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경찰 출석 직접 부탁해, 너무 두려웠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사고와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먼저 연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조사 중인 사건이기에 경찰 측에서 외부로 조사 내용을 유출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어 수많은 의혹에 빠른 의견을 전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하지 않았다. 이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고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로 공황 증상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사고 사실을 알았고, 그때는 이미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
경찰, "김호중, 매니저에 음주운전 실토, 경찰 대리출석 요구" 녹취 확보▲ 김호중[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찰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에 음주운전 의혹까지 제기된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매니저에게 음주운전 사고 사실을 전하면서 경찰에 대신 출석해 달라는 요구를 한 녹취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MBC 등에 따르면 경찰은 김호중이 사고 직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 방문했던 사실과 함께 김호중이 사고 직후 매니저에게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며 대신 경찰에 출석해 달라고 요구한 녹취를 확보했다. 앞서 김호중을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그에게 범인 도피 교사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났다. 이후 김호중의 소속사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 점을 확인, 이를 추궁하자 김호중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김호중은 사고를 낸 직후 사후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음주운전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다 사고 발생 약 17시간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음주 측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음주운전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 엔터테인먼트의 이광득 대표는 16일 김호중인 사고 당일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호중 스스로 매니저에게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실토하면서 경찰 대리출석까지 요구한 녹취 파일을 경찰이 확보함에 따라 거짓 해명 논란까지 번지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초 사고 사실이 알려진 직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김호중 측이 당초 입장대로 공연을 강행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 민희진과 갈등 빚고 있는 하이브에 15일 전해진 뜻밖의 소식: 정신이 번쩍 들고 방시혁 의장의 자리에 눈길이 간다계열사(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의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지정됐다. 방시혁 의장은 대기업 총수가 됐다. 방 의장은 하이브 지분 31.57%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설립자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15일 하이브를 비롯한 88개 기업집단(소속회사 3318개)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하이브는 신규 지정된 7개집단에 포함됐다.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된 하이브는 주식 소유·내부거래·지배구조 현황 등 정보 공시 의무와 사익 편
하이브, 국내 엔터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하이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하이브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2024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발표했다. 신규 지정 공시집단은 하이브를 비롯해 총 7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공시·신고의무, 총수 일가 사익편취 금지 등 대기업 규제를 적용받는다. 하이브는 공정자산 총액 5조2500억원으로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에서는 처음 지정됐다. 최대주주이자 설립자인 방시혁 의장은 동일인(총수)로 지정돼 사익편취 금지 등 규제를 적용받게 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슛돌이' 지승준 맞아?"…배우 전향 "조심스럽게 준비 중"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40514n10835'슛돌이' 지승준 맞아?…배우 전향 조심스럽게 준비 중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연예가 화제 - 뉴스 : 지승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지승준이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비오, '산이와 미정산금 갈등'에 터진 분노 "상식적으로 살길" [ST이슈][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비오가 전 소속사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산이와 미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가운데,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13일 비오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페임어스엔터)와 소속 당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다툼을 진행 중이라 알렸다. 비오는 페임어스엔터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논 뒤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됐다. 올바른 정산금을 위한 내용증명 등을 보냈으나 페임어스엔터 측이 응하지 않아 법적 다툼에 이르게 됐다. 빅플래닛메이드는 페임어스엔터가 지급해야 할 미정산금을 대신 비오에게 지급한 상태로, 비오와 법적 싸움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미정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산이는 자신의 SNS에 사무실 CCTV 캡처본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남성 2명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산이는 "먼저 해외 프로듀서에게 비오곡 음원수익 로얄티 지급이 우선 아닐까요?"라며 "차회장님, 떳떳한 사람은 건달을 회사에 보내지 않습니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사건의 본질은 '미정산금'이다. 미정산금에 대한 설명은 뚜렷하게 담겨지지 않았다. 논란이 격화되자 비오는 같은 날 오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정산금 문제로 인한 심경을 토로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활동을 위해 미정산금을 대신 지급해 준 빅플래닛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전 소속사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3년이 넘는 시간 괴롭힘을 당했다는 비오는 "저에 대한 루머, 억측 등이 쏟아질 때가 있었고 저를 공격하려는 시도와 행위들이 있었으나 참으며 할 일 열심히 하려고 했다. 그런데도 계속 괴롭힌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이 상황의 실체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했다"며 "나와 우리 회사는 떳떳하다. 더는 우리 회사와 주변 사람들이 다치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고 문제를 공론화한 이유를 전했다. 산이가 건달이라 표현한 CCTV 캡처본에 대해서도 "제발 좀 상식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분노했다. 사진 속 인물은 건달이 아닌 당시 차가원 회장의 회사 직원이었던 것. 비오는 전 소속사의 음해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산이를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계획임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2018년 여성 혐오 논란으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당시 이슈 상황과 맞물려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다. 결국 산이는 브랜뉴뮤직과 결별 후 활동을 중단, 2020년 페임어스엔터를 설립해 대표가 됐다. 하지만 이번엔 미정산금 갈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책임유무는 법정에서 가려지겠지만, 산이가 또다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첫 재판은 내달 13일 열린다.논란의 향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예의주시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솔루션스 박솔, 소설 ‘인간실격' 주인공 변신…몸 사리지 않는 열연밴드 THE SOLUTIONS(솔루션스) 보컬 박솔이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을 일인 음악극으로 재해석한 ‘뮤직 플레잉 씨어터 : 파트 원 인간실격 시즌 투’의 주인공으로 변신했다.박솔은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극단 이방인과 연희예술극장이 함께한 연극 ‘뮤직 플레잉 씨어터 : 파트 원 인간실격 시즌 투’에서 주인공 ‘오오바 요조’ 역을 맡았다.박솔은 요조의 천진난만한 유년기와 질풍노도의 소년기는 물론, 분노와 비참한 결말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또한 그는 ‘쿵’ 소리가 나도록 엉덩방아를 찧고 무대에 몸을 내던지
'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 '비긴즈유스', 14일 두 번째 OST 'Take it all' 발매[스포츠W 노이슬 기자] BTS의 화양연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비긴즈유스'의 두 번째 OST가 발매된다. '비긴즈유스'의 두 번째 OST 'Take it all'은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와 가창자 젬마(JEMMA) 특유의 무거운 톤이 돋보이는 Chill한 무드의 R&B 트랙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밤 두려움이 찾아와도 우리는 모든 순간 함께였기에 슬프기만 한 날은 없을 것'이라는 담담하면서도 희망적인 위로를 담았다. ▲'BTS 화양연화' 기반 드라마 '비긴즈유스', 14일 두 번째 OST 'Take it all' 발매/coca 엔터테인먼트 지난 7일 청춘의 희망과 설렘을 노래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던 첫 번째 OST 'Breathe'에 이어 발매되는 두 번째 OST 트랙 'Take it all'은 '대체불가 뮤지션'으로 불리는 젬마(JEMMA)가 가창에 참여했다. 젬마는 독보적 음색과 감성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 리스너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곡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리츠(Ritz)와 다수의 OST 작업에 참여해온 작곡가 이정우, 30billion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드라마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드라마 '비긴즈유스'는 하이브와 초록뱀미디어가 공동제작,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화양연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일곱 소년의 우정과 성장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했다. 한편 '비긴즈유스'의 두 번째 OST 'Take it all'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틈만 나면,’ 유연석-안보현, ‘함상 족구’ 맨발 투혼…구멍 인증‘틈만 나면,’에서 유연석과 틈 친구 안보현이 함상 위 족구 미션에서 맨발 투혼을 펼친다.14일 방송하는 SBS ‘틈만 나면,’ 4회에서는 안보현이 출격해 망원동 한강공원 서울함을 지키는 퇴역하신 대령님, 정겨운 동네에서 미술 교습소를 차린 선생님, 해외 출장 간 남편이 혼자 있을 아내를 위해 신청한 태권도 학원장님의 틈새 시간을 함께 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태권도 2단 보유자 유연석과 복싱 선수였던 안보현이 유독 공 앞에서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유재석, 유연석, 안보현은 한강공원에 있는 서울함에서 ‘함상 족구’ 미션에 도전한다. 이
‘나는 SOLO’ 20기 정숙, 고독 정식에 각성…영호 향한 ‘무한 플러팅’‘나는 SOLO’ 20기 정숙이 영호를 향한 ‘무한 플러팅’을 시작한다.오는 15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뽀뽀녀’ 정숙이 ‘호감남’ 영호에게 본격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정숙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를 받고 ‘고독정식’을 먹은 뒤 제대로 각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순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영호에게 먼저 일대 일 대화를 신청하는 것은 물론, “너 나보다 (나이) 어리니까 말 놔도 돼?”라며 ‘반말 플러팅’을 한다.또한, 정숙은 “자기소개 진짜 인상 깊게 들었다. 그래서
세븐틴-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고잉 투게더',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스포츠W 노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온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가 동티모르에서 수확을 거두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븐틴의 고잉투게더 기부금으로 건립된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곳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세븐틴-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고잉 투게더',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오외쿠시(Oecusse) 주와 마나투토(Manatuto) 주에 각각 세워진 지역학습센터에서는 컴퓨터, 재봉,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생활기술교육과 문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300여명의 교육 소외 계층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고잉투게더를 진행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려 왔다. 이들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같은 해 월드투어 공연 수익금 일부와 이듬해 ‘봉봉이체’ 폰트를 통한 기부금을 아프리카 말라위의 교육 지원에 사용했다. 또한 팬미팅에서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으로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잉투게더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장한 결과였다. 당시 세션에서 세븐틴은 “배움은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확장시키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제3세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국제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꾸준히 아동 기관과 어린이 재단, 취약 계층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들은 가수로서뿐 아니라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도 영향력을 확장하며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CJ문화재단, 베트남 청년 영화 인재 육성…5년째[더구루=한아름 기자] CJ문화재단과 CJ CGV가 5년째 베트남에서 청년 영화감독을 지원한다.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취지다. 지난해 베트남 박스오피스 점유율 49%를 기록한 CJ CGV가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1위 영화관'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문화재단이 CJ CGV와 함께 베트남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지원하는 '제5회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공모전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영화 제작의 꿈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5명의 젊은 영화감독에게 현직 영화감독의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판당디(Phan Dang Di), 쩐 티 빅 응옥(Tran Thi Bich Ngoc), 함 트란(Ham Tran) 등 현직 유명 감독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영화제작비(인당 3억동·약 1600만원) 지원, 영화제작 장비 대여, 국제영화제 출품 지원 등 혜택도 제공된다. CJ문화재단·CJ CGV는 지난 2018년부터 베트남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양국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CJ문화재단·CJ CGV 베트남의 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칸 국제영화제 단편상 수상, 클레르몽페랑국제영화제 특별언급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CJ CGV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1위 영화관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분위기도 좋다. CJ CGV은 올해 1분기 동안 해외 법인(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튀르키예)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거뒀다. CJ CGV이 이 기간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93억원) 대비 20% 늘었다. CJ CGV는 “한-베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제작 지원사업은 트렌드에 편승한 단기적 이벤트가 아닌 미래 영화 인재 육성이라는 장기적 관점의 지원 프로그램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영화 기업으로서 영화산업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 CGV는 지난 2011년 베트남 1위 멀티플렉스 메가스타(Megastar Media Company)를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베트남에서만 82개 극장·477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 세븐틴,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 건립세븐틴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온 교육캠페인 고잉투게더(#Going Together)가 동티모르에서 수확을 거두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븐틴의 고잉투게더 기부금으로 건립된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곳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라고 밝혔다. 오외쿠시(Oecusse) 주와 마나투토(Manatuto) 주에 각각 세워진 지역학습센터에서는 컴퓨터, 재봉,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생활기술교육과 문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매년 300여명의 교육 소외 계층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고잉투게더를 진행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려 왔다. 이들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같은 해 월드투어 공연 수익금 일부와 이듬해 ‘봉봉이체’ 폰트를 통한 기부금을 아프리카 말라위의 교육 지원에 사용했다. 또한 팬미팅에서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교육의 미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도 했다. 나아가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으로 배정받아 약 1시간 동안 연설과 공연을 진행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잉투게더를 글로벌 캠페인으로 확장한 결과였다. 당시 세션에서 세븐틴은 “배움은 한 사람을 바꾸고 그 사람의 꿈을 확장시키며 나아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라며 “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위해 제3세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혀 국제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후 꾸준히 아동 기관과 어린이 재단, 취약 계층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이들은 가수로서뿐 아니라 청년 세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스피커로도 영향력을 확장하며 ‘K-팝 최고 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베트남 1위 정조준' CJ CGV, 채용 확대…현지화 속도[더구루=한아름 기자] CJ CGV가 베트남 영화 시장 1위를 수성하기 위해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섰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 CGV가 다음달 9일까지 동탑 짜빈(Tra Vinh, Dong Thap) 영화관 총책임자를 모집한다. 주요 업무는 △영화관 운영 총괄 △영화관 시설 점검 △서비스 품질 및 인력 관리 △프로모션·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다. 지난 4월 바이럴 마케팅·언론홍보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선 데 이어 한달 만에 동탑 영화관 총책임자를 모집하면서 베트남 영화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본보 2024년 4월 16일 CJ CGV, 베트남서 인재 채용 분주…1900억원 시장 겨냥 참고> 현지 우수 인재 및 전문 인력을 적극 채용,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베트남 1위 영화관 사업자 지위를 이어간다는 의지로 읽힌다. 실제 CJ CGV는 지난해 기준 베트남 박스오피스 점유율 49%를 차지했다. CJ CGV가 베트남 영화 시장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시장 확대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 조사 결과, 베트남 영화 시장은 올해부터 5년간 4.86%의 연평균 성장률이 전망된다. 오는 2029년 베트남 영화 시장 규모는 1억3341만달러(약 185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CGV는 베트남 영화 시장 1위를 공고히하면서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분위기도 좋다. CJ CGV는 해외 영화 시장 회복에 따라 매출이 성장한 데다 한국영화 파묘 등이 흥행하면서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CJ CGV는 이 기간 연결 기준 매출 3929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베트남 법인이 해외 법인(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튀르키예) 중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거뒀다. CJ CGV 베트남법인이 1분기 동안 거둬들인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93억원) 대비 20% 늘었다. 한편 CJ CGV는 지난 2011년 베트남 1위 멀티플렉스 메가스타(Megastar Media Company)를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베트남에서만 82개 극장·477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이설, 935 엔터와 전속계약…남궁민과 한솥밥 [공식][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설이 935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3일 935 엔터테인먼트는 "존재감 있는 열연으로 작품마다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설은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KBS '옥란면옥',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넷플릭스 시리즈 'D.P.' 'D.P. 시즌2', 영화 '사자' '발신제한' '방법: 재차의' '믿을 수 있는 사람' 등에 출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내공을 다져왔다. 또한 2018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이설은 2023년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채널A '남과 여'에서는 연애 7년 차 주얼리 디자이너 한성옥 역을 맡아 장기 연애 커플의 현실 그 자체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설은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미스트(가제)'에서 특수청소업체 신입직원 박해영 역을 맡아 촬영을 종료했으며 후반작업을 거쳐 극장 관객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설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설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935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 김여진, 연정훈, 윤선우, 박주현, 권화운, 김택, 신수호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칠리즈, SBI 홀딩스와 일본 JV 설립 파트너십 체결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SBI 디지털 에셋 홀딩스(SBI DAH)와 함께 일본 조인트벤처(JV)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일본의 스포츠 팬덤 문화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일본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하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SBI 디지털 에셋 홀딩스(SBI DAH)와 함께 일본 조인트벤처(JV)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일본의 스포츠 팬덤 문화를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일본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하
'하입보이스카웃', 송형석-김한영-노민우-차웅기…'매력 파티' 예고'하입보이'들이 특별한 만남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5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의 메카' 서울 상암동으로 확장 '하입보이'들이 특별한 만남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3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연출 정은하) 5회에서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방송의 메카' 서울 상암동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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