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끼리 아찔한 충돌'…턱관절 근경직 및 타박상 '아직도 뻐근하네' [곽경훈의 현장][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큰 부상이 아니라 천만다행이네' SSG 최지훈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 SSG-LG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하고 그라운드에서 한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홍박사님을 아세요?...'타율, 출루율, 득점 1위' 트윈스 야구의 신이 있다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북 치고 장구 치고 혼자 다 했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주루면 주루, 못 하는 게 없었다. LG 트윈스 홍창기(29)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
KIA 잠수함 에이스 75⅔이닝인데 150km 라이징스타 빠진다…불펜 노란불, 8연전 끝나도 ‘19G 대기’[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즌 평균자책점은 3.77로 리그 3위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현 시점까지의 여정을 의미한다. 남은 27경기가 중요하다. KIA 불펜이 아슬아슬하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불펜 평균자책점은 8월 3.89로 4위
'정은원·문현빈·이도윤 긴장해야 하나' 즉시 전력감 루키 내야수가 온다, 한화가 2명이나 뽑은 이유[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좌완 수집 말고도 많은 내야수를 뽑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 4라운드에서 연달아 내야수를 지명했다. 한화는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제
KIA 외야수의 억세게 운 없는 100번째 경기…생애 첫 만루포 치고도 황당 주루사에 사구까지[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떻게 이런 일이. KIA 외야수 이우성(29)이 생애 첫 만루홈런을 치고도 웃지 못했다. 이우성은 15일 광주 두산전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1-2로 뒤진 4회말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
"캡틴으로 훌륭하게 쳐줬다" 미소지은 국민타자…끝내기 쳤던 허경민, 선발 전격 복귀 [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박승환 기자] "캡틴으로서 훌륭하게 쳐줬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12차전 홈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3-2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손에
170이닝은 가물가물, 어쩌면 10승도…KIA 166승 대투수의 시련, 안타까운 2023년[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166승 대투수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양현종(35)의 2023시즌이 참 안 풀린다. 8월15일 광주 키움전서 5⅔이닝 6피안타 5탈삼진 4볼넷 7실점 이후 등판을 한 차례 건너 뛰었다. 당시 2~3일간 푹 쉬고
‘AVG 0.302’ 박찬호 공백이 이렇게 컸나…KIA 내야의 리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에 박찬호(28) 공백이 이렇게 컸나. KIA의 13일 광주 롯데전 6회 강우콜드 패배는 박찬호의 공백을 고스란히 실감한 한 판이라서 더욱 아쉬움이 컸다. 박찬호가 공수주에서 대체할 수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는 걸 1
'AVG 0.337' 회춘한 38세 프랜차이즈 스타…국민타자의 칭찬은 간단명료 "잘하잖아요"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잘하잖아요." 김재호(두산 베어스)는 2004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해 지금까지 두산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던 시기를 제외하고 18시즌 동안 1군에서 활약하며 1717경기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김종철 감독 "창단 10년 만에 첫 우승이라 더 기뻐"[마이데일리(가평리틀야구장) = 심재희 기자] 인천서구유소년야구단(감독 김종철)이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제2회 가평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유소년청룡(U-13)리그 결승전에서 경기 부천시유소년야구단(감독 강정민)을 7-1로 이기고 창단 10년만에
5위 자리 노리는 두산에 닥친 악재…핵심 불펜 박치국 어깨 불편함으로 1군 말소 [MD잠실][마이데일리 = 잠실 김건호 기자] 두산 베어스의 핵심 불펜 박치국이 말소됐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정우와 박치국이 말소됐고 박소준과 백
“KIA 타선, LG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아” KIA 32세 외야수의 자부심…대타 AVG 5할인데 '백업'[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LG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 KIA는 7일 잠실 두산전서 0-3으로 패배하면서 9연승의 막을 내렸다. 6일 경기 4회까지 7득점한 뒤 5회부터 8일 광주 LG전 5회까지 3경기에 걸쳐 18이닝 연속 무득점했다
4⅔이닝 무실점 합작→더블헤더 싹쓸이, 최원호 감독 "불펜들의 고른 활약 칭찬하고파" [MD고척][마이데일리 = 고척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싹쓸이하며 기세를 올렸다. 한화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5연승
LG 33세 외야수의 미친 발야구쇼…고급야구의 향연, KIA 특급 유격수는 ‘내 탓이오’[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승패를 떠나, 눈이 즐거운 발야구쇼였다. LG와 KIA가 9일 더블헤더 1~2차전서 에너지 넘치는 주루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건 역시 1차전 8회초에 나온 박해민과 홍창기의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4G 연속 침묵, 마법사 군단 1루수의 불방망이 '4타점' 대폭발, 타율 3할 복귀 눈앞 [MD수원][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전날(7일) 경기에 패하며, 분위기 다운될 수 있었는데…" 오윤석(KT 위즈)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 7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2안
염갈량이 쥔 32장의 LG 카드…안 뒤집으면 히든카드인지 뻥카인지 몰라 ‘대권 퍼즐’ 착착[MD광주][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2년간 쉬면서 공부해보니 시즌 초반에 여러 카드를 많이 써야 시즌 막판 무기가 많이 생긴다.” LG 염경엽 감독은 마무리캠프,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운영의 플랜 C~D까지 촘촘하게 짜는 스타일이다. 그럼에도 야구는
'수비 실수' 문보경 놀리는 형들...'어제 무슨 일 있었나요?' 다음날 공.수 맹활약한 멘탈 갑 [유진형의 현장 1mm][마이데일리 = 수원 유진형 기자] 지난 6일 LG는 3-0으로 앞서가다가 9회 마무리 고우석이 무너지면서 3-4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결과도 중요했지만, 패배하는 과정이 좋지 못했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황재균의 땅볼이 높은 바운드로 왔을 때
“문보경 눈물, 꼴 보기 싫었다” 코치의 고백 그 후…4출루 포효, LG 이래서 1위다[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이래서 1위다. KBO리그는 144경기 장기레이스다. 야구 특유의 불확실성, 수많은 변수를 감안하면 전력이 좋든 나쁘든 3분의 1은 이기고 3분의 1은 진다고 믿는다. 3분의 1로 지는 경기서 때로는 충격적인 패배
'5아웃 세이브' 위기의 LG 구한 클로저…“아무 생각 안 났어, 템포만 빠르게”[마이데일리 = 수원 김건호 기자] "슬라이더만 던질까 생각했는데, 마운드 오르니 아무 생각 안 났다." 고우석(LG 트윈스)은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맞대결에 8회말 1아웃 상황에 등판해 1
KIA는 10월10일에 시즌이 안 끝난다…오히려 좋아? 150km 파이어볼러에 산체스까지 '기대해'[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오히려 좋아? KIA가 5일 잠실 두산전을 비로 치르지 못했다. 올 시즌 21번째 우천취소였다. 이 경기는 추후로 연기된다. 올 시즌 비를 몰고 다니는 구단 답게, KBO가 잔여일정을 발표했음에도 우천취소 경기가 계속 나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