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대권주자 이재명 79.9%…'일극체제' 굳건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범야권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부동의 1위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는 모습이다. 민주당 지지층 10명 중 8명이 이재명 대표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이외 차기 대권주자 반열에 이름을 올린 야권 잠룡들보다 많게는 159배, 적게는 14배 수준의 압도적 지지율을 기록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3~24일 이틀 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범야권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대표가 선호도 79.9%를 차…
이재명이 애타게 찾던 '맨몸으로 군용차 막은 시민' 등판...“영상에 나온 본인” (전문)이재명 대표가 찾던 군용차량을 맨몸으로 막은 남성이 등장,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민주주의 수호의 의지를 다짐했다.
野 '무차별 탄핵' 속…이재명, 유유히 대권행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약계층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경기 침체 상황을 살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이후 이 대표의 대권 행보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모양새다. 탄핵 남발, 김건희 여사 공세 등 정쟁 사안은 소속 의원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손을 더럽히지 않으면서 민생 밀착 행보에 집중하는 '대권 투트랙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민주당이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절차까지 바로 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탄핵 남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정 안정을 버리더…
김부선 “이재명, 계엄 선포할 정도의 또라이는 아냐”김부선은 유튜브 방송에서 이재명을 윤석열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발언과 개인적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윤 대통령을 비판하고, 정치적 희생자임을 강조했다.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정연욱, 선관위의 현수막 불허조치 보류에 "그럴 줄 알았다"'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표현을 담은 현수막 게첩을 불허 조치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기존 결정을 보류하며 입장을 번복하자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이 "섣부른 결정(이었다), 그럴 줄 알았다"고 지적했다.정연욱 의원은 23일 오후 부산 수영구 선거관리위원회 앞에 '선관위의 섣부른 결정, 그럴 줄 알았다' '선관위는 공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공정한 관리자의 역할을 하라고 촉구했다.정 의원이 이 같은 행동에 나선 이유는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이 이날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
대선 일정도 안 정해졌는데 '이재명 1강?'…3김도 몸푼다비상계엄 선포·해제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이후 차기 야권 대권주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아직 대선 시기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각종 여론 지표에서 독주하는 중이다. 국민의힘이 탄핵 페널티를 짊어지고 조기 대선을 맞이하게 될 지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야권에선 유력주자인 이 대표 외에도 신(新) 3김으로 불리는 잠룡들의 행보 역시 함께 주목 받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불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잠룡들의 움직임도 바빠지는 모습이다. 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교제 주장 펼친 김부선이 비상계엄에 대해 입을 열었고, 180도 예상 뒤엎는 반전 답변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던 배우 김부선이 최근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어제(22일) 김부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팬들과 정치 및 연예계 이야기를 나누던 김부선. 그러던 중 그는 시청자 중 한 명이 이 대표를 계속 언급하자 "재명이 아니면 할 말이 없니"라고 일갈했다.이어서 "아무리 그래도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윤석열처럼 계엄령 때리겠냐"면서 "누가 해도 윤석열, 김건희만큼 하겠어요?"라는 말로 응수했다.또 일부가 이재명 더불
친윤 윤상현 "트랙터 시위 난동 세력 몽둥이가 답"전국농민회총연맹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과 국민의힘 해체를 요구하며 트랙터 시위를 벌였고, 이에 대한 윤상현 의원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재명도 머지 않았다…재판부, 눈치 보지 말고 신속히 결론 내야 [기자수첩-사회]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재판 절차가 본격 시작됐다. 법원이 항소심 재판 개시를 위해 인편으로 전달한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이 대표 측이 수령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법원이 발송한 소송기록접수통지서에 이어 11일 재차 보낸 서류는 모두 '이사불명'(현재 주소를 확인할 수 없음) 등의 이유로 송달되지 않았다.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1심에서 소송 기록을 넘겨받는 즉시 피고인에게 소송기록 접수를 통지해야 한다. 피고인은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이재명 참여가 관건?…여야, 협의체 출범 앞두고 '신경전'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윤석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여야와 정부가 정국 수습을 위해 협의체를 꾸리기로 했지만, 세부 방안을 둘러싼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가 직접 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국민의힘은 원내대표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국가적 비상사태를 초래한 국난 상태"라며 "(여야정 협의체에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 권한대행과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이 참여하는 만큼, 양당 대표가 참여하는 게 격에 맞고, 실질적인 힘도…
흡사 '천안문 탱크맨'...이재명이 꼭 찾아 달라고 간청한 여의도 장갑차 청년이재명 대표가 군 장갑차를 막은 청년과 시민들을 찾고 있다. 해당 사건은 천안문 탱크맨을 연상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국힘 ‘내란공범’은 되는데 ‘이재명 안돼’ 현수막은 불허한 선관위, 이유가 뭘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적시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했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 게시는 불허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1일부터 정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걸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105명의 국민의힘 의원 중 한 명이다. 이에 정 의원은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해 맞대응하려고 했으나, 선관위로부터 ‘게재 불가
이준석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는 상황 걱정된다"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과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선 우려를 표하며 현 정치 상황을 비판했다.
민주당, 헌법재판소는 재촉하면서…이재명 사법리스크는 거리두기정치권 안팎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는 윤 대통령의 문제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탄핵과 별개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지만, 민주당은 '신속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리'를 촉구하면서도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는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앞서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뿐 아니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의혹 항소심 유죄를 계기로 탄핵 정국에 가려졌던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재점화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민주당에선 이것이 전면에 부상하는 것을 꺼려하는 분위기가 …
정연욱 "선관위가 '이재명 안된다' 현수막 게시 방해…李 대선기획자냐"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내란공범'으로 매도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재는 허용해놓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현수막 게시는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그래도! 이재명은 안된다'는 현수막을 게시하려 했으나 선관위가 사실상 게시를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의원 측은 해당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자신의 지역구 등에 설치하려 했지만 선관위 측에서 게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다. 선관위 측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조기 대선' 가능성 등을 그 이…
이재명 의혹 정리 전과 4범 논란 총정리 역시나 놀라운 이유 무엇일까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과거 전과 기록과 관련 논란은 그의 정치 경력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특히, 선거 시 전과 공개가 의무화된 2014년부터 관련 내용이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아래는 이재명 대표의 주요 전과 및 관련 사건들을 정리한 내용이다. 1. 전과 기록(1) 공무원 자격 사칭 및 무고죄 (2004년)사건 개요: 2002년, KBS 추적 60분의 최철호 PD가 당시 성남시장 김병량과의 대화를 녹음하기 위해 검사를 사칭했다.이 과정에서 이재명 당시 변호사가 사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
'대학 선후배' 권성동~이재명, 공개 발언선 은근 신경전…비공개 땐 화기애애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대면했다. 중앙대 법대 2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공개 발언에서는 은근한 신경전을 벌였지만, 비공개 자리에서는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권성동 대행은 18일 오후 국회본청 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이재명 대표를 예방했다.이 자리에서 권 대행은 "최근 이 대표 말씀 중에 우리 안보, 국방을 책임지는 국방장관의 임명 필요성을 언급한 데 대해 나도 환영하고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런 작금의…
또 내로남불…이재명 '체포안 색출' 잊은듯 여당 '탄핵표 색출' 힐난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사태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 찬성표를 던진 이들에 대한 색출 움직임이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꼴사나운 내부 분열" "공산당이냐"고 맹비난했다.다만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이후 당 지도부 차원에서 가결표를 던진 이들을 '해당행위'로 규정하고 '친일파'에 비유해 색출하려고 했던 비슷한 과거가 있다. 내로남불이라는 냉소가 나온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최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씨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지만, 국민의힘의 꼴사…
권성동 "이재명,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어…대통령 놀음 빠지지 말라"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이재명 대표는 헌법재판소에 국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며 "정말 뻔뻔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오후 국회 예결위원장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그동안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재판 절차를 지연시키기 위해 온갖 꼼수를 써왔다"며 "일부러 변호인을 선임하지 아니하고 소송기록접수통지서 수령도 피하면서 고의적으로 재판 절차를 지연시킨 장본인이 바로 이재명 대표이다. 이재명 대표가 바라는 것은 본인의 유죄 판결 이전에 대선을
"○○직 내려놓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은 듣고 나니 상상력 풀가동이다20만 7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이 공석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장직은 재명이네 마을 회원 등급 중 하나로, 모든 회원 가운데 이 대표만 가진 등급이다.이날 이 대표는 카페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재명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삼삼오오 광장으로 퇴근하는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덩달아 요즘 챙겨야 할 일이 참 많아졌다. 그래서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아쉬운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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