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휴가철 맞아 고객 대상 차량무상점검서비스 실시DB손해보험은 고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 휴가 지원을 위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DB손보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24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 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를, 특약 미가입 고객에게는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현장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입고 시 내부의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
캐롯손보, 삼쩜삼과 손잡고 해외여행보험 트리플 혜택 제공캐롯손해보험은 2000만 국민 세무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해외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해외여행보험 보험료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리워드 등 트리플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최대 보험료 할인과 리워드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삼쩜삼 모바일앱 내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국 일주일 전에 캐롯손보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출국 일주일 전 가입 시 보험료의 3%가 할인되고, 보험 가입 동반인 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20%까지 추가로 할인된다.4인 이상의…
최상목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여전…상황별 대응계획으로 대응”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이라며 “주요국 금리 인하 시기와 폭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공조 하에 높은 경계심을 갖고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과 관련,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회의 결과를 완화적으로 평가하면서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총리는 “국내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흐름이며, 자금시…
삼성화재, 35기 고객패널 발대식 개최삼성화재는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35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영패널을 처음 도입했다. 이와 함께 30~40대 고객으로 구성된 일반패널과 10년 이상 활동한 고경력 패널로 이루어진 심층패널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과 경력을 가진 고객들로부터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이번 고객패널은 3개월간 과제를 수행하며 삼성화재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각 세대를 위한 고객경험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5기 …
해외IB "美연준, 9월 첫 금리 인하 전망"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이번 회의를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적으로 평가하면서 연준의 통화정책 무게중심이 물가 안정에서 고용시장으로 옮겨갔다고 판단했다.1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에 따르면 미 연준은 7월 FOMC에서 만장일치로 현재 5.25~5.50%인 정책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정책결정문에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둔화) 추가 진전과 노동시장 완화가 명시됐다. 또 기존 인플레이션 위험에만 초점을…
삼전, 실적보다 더 좋은 전망...주가 다시 기지개 ‘주목’삼성전자가 2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예상보다 더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향후 주가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적 개선에 더해 앞으로 업황 전망도 긍정적이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주가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주가가 8만3900원으로 전 거래일(30일) 대비 2900원(3.58%) 상승했다. 이날 2분기 확정실적이 발표됐음에도 장 초반 8만900원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주가 오름 폭을 키워 나갔다.이미 지난 5일 공시된 잠정 실적을 통해 전체 실적은 발표…
尹지지율 정체 36.0%…국민의힘 40.0%, 민주당 32.0%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지도부'가 출범한 가운데, 향후 여권과의 관계 설정에 따라 윤 대통령 지지율도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7월 29~30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6.0%(매우 잘함 17.7%·잘하는 편 18.3%), 부정평가는 62.3%(매우 못함 54.3%·못하는 편 8.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7월 15~16일) 대비 긍정평가는 0.4%p 내려갔고, 부정평가는 1.2%p 올라갔다.윤 대통령 부정평가는 호남…
'차기 대권' 이재명 37.9% 한동훈 29.5% [데일리안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대선 출마를 방불케 하는 당권 연임 메시지를 내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7·23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집권여당의 당대표가 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격에 나섰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9~30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7.9%가 이 전 대표를, 29.5%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전 대표 호감도는 2%p 오른…
유진證, 실적 악화에 매각설까지…위기 맞은 유창수 리더십유진투자증권이 거듭된 실적 악화와 수익성 부담으로 자산건전성 저하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때아닌 매각설까지 다시 거론되는 등 사업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이 나오며 유창수 오너 리더십이 한계에 부딪혔단 지적이 나온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들어 실적이 다시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7% 감소한 데 이어 조만간 발표될 2분기 실적에서도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이에 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평사들은 최근 유진투자증권에 대…
이재명 vs 조국 2기 지도부, '10월 재보선'서 정면충돌하나 [정국 기상대]올해 10월 16일 열리는 하반기 재보궐선거는 지금까지 전남 곡성군수·영광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등 4곳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가 확정됐다.평시라면 호남 쪽 지방자치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이, 강화군 등은 이변 없이 국민의힘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큰 이목이 쏠리지 않을 법하지만, 이번 재보선이 갖는 의미는 다른 때와는 매우 다르다. 선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원내 3당 지도부가 진용을 새로 정비한 뒤 처음으로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각당 당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라가는 만큼, 3개월을 채 남겨두지 …
"권순일·이재명 '재판거래' 사실땐 중대범죄… 강력처벌 필요"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권순일 전 대법관을 31일 소환하면서 3년째 이어진 수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제외한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도 최근 소환 조사를 마쳤다.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앞서 서면조사를 진행했다. '50억 클럽' 의혹은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아파트 분양수익을 정치·법조계 등 인사 6명에게 50억원씩 챙겨주려고 계획한 정황이 담긴 '정영학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실제 2021년 9월 곽 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퇴직금 등 명목으로 수령한 금액이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으로 밝혀지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대장동 본류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임 등 사건에 밀려 속도가 나지 않던 수사는 올해 3월 권 전 대법관의 주거지와 변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계기로 재점화됐..
'50억 클럽' 6명 조사 마친 檢…'재판거래'도 규명해 낼까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권순일 전 대법관을 31일 소환하면서 3년째 이어진 수사가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검찰은 이미 기소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제외한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도 최근 소환 조사를 마쳤다.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앞서 서면조사를 진행했다. '50억 클럽' 의혹은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아파트 분양수익을 정치·법조계 등 인사 6명에게 50억원씩 챙겨주려고 계획한 정황이 담긴 '정영학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실제 2021년 9월 곽 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퇴직금 등 명목으로 수령한 금액이 '50억원'(실수령액 25억원)으로 밝혀지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대장동 본류인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임 등 사건에 밀려 속도가 나지 않던 수사는 올해 3월 권 전 대법관의 주거지와 변호사 사무실 등..
'햇빛·바람 농사꾼'이 이재명의 먹사니즘?…"지역사회 갈등 불가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자신의 공약인 '먹사니즘'의 한 축으로 '재생에너지 사회'를 강조하고 있다.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 곳곳에 '에너지 고속도로'(지능형 송배전망)를 깔아 태양광·풍력으로 생산된 전력 판매 수익금을 지역민들에 배분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필요한 지역에 전기를 보내기 위해선 송전선로(송전탑) 설치가 필수인 만큼, 지역사회 갈등을 배제한 '맹탕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온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10일 민주당 당대표 연임을 위한 출마 기자회견부터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까지 연일 '에너지 고속도로…
해수부, FTA 직불금 피해 대상 품목 ‘전복·가리비’ 선정해양수산부는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가리비, 전복 2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피해 보전 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 하락 피해를 본 품목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제도다.직불금 지원을 희망하는 가리비, 전복 생산 어업인 등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시군구는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까지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방송 4법' 필리버스터 정국 일단락됐지만…여전히 극한 전쟁터장장 5박 6일간, 111시간의 '방송 4법' 필리버스터 정국이 30일 오전 일단락 됐지만 여야의 극한 대치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국회에서 벌어졌던 '법안 상정→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강제 종결→야당 강행 처리'의 악순환은 조만간 또 재연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 25일부터 엿새에 걸쳐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및 운영법과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상정,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도 강행 처리를 했다.민주당 당론 법안인 '2024년 민생회복…
"국민·의원 지쳐간다"…與 내부서 '필리버스터 회의론’ 고개국민의힘이 '방송 4법'에 맞서 111시간 27분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마치자마자 또다른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필리버스터가 여소야대 정국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책이라는 입장 아래 여야 간 협상 없이 강행되는 법안에 필리버스터로 맞불을 놓겠다는 전략에서다.하지만 당내에선 너무 많은 필리버스터가 국민들에게 정치적 피로감을 높일 뿐 아니라 야당에 발언권을 주는 등 부작용을 만들 수 있단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에 필리버스터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건 좋지만, 40개가 넘는 법안에 일일이 필리버스터로 대응하는 전략을 국민 기…
박상웅 "공영홈쇼핑도 위메프에 석달간 21억 물려"박상웅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공영홈쇼핑도 위메프로부터 수십억원의 정산금을 받지 못했다며, 소상공인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박상웅 의원(초선·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위메프로부터 7월 정산금 8억4600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8월분 9억5500만원, 9월분 3억4000만원까지 더하면 공영홈쇼핑이 위메프로부터 받아야할 정산금은 총 21억4000여만원에 달한다.앞서 위메프는 전날…
갈등·혐오 부추기는 '팬덤정치'… 여의도 덮친 '양극화 부메랑'특정 정치인을 열렬히 지지하는 '팬덤 정치'로 인해 정당 정치의 양극화가 극심해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일명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성 지지층의 당내 권한 강화의 폐해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주로 나왔다. 그러나 지금은 '팬덤 정치'가 특정 정당에 국한하지 않고, 여의도 전반으로 번지면서 갈등과 혐오를 부추기는 등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취임 후 신임 당직 인선과 관련해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교체 여부를 두고 한 대표 지지자들이 정 의장의 페이스북에 몰려가 '사퇴하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 대표의 팬 카페인 '위드후니'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정 의장은 현재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 대표는 9명의 최고위원 지도부 중 정책위의장을 친한(친한동훈)계로 교체해야 자신이 임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등과 함께 5명의 우호 세력을 확보할..
"새로 뽑힐 당대표한테 편지 쓰자"…민주당, 팝업스토어 홍보영상 공개더불어민주당이 하리보 골든베렌 광고를 패러디한 8·18 전당대회 팝업스토어 홍보영상을 전격 공개했다.30일 오후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 공개된 영상은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 정당 최초 팝업스토어, 8월 18일에 만나요'라는 제목으로 굿즈 구매 독려, 새로 뽑힐 당대표에게 편지를 쓰자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영상 공개 35분 만인 오후 4시 30분 기준 조회수는 1377회를 기록한 가운데, 8명의 최고위원 후보가 출연해 "8월 18일에 만나자"는 메시지를 당원들에게 전달했다.팝업스토어는 신규 브랜드 론칭에 따른 한정판 …
방송 정쟁에 뒷전으로 밀린 단통법 폐지...野 법안 발의도 지연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가 방송 정쟁에 밀려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와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주무부처 인선과 방송법을 둘러싼 소모적 정쟁으로 후순위로 미뤄진 상태다. 연내 국회 통과가 불발될 경우 일선 판매점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가 방송 정쟁에 밀려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와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지만 주무부처 인선과 방송법을 둘러싼 소모적 정쟁으로 후순위로 미뤄진 상태다. 연내 국회 통과가 불발될 경우 일선 판매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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