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4억 받고 당비 올려"…개딸들 '이재명의 민주당' 사수 안간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지지자들이 '이재명을 지키자'면서 자발적 당비 배증 운동에 나서고 있다. 이 대표의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민주당이 434억원의 선거보조금을 반납해야 해, 이 대표가 당내에서 눈초리를 받고 구심력이 약화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지지자들이 모인 대표 온라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는 '이장님 판결에 화가 나서 당비를 올렸다' '온 가족이 당비를 두 배로 올렸다' '당비 올려 이재명의 민…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더불어민주당은 23일 집회에서 당원들에게 파란색 의상 착용을 자제하라고 공지하며, 당 깃발 사용도 금지했다. 이는 시민 주도의 집회로 당적이 없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검찰, 이재명 '징역 1년' 판결에 항소 "김문기 몰랐다는 발언, 유죄 입증할 것"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에 항소했다. 이 대표는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당대표 개인 재판에 당력 총동원?…민주당 '이재명 로펌' 자처 '촌극'더불어민주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 사수에 당력을 총동원할 분위기다. 이 대표 개인의 재판에 국고보조금, 즉 국민 혈세가 포함된 당비를 들여 변호인단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70석 거대 야당이 '이재명 로펌'을 자처하겠다는 것인데, 야권 내에서도 냉정함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온다. 민주당이 이 대표에 대한 법률 지원을 실행에 옮길 경우,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등 여권의 파상공세에서도 자유롭지 못할 전망이다.21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 대표의 최근 선거법 사건 재판 이후 항소심에서부…
'포스트 이재명' 논쟁 속 李 궐위시 누가 대안되나…김민석·정청래 주목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가중되고, 오는 25일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까지 다가오면서 궐위상황이 발생할 시 이 대표의 대안이 될 인물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가 1심 중형에도 용퇴를 하지 않고 있고, 강성 친명들의 결사옹위와 당 차원의 법적 대응 예고가 이어지고 있어 당장 궐위 상황이 생길 가능성은 크지 않다.플랜B 논의까지는 시기상조라고 하나, 최근 당의 위기 상황과 맞물려 강성당원들 사이에서는 이재명 체제 1기 수석최고위원이었던 정청래 의원, 현 지도부인 2기 수석최…
이재명 유죄 판결 속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양이 일상' 공개... 부적절 지적 나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죄 판결과 논란 속, 문재인 전 대통령의 여유로운 고양이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정치적 비판도 이어졌다.
이재명 대표 '징역형' 적절한가? 10명 중 5명은 이렇게 답했고 동공지진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늘(21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이 ‘적절했다’는 평가는 49%로, ‘잘못됐다’는 응답(41%) 보다 높게 나왔다. 해당 조사는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적절했다’가 52%, ‘잘못됐다’가 37%였다. 이외 부산·울산·경남(PK)은 ‘적절했다’는 평가가 54%, ‘잘못됐다’가 3
이재명 "사법리스크 있다" 47.5%…"리스크 없다" 45.7% '팽팽'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사법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과 "사법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하는 국민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이후 지지층별로 확증편향 현상이 두드러져 나타났단 분석이 나온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사법리스크가 있다"고 응답한 이는 47.…
'차기 대권' 이재명 43.6% 한동훈 17.3%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또다시 선두를 기록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소폭 반등했지만,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 이후 사법 리스크가 가중된 이 대표는 지지층이 결집하며 직전 조사 대비 2.6%p 상승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8~19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3.6%가 이재명 대표를, 17.3%는 한동훈 대표를 꼽았다. 이 대표 지지율은 한 대표에 비해 오차범위 밖(26…
'격차해소부터 민생경제'까지…한동훈, '특위 정치'로 차별화 가속 [정국 기상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위 정치'에 가속을 붙이면서 차별화에 나섰다.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특위들을 발족시키면서 여당의 면모를 부각시키는 한편, 거대야당과의 차별화를 정조준한 모양새다. 당내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죄 판결로 촉발된 야권 위기로 인한 반사이익으로 자칫 풀어질 수 있는 당내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라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데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대표는 2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발족을 의결할 계획이다. 한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
'이재명 악재' 유일 돌파구는 김건희 특검?…"거부시 정권몰락" 엄포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의 중형을 선고 받자 위기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을 향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에 대한 압박 수위를 올리고 있다.특히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반복 행사하더라도 꾸준히 재발의해 반드시 특검법을 관철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대여 투쟁 강도를 끌어올려 이 대표 사법리스크로 혼란에 빠진 당을 다잡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여권을 향해 "야당 대표를 공격…
유동규 “분식집 일하는 故 김문기 아내 ‘이재명 유죄’에 위안”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고 김문기 전 처장 유가족이 이재명 대표의 유죄 판결 후 위안이 된다고 전하며, 아내가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이재명, 도지사 때 걸신들렸었나?“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원의 1심 선고는 검찰의 조작 수사를 그대로 인정한, 유죄 결론을 내리고 짜 맞춘 ‘사법 살인’ ‘정치 판결’이다”(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18일 당 최고위원회의).“오죽하면 (이 대표에게 선고를 내린 한성진 부장판사가) 서울 법대를 나온 게 맞냐고들 하겠나”(김민석 최고위원, 같은 자리). (이상 동아일보, 18일).당의 대표가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한 당 지도부의 반응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나온 최고위원들의 공…
이재명 1심 징역형 무색?…안에서는 '결사옹위' 밖으로는 '민생행보', 배경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오는 25일에는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1심 재판도 앞두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 대표가 사실상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평가도 나온다.반면 민주당은 당대표 지키기에 당력을 쏟고 있다. 이 가운데 이 대표는 정권규탄 장외집회와 민생경제 행보를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민생과 정권심판 투트랙 대응으로 당의 혼란상을 희석시키기 위한 전략이라는 관측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1심 중…
"직접 증거 없어도.." 이재명 대표 5번째 기소한 검찰이 뱉은 말: 많은 생각이 든다'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시 비서실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 대표의 5번째 기소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는 기소유예 처분했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 허훈)는 이날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정아무개씨, 전 경기도청 공무원 배아무개씨 등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 등은 경기도지사 재임시절인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관용차를 공무와 무관하게 사적으로 사용하고, 개인이
"비명계 움직이면 죽이겠다" 최민희…"발언 너무 셌다는 것 인정"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명(비이재명)계를 겨냥해 "움직이며 죽인다"며 '정치적 살인예고'를 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 "발언이 너무 셌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최민희 의원은 19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기자들 전화 그만하라. 공개적으로 답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다만 최 의원은 자신의 발언 강도가 셌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민주당이 똘똘 뭉쳐 정치검찰과 맞서고 정적죽이기에 고통받는 당대표를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민주당 대표 '강성'으로 통하는 최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김건희·윤…
"국민께 꼭 알려야"…'이재명 사법리스크' 공세 수위 높이는 국민의힘국민의힘이 현실화하기 시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때리기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민주당이 '무죄 주장'과 '장외 집회'를 지속하며 여론전을 펼치고 있어서다. 국민의힘은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에서, 이 대표의 혐의를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내기 위해 당력을 집중하겠단 입장이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와 관련한 민주당의 판사 겁박에 대한 국민의힘의 대응은 단호하고 강력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가 받…
'이재명 흔들리는 지금이 기회'…한동훈, '민생' 행보로 대권주자 면모 부각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민생·경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대응에 온 당력을 쏟는 동안 차별화된 행보를 통해 민심을 되돌리고, 대권주자로서의 면모도 부각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한동훈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예대마진을 줄이기 위해 대출이자를 낮추는 방향의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또 "육아휴직 활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체인력 풀을 구성하고 기업이 금전적 부담을 덜도록 육아휴직 시 대체인력금 지…
"이재명 구하기용" 공세에…민주당, '김건희 특검' 추동력도 떨어지나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법'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현실화와 맞물려 좀처럼 추동력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기존 '김건희 특검법'이 포함했던 수사 대상을 줄이고,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1단계 추천하는 내용의 수정안까지 마련하며 특검법 최종 통과 의지를 다지고 있다. 민주당이 다소 양보한 모습을 보이면서 국민의힘 내부 이탈표를 노린다는 전략인 것으로도 풀이됐다.하지만 최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1심 판결 결과 '피선거권박탈형'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이재명, '민주당 아버지' 이어 '신의 종' 됐다…前배우자실장 "고귀한 싸움" 운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피선거권박탈형을 선고 받으며 향후 대권 가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재명 대표를 '신의 사제' '신의 종'에 비유하는 듯한 글이 올라왔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 당대표 비서실장이자 지난 대선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배우자실장이었던 이해식 의원은 전날 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중에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이 대표가 우중(雨中)에서 대중을 향해 연설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 대표의 사진 바로 아래에는 로마시대를 다룬 영화의 한 장면으로 보이는 스틸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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