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로 출범 후 두번째로 낮은 지지율 기록한 윤석열 대통령: 그가 특히 아파해야 할 특이점이 하나 더 있다(갤럽)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떨어졌다.27~29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비율은 23%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말 21%를 기록한 데 이어 2번째로 낮으며, 지난주보다는 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 비율은 63%에서 66%로 증가했다. 부정 평가가 높아진 이유는 장기화 된 ‘경기침체’가 가장 크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실질임금은 2022~2023년 2년 연속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후퇴했다. 윤 대통령의 직무
[목포시 소식] 목포시, 목포역 개축 및 철도시설 재배치 53억 등, ’25년 정부예산안 대거 반영 外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7건 6,273억원 반영됐다.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
대표 회담 '극적 성사'에도…與 "왜 생중계 안하나" 부글부글 [정국 기상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달 1일 대표 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아직 채상병 특검법과 의대증원 문제 등 핵심 의제를 둘러싼 신경전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국민의힘이 '생중계'를 양보하면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에선 국민들이 대표 회담 과정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고집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 도중 긴급 브리핑을 열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장동혁, 본지 여론조사 인용…"생중계가 대표회담 전제 아니지만 국민들 궁금해하셔"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여야 당대표 회담의 생중계를 원하는 본지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생중계가 여야 당대표 회담의 전제조건은 아니지만 국민들께서 궁금해 하신다"며 "대표 회담 자체도 중요한 의미가 있겠지만, 그 과정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나 국민들께서 알고 싶어하는 부분도 들려드려야 한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압박했다.장동혁 최고위원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회담에 대해 여야 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정치가 국민의 삶을 살펴주기를 국민들이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
한달 만에 존재감 '우뚝' 한동훈에…오세훈도 활동량 '쑥'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한 달 만에 다양한 현안에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존재감을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한 대표가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또다른 대권 잠룡인 오세훈 서울시장도 활동폭을 넓히면서 존재감 확보에 나섰다. 다양한 민생정책을 펼치면서 나경원 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과의 협업에 나서는 오 시장의 최근 행보 역시 확실한 차기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란 분석이 나온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100% 무선 ARS…
'차기 대권' 이재명 40.7%·한동훈 24.2%·오세훈 7.3% [데일리안 여론조사]'이재명 2기' 지도부 출범 이후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해 사실상 '대권 전략팀'을 구성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최근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유예' 절충안을 제시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추격하는 양상이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가 이 대표를, 24.2%는 한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대표 호감도…
국민 66.6% "여야 당대표 회담, 생중계해야" [데일리안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당대표 회담 일정과 방식을 조율 중인 가운데, 국민 과반 이상이 여야 당대표 회담을 생중계로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이재명·한동훈 당대표의 첫 회담을 TV로 생중계하는 것'에 대한 선호를 물은 결과 국민 66.6%가 "생중계 하는 편이 낫다"고 답했다. "생중계 하지 않는 편이 낫다"고 답한 응답자는 28.9%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였다.지역별로…
尹지지율 정체기 33.2%…국민의힘 35.3%, 민주당 34.4%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 또한 전당대회 컨벤션효과가 사라지면서 지지율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6~27일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2%(매우 잘함 16.8%·잘하는 편 16.5%), 부정평가는 63.5%(매우 못함 55.4%·못하는 편 8.1%)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12~13일) 대비 긍정평가는 1.2%p 올라갔고, 부정평가는 1.1%p 내려갔다.윤 대통령 부정평가는 호남에서 가장 높았고 수도권에서도 60%…
국민 70% "일제강점기 때 나라 잃었던 것 맞다" [데일리안 여론조사]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이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잃었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결과는 지역과 성별·연령 및 지지 정당에 갇히지 않고 과반이 같은 대답을 내놨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일제강점기때 우리가 나라를 잃었다고 생각하느냐''를 물어본 결과, 70.2%가 "잃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잃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은 24.3%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6%로 나타났다.앞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나라가 …
국민 46.5% "정치권 친일·반일 갈라치기 부적절" [데일리안 여론조사]야권이 '신친일파 척결' 등을 앞세워 '친일·반일 갈라치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치권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은 양분된 것으로 나타났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친일·반일 가르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6.5%는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필요하다"는 답변은 42.1%, "잘 모르겠다" 응답은 11.4%로 집계됐다.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40대에선 '필요함' 응답이, 20대 이하·60대·70대 이상에선 '부적절' 답변이…
국민 73% "공수처, 채상병 1년째 수사 잘못"…"잘하고 있다" 18% 불과 [데일리안 여론조사]국민 73%가 고위공직자수사처가 1년 가까이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는 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물론이고, 과반이 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공수처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6~27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공수처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시작한 지 약 1년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 대한 평가"를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3.0%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공수처, 수사 아닌 정치"…공정성 담보한 '제3자 특검' 힘 받나 [정국 기상대]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 지 만 1년이 지났지만, 수사 종결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수사 관련 기밀 내용과 진행 상황 등이 언론을 통해 흘러나오고, 추측성 보도로 이어지면서 공수처가 갈등 증폭의 근원지로 지목되고 있다.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2023년 8월 채상병 순직 수사외압 사건 수사를 시작했지만 수사는 현재진행형이다. 공수처는 1년의 기간 동안 휴대전화 입수와 포렌식, 국방부 압수수색 등을 진행했지만, 피의자 조사는 달랑 세 명을 진행하는 데 그쳤다.공…
국민의힘 지지도 6%p 급등한 37%…민주당은 40% [리얼미터]국민의힘 지지도가 급등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지지도 격차가 일주일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2~23일 무선 97%·유선 3% 혼합 ARS 방식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6.0%p 오른 37.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2.2%p 하락한 40.0%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지지도는 서울(18.2%p↑), 대구·경북(12.5%p↑), 20대 이하(11.0%p↑), 30대(8.4%p↑), 중도층(7.4%p↑), 보수층(3.7%p↑) 등에서 전주와 변화…
‘대관식’ 마친 해리스, 트럼프에 지지율 7%P 앞섰다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전 대통령을 7%포인트(p)나 앞섰다. 지지율 상승세에 탄력이 붙은 해리스 부통령은 선거자금 모금 속도가 빨라지며 경합주 집중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25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페어리디킨슨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50%의 지지율을 얻어 트럼프 전 대통령(43%)을 7%p 앞질렀다. 이번 조사는 17~20일 미 등록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김경수, 조국 제치고 대선주자 3위로… '친문 세력화' 주목친한(친한동훈)계와 야권의 반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이 주는 정치적 암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22일 발표된 '범진보 야권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김 전 지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누르고 3위에 올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8·15 광복절을 계기로 김 전 지사의 복권을 강행한 것이 야권 내 대권 선두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큰 그림'을 그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2일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김 전 지사가 6.0%의 지지율로 3위에 오르며 5.8%의 조 대표를 제쳤다. 범진보 진영 1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43.2%), 2위는 김동연 경기지사(7.7%)였으며 김부겸 전 총리는 5.5%로 5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여야의 반대에도 김 전 지사의 복권을 강행한 이..
[美 민주당 전당대회 D-1] '힐러리 트라우마' 못 지운 민주당, 총력전 예고미국 민주당의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19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시카고에서 전당대회를 진행한다. 대선 후보로 이미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관식인 셈이다.공화당 출신 전직 대통령이 한 명도 참석하지 않은 이른바 '나홀로' 대관식을 치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와는 달리, 민주당은 모든 인사가 총동원되는 그야말로 총력전을 예고했다.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찌감치 전당대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고, 비교적 늦게 지지 선언을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연사로 나선다.…
윤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한 32.0% [데일리안 여론조사]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간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2.0%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64.6%, '잘 모름'은 3.3%였다.2주 전 진행된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4.0%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2.3%p 상승했다.구체적으론 국정운영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이 과반(53.4%)을 기록했다. 그밖에는 "매우 잘하고 있다" 16.7%, "잘하는…
국민 54% "민주당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 적절하다" [데일리안 여론조사]국민 과반이 더불어민주당의 '채상병 특검법'(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발의에 대해 적절하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70대 이상과 대구·경북,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13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채상병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재발의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어본 결과, 54.0%가 "적절하다"고 답했다."부적절하다"는 응답은 35.3%에 그쳤으며,…
'차기 대권' 김경수 5.4% 데뷔…이재명 28.5% 한동훈 19.8% [데일리안 여론조사]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이재명 전 대표가 차기 대권주자 호감도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광복절 사면을 통해 친문재인(친문)계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이재명 일극체제 타파'의 기대주로 부상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6위로 데뷔전을 치렀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13일 이틀간 100% 무선 ARS 방식으로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8.5%가 이 전 대표를, 19.8%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꼽았다. 직전 조사 대비 이 전 대표와 한 대표의 호…
민주당 최고위원, '선두' 김민석 제외 '대혼전 양상' [데일리안 여론조사]8·18 전당대회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적합도를 설문한 결과 정봉주·김민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단 0.1%p로 거의 차이가 없는 걸로 나타났지만,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만 합친 수치만 놓고보면 '명픽(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픽)' 김민석 후보가 단독으로 20%대를 넘겼다.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2~13일 100% 무선 ARS 방식으로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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