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유튜버·여행기자단 팸투어 활용 가을철 관광마케팅 박차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가을 대표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유튜버 및 여행기자단 팸투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활동은 ‘2024 도시군 권역별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함평군이 전라남도 인접 시군과 협력해 관광산업의 상생을 도모하며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기획됐다.유튜버 ‘김치귀신 마이’가 제작한 함평 관광 홍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3.7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국향대전 축제장을 비롯해 천지한우비빔밥거리,
감자탕 시켜놓고 '보신탕'이라고 우기면서... 정신이 제대로 나간 외국 유튜버 (영상)외국 유튜버가 감자탕을 보신탕으로 잘못 주장하며 한국에 부정적 프레임을 씌운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그의 주장을 비판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에 입 맞춘 미국인 유튜버가 또! 벌인 짓은 제대로 끓어오른다최근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고 공공장소에서 음란물 소리를 재생하는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미국인 유튜버. 여전히 한국에 머물며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구독자 1만 9천명을 보유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Johnny Somali)가 여전히 한국에서 민폐 행동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입국한 그는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더니 “나는 한국의
“유튜버들 전화로 싸우는데 한쪽이 흉기 들고 나갔다” 신고...경찰 출동유튜버 A와 B가 전화 말다툼 후 A가 흉기를 들고 나가자 동거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두 사람은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사건은 온라인에서 논란으로 번졌다.
백종원도 자문 구하는 유튜버.백종원도 자문 구하는 유튜버.
전업 유튜버가 슬럼프 오는 시점전업 유튜버가 슬럼프 오는 시점
구독자 160만 유튜버는 얼마 벌까? 유명 먹방 유튜버 히밥이 월급을 공개했고, 일 때려치우고 내일부터 당장 시작하고 싶다너도나도 유튜버를 꿈꾸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5일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 출연한 히밥은 대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밥 친구를 찾아 나섰다. 함께 밥을 먹고 결제해 줄 친구를 찾지 못하면 혼밥을 하고 개인 카드로 골든벨까지 울려야 했기에, 힘이 빠진 모습으로 "누가 나한테 밥을 사겠냐"며 길거리를 돌아다녔는데. 그러던 중 한 커플로부터 허락을 얻어낸 히밥은 동성로 대표 맛집인 대패삼겹살 식당으로 그들을 안내했다. 1차 주문을 한 뒤 히밥은 "밥 공약을 가지고 왔다. '160만 유튜버는 과연 얼마를 벌까?'
"곧 영상 공개할 것"… 유튜버 쯔양, 3개월간의 공백 깨고 근황 전했다유튜버 쯔양이 3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하며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다. 그는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 영상에만 8000개…!” ‘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심각한 악플 피해를 호소했고 이건 정말 아니지 싶다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백수저 선경 롱게스트 셰프가 악플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받은 댓글의 1/1000도 되지 않는다. 누가 이것이 사이버 불링(인터넷 상의 집단 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이 아니라고 정당화할 수 있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선경 롱게스트를 향한 수위 높은 악플이 담겼고, 그는 “지난 화요일부터 이런 댓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동영상에만 8천 개가 넘는다”라고 토로했다. 공
"우리 애들이 낸 세금에 무임승차 안돼" 악플에 혼자 사는 30대 유튜버가 보인 반응: 어질어질했던 머릿속이 딱 정리되는 느낌이다혼자 잘 사는 30대 여행 유튜버 신아로미가 악플에 응수했다. "노후 준비 단단히 해 놓기 바란다. 우리 집 애들이 낸 세금에 무임승차 하면 안 된다." 2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신아로미는 1일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혼자 산다고 했지, 돈을 안 번다고 한 게 아니"라며 "저 또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면서 세금 꼬박꼬박 잘 납부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노후 대비하기 위해서 미국, 국내 주식 투자하고 있고 미국 달러 보통 예금, 정기 예금도 가지고 있다"고 계좌 내역을 증명했다. 또한, "사는 집도 있지만 혹시
결국 사람이 죽었다.. 음주운전 잡는 유튜버, 역대급 논란 터진 상황!음주 운전 추적 피하다트레일러 들이받아 사망일반인 사적제재 괜찮은가? 지난 22일 오전 3시 50분쯤 광주 광산구 신월동 한 주유소 앞에서 운전자 A 씨가 몰던 BMW 차량이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시멘트 운송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는데, 차량은 전소되었고,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 사고는 음주 운전을 했느냐며 추궁하고 따라오던 유튜버 B 씨의 추적을 […]
NPC가 되지 않기 위해, ‘빠니보틀’에게서 배우는 태도 [윤지혜의 대중탐구영역][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 공인도 연예인도 아닌, ‘그냥 놀러댕기는 백수 따위’의 변(辨)은 유쾌하고 통쾌했다. 자신의 정체성과 추구하는바, 무엇보다 인기 또는 인지도의, 매혹적이어서 또 더없이 유해한 면모를 잘 파악하고 적절한 태세를 취하고 있는 영민함이 돋보여 더욱 그러했다. ‘빠니보틀’의 이야기다.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PANI BOTTLE, 박재한)은 얼마 전 어느 소통 플랫폼의 메시지 상에서 익명의 누군가와 나눈 욕설이 섞인 대화가 공개되는, 다소 난처한 상황에 부닥쳤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난처한 상황이 빠니보틀의 것만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오히려 더욱 난처했을 법한 쪽은, 그에게 욕설을 끌어낸 익명의 누군가였으니까. 누가 봐도 메시지를 보낸 목적부터 삐끗했다. 일명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인, 또 다른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를 거론하며 빠니보틀 또한 그에 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사실 같은 여행 유튜버이고 인플루언서라는 공통점 외에 주요 사안에 있어 어떤 연관성도 없는 이에게 억지를 부린 것에 불과한 비난, 즉 비난을 위한 비난이었다고 보는 게 옳겠다. ‘나락을 내가 보냈냐’는 빠니보틀의 말마따나, 그가 곽튜브를 나락으로 보낸 것도 아니지 않나. 정작 곽튜브를 나락으로 보낸 건, 여전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부분을, 경험자라는 이유로 그 민감함을 잘 다루어낼 수 있으리란 자신감으로 섣불리 접근하는 실수를 저지른 곽튜브 자신과, 평소에 그가 누리는 인기를 남몰래 언짢게 여기다 제대로 된 타이밍을 만난 이들이다. 그러한 까닭에, 이후에 보여준 빠니보틀의 대처는 더욱 빛이 났다. 욕설이 난무했던 대화 내용에 걱정의, 또는 걱정을 빙자한 비판의 말을 건넨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로 반응했는데. 자신은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며 방송은 언젠가 끝날 ‘그냥’ 파티 같은 것으로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빠니보틀다운 태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대목은 덧붙인 당부의 말이다. “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알다시피 오늘 일어나는 논란의 대부분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다수의 사람이 하는 선택을 따라 하는 현상인 ‘군중심리’에서 비롯된다. 빠니보틀은 이를 정확히 간파하여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는 아니다. 실은 그 반대로, 우리는 매 순간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정보들 속에 놓여 있으며 문제는 태반의 것이 그 진실은 알 수 없다는 데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주체성을 확보하기란 더욱 많은 힘이 요구되는 바니, 그저 휩쓸려가는 쪽을 선택하곤 할 수밖에. 훨씬 쉬우니까. 그리하여 어리석은 소용돌이가 생성되어 우매한 가해자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정 사안만을 놓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전반적인 현상을 꼬집는 것으로, 빠니보틀의 글에 많은 사람들이 수긍하며 그의 진정성 어린 통변에 손을 들어주게 된 이유이겠다. 이쯤에서 다시, 언젠가 끝날 파티에 휩쓸리지 않고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는 빠니보틀의 신념을 곱씹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를 비롯한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쏟아지는 여러 말들 속에서 살아가는 보통의 우리가 견지하고 있어야 할 시점이며 태도가 아닐까. 그래야 적어도, 최광록 셰프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한 말을 빌려, ‘NPC가 되진’ 않을 것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지혜 칼럼니스트 news@tvdaily.co.kr, 사진 = 빠니보틀 SNS]
“팬들 기만” 런던에 출몰한 '가짜 손흥민', 선 넘었다는 말 나오고 있다한국에서 '제주 손흥민'으로 유명한 김 씨가 런던에서 손흥민인 척하며 사진을 찍었다는 논란이 일어났다. 김 씨는 오해를 해명하며 촬영 목적을 설명했다.
“구독자 빠질 각오했다, 곽튜브 힘내라” 47만 유튜버 응원에 여론 '들썩'유튜버 윤루카스가 곽튜브를 옹호하며 논란에 대한 반박 영상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곽튜브의 발언이 비판받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아이브 장원영이 패션 똑같이 흉내 낸 여성의 정체: 괜히 멘탈甲이라고 불리는 것 아니며, 단단한 심지를 배우고 싶다"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긍정킹으로 불리는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다시 한번 남다른 멘탈을 선보였다.지난 21일 해외 스케줄을 위해 김포공항을 나서는 장원영의 모습을 보자. 분홍색 셔츠에 흰색 치마, 검은 구두를 신고 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패션이다. 하지만, 어쩐지 누군가의 모습이 떠오르지 아니한가? 시간을 4개월여 거슬러 올라가 보자.장원영을 악의적으로 괴롭힌 유튜버 탈덕수용소는 재판에 출석하던 중 디스패치 취재진과 맞닥뜨린 적이 있다.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 탈덕수용소를 향해 "왜 그랬어요?"라고
유튜버 류스펜나, 'SNL 코리아6' 전종서 편 일침 "잘못 없는 일반인 괴롭히는 행동, 꼭 해야 했나" [이슈&톡]류스펜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튜버 류스펜나가 ‘SNL 코리아’ 시즌 6 전종서 편에 대해 일침했다. 류스펜나는 지난 18일 최근 방송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 전종서 편에 대해 “주변 지인들과 구독자 분들께 자꾸 연락이 와 글을 쓰게 됐다”면서 입장을 전했다. 해당 글을 통해 류스펜나는 “먼저 제 채널이 계속 언급되는 그 프로그램은 사실 제 콘텐츠와 비교했을 때 ‘옷을 보여주고 브이로그를 찍는다’ ‘일본 관련이다’라는 레퍼런스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전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써 흐린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 채널을 모르는 분들이 그 콘텐츠와 제 채널을 언급하는 것을 보고 제 이미지를 그 캐릭터처럼 생각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이렇게 언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약 7년 동안 계속 제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보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개인 유튜버일 뿐이고, 노출이 있는 패션을 좋아하지만 성적으로 오필이 되지 않으면서 패션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타 유튜버와 제 채널의 콘셉트가 합쳐져 그런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들로 저를 좋아해주는 구독자 분들과 지인 분들, 그리고 제가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류스펜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일반인 유튜버를 괴롭히는 행동이 과연 유명 프로그램에서 꼭 해야 하는 일이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저는 꼐속 여러분들께 재밌고 좋은 콘텐츠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여러분들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스펜나가 언급한 부분은 지난달 31일 공개된 ‘SNL 코리아’ 시즌 6 1회에서 배우 전종서가 ‘유토짱 키우기’ 코너를 통해 일본 ‘덕후’ 브이로그 콩트를 펼친 부분이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은 제작진이 유투버 짜잔씨, 류스펜나 등 유명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짜깁기해 희화화했다고 지적했다. 류스펜나 뿐만 아니라 짜잔씨도 ’SNL 코리아’ 시즌6 전종서 편에 대해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던 와중 그녀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된다. 내용인 즉슨, 어느 한 영상을 두고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가 거론됐다는 것이다. 그녀는 황급히 전화를 끊고 부디 욕만 아니길 바라며 파리처럼 빌었다. 영상을 본 그녀는 아주 잠시 동안 생각에 잠겼다. 사실 그녀는 그 영상을 보고 기분이 나쁘다기보다 단순히 아무 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 영상을 그녀와 아주 다른 세상의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일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류스펜나 SNS, 쿠팡플레이]
'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중립' 못 지킨 조롱·비난 후폭풍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를 향한 여론이 심상치 않다.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여행 영상을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비난 세례에 이어 교육부 캠페인 영상 비공개, 토크 콘서트 재고 민원까지 받고 있다. 그를 향한 조롱도 계속되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16일, 곽튜브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의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공개하면서부터다. 영상은 두 사람이 이탈리아를 돌아다니며 관광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튜브는 여행 유튜버답게 능숙하게 이곳저곳 가이드를 하고, 운전도 하는 등 이나은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평범한 여행 영상이었지만, 곽튜브와 이나은이 밥을 먹으며 나눈 대화가 논란의 불씨를 피웠다. 이나은은 과거 에이프릴 멤버들 간의 왕따 사건을 주도했다는 의혹,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으로 한동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관련 이슈에 대해 부인했으나, 현재까지 의혹들은 여전히 찝찝함이 남아있는 상태. <@1> 곽튜브는 이나은과 밥을 먹던 도중 이나은에게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너를 바로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이나은)한테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며 오히려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 발언은 논란의 불을 지핀 셈이 됐다. 곽튜브는 과거 학교 폭력 피해자다. 아픈 과거를 딛고 현재 유명 유튜버가 된 성장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 왕따 의혹 가해자로 지목된 이나은을 대리 옹호하고, 위로해 준 것이 '어불성설'이란 비난에 직면하게 됐다. 결국 곽튜브가 사과와 함께 영상을 삭제했지만,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학교폭력 방지 캠페인'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뒤이어 부산광역시에 곽튜브의 여행 토크 콘서트를 재고해 달라는 민원까지 제기된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곽튜브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팽팽하다. 그중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이 친밀했던 것을 두고 "곽튜브가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 이유"라는 등 조롱 섞인 반응도 적지 않다. 본래 200만 유튜버 곽튜브의 의도가 어떻든 왕따 가해자 의혹을 받고 있는 이나은과의 만남부터 이들이 나눈 대화는 아이러니할 뿐이다. 여행 영상에만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굳이 그런 발언을 하며 '중립' 무게추를 이동했어야 했을지 아쉬울 따름이다. 후폭풍이 또 어디로 번질지 예의주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일본 여자 먹방 유튜버의 3박4일 한식체험일본 여자 먹방 유튜버의 3박4일 한식체험
"자수하세요" 한국인보다 한국에 진심인 네덜란드 유튜버가 극대노한 이유는 듣고 나니 내가 다 다리 힘 풀리는 기분이다바트 반 그늑튼(32)는 한국 여행 전문 네덜란드인 유튜버다. 2018년부터 유튜브 채널 '아이고바트'를 통해 '한국전쟁' 'K팝' '한국여행' 등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다큐멘터리 형식 브이로그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구독자 수는 15일 기준 22만여 명. 바트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서울특별시의 467개동(법정동)을 모두 탐험하고 기록하는 프로젝트 '웰컴 투 마이 동(Welcome to my DONG)'를 진행, 2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회를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도만사에서 열었다. 15일 아이고바트는 인스타그램 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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