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있던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에게 AI로 광복 전하자 곧바로 활짝 웃으며 보인 반응: 단 두 글자에 가슴이 먹먹해진다멈춰있던 흑백 사진 속 독립운동가들이 광복이라는 두 글자에 반응했다.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 땀흘렸던 이들은 AI(인공지능)로 광복을 전하자 활짝 웃으며 두 손을 하늘 위로 올리며 "만세"를 외쳤다. 유튜브 채널 '하일광'은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멈춰있는 사진 속 독립운동가에게 AI로 광복을 전해드렸더니 이런 영상이?"라는 제목의 44초짜리 영상 하나를 올렸다.하일광은 "그날의 시간에 멈춰있는 독립운동가분들께 AI로 광복을 전해드리면 기뻐하시지 않을까 하여 제작하게 된 영상"이라며 "하늘에선 사진 속 무거운 표정이 아닌 밝은 웃
장도연의 힘 '살롱드립', 100만 돌파·정규편성까지 기록 ing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장도연의 '살롱드립'이 구독자 100만 돌파, 누적 조회수 1.7억 뷰에 이어 안방에 입성했다. 약 1년 3개월 만에 이룬 기록이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살롱드립'은 김태호 PD 제작사 TEO의 웹 예능 토크쇼다. MC 장도연을 필두로, 다양한 톱스타들의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첫 스타트를 끊어준 공유 편에 이어 이동욱, 이정재, 김수현, 김지원, 변우석, 손석구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한 에피소드는 편안하고 유쾌한 토크로 '살롱드립'만의 결을 입증하고 있다. 시즌2까지 순항 중인 '살롱드립'이다. 그간 공개한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 1.7억 뷰를 기록하고, 지난 7일 공개된 황정민, 염정아 편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조회수는 20시간 만에 53만 뷰를 돌파 중이다. <@1> 유튜브에서 웹예능 토크쇼는 흔한 소재의 콘텐츠다. TV보다 유튜브가 친숙한 세대들에게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고, 수위 조절도 한층 자유롭다. 홍보적인 면에서도 효과적인 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그중 '살롱드립'은 특히 장도연의 편안한 진행, 선 넘지 않는 유머, 순발력 있는 재치로 사랑받는 중이다. "장도연 팬"임을 자처하는 연예인들이 직접 러브콜을 보낼 정도. 일례로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손석구는 '살롱드립'에 등판해 장도연과 케미를 드러냈고, 배우 신혜선, 김지원 등도 장도연을 만나 팬심을 표하기도 했다. 일부는 "또 불러달라"며 두 번째 출연을 희망하기도. 유독 예능을 어려워하는 배우들마저도 장도연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한다. '살롱드립'은 유튜브 채널 'TEO' 구독자 100만 돌파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달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자 예능인상을 품에 안은 장도연은 100만 유튜버가 된 것을 자축하기도 했다. 7일 게재된 황정민, 염정아 편 말미 쿠키 영상에선 장도연이 골드 버튼을 자랑하며 "물론 다 같이 하는 거고 다른 식구들도 있지만 백만은 대단한 거니까. 우리가 시작했을 때가 40~50만이었는데, 골드버튼까지 오니까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 싶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고 의지를 다잡았다. 그러면서 롱롱이(구독자 애칭)에게 "덕분에 이름처럼 더욱 길게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재치 있게 소감을 전했다. 유의미한 결과들을 보여주고 있는 '살롱드립'은 인기에 힘입어 안방에도 입성했다. ENA 정규 편성돼 매주 목요일 총 6회 방송될 예정이다. '살롱드립'이 2주년, 3주년에는 어떤 기록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일어나서.." 출소 9년 만에 유튜브 시작한 고영욱의 하루 일과: 솔직히 내 알 바는 아닌데 그래도 귀가 쫑긋한다가수 고영욱(48)이 출소한 지도 어언 9년. 앞서 그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신상정보 5년 공개·고지와 3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받았다. 2015년 7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이후 고영욱은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등 대중과의 소통에 다시 물꼬를 트는 듯했으나, 그의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폐쇄됐다. 성
미성년 성폭행 혐의로 전자발찌 찬 48세 고영욱이 돌연 유튜브를 개설했고, 대체 뭔 영상인지 한~참 들여다보게 된다가수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이름은 'GO!영욱'. 처음 올라온 영상은 자신의 음악을 듣는 반려견 영상이었다. 갑작스러운 그의 활동 재개에 많은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는데. 현재 영상 댓글 창은 닫힌 상태다. 그는 5일 SNS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그가 SNS를 통해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고영욱은 자신의 인스타
"목표 분배율일 뿐 확정 아니야" 금감원, 커버드콜 ETF 투자 주의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 투자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주의 환기를 목적으로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매월 현금흐름 제공을 목표로 운용하는 월배당형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옵션 매도를 통해 기초자산 가치 상승을 포기하는 기회비용으로 분배금(월배당) 재원을 마련하는 커버드콜 등 구조화된 ETF의 투자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 하락시 콜옵션 매도를 통한 옵션 프리미엄 수취로 손실을 일부 방어할 수 있으나, 하락폭 확대시 원금 손실이 가능한 투자상품이다. 금감원은 커버드콜 ETF 종목명에 기재된 분배율은 운용사가 제시하는 목표 분배율을 의미할 뿐, 사전에 약정된 확정분배율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배율은 분배기준일의 ETF 순자산가치(NAV) 대비 분배금을 의미하므로 투자자의 투자원금과는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또 종목명에..
'특수교사 고소' 주호민 "나락 1주년, 어쨌든 지나갈 일"[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웹툰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주호민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펄'을 통해 '두피면도 ASMR, 그리고 감사의 마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26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의 편집본이었다. 주호민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수염과 정수리 등을 면도했다. 이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냐. 7월 26일. 내가 오늘 아침부터 뭔가 이 날짜가 익숙하다고 생각했다"며 "나락 1주년이다. 작년 7월 26일 기사가 떴다. 그날부터 딱 1년이 지났다"고 말했다. 주호민은 "시간이 진짜 빠르다. 왜냐하면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 시간이 빠르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며 "그 일이 터졌을 때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힘든 시기였는데 어쨌든 다 지나갈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어쨌든 모든 일은 지나가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주호민은 "그래서 과연 나는 1년 후에 뭘 하고 있을까 생각했다. 머리를 깎고 있을 줄은 몰랐다. 진짜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주호민은 "이렇게 되기까지 방송을 봐주시는 시청자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정말 컸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을 아동학대한 혐의로 특수교사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1심에서 벌금 200만원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으나 항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사진 2심에서 징역 10년 형량 절반 감형마약에 취해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쳐 사망에 이르게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절반으로 줄었다. 항소심 재판부가 일부 혐의를 무죄로 봤고 유족과 합의한 것도 참작했기 때문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약기운에 취해 차량 안에 둔 휴대전화를 찾으려고 잠시 사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후 현장으로 돌아와 사고 차량의 운전을 인정하는 등 도주의 고의가 인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20대 피해자가 고통 속에 사망한 중한 범죄가 발생했고, 피고인은 이전에도
'아들만 넷' 정주리 "다섯째 태명 '또또', 성별 신경 안 쓴다"[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감을 전했다. 정주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리하우스에 새 생명이 또(?) 찾아왔어요 (성별, 태명,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주리는 "다섯 아이 엄마로 돌아온 정주리다. 한 달 반 정도 열심히 다이어트하다가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살이 좀 빠지니까 남편이 나를 또 살짝살짝 건드려서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금이 15주 3일째 됐다"며 "늘 말씀드리지만 첫째부터 지금까지 계획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하게 다섯째가 찾아와 줘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주리는 "23살 때였나 오른쪽 나팔관 하나를 제거했다. 그래서 우울증이 엄청 왔다. 나중에 아기 못 낳으면 어쩌나 싶었다. 한쪽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었다. (임신) 확률이 높진 않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이가 생길 때마다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정주리는 "태명은 '또또'다.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또또'였다. 제주도 방언으로 '따끈따끈'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우리 집에 또 행복이, 또 사랑이 찾아온 것"이라며 "혹시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전혀다. 원래 딸을 원했던 건 첫째 때였다. 둘째 때도 원했는데 셋째 때부턴 그냥 재밌었다. 나이 먹고 임신하니까 성별은 전혀 신경 안 쓰인다. 무조건 건강하기만 바란다. 제가 노산이다. 31살에 낳기 시작해서 마흔이다. 검사가 계속 있는데 무섭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다섯째 성별과 관련해 "저는 눈치챘다. 알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제 출산 예정일이 1월 11일"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마지막.." 뇌신경 마비 겪었던 김윤아가 밝힌 죽음에 대한 생각: 마음속 꺼진 등불이 탁 켜진 느낌이 든다"탄생에서 죽음에 이르는 그 길, 나는 중도에 있다." 밴드 자우림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는 어느날 문득 깨달음을 얻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 Sebasi Talk'을 통해 김윤아는 죽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긴장 속에서 살았던 김윤아. 집 소파에 앉아 있는 건, 아플 때뿐이었고 항상 분주하게 뭔가를 하고 있었다.2011년 자우림의 8번째 정규앨범을 만든 이후, 김윤아에게 뇌신경 마비가 찾아왔다. 매달 치료를 받는 선천성 면역 결핍자였던 그였다. 김윤아는 당시 뇌신경 마비로 후각, 미각, 청
카라큘라, 유튜브 은퇴 선언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유튜버 카라큘라가 유튜브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모든 영상과 커뮤니티 글을 삭제한 뒤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카라큘라는 "지난 5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유튜버의 삶을 내려놓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라며 "최근 벌어진 모든 의혹은 제 불찰과 잘못이다. 하루아침에 협박범으로 몰리게 되어 무서운 마음에 아무 죄 없는 아이들까지 거론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어리석은 대응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더 이상 거짓말 할 이유가 없다. 쯔양님을 협박해 갈취한 사실이 없다. 구제역과 통화하면서도 쯔양의 사연을 알았더라면 가볍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조차 나의 불찰이다"라고 사과했다. 카라큘라는 자신이 숨겨왔던 사실을 밝혔다. 그는 "현재 사기 등으로 구속되어 있는 슈트라는 사람에게 금품을 받았다. 지난 2021년도 당시 카라큘라 채널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것이 아닌 자동차 관련 채널이었다. 슈트에게 수입 자동처 딜러로 일을 할 당시 알고 지냈던 또 다른 코인 사업가 A 씨를 소개해준 적 있다"라며 "슈트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십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냈고, 전 언론 대응 등 과장된 명분으로 3천만 원을 받아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 슈트가 벌인 사업은 사기극이었고, 현재 구속 수감되어 있다. 사기를 당한 A 씨도 코인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그는 "숨기고 싶었지만 저의 죄를 숨기지 않고 모든 사실을 밝혀 예정된 수사 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라며 "제 스스로의 모습을 망가뜨렸고, 남은 여생을 반성과 참회 속 조용히 살겠다"라고 전했다. 카라큘라는 "함부로 내뱉은 말들로 인해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괴롭고 죄송한 마음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변호사 님께서 돈을 받은 사실이 있냐 물었지만,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그런 사실이 없다고 변명했다. 더 이상은 숨길 수 없단 사실에 말씀드렸다. 아무 잘못 없이 저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비난받으면서 제 곁을 지켜주신 변호사님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남은 여생은 지난날의 저를 반성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도록 하겠다"라고 다시 고개를 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카라큘라 유튜브]
경찰청 "임신 9개월 중절 영상 게재 유튜브 압수수색"[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찰청이 임신 36주 차에 중절 수술을 감행한 한국 유튜버의 영상 콘텐츠를 게재한 유튜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22일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지난 주 영상을 올린 인물 특정을 위해 영상이 올라온 매체(유튜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상황이고 법리 검토를 거쳐 엄정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경찰은 15일 사건을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배정하고 이튿날 복지부 관계자를 진정인 조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단이 나와서 복지부도 살인죄로 법리 검토해 경찰에 진정했다"며 "태아 상태가 어떻게 됐는지 등 정확한 상황을 확인해야 어떤 죄명을 의율할지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6주면 거의 출산하기 직전이라는 점에서 통상의 낙태와는 다른 사건"이라면 "사실이 맞는다면 처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많이 해야 할 것"이라며 엄정 수사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자신을 20대 여성이라고 소개한 A씨는 유튜브를 통해 "초반에는 살이 쪘다고 생각했지만,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내시경을 받으러 내과에 갔다가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낙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A씨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의사가 A씨에게 "심장 뛰는 것을 보라", "아이를 낳아야 한다. 못 지운다"라며 출산을 설득하는 모습도 담겼다. A씨는 낙태 수술과 관련해 총 900만원을 썼고, "120시간을 지옥 속에 버텨야 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금감원, 유사투자자문업 법률 개정 관련 유의사항 안내금융감독원이 22일 유사투자자문업자의 규제 이해도 제고 및 투자자 피해방지를 위해 영위 가능한 업무 범위 및 투자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이는 내달 14일 시행 예정인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른 것이다.먼저 유사투자자문업자은 유튜브 운영을 댓글 차단 등을 통해 단방향 채널로만 운영 가능해진다. 투자 조언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일정한 대가를 지급받고 고객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투자자문업 등록을 해야 한다.다만, 무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가성 없이 운용한다면 양방향 채널 운용(오픈채팅방, 유튜브 등)도 가능하다.유사투자자문…
檢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 사전구속영장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검찰이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2부(정현승 부장검사)는 23일 공갈·협박·강요 등 혐의로 구제역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수원지검은 앞서 해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이송받은 지 사흘 만인 지난 18일 경기도 소재 구제역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전날인 22일에는 구제역을 소환해 12시간에 걸쳐 대면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구제역이 쯔양의 소속사 관계자로부터 5500만원을 받은 경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제역은 쯔양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남성과 있었던 과거 이력 등을 덮어주는 대가로 5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지난 15일 구제역은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석하며 "저에게 쯔양 측이 리스크 관리를 위한 용역을 부탁했고, 어쩔 수 없이 그 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데이터트래픽 '정체기'...통신 투자·성장 '경고등'월 무선 데이터트래픽 사용량이 100만TB 대에서 정체기에 진입했다. 이동통신 산업 성장과 국민의 디지털 생활 확산 지표인 데이터트래픽이 정체되며, 주파수 추가 공급과 혁신 네트워크장비 도입에 대해서도 정부와 이동통신사의 고민이 지속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월 무선 데이터트래픽 사용량이 100만TB 대에서 정체기에 진입했다. 이동통신 산업 성장과 국민의 디지털 생활 확산 지표인 데이터트래픽이 정체되며, 주파수 추가 공급과 혁신 네트워크장비 도입에 대해서도 정부와 이동통신사의 고민이 지속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눈물의 여왕' 영상을 포함해 모든 콘텐츠가 싹 사라졌고,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tvN 드라마와 티빙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싹 다 내려갔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20일 CJ ENM의 'tvN 드라마'와 '티빙' 공식 유튜브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해당 채널은 20일 오전 가상자산 리플(ripple) 로고와 콘텐츠로 채워졌다. 리플은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 송금 프로젝트 중 하나다. 채널 아이디 역시 'official-xrp'로 바뀌기도 했으나 오후 3시 기준으로 로고와 영상은 모두 지워지고 아이디도 돌아온 상태다. tvN 및 티빙 측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유튜브 채널이 외부 해킹 공
이상형을 묻는 말에 22살 이영지의 입에서 "오장육부"라는 단어가 튀어나왔고 '이렇게나 현명하다고?' 싶어 나도 신동엽과 같은 표정 짓게 된다02년생 이영지가 이상형을 밝혔는데,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요소가 다 담겨있어 한 수 배웠다.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영지가 신동엽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이영지는 연애에 대해 "20대 초반이다. 내 후배들한테도 정신 차리고 연애를 많이 하라고 한다. 상처도 받고 배신감도 느끼고 내가 상처도 줬다가 나중에 후회도 하고 미안함도 갖고, 되게 다양한 감정을 20대 초중반에 겪어야 20대 후반이나 30대에 가서 사람도 제대로 본다"고 성숙한 신념을 전했다. 이영
조세호가 '옷방부터 침실까지' 집 싹 공개한 영상 올렸다가 질타를 들었고, 사실 이건 다른 유튜버들 역시 자주 논란에 휩싸이는 골 깊은 문제다"죄다 광고야?"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 올라온 영상 아래 달린 댓글이다. 해당 영상에서 조세호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며 특정 브랜드의 여러 제품들을 소개했다. 먼저 침실을 공개한 조세호는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며 침대와 장식장 등을 함께 소개했다. 이후 옷방으로 가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공간이라고 전하며 옷장 문을 열었는데. 여기서 조세호는 광고라고 표기된 한 패션 브랜드의 옷과 가방을 소개하기 시작했다.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고 온 조세호는 가방의 수납공간을 상세히 보여주며 본격
전자신문, 서울여상 1·2학년 대상 역량강화 교육실시전자신문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상기)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일과 16일 이틀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8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날 교육은 ‘신문 활용과 영상 제작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실직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전자신문은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상기)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일과 16일 이틀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학년 8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날 교육은 ‘신문 활용과 영상 제작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실직적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영양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5000만원 상당 현물 전달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코미디언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갑작스러운 호우에 수해를 입은 영양군 입암면 가구에 5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17일 영양군에 따르면 7일 밤부터 갑작스럽게 쏟아진 집중호우(최고 강우량 입암면 290mm, 평균 강우랑 227mm)에 공공시설 82건, 사유시설 403건의 피해를 입었고 주민 110여 명이 마을회관, 이웃 가정, 보건지소 등으로 대피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린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는 지난 8일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피식대학'측은 피해 가정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냉장고 23대, 세탁기 5대, 선풍기 25대, 밥솥 25대, 텔레비전 3대 등 필수가전을 기부하며 하룻밤에 삶의 터전을 잃어 낙담하고..
쯔양 측 "구제역·전국진 고소, 카라큘라는 추가 고소 가능성 있어"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유튜버 쯔양 측이 구제역의 이중 스파이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인 김태연 변호사는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지금 유튜버 구제역과 전국진만 공식적으로는 고소를 한 상황이고 카라큘라를 특정해서 고소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카라큘라에 대해서도 추가 고소 가능성이 있다. 향후 조사 과정에서 밝혀지게 된다면 추가 고소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의심 가는 부분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카라큘라가 직접적으로 쯔양에게 연락한 적은 없다는 것이 확인돼 고소 대상에서 우선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중 스파이'라며 쯔양 협박 의혹을 부인한 구제역의 주장에 대해 "진실과 사실관계와는 많이 다르다. 우리가 고소에 이르렀던 건 협박이나 공갈이 있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쯔양 측에서 다른 유튜버들을 막아달라고 먼저 요구할 이유가 사실상 있었을까 싶다. 실제로 그런 유튜버들이 몇 명이나 존재했는지에 대해 의문스럽다. 구제역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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