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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Archives - Page 3 of 11 - 뉴스벨

#오토바이 (201 Posts)

  • '비밀은 없어' 이웃사촌된 고경표·강한나, 서로에게 위로될까 [TV온에어]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와 강한나가 한 지붕 식구가 된 가운데, 서로에게 위로가 될지 주목된다. 지난 9일 저녁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극본 최경선·연출 장지연) 4회에선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의 만남과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송기백과 온우주는 같은 주소지인 집을 향해 돌아오다 대면했다.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한 동네에 사니까 자주본다"라고 말했고, 송기백은 "정확히는 한 주소에 살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그 순간 온우주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발을 내디뎠고, 오토바이가 그를 향해 달려오는 걸 보자 송기백은 온우주의 옷깃을 잡아 위로 들어올렸다. 온우주는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송기백은 "방금 위험했다"라고 말했다. 온우주가 "이거 놔라"라고 말하자 송기백은 깜짝 놀라 그의 옷깃을 놓았고 무게 중심이 쏠려 다시 뒤로 넘어질뻔했다. 송기백은 뒤로 넘어가는 온우주를 잡아줬고, 두 사람은 데면데면한 채 집으로 각자 향했다. 송기백은 김혁진에게 받은 막걸리를 마시려 나무 아래 벤치에 앉아있었고, 이 모습을 온우주가 발견하게 됐다. 온우주는 송기백의 선배 김혁진 이야기를 들었고, 그는 "한때 나의 롤모델이던 인물의 추락을 본 기분이냐"라고 물었다. 송기백은 "그렇다 생각했는데 추락한 사람의 표정이 아니었다"라고 대답했다. 온우주는 "뉴스 관뒀다고 세상 다 끝난 사람처럼 죽상으로 살아야 하냐. 자고 나면 다음 날이고 다른 날이 있는데, 엄청 겁쟁이다"라고 송기백에게 말했다. 송기백은 "아무리 자고 일어나도 다른 날의 아침은 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온우주는 "마음이 복잡할 땐 매운 걸 먹어라"라며 떡볶이를 그의 입에 넣어줬고, 송기백은 "힘들 때 더 힘든 걸 하라는 의미냐"라고 물었다. 온우주는 "첫 끼를 나눠주는 거니까 고맙게 먹어라"라고 답했다. 늦은 시각 첫 끼를 먹는다는 말에 송기백은 "첫 끼를 이제 먹냐. 나 회사 다닐 때 밥 먹기 싫을 때 많이 하던 말이 바빴다는 말인데, 온 작가 오늘 바빴냐"라고 물었다. 온우주는 막걸리를 들이키며 "요즘 창피하느라 바쁘다"라고 대답했다. 송기백은 떡볶이를 흰 티에 떨어트렸고, 얼룩이 생기자 온우주가 물휴지로 그의 옷을 닦아줬다. 그 사이 두 사람은 눈을 마주쳤고,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됐다. 온우주는 송기백의 노트를 주워줬고, 송기백은 노트를 온우주에게 주며 "짐 정리하다가 찾은 건데, 이거 빌려 주겠다"라며 "그냥 재미없고 뻔하고 한심할 때 저도 가끔 꺼내보던 것이다"라며 자신의 노력이 깃든 노트를 전해줬다. 온우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그의 노트를 펼쳤고, 그곳에는 명언들이 적혀 있었다. 아이디어를 찾고 흥분한 온우주는 송기백에게 함께 프로그램을 할 것을 제안했다. 송기백은 이에 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비밀은 없어']
  •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도마 하기 달리는 오토바이 위에서 도마 하기
  • “배달 기사들 군침 싹!” 흘린다는 역대급 디자인 오토바이 등장 우리가 흔히 아는 사륜차 형태의 차체에 오토바이 핸들 바와 안장을 얹는다면 어떨까? 엉뚱한 상상의 결과물이 현실에 등장했다. 독특한 외모도 외모지만 하이퍼카 뺨치는 고성능까지 갖춰 화제를 모은다.
  • “오죽했으면” 정부, 오토바이 때문에 ‘이것’까지 시작했다 국토교통부가 배달종사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배달업계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자.
  • “싹쓸이 당하겠네” 정부, 오토바이 18만대 잡았더니 확 달라졌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를 포함한 전국 도로망에서의 차종별 교통량 분석 및 주요 교통량 변동 사항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세부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자.
  • "진짜면 단속 안 했겠지" 배달 오토바이, '이것' 시켰더니 사고 확 줄었다? 도공, 배달 종사자 교통안전교육 진행 이륜차 교통사고 31.1% 감소, 교육 효과 입증 올해 2024년 교육 확대 예고배달 종사자, 교육 듣더니 교통사고 감소했다?최근 도로교통공단이 오토바이 배달 종사자를 대상으로 ···
  • 테슬라 모델S 운전자, 미국 워싱턴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치어 사망 테슬라의 2022년형 모델S의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오토파일럿을 사용하여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차량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국 전기차 포털 일렉트릭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4월 19일 ···
  • “이렇게 저질인 사람 처음” 한문철도 혀를 내두른 외제차 차주의 역대급 폭언 외제차 차주가 골목에서 라이더에게 폭언을 한 사건이 공개됐다. 모욕죄 성립이 어렵다는 경찰의 답변에 예비 신랑은 정신적으로 힘들어한다고 토로했다.
  • [동행취재] 산책길을 팬미팅장으로…원희룡 인기 실감케 한 유세 현장 元, 인천 계양을 주민 소통 위해 서부간선수로 방문 이천수·엄용수 동행…사진 요청 많아져 줄 서기도 "당선시 공약실천감시委 구성…주민과 의정 활동" 벚꽃길이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게 펼쳐진 인천 계양구 서운동의 서부간선수로. 따뜻한 봄날씨를 맞아 산책을 나온 주민들 사이에서 긴 줄이 형성됐다. 4·10 총선을 닷새 앞두고 계양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였다. 원 후보 그리고 이천수 후원회장은 밀려드는 사진 요청에 1시간가량 이곳에 머물렀다. 원희룡 후보는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부간선수로를 방문했다. 이곳은 겨울 때마다 악취 민원이 잦은 곳으로, 원 후보는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해 가족이 함께 나들이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원 후보의 등장에 산책을 하던 주민들은 "원희룡 파이팅"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은 특별히 개그맨 엄용수 씨가 함께했다. 원 후보 캠프에 따르면 엄 씨는 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곳에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다. 유명 인사들의 대거 등장에 주민들은 "어머 세상에"라고 반가워하면서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원 후보와 이 회장, 엄 씨는 약 40여분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주민과 사진을 찍었다. 이 후보와 엄 씨는 "이번에는 2번이다" "2번 잘 부탁한다"고 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 청년은 자신의 어머니가 원 후보의 지지자라며, 원 후보와의 즉석 영상통화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원 후보는 영상통화로 만난 지지자와 "건강하시라" 등의 덕담을 주고받았다. 남성 어르신은 원 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원 후보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하라"며 편지를 주고 가기도 했다. 원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에서부터 노란색 오토바이를 몰고 이곳에 왔다는 한 남성은 원 후보에게 "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잡으러 왔다"고 밝히며 힘을 북돋았다. 이 남성의 등과 오토바이 뒤편에는 원 후보의 사진이 부착돼 있었다. 사진 줄이 끊이질 않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한 여성은 옆에 있던 남성에게 "(민주당 의원들은) 텃밭이라고 현수막만 걸고 안 온다"라며 "이번에는 일할 사람을 뽑아야 된다.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진짜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남성은 "이번엔 사람들 (인식이) 많이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민주당 후보면 무조건 찍는다'는 지역 내 인식이 점차 당과는 상관없이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일을 잘할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는 것으로 바뀌고 있다는 의미였다. 오후 6시께 원 후보 선거 유세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기 카트 유세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이 유세차는 일명 '요구르트 카트'를 인기 아동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 '가니'로 변신시켜 이색 선거 운동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좁은 골목길 등을 구석구석 다니며 계양 주민들과 만나기 위한 취지다. 원 후보는 마이크를 잡고 주민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 일부를 소개했다. 그는 "주민들을 곳곳에서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만나 뵈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바로 계양에는 발전이 없다는 것"이라며 "왜 발전이 없을까, 그 이유는 바로 발전을 시키지 않고 일을 하지 않아도 국회의원을 또 뽑아주기 때문에 굳이 어렵게 국회의원이 지역 발전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고 일을 해야 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도 25년간 변화가 없다고 하는 계양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또 우리 삶을 지키도록 일하는 국회로 만드는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첫 번째 불편한 교통을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 가깝게는 작전서운동의 지하철 2호선 들여오는 것, 북쪽으로는 동양동과 박촌의 김포공항에서 오는 지하철 9호선을 끌어오는 일을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원 후보는 또 '통합형 재개발' 공약을 언급했다. 원 후보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을 하면 도로나 주차장 정비하는 데 국비 1000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돈을 그냥 준다는 얘기가 아니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돈을 끌어오면 우리 주민들의 자부담을 줄이면서 도로도 넓히고 오랫동안 지켜온 이 동네에 계속 머무르면서 우리 유일한 재산 가치를 높이고 노후 대책을 더 두텁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저 원희룡 서울 양천구 국회의원 세 번, 제주도지사 두 번, 국토교통부 장관 2년 하면서 업무 계획 발표한 것 또는 주민들에게 약속한 선거 공약 말만 하고 임기 동안 팽개쳐두거나 완수 못한 게 없다"며 "'원희룡 당신도 그놈이 그놈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시는데 분명히 말씀드린다. 원희룡은 종자가 다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계양에서부터 정직하게 일하고 결과를 만들어내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그러한 정치, 정직한 정치인을 이제는 우리가 계양 지역에 심고 키워나가야 될 때가 왔다"며, 당선된다면 '공약실천감시위원회'를 꾸려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부간선수로에서 계양 주민과의 접점을 넓힌 원 후보는 곧바로 인천 계양구 작전동 까치마을 태화-한진아파트 주민과의 간담회를 위해 이동했다. 간담회에서 원 후보는 작전서운동 공약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투표] 원희룡, 대전 간 이재명과 달리 '계양을' 지키며 한 표 한동훈·원희룡, 이재명 '나베' 발언 맹폭 "뼛속까지 여성 혐오" 초접전 명룡대전…이재명 47.7% 원희룡 44.3% [D-7 계양을] 이재명 "국민 현혹해" 원희룡 "2년간 뭐했나"…70분간 날선 공방 [계양을 TV토론] 재개발 공약해놓고 "아파트명 외우질 않아서"…이재명, 계양을 토론회 준비 부족?
  • ‘알고 좀 타세요’ 문제 많은 전동 킥보드.. ‘이곳’에선 주행 절대 금지? 이륜자동차의 통행 범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동안, 전동킥보드 통행 가능 범위는 이야기가 나오기는커녕 정확히 아는 사람을 찾기 힘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동킥보드는 이제 우리 삶에서 너무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교통수단 중 하나가 됐다.
  • 잘 안웃는 박명수가 태어나서 제일 터진 날.jpg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출처 https://theqoo.net/square/1755748514 1. mb 번지점프 2. mb 오토바이 3. 자이언티 4. 이낙연 5. 비 6. 비둘기 7. 싸구려 커피 자판기 8. 최민수+장범준 9. 미국 소방차 사이렌 10. 헬리콥터 11. 오토바이 12. 강주은 13. 증기기관차 14. 박근혜 로꾸거 너무 우껴서 미치긔 ㅋㅋㅋ
  • 인도서 '집단 성폭행' 부부 유튜버 "후회 없어, 또 떠날 것" 인도에서 여행 중 남성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스페인 여행 인플루언서 부부가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현지시간) 여행 인플루언서 커플 비센테(63)와 페르난다(28)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페르난다와 비센테는 지난 1일 인도 동부 자르칸드주 둠카 지역에서 캠핑을 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부부의 목에 흉기를 들이밀고 페르난다를 성폭행했다. 그리고 돈을 빼앗고선 달아났다. 현재 3명의 용의자가 체포됐고 나머지 5명은 추적 중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스페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여행 도중 인적이 드문 곳에 텐트를 친 이유에 대해 "인도는 어디에나 사람이 많다"면서 "그들은 우리가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는 방식에 매우 관심을 보였다. 우리가 멈출 때마다 우리 주위에 몰려들었다. 때로는 혼자 있고 싶어 불편했다. 그래서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집을 나섰고 위험을 무릅썼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며 "인도에 간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 사고는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안전한 집에서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센테는 "우리는 항상 이런 식으로 캠핑했고, 그날 밤 캠핑을 했던 장소는 그리 먼 곳이 아니었다. 이른 아침에 몇몇 농부들이 들판에 지나가는 것을 봤고, 고속도로에서 불과 500~600m 떨어진 곳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라이딩과 길에서 사람을 만나는 일을 여전히 좋아하며, 앞으로도 계속 세계를 여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페르난다는 '인도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사람들은 내가 '인도에 가지 말라'라고 말하길 기대하는 것 같다. 하지만 삶은 복잡하다. 인도에서 내게 일어난 일은 다른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이다. 얼마 전 중앙아메리카의 벨리즈에서 여행하던 커플도 똑같은 일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어 "집에서 나와 두려움 없이 여행을 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다만 캠핑을 할 때는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휴대전화 신호가 있는 도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머물러야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6년 동안 오토바이를 타고 67개국을 여행해 왔다. 비센테는 "우리 오토바이가 있는 네팔로 갔다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를 거쳐 티베트까지 갈 것이다. 그리고 태국에서 서너달을 보낸 다음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일본, 한국, 러시아, 몽골을 거쳐 중앙아시아 지역을 여행한 뒤 잠시 유럽으로 돌아왔다가 아프리카 전체를 여행할 것"이라며 "우리의 계획은 남은 삶 동안 계속 라이딩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트남男 선택한 한국女 늘고 있다"…그 배경에는 복통 느낀 81세 할머니, 뱃속에서 태아 나왔다 "몸에 정액 좀 닿았다고 바로…" 고통받는 여자들 '쇼크'까지 계부에 강간당한 15세 딸…친모 "낯선 놈보단 낫잖아" 번갈아가며 비키니 백인女 만지작…촬영까지 한 중년 남성들
  • 도주 납치범 오토바이로 막은 시민…"잡아야겠단 생각뿐이었죠" 경찰 표창장 받은 배달기사 박관용 씨…"도움 주며 사는 게 당연" 박관용(50)씨 표창장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시민 박관용(50)씨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광진 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강북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지난 10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거리 한복판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지인을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일당 중 1명이었던 20대 A씨가 경찰을 피해 도망친 것. 그러나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시민 박관용(50)씨가 A씨 앞을 막아서면서 도주극은 몇 분 지나지 않아 끝이 났다. 박씨는 이 같은 공을 인정받아 19일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보상금을 받았다. 박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학교 다닐 때 개근장 말고 처음 받아보는 상장"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주변에 얘기하니 다들 대단하다고 한다"며 "나 같은 사람도 표창장을 받을 수 있구나 싶어 뿌듯하고 명예롭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다른 2명과 함께 지난 9일 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을 차에 태운 채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강북구 미아동까지 이동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 일당이 탄 차량을 추적하는 한편 이들이 '수유리'를 언급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일대를 수색했다. 미아동에 긴급 배치돼있던 교통경찰이 차량을 발견해 피의자들은 검거됐으나 차에는 A씨를 제외한 피의자 2명과 피해자뿐이었다. 차를 타고 이동하다 순찰차를 본 A씨가 차가 멈춘 사이 혼자 내려 현장을 빠져나간 것이다. 피의자들이 검거되는 과정을 멀찍이서 지켜보던 A씨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관은 다가가 질문을 건넸고 A씨는 도망치기 시작했다.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음식 배달을 하다 이를 목격한 박씨는 곧바로 A씨를 쫓아가 길을 막았다. "범인이 막 빠르게 뛰어가고 경찰관님이 쫓아오시더라고요. '이거 문제가 있구나' 싶었죠. 이것저것 생각할 새도 없이 쫓아가 오토바이로 막았어요. 몸이 먼저 반응하더라고요." 박관용(50)씨 표창장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시민 박관용(50)씨가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관용 씨와 이광진 강북경찰서장. [강북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씨는 A씨를 쫓아갈 땐 '잡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지만 막상 그 앞을 막아서고 나니 살짝 겁이 나기도 했다고도 말했다. "가까이서 보니 체격이 되게 좋더라고요. 근육질에 몸이 다부졌어요. 겁이 좀 났죠. 음식 배달 중이다 보니 배달이 늦어지면 항의가 들어오거나 제가 음식값을 물어낼 상황이 생길 수 있겠다 싶기도 했고요." 다행히 A씨는 박씨가 길을 막자 멈춰 선 채 잠시 생각하는 듯하더니 도주를 체념했고 1∼2분 후 뒤쫓던 경찰관들이 도착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박씨의 도움으로 체포된 A씨와 그 일당은 폭력행위처벌법상 감금 혐의로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박씨는 혹시라도 보복을 받게 될까 두려운 마음도 들지만 "같은 상황이 다시 온다면 똑같이 할 것 같다"고도 말했다. 그는 "세상이 흉흉해 가면 갈수록 더 팍팍해지는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자기가 도울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데까지 도와주는 게 당연한 게 아닌가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stopn@yna.co.kr '탁구게이트'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팬들에 손들어 인사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까지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매국노' 파문 일으킨 안산 "상처 입은 모든 분께 사과"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집단 성폭행 실형' 정준영, 만기 출소… 마스크로 얼굴 가려 엘리자베스 2세 생전 찍은 왕실 사진도 '미화' 논란 오메가엑스 前소속사 "멤버가 강 전 대표 강제추행"…CCTV 공개 구스범스, 노엘 폭행 사과…"흥분 못 참고 주먹 휘둘러" 에일리 측 "비연예인과 열애…내년 결혼 목표"
  • “깜빡이 켰죠? 과태료 내세요” 이러니 다른 운전자들이 신고 하지! 도로 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끼어들기 위반과 관련된 규정을 알아보고, 오토바이와 자동차 운전자 모두가 알아야 할 과태료와 범칙금 정보를 제공합니다.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세요.
  • 청주서 오토바이 치고 뺑소니한 음주운전 20대...집에서 검거 청주 흥덕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으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LG ···
  • “원조 노빠꾸 직진인생…” 90년대 삼일절 폭주족의 만행은? 경찰청은 오는 삼일절(3.1절) 오토바이 폭주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시도 자치 경찰위원회와 협력해 특별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3.1절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마다 기승을 부렸던 폭주족은 2000년대 들어 점차 사라지는 추세였으나 최근 방역 조치 완화로 인한 일상 회복으로 폭주족이 다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경력 1천여 명과 장비 500여 대를 투입해 3.1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벌여 […]
  • “아버지 죽었다”고 거짓말 한 DJ, 더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음주 운전으로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치어 사망하게 한 DJ 예송(본명 안예송)이 구속 기소됐다.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5부(부장검사 이준동)는 안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상·도주 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안 씨는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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