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될게요" [인터뷰][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송건희는 김태성을 만나며 새로운 출발선에 도착했단다. 그는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신념을 갖고 연기한다고. 차분한 음성 속 올곧은 신념이 돋보이는 송건희의 이야기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날티나는 밴드부 베이스 김태성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건희는 '선업튀'의 화제성에 대해 먼저 언급했다. 그는 "저희가 꽤 길게 촬영하면서 저희는 너무 재밌게 촬영했지만, 기대를 하진 않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도 그는 침착했다. 송건희는 "느낄 때도 있지만, 집 밖에 잘 안 나간다. 지금은 주로 못 만났던 친구들을 만난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연습하고 있다. SNS나 이런 부분에서 인기가 많이 보이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런 송건희는 시청률은 매일 아침 찾아본단다. 그는 "시청률이 좋아야 잘 되는 드라마는 아니겠지만 더불어 오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확인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건희의 실제 모습은 영락없는 모범생이었다. 실제로 '도전 골든벨' 3인에 남을 정도로 모범생이던 그가 극 중 날티남이 될 수 있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영화나 드라마나 날스러운 연기를 많이 참고했다. 어떤 식으로 표현해야 할지 참고하려 노력했다"라며 "주변 핫플도 많이 갔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그는 담백한 모습과 달리 느끼한 대사들에 대해서도 말했다. "쳐다보는 눈빛이나 모먼트를 녹여냈다. 보면서 느끼한데, 싶었던 부분도 있었고 관전자의 마음으로 봤던 게 있었다. 어떻게 하면 여성분들께 08년도 모습이 담백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송건희는 "갑자기 그런 장면이 나왔을 때 '동떨어져 보이는 거 아닐까', '녹아들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진정성을 위주로 생각했다"라며 "진짜로 북받쳐서 했을 때 덜 느끼하고 어색하지 않았을 것 같다. 인터넷 소설 같은 모습을 실제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지 않았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김혜윤과의 호흡에 대해서 송건희는 "감히 평가할 건 아니지만, 더 능숙해졌더라"라며 "여전히 현장에서 에너지가 제일 넘치고 어디서도 힘든 내색을 하진 않는다. 진짜 힘든 스케줄이었다. 연기적으로도 리액션이 정말 좋다. 그걸 보면서 더 큰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간간히 연락을 하면서 지냈었다. 그전에는 가끔 보면서 술자리도 하고 그랬었다. 태성이가 더 잘 나올 수 있던 이유였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라고 밝혔다. 송건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선재가 이클립스 마지막 공연에 게스트로 초대된 장면을 꼽았다. 그는 "솔이가 선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는 제 뒷모습이 있었는데, 짧은 장면이었는데 현장에서 그 모습을 실제로 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좋아하는 사람의 우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저도 느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서브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맡아본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송건희는 "서브의 역할을 해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이런 캐릭터를 맡아보는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두려움도 많았다. 모험적인 도전이었다. 잘할 수 있을지 고민도 했다. 그렇기에 저에게 애착이 더 생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본을 보면서도 그렇지만 제 짝사랑도 그렇지만 솔이와 선재의 조력자가 되어가는 것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런 것들이 잘 담겼으면 했다. 태성이란 캐릭터가 굉장히 여유롭고 자유롭다. 이런 자신감을 제가 갖고 싶었던 모습이었다. 여유가 없었고,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아 자유롭지 못했다. 저에겐 여유롭게 ,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준 작품이다. 그렇기에 너무나 많은 애착이 생긴 작품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능글맞고 재밌는 캐릭터를 원한 이유로 "20대에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청춘일 때 연극으로 더 쌓아서 나중에 데뷔를 하려고 했다고. 그는 "매체나 드라마 쪽에 빨리 뛰어들게 됐던 이유가 20대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였다. 나중에는 후회가 될지도 모르지만, 그 순간마저 저에겐 하나의 기록이라고 생각했다. 제가 20대 때 청춘물에 대한 갈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래들과 촬영하면서 더 많은 원동력을 느꼈다는 송건희다. 그는 "다 같이 말한다. 현장에서 더 많은 얘기를 했고 만나면 반갑더라. 저에게 좋은 인연들이 생긴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건희의 SNS를 보면 소개글에 '좋은 배우보다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그 프로필을 근 10년간 유지했단다. 송건희는 "제가 연기를 잘하고 훌륭한 배우가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간 송건희가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랐던 것 같다. 여러 가지 소통을 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배우란 뭘까. 송건희는 "최근 4월에 그런 고민을 하게 됐다. 생각을 해봤는데 결국에는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너무 중요하지만 제가 있는 현장이 중요하더라. 사랑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말이 있다. 편하게 아침에 와서 스태프들과 커피 한잔하고 인사하고 치열하게 촬영하고 그날의 따뜻한 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런 부분에 일조할 수 있다면 그게 좋은 배우가 아닐까 생각했다. 감독님들, 작가님들이 함께 하고픈 배우가 되고 싶다. 가장 큰 숙제인 거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선업튀'를 또 다른 출발선이라 말했다. 조금 쉬려던 찰나에 합류한 '선업튀'를 통해 태성이를 만났고, 송건희라는 사람의 마인드까지 건강해졌다. 또 다른 출발선을 만난 송건희는 "차기작을 열심히 잘 준비해 보겠다"라고 다짐하며 눈을 반짝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 새 디지털 싱글 'Nu Boo' 발매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컴백했다. V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뽀키는 24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Nu Boo(누 부)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는 드럼 앤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컴백했다. V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뽀키는 24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Nu Boo(누 부)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 아뽀키의 새 싱글 'Nu Boo'는 드럼 앤
케플러, 日 대표 음악 방송 '뮤직스테이션' 세 번째 출연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4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 그룹 케플러(Kep1er)가 일본의 대표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4일 일본 대표 음악 방송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
만취 상태로 편의점 술 훔치다 걸린 가수: 13살 나이에 박진영에게 발탁됐던 '이 사람'이고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 35)이 편의점에서 술을 훔친 혐의로 입건됐다.앞서 지소울은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출연해 박진영에게 발탁된 바 있다. 당시 그는 13살이었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미국 유학을 다녀온 뒤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5년 데뷔했다. 지소울 데뷔 당시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현 엑스)에 "데뷔가 확정되지 않은 연습생이라 최소한의 지원 밖에 해주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열심히 연습하며 스스로를 키워갔다"며 "그가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박서준, 이번엔 10살 연하 모델과 열애설…"사생활 확인 어려워" [공식입장][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서준이 이번엔 10살 연하 배우 겸 모델 로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24일 스포츠투데이에 박서준과 로렌의 열애설과 관련 "최근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관계자는 "해당 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관계자들이 초대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앞서 매체 TV리포트는 외신 '이티투데이' 보도를 인용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 최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고 전했다. 다만 박서준 소속사는 "공식 스케줄에 대한 사실 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박서준은 지난해 여성 인플루언서와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1년 만에 불거진 또 다른 염문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9년생인 박서준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로 돌아온다. 1998년생인 로렌 사이는 미국 국적으로,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뉴진스, 컴백 기념 '멜론 스포트라이트' 진행…다양한 독점 콘텐츠 예고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깜짝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을 발매하는 뉴진스(NewJeans)가 ‘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깜짝 공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4일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을 발매하는 뉴진스(NewJeans)가 ‘
뉴진스는 올여름 어떤 곡 들을까? 여름 플리 공개(멜론 스포트라이트)뉴진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멜론에서 깜짝 공개한다. 멜론은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는 뉴진스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뉴진스는 대세 아티스트가 주제별로 직접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회원들에게만 독점 공개하는 콘텐츠 '아티스트는 뭘 듣니'에 참여해 달달한 여름을 위한 '스위트 서머 플레이리스트(Sweet Summer Playlist)'를 선보인다. 이어 뉴진스는 아티스트의 취향을 확인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을 통해 남다른 팬 사랑을 뽀맨다. 뉴진스는 '오늘 입덕한 버니즈에게 추천하는 곡 How Sweet VS Attention' '버니즈가 나 평생 기억하기 VS 내가 버니즈 평생 기억하기' '버니즈와 노래방에 간다면 신나는 곡 부르기 VS 발라드 부르기' 등의 흥미로운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할 예정이다. 또 '타이틀곡의 킬링 포인트는 퍼포먼스 VS 보컬'이라는 선택지가 등장하자 깊은 고민에 빠지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를 통한 여러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멜론 스포트라이트]
임영웅 작년 수입 수익 233억 엄청난 영앤리치에 모두가 놀랐다가수 임영웅이 지난해에만 233억 원을 정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접수된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총 233억 원 가량을 지급받았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아티스트는 임영웅만 소속돼 있다. 총 직원 수는 5명으로 알려졌다. 임영웅은 용역비(정산금) 약 192억 원에 물고기뮤직이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정산금 31억 원,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 원을 합쳐 총 233억 원 가량을 벌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전년도인 2022년에 용역비(정산금)만 136
'선업튀', 해외도 사로잡았다…미국·영국 포함 109개국 6주 연속 1위[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해외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2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5월 27~28일 15~16회로 막을 내린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종영 앞둔 '선재 업고 튀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까지 109개국 6주째 1위[스포츠W 노이슬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해외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23일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영제: Lovely Runner)는 방영 6주차에도 여전히 130개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멕시코 등 6주 연속 1위를 기록중인 국가만 109개국에 달한다. ▲종영 앞둔 '선재 업고 튀어', 미국·캐나다→영국·프랑스까지 109개국 6주째 1위/라쿠텐비키 이와 관련해 라쿠텐 비키 측은 "'선재 업고 튀어'는 북미 주간 시청자 수 기준 매주 자체 최고를 경신하고 있으며, 2024년 타이틀 중 주간 단위 시청자 수 가장 높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지난 4월 8일 첫 방송된 '선재 업고 튀어'는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올해 방영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20대 여성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오는 5월 27~28일 15~16회로 막을 내린다. 한편,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는 아시아 드라마 및 영화를 제공하는 미국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 미주와 유럽을 비롯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 등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현재 '선재 업고 튀어’, ‘졸업’, ‘함부로 대해줘’, ‘미녀와 순정남’ 등 다양한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다.
日 톱여배우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겐 불륜에 이혼? 소속사 "사실무근"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일본 톱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가수 겸 배우인 호시노 겐과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3일 호시노 겐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호시노 겐의 이름을 거론한 억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며 허위 정보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SNS를 통해 유명 여배우와 결혼한 남성 가수가 결혼 후 아나운서와 불륜을 저질렀고 올해 초에 모 주간지가 이를 보도하려 했으나 해당 남성 가수의 소속사가 거액을 지불하고 기사 보도를 무마시켰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이를 두고 해당 남성 가수가 호시노 겐이라고 지목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당사는 기사 보도를 무마했다는 사실도 일절 없다"며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명시하거나 알 수 있는 정보를 게재할시 허위 사실을 적시, 투고 하는 것은 명예훼손 등에 해당한다. 또 SNS 등을 통한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루머 등에 대해 증거를 수집..
허회경, 더블 싱글 '넌'으로 돌아온다…'자전적 이야기' 수록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주)문화인은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더블 싱글 'None(넌)'을 발매한다. 'None'은 '세상에 완전한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담담하지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주)문화인은 오늘(22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허회경의 더블 싱글 'None(넌)'을 발매한다. 'None'은 '세상에 완전한
'가요광장' 키스오브라이프, 솔직 입담 매력 방출키스오브라이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라이징 걸그룹 다운 에너지를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 출연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대학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핫한 신인으로 불리고 있는 것에 대해 "저희가 듣기로는 대학 축제 섭외 1순위로 손꼽힌다고 들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관객분들에게는 1년에 몇 번 없는 축제인 만큼 저희를 보고 즐기실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R&B 감성을 담은 곡이자 멤버들이 꼽은 최애 곡인 'Nothing'으로 라이브 무대를 꾸민 키스오브라이프는 음원을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로 이은지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은지는 "이 노래는 드라이브나 호캉스, 물놀이를 갈 때 듣기 좋을 것 같다. 슬픈 노래지만 그루브가 느껴진다. 하늘이 대화할 때는 막내 같은 느낌이 가득하지만 노래를 하면 프로페셔널한 면이 보이고 벨의 돌고래 고음, 쥴리의 랩, 나띠의 잔잔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한 예능에서 선보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xth Sense' 무대가 화제가 되자 벨은 "저희가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에서 새벽에 연습을 하다 보니 준비하던 과정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제아 선배님께서 칭찬해 주셔서 눈물이 났다. 선배님들이 함께 하시는 고음 파트를 제가 혼자 맡아서 하게 되니 부담이 컸다"며 "다음에는 이효리 선배님이나 씨스타 선배님들의 노래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최근 키스오브라이프는 트와이스 나연, 박재범 등의 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으며 협업을 예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나띠는 "이번에 박재범 선배님과 컬래버 음원을 내게 됐는데 제가 선배님의 팬이다 보니 성덕이 된 기분이다. 팬의 마음으로 열심히 춤추고 연습하다가 왔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앞으로 컬래버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쥴리는 "래퍼이다 보니 힙합 신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센 음악을 하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벨은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셀레나 고메즈 느낌의 팝에도 도전하고 싶고 밴드와 인디 음악도 좋아하다 보니 백예린, 잔나비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가요광장']
안병웅, 새 EP로 돌아온다…'siTtin in A sauCer' 발매래퍼 안병웅이 확고한 색을 지닌 음악으로 돌아온다. 안병웅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siTtin in A sauCer (시팅 인 어 소서)'를 발매한다. 'siTtin in A sauCer'는 지난해 8월 래퍼 안병웅이 확고한 색을 지닌 음악으로 돌아온다. 안병웅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siTtin in A sauCer (시팅 인 어 소서)'를 발매한다. 'siTtin in A sauCer'는 지난해 8월
한·태 합동 페스티벌 ‘VISION BANGKOK’, 개최 15일 앞으로엠피엠지 뮤직이 태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PMG MUSIC FESTIVAL VISION BANGKOK’이 15여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VISION BANGKOK’은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기획하고 태국의 엠피엠지 뮤직이 태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PMG MUSIC FESTIVAL VISION BANGKOK’이 15여 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VISION BANGKOK’은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기획하고 태국의
"뉴진스 표절한 적 없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고소' 카드 꺼냈다 [ST이슈][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빌리프랩은 "당사는 금일(22일)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일방적 허위사실을 주장하며 피해를 끼치고 있는 민희진 대표에 대해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빌리프랩은 "민 대표 측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일릿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 당사는 해당 의혹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자료를 사법 기관에 제출했으며,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시시비비를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 등의 경영권 탈취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나서자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하면서 갈등이 생겼다고 반박하면서 "어도어가 카피 사태를 포함해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하자 시간을 끌더니 갑자기 해임 절차를 밟는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는 "아일릿의 티저 사진이 발표된 후 '뉴진스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온라인을 뒤덮었다"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출연 등 연예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나 민 대표는 "아일릿은 '민희진 풍' '민희진 류' '뉴진스의 아류' 등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지만 그럼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민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빌리프랩은 "지적 자산에 대한 표절 여부는 개인의 일방적이고 왜곡된 해석이 아닌 합당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는 사안이다. 그럼에도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했다. 실제 민 대표의 의혹 제기 이후, 아일릿을 향한 악성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아일릿 멤버 원희가 라이브 방송 도중, 심각한 얼굴로 댓글을 확인하다 신고를 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빌리프랩은 "본 사안은 그 본질이 아일릿과는 무관함에도, 아일릿 멤버들은 심각한 수준의 악플과 조롱, 인신공격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티스트에 대한 무분별한 모욕,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음해성 공격은 부디 멈추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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