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훔쳐 군산→인천 200㎞ 무면허 질주…간 큰 중학생들전북 군산에서 외제차를 훔쳐 인천까지 운전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7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14)과 B군(15)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5일 오후 6시쯤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우디 차량을 훔친
금융당국, 인천 현대시장 화재 신속한 보험금 지급 지원[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위원회는 인천 현대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에 신속보상지원센터를 마련하고 피해자의 보험가입여부 확인과 보험금 신청·지급을
[영상] '비틀비틀' 인천 시장 방화범, 24차례 방화 전과 '10년 옥살이'인천 현대시장에 불을 질러 점포 47곳을 타게 한 40대 남성이 과거에도 수십 차례 유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7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 불을 지른 혐의(일반건조물방화)로 경찰에 긴급체포 된 A씨는 과거 방화 사건으로 4차례
'많이 빠졌다'…최근 한 달 가장 많이 산 아파트 어디?가격 하락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한 달간 거래가 많은 5개 아파트 중 3개가 인천으로 나타났다. 양지영 R&C연구소가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 최근 한달 간 가장 거래가 많은 아파트는 인천
"딸 때렸냐" 묻자 흉기 휘두른 30대 동거남함께 사는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쯤 인천 남동구의 주택에서 동거하고 있는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
'마약 특별수사팀' 발족 날에…귀국 직후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벽산 3세'마약 투약' 등 혐의를 받는 벽산그룹 3세 김모씨는 최근 미국에서 귀국한 직후 검찰에 붙잡혔다. 검찰은 신종마약 투약 혐의에 매수·수수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24일 밤 법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
'이젠 통역까지' 김연경, 마지막일지 모를 '불꽃'을 태운다 [★현장]김연경(35·인천 흥국생명)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이젠 통역사로도 변신했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시즌. 김연경은 자신이 가진 모든 능력을 팀을 위해 쏟는다.김연경은 23일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2~2023 V리
"月 통행료 30만원, 거의 기름값"…20년 참은 이 섬 주민들 터졌다"서울 남산터널은 2000원 통행료도 면제해준다는데 영종대교는 여전히 왕복 1만원을 넘게 내네요."22일 오후 인천 영종하늘도시 한 주유소에서 만난 40대 남성 한모씨는 이렇게 말했다. 직장이 서울에 있는 한씨는 출퇴근을 위해 매일 영종대교를 건넌다. 한씨가 하루에 지
D-3 인천공항 입찰전, 전세계 면세점 순위 뒤흔든다[MT리포트]막오른 면세전쟁①하늘길이 열리면서 인천공항이 3년만에 면세점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되면 10년간 사업권을 갖는다. 인천공항은 국내 기업들의 텃밭이었지만 올해는 세계 1위 중국 CDFG가 참전할 태세다. 3년간 적자에 시달린 한국 면세점들은 수익성을 우려하지
"형이 낮다"…검찰, '범인도피 교사' 이은해·조현수 판결에 항소검찰이 '계곡 살인' 사건과 관련해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22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와 조현수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전날 법원에 항소장을
탈 때마다 커터칼로 '쓱'…택시 52대 좌석 난도질한 60대 구속 기소커터칼로 50대가 넘는 택시에 탑승해 좌석 가죽시트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1부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운행 중인 택시 52대에 탑승
고양이의 실수, 소방관의 눈썰미…'뭉텅이 마약' 딱 걸렸네법원, '마약류 대량거래' 징역 5년수천만원어치 마약을 숨겼던 30대가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실수로 집에 불을 낸 고양이, 눈썰미 좋은 소방관의 합작품이었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노호성)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된 마약류관리법상
스토킹하다 13살 딸 동승 벤츠 들이받고 폭행…40대 실형유흥업소에서 만난 여성을 스토킹하다 13살 딸과 동승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는 상해, 특수폭행,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A씨(4
600G 출전 눈앞, '45세 감독급' 여오현의 한계는?1978년생 만 45세 현역. 토미 틸리카이넨(36·핀란드) 인천 대한항공, 권영민(43)) 수원 한국전력 두 감독보다도 나이가 많은 노장.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는 V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이 또 다른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천안 현대캐피탈의 리베로이자 플레잉코
5살·7살 자녀들에 3시간 "엎드려 뻗쳐" 시킨 아빠…양육권 박탈어린 자녀들에게 최대 3시간 동안 "엎드려 뻗치라"며 강요하고 상습 폭행을 일삼은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37)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친구 대XX 때려봐"…원생들 싸움 붙인 어린이집 교사들 '벌금형'원생들을 서로 때리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재판장 곽경평)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A씨(여·
경찰, '대마 양성' 유아인 휴대전화 압수…포렌식 작업 시작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와 대마 양성 의혹이 불거진 배우 유아인의 휴대전화를 경찰이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다.1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유아인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하고 유아인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3년 뒤 쓰레기 매립 못하는 지자체들…'시멘트업계'로 눈 돌린 사연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생활폐기물 전처리 업체 HL에코텍 공장에 최근 6개월 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 발길이 잦다. 6일에 경기도 수원시 직원들이 왔고, 오는 16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직원들이 온다. 인천시와 인천 서구청 직원들은 벌써 2~3번 다녀갔다. 하영희 운
'2살 아기 사흘 홀로 방치 사망' 20대 엄마…'아동학대살해죄' 송치경찰이 2살 아들을 사흘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에게 아동학대치사죄보다 더 무거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한 A씨(24·여)의 죄명을 아동학대살해죄로
전자발찌 찬 30대 남성, 편의점 직원 살해하고 도주인천에서 전자발찌를 찬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했다.9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10시52분쯤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씨가 30대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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