 올 시즌 둘의 합작 골 자체는 많지 않지만 임팩트는 강하다. 23∼24라운드 연속으로 더브라위너의 패스에 이은 홀란의 득점포가 터졌다. 지난달 FA컵 16강 루턴 타운전에서는 홀란의 다섯 골이 모두 더브라위너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마르틴 외데고르 [EPA=연합뉴스] 맨시티를 승점 1차로 뒤쫓는 리그 3위 아스널은 우승컵을 향해 돌진하는 폭주기관차다. 아스널은 최근 EPL에서 누구보다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7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기간 6-0 경기와 5-0 경기를 각각 두 차례씩 선보이며 상대 골문을 무자비하게 폭격했다. 7연승 동안 31골(경기당 평균 4.4골)을 몰아친 아스널은 단 3골만 내줬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매 경기 해트트릭 없이 다양한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득점포를 터뜨리고 있다는 점이다. 주요 선수 한두 명에게만 공격력을 집중하는 게 아니라, 조직력과 선수 간 호흡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득점 루트를 기반으로 연일 대승을 펼치고 있다. 더군다나 아스널에는 리버풀의 살라흐나 맨시티의 홀란과 같은 초대형 플레이어가 있는 것도 아니다. 상대적으로 선수층이 젊은 아스널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지도로 절정의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다. 아스널은 10일 오전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하루 늦게 열리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경기 결과에 따라 리그 1위 등극도 노려볼 만하다. soruha@yna.co.kr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전국노래자랑' 측 "시청률 하락세로 MC 교체…김신영도 이해" 90세 아르헨 할머니, 축구선수 메시 덕분에 '하마스 인질' 모면 뇌경색인데 항응고제 끊어…환자는 반신불수 '날벼락' YS와 65년 고락 '내조 9단' 손명순 여사 별세…향년 95세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 케인 "다이어 자랑스러워"…英 국대 복귀도 지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은 친구 에릭 다이어의 활약이 마냥 기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복귀도 가능하다고 팔을 걷었다.7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케인은 라치오와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뒤 "다이어가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케인은 "그는 (라치오전에서) 공을 갖고 있을 때와 리더로서 자질을 보여 줬다"며 "다이어는 하고 있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은 최고 수준에서 플레이하는 또 다른 영국인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일 것이다. 다이어가 계속해서
  • 이강인과 갈등 중에 손가락 다친 손흥민… 토트넘 감독이 말한 부상 상태 토트넘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의 손가락 부상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이 여전히 뛸 수 있고 기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애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4위 자리를 탈환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
  • 여자축구 레전드 샘 커, 영국 경찰 인종차별 혐의로 기소 택시비 시비에 출동한 경찰에 인종차별…커는 무죄 주장 샘 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첼시에서 뛰는 '레전드' 샘 커(31·호주)가 영국 경찰을 인종차별 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AFP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경찰에게 인종차별적 언행을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커가 이날 영국 런던의 킹스턴 크라운 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 화상으로 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는 지난해 1월 30일 런던 동남부의 트위크넘에서 택시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모욕하고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커는 이날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무죄를 주장했다. 현지 경찰은 성명을 통해 "지난 1월 21일 커를 인종차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샘 커 [EPA=연합뉴스] 호주축구협회는 "커의 기소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적절한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호주 국가대표인 커는 A매치 128경기에서 69골을 기록 중인 여자 축구의 슈퍼스타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호주는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에 1-3으로 패했지만 커는 동점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19-2020시즌 WSL 첼시에 입단한 이래 128경기에서 99골을 넣은 커는 올 시즌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커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3'의 여자 최우수선수 후보에 포함됐고, 지난해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아이타나 본마티(스페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연간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여자 선수에 선정됐다. soruha@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왕세자빈에 정말 무슨일 있나…英 왕실 비밀주의 시험대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홍준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검토" 래퍼 비프리, 국힘 후보 선거유세 방해 혐의로 입건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감독님 말 들으면 보상을 받는다" 맨유 침몰시킨 스승과 제자, 훈훈한 덕담 주고받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은 감독과 제자였다.맨체스터 시티는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격파했다.맨시티는 전반 8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후반 11분 필 포든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포든은 이어서 후반 35분 추가 골을 넣으며 팀에 역전을 안겼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 엘링 홀란드가 쐐기 골을 넣으며 승리를 완성했다.2골을 넣으며 맨시티를 구한 포든은
  • 손흥민의 고백 "존슨을 사랑한다, 크게 포옹하고 싶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뭐라고 해야 할까요. 난 이 친구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브레넌 존슨이 손흥민의 마음을 빼앗았다. 손흥민은 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 경기를 마친 후 존슨을 언급했다.이날 경기서 존슨은 두 개의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3호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0-1로 뒤지다 3-1로 역전승했다.손흥민은 존슨을 '스트롱 맨'이라 치켜세웠다.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의 집요한 태클 수비를 다
  • 콩파니 감독·알렉산더아널드 등, 英 축구 영향력있는 흑인 선정 콩파니 번리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의 뱅상 콩파니(남아프리카공화국) 감독과 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잉글랜드)가 영국에서 영향력 있는 흑인으로 선정됐다. 풋볼 블랙리스트는 29일(현지시간) '2023 블랙리스트'를 발표했다. 풋볼 블랙리스트는 영국 축구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아프리카계, 중남미계 선수들의 업적을 주목하기 위해 2008년 제정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 EPL,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잉글랜드프로경기심판기구(PGMOL), 리그감독협회(LMA), 축구계 내 차별 반대 단체인 킥잇아웃 등이 매년 풋볼 블랙리스트 선정 작업에 참여한다. 지도자 부문에는 번리의 승격을 이끈 콩파니 감독이 선정됐다. 콩파니 감독은 2022-2023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시즌 종료까지 7경기를 남기고 EPL 승격을 조기 확정했다. 올 시즌에는 EPL에서 승점 13을 쌓아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호프 파월 버밍엄 시티 여자팀 디렉터도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선정됐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AP=연합뉴스] 선수 부문에는 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가 뽑혔다. 오른쪽 풀백인 알렉산더아널드는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 공식전 47경기에서 4골 10도움을 올려 공수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 중인 알렉산더 아널드는 지난달 13일부터 무릎 인대 파열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번리의 공격수 라일 포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 출신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수비수 제레미 프림퐁(네덜란드)도 포함됐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리버풀의 니키타 패리스(잉글랜드), 첼시 위민의 제시카 카터(잉글랜드)도 이름을 올렸다. 풋볼 블랙리스트의 공동 창립자 리언 만은 "EPL 그라운드 구성원의 43%가 흑인이지만, 여전히 다양성이 부족하다. 특히 의사 결정 단계에서 흑인의 대표성이 우려스러운 수준"이라며 "앞서 나가는 이들을 롤 모델로서 좀 더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oruha@yna.co.kr 차범근 전 감독 "이강인 부모님과 나도 회초리 맞아야" 오타니 "아내는 평범한 일본 사람…함께 있으면 즐거워" 진주서 단독사고 후 튕긴 40대 잇따라 친 운전자 3명 입건 수순 "드라마 수가 반토막"…인기 배우인데, 출연할 작품이 없다 SUV가 길건너던 70대·차량 9대 들이받아…1명 사망·13명 부상 KBS '아침마당' 고정 출연…송수식 전 서울적십자병원장 별세 동해요금소 회차로에 세워진 트럭운전자 심정지로 숨져 롯데 나균안 측 "배우자 폭행 사실무근…외도 사실 없어" 재확인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 K리그 개막 D-1…린가드부터 아르한까지 '외인 선수 열전'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 출신 공격수 오두도 '눈길' 제시 린가드 FC서울 공식 입단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제시 린가드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공식 입단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2.8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이들을 주목하라!' 3월 1일 개막하는 '하나은행 K리그 2024'는 어느 때보다 화려한 '외국인 선수'들의 등장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역대 최상급' 외국인 선수로 손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제시 린가드(서울)를 필두로 '인도네시아 특급스타' 아르한(수원FC),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를 경험한 오두(충북청주)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진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약서에 서명하는 린가드 [FC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린가드·오두…'유럽 빅리그 출신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름은 다름 아닌 린가드다.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인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노팅엄 포리스트 등 EPL 무대에서만 13년간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윙포워드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 자원인 린가드는 단숨에 'K리그 역대 최고 빅네임' 외국인 선수로 우뚝 섰다. '연봉을 주급으로 착각한 게 아니냐'라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로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특히 EPL 무대에서 활약했던 서울의 '베테랑' 기성용과의 중원 호흡은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급부상했다. 청북청주에 입단한 공격수 오두 [충북청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낯선 이름이지만 K리그2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네이선 오두와(등록명 오두)도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2007년 토트넘 유스팀에 합류한 오두는 2012년 7월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한 뒤 토트넘 U-18·U-21 팀에서 활약하며 1군 승격에 도전했다. 하지만 아쉽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오두는 2015년 2월 루턴 타운(당시 4부리그) 임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유럽 리그를 경험한 뒤 지난달 충북청주에 입단했다. 잉글랜드와 나이지리아 복수국적인 오두는 잉글랜드 U-17·U-18·U-20 대표팀과 나이지리아 U-23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 경험도 풍부하다. 수원FC의 수비수 아르한 [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인도네시아 대표팀 수비수가 왔다!…'AFC 가맹국 출신' 선수들 올해 K리그에서 뛰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출신 수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수원FC가 영입한 '왼쪽 풀백' 프라타마 아르한 알리프 리파이(등록명 아르한)이다. 22살의 젊은 수비수 아르한은 인도네시아 U-19·U-23을 거쳐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A매치 42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아르한은 잘생긴 외모에 투석기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스로인 능력으로 인도네시아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로 손꼽힌다. 아르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무려 720만명을 넘는다. 인도네시아 출신 선수로는 아스나위가 먼저 K리그에 데뷔했지만, 2부리그에서 뛰었던 만큼 아르한은 인도네시아 출신 'K리그1 1호 선수'가 됐다. 호주 출신 센터백들에게도 시선이 간다. 지난해 '3위 돌풍' 주역 광주FC는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에서 활약하며 2022년 호주 A리그 올스타로 뽑혔던 수비수 알렉산다르 포포비치(등록명 포포비치)를 영입해 후방 강화에 나섰다. 호주 U-17·U-22 대표팀을 경험한 포포비치는 스피드와 공간 커버, 일대일 수비 능력, 수비 라인 리딩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박태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포항도 맥아더FC(호주)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뛴 조너선 아스프로포타미티스(등록명 아스프로)를 데려오며 뒷문 단속에 나섰다. 울산 HD의 미드필더 켈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믿고 쓰는 '브라질 삼바축구'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은 중원 강화 차원에서 브라질 1부리그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켈빈을 데려왔다. 브라질 리그에서만 80경기를 소화한 켈빈은 좌우 날개와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2선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눈길을 끈다. 전북이 새로 데려온 플레이메이커 비니시우스도 K리그 데뷔를 준비한다. 지난 시즌까지 콜롬비아 1부리그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비니시우스는 공수 전환 조율 능력과 발기술이 뛰어나 상대 팀 수비수들을 괴롭힐 전망이다. horn90@yna.co.kr 가수 벤, 결혼 3년 만에 이욱 이사장과 이혼 완주 모악산서 백골 발견…"1년 6개월 전 실종된 70대 추정" "기 꺾겠다" 돌쟁이 폭행 사망…친모·공범 징역 30년 구형 '학비면제' 통큰 쾌척에 美의대생들 감격…"인생 바뀌었다" 정세진 아나운서, KBS 입사 27년 만에 특별명예퇴직 [삶-특집] 우크라처럼 침략당할 일 없을까요, 우리 아이 정말 괜찮을까요 싱가포르, 약혼자 살해 방글라데시 남성 사형…올해 첫 집행 '외설스러운 동작' 호날두…1경기 출전 정지+벌금 360만원 혼합진료 금지되면 분만시 무통주사 못 맞는다?…"가짜뉴스" "물, 끓이기만 해도 나노·미세 플라스틱 최대 90% 제거된다"
  • 스웨덴 축구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에 덴마크 출신 토마손 스웨덴 사령탑 오른 토마손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현역 시절 덴마크를 대표하는 골잡이였던 욘 달 토마손이 스웨덴 축구대표팀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스웨덴축구협회는 토마손을 대표팀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토마손 감독은 유로 2024(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본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7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얀 안데르손 감독의 후임으로 스웨덴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북유럽의 강호인 스웨덴은 지금까지 외국인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긴 적이 한 번도 없다. 하지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유로에서는 무려 28년 만에 예선 탈락하는 등 크게 부진해지자 빗장을 열어젖혔다. 토마손은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꿈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스웨덴 국기 색깔을 언급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토마손 감독 [EPA=연합뉴스] 토마손 감독은 현역 시절 뉴캐슬(잉글랜드), AC밀란(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하며 450경기 180골을 기록한 스타 골잡이였다. 네덜란드 구단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토마손 감독은 2016∼2019년 덴마크 대표팀 코치를 거쳐 2020∼2021년 스웨덴 명문 말뫼를 이끌고 두 차례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등의 성과를 내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토마손 감독은 이후 2022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블랙번 지휘봉을 잡았다. 2022-2023시즌 블랙번은 골 득실에서 뒤져 아깝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토마손 감독은 최근 구단과 상호 합의로 블랙번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안드레아 묄러버그 스웨덴축구협회 사무총장은 "국제 축구계에서 쌓은 토마손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 축구 대표팀은 새 시대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ahs@yna.co.kr 대학 OT서 무대공연 대기 여성 몰래 촬영한 학생 붙잡혀 안성 스타필드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마약 취해 난동·옷 벗고 강남 거리 활보한 30대 작곡가 구속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엄상필 대법관 후보자 "사형제 폐지 고려할 만하다"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 토트넘 떠나도 '무관'…'10억 파운드' 스쿼드지만 '388경기' 동안 우승 없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가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 첫 우승 트로피 획득에 실패했다.첼시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3-24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버질 판데이크의 결승 골에 무너지며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에 반해 첼시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6회 연속으로 컵대회 결승에서 무릎을 꿇은 팀으로 기록됐다. 첼시는 최근 세 차례 카라바오컵(2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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