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에 '커리어하이' 찍을 기세...'회춘'한 왕조 출신 유격수의 불꽃 같은 2023시즌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2015~2016시즌 2년 연속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두산 왕조를 이끌었던 김재호의 나이도 어느덧 38세다. 그런데 올 시즌 이 베테랑 유격수의 방망이가 심상치 않다. 시즌 초 이승엽 감독은 "김재호 등 유격수
이승엽이 KBO 순위표 1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8년간 없었고 6년 지났는데 ‘GOAT’[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드디어 순위표 1위에서 완전히 사라질 조짐이다. 8년간 없었고 6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1위라니. 이래서 레전드 오브 레전드, GOAT라는 말이 나온다. 4일 현재 KBO 통산순위표 기준 두산 이승엽
3% '최강야구' 2% '아형' 없으면 큰일…1% 고전 JTBC 예능들 [N초점](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JTBC 예능이 대부분 0~1%대 저조한 시청률을 오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간 고정으로 꾸준히 방송 중인 예능도 시청률이 그리 높진 않지만, 새롭게 선보인 예능들 또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하며 고
'불펜 이닝 소화 1위' 임기영, "2연투, 3연투 언제든 준비돼 있어…걱정 마세요"[마이데일리 = 인천 김건호 기자] "팬분들이 걱정 많이 하시는데…" 임기영(KIA 타이거즈)은 2017시즌부터 KIA 유니폼을 입고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6시즌 동안 주로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올 시즌은 불펜 투수로 맹활약하고 있
30홈런에 WAR 1위, 타격 3관왕 페이스…홈런왕도 MVP도 불투명? 한화 23세 거포에게 무슨 일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30홈런에 WAR 1위, 타격 3관왕 페이스다. 그런데 홈런왕도, MVP도 불투명하다? 한화 거포 노시환(23)의 현실이다. 노시환이 2일 잠실 LG전서 생애 첫 30홈런을 돌파했다. 2018년 이성열(34홈런), 제라드
"좋아졌다는 보고 받았다" 정은원 2주만에 돌아왔다, LG전 리드오프 2루수 출격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확대엔트리 5명을 공개됐다. 이날 1군 콜업된 정은원은 바로 선발로 나선다. 한화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팀간 1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확대엔
"수비 수준 상당히 낮다" 윌리엄스 향한 사령탑 냉정 평가, 점점 이별의 시간이 다가온다[마이데일리 = 대전 심혜진 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29)가 사령탑으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점점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 듯 하다. 윌리엄스는 브라이언 오그레디의 대체 외인으로 40만달러에 계약하며 지난 6월 한화 유니폼을 입
KBO 645승 감독 FA 최대어…가을 대이동·물갈이 없다? 롯데 차기 사령탑 ‘초미의 관심사’[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 가을에는 감독 대이동 혹은 물갈이가 없는 것일까. 어쨌든 롯데 차기 사령탑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롯데가 28일 래리 서튼 전 감독 시대를 마감했다. 서튼 전 감독은 27일 부산 KT전을 건강 이슈로 지휘하지 못
“못 나갈 때 심적으로…” KIA 26세 외야수의 솔직고백, 쫓겼고 눈치 보였고 힘들었다[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못 나갈 때 심적으로…” KIA 김종국 감독은 KT와의 주중 3연전을 끝으로 최원준(26) 기용법에 변화를 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외야가 꽉 찬 팀 사정상 익숙지 않은 1루수로만 뛰다가 잦은 실책으로 위축되는
‘14승·229⅔이닝’ 한화 33세 레게머리 에이스와 26세 베네수엘라 특급…이 정도면 괜찮은 원투펀치[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원투펀치다.” 한화의 올해 최대 수확 중 하나는 버치 스미스의 퇴단 후 1~3선발을 제대로 꾸렸다는 점이다. 펠릭스 페냐, 리카르도 산체스, 문동주다. 문동주야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윈나우 트레이드 이적생'이 와르르 무너졌다…공룡 군단 타선에 4회 만에 16피안타 11실점 '최악의 하루' [MD창원][마이데일리 = 창원 김건호 기자] 지난 시즌 최원태(LG 트윈스)에 약했던 NC 다이노스 타선이 불방망이를 뿜었다. 최원태에게 악몽을 선사했다.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맞대결에서 14-1로
'156승' 레전드 상대로 감격의 '첫 10승'…두산 넘어 KBO리그 '에이스'로 향하는 곽빈[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두산 베어스 곽빈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투구수 102
타이거즈 특급의 ‘미친 시간차’ 주루…이래서 28세 공수주 겸장 유격수, KIA는 흐뭇[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미친 시간차’ 주루다.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올 시즌 맹활약을 펼치는 KIA 유격수 박찬호의 발야구가 빛났다. 박찬호는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회 리카르도 산체스의 슬라이더를 툭 밀어 우전안타를 생
“KBO가 힘든 건…여전히 적응했다고 말 못해” KIA 29세 베네수엘라 특급의 솔직고백[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이 리그가 힘든 건…” KIA 리카르도 산체스(29)가 KBO리그 적응이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산체스는 25일 광주 한화전서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4승(2패)을 따냈다. 평균
결승득점→적시타→레이저 송구까지…단 한 번도 빛나지 않은 순간이 없었던 김태근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빈이 무실점을 지켜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두산 베어스 김태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9차전 홈 맞대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
“한국시리즈 준비 아닌가요?” 통 큰 한화, 160km 특급 유망주 ‘AG 모드’ 완벽 지원[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한국시리즈 준비 (과정) 아닌가요?” 한화 최원호 감독이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160km 특급 유망주’ 문동주(20)가 2일 잠실 LG전을 끝으로 시즌 아웃을 선언하면, 철저히 컨디션을 관리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에이스 퍼포먼스 되찾나? '잠실 예수'가 외쳤다 "야구 할 맛 난다! 베스트 모습 곧 나올 것"[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내 최고의 모습은 조만간 나올 것이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12차전 홈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투구수
KIA 28세 대기만성 유격수…실패가 오늘을 만들었다, 김기태·윌리엄스·김종국 ‘인내는 옳았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실패가 오늘을 만들었다. KIA 내야수 박찬호(28)가 데뷔 9년만에 전성기에 들어섰다. 전형적인 대기만성 스타다. 올 시즌 101경기서 356타수 106안타 타율 0.298 2홈런 39타점 54득점 21도루 OPS 0.
'정확히 3주 만에 다시 만난다' 비가 만든 문김대전 2라운드, 문동주의 완승이냐 김도영의 설욕전이냐[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비가 문김대전을 또 한 번 성사시켰다. 문동주와 김도영이 2번째로 만나게 됐다. 문동주는 당초 24일 대전 삼성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문제가 됐다. 그치지 않은 비로 결국 경기가 취소됐다. 따라서 한
재기를 위한 안간힘...'절치부심' 38세 베테랑은 가장 먼저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했다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고척스카이돔 텅 빈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배트를 들고나와 훈련을 시작한 선수는 누구일까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시작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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