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시즌 보낸 이강인, 팬들 환대 속에 귀국(인천공항=뉴스1) 김도용 기자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강인(22)이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귀국했다. 이제 이강인은 6월 A매치 2연전과 여름 이적 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7일 오후 분홍색 모자를 눌러쓰고
인천의 유명 관절·척추 병원 대표원장,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인천의 한 유명 관절·척추 전문병원의 대표원장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은 의료법 위반(중복개설, 리베이트 수수)과 횡령, 배임 등 혐의로 A병원 대표원장 B씨 등 관계자 4명을 조사하고 있다.B씨는 병원을 운영
상속 적게 받았다고…80대 노모 '감금 폭행' 50대 딸, 집행유예80대 노모와 함께 다른 가족을 상대로 소송을 냈던 50대 친딸이 노모를 감금, 폭행해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노모가 먼저 소송포기 의사를 밝히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지난 6일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류경진)는 특수중존속감금, 공갈, 존속
김광현 빈자리 백승건이 메워… 995일만에 선발, 팀승리에 발판SSG랜더스 좌완 백승건이 깜짝 선발로 등판해 4이닝 동안 눈부신 투구를 보여줬다.백승건은 지난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2K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SS
김광현 고개 숙인 그날, 또 다른 SSG 1차지명은 희망을 남겼다SSG 랜더스의 6월은 시작부터 혼돈이었다. 간판급 선수인 김광현(35)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도중 음주 파문으로 1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당초 이날 선발로 예정돼 있었으나, SSG는 김광현의 1군 엔트
빌라 100채 소유 20대, 38억 넘는 보증금 안 주고 잠적했다 덜미임차인들에게 38억원에 달하는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임차인들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20대 A씨를 검거해 구속 수사하고 있다.A씨는 경기, 인천, 서울 등 수도권에 빌라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들 "공인중개사 믿었는데 '한통속'이었다"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인 일명 '건축왕' 남모씨(62) 사건 피해자들이 법정에 출석해 "공인중개사들이 안전한 매물이라고 안심시켜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31일 사기, 부동산실권리명의등기에
"바람피운 사람 일 왜 시켜"…아내 직장 동료에 흉기 협박한 남편아내가 일하는 직장에 찾아가 다른 직원을 흉기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67)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6월
어제는 '비상문' 오늘은 '활주로 대기' 아시아나, 6시간 지연착륙 중 항공기 비상문이 열려 가슴을 쓸어내렸던 아시아나항공이 이번엔 이륙 전 기체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가 떠 출발이 지체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마닐라공항 야간비행금지시간(커퓨)에 정비작업이 마무리되면서 비행기 이륙시간이 6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2
요즘 인천에서 유명하다는 음식남동공단 물떡뽁이
실종 신고 '가출' 여고생과 자택서 같이 지낸 20대 남성 긴급체포온라인에서 알게 된 10대를 자신의 주거지에 데리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스티커 붙이면 죽여버린다"…반년 무단 주차한 차주의 욕설 경고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형 빌라 주민들이 입주민도 아닌 이의 장기간 무단 주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22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반년 동안 무단주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해당 빌라 1층 주차장
[르포]"귀엽다고 끌어안지 마세요" 대마 담뱃재까지 찾아내는 마약탐지견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 항공기 화물이 컨베이어벨트에 실려 나오자 하늘색 조끼를 입은 마약탐지견 '유로'가 일할 채비를 했다. 스프링거 스패니얼종인 유로는 울산·대구 등 전국 각지의 공항과 항만에서 마약류 탐지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
아빠 맞나…1살 아들 팔다리 묶고 상습학대, 징역 '2년6개월'취업한 아내 대신 1살 아들의 육아를 맡은 친부가 아이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아 실형에 처했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부장판사 정희영)은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양육 기술 미흡해서"…15개월 아기 팔 빠뜨린 '돌보미'가 한 말생후 15개월 아기의 팔이 빠져있어 이상하게 여긴 부모가 폐쇄회로(CC)TV 확인 끝에 아이돌보미의 학대 정황을 찾아 경찰에 신고했다.지난 20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최근 강화군에 사는 한 부모로부터 "아이가 아이돌보미
후쿠시마 시찰단 日출국…"오염수 '처리 전후' 자료 요청하겠다"유국희 단장 포함 전문가 21명, 22일부터 나흘간 오염수 처리과정 시찰"현장 시찰만큼 중요한 게 자료 확보, 오염수 정화부터 방류시설 등 점검"유국희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현장 시찰단장(원자력안전위원장)은 21일 "오염수 정화부터 방류시설 운영상황을
송도에 이어 용인 아파트도 '쇠구슬 테러'…"용의자 특정 중"인천 송도에 이어 경기 용인에서도 '쇠구슬 테러'가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19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용인시 수지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견한 쇠구슬 1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이날 밝혔
새벽 검은 옷 입고 무단횡단 노인 치어 사망…버스 기사 형량은새벽에 어두운 옷을 입고 무단횡단하던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버스 기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이은주 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세버스 기사 A씨(50)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A씨는 202
금감원, 18일 예정 '전세사기 피해' 경매기일 6건 모두 연기금융감독원은 18일 진행 예정이었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 6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금융업권과 공동으로 매각과 경매현황 관련 밀착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1139채 보유 숨진 '빌라왕'…전세사기 공범 등 3명 구속경찰이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이고 숨진 '빌라왕' 김모씨 사건의 주요 공범 2명을 구속했다. 빌라왕 김씨와 같이 수백채의 주택을 취득했던 명의자 1명도 함께 구속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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