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부터 수백만원 암표까지…변우석, '선업튀' 후폭풍에 몸살 [이슈&톡]변우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넘치는 사랑으로 인해 웃지 못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비공식 스케줄에 팬들이 나타나는가 하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팬미팅 티켓이 기존의 50배가 넘는 금액으로 거래되며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종영했지만, 변우석의 주가는 끝없이 치솟고 있다. 그가 부른 OST '소나기'는 막강한 아이돌 그룹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그의 출연에 힘입어 오랜만에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변우석 본인은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정상에 오르며 10년 화제성 조사 역사상 처음으로 두 차트를 점령한 주인공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일대를 도는 투어 팬미팅까지 진행한다.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서머 레터'를 시작으로 대만 타이베이, 태국 방콕, 홍콩 등을 방문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7일 진행된 서울 팬미팅 티켓팅의 경우 약 70만 명이 몰리며 그를 향한 인기를 짐작게 했다. 하지만 변우석을 향한 과한 관심과 사랑은 동시에 독이 되기도 했다. 팬미팅에 참석할 수 있는 건 이틀을 다 합쳐봐야 8000여 명 정도에 불과하기에 모든 팬들을 수용하기엔 부족함이 많았고, 이를 기회로 여긴 암표상들이 이번 '피케팅'에도 합류했기 때문. 티켓팅이 종료된 직후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암표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 암표들의 가격은 한 좌석당 적게는 10여만 원, 많게는 500만 원까지 치솟으며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을 분노케 했다. 해당 티켓의 원래 가격이 7만7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무려 60여 배나 껑충 뛴 가격이다. 갑작스러운 인기에 피해를 본 건 변우석 역시 마찬가지였다. 30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팬카페를 통해 변우석이 사생 팬들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 또 공식 스케줄에서도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하여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는 경고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소속사 측의 당부의 말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사생 팬들은 변우석의 뒤를 쫓으며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수십 명의 팬들은 같은 날 비공개로 진행된 '선재 업고 튀어' 종영 인터뷰 장소 앞에 대기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지나가던 주민들을 의아하게 만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VISION BANGKOK' 참여 아티스트, 한·태 현지 팬 소통 영상 인기태국 현지에서 개최되는 'VISION BANGKOK' 참여 아티스트들의 소감이 담긴 인사 영상이 연달아 공개됐다. 오는 6월 8일 태국 방콕의 센터포인트 스튜디오에서는 'MPMG MUSIC'이 주최하고 태국의 레이블 ‘Smal 태국 현지에서 개최되는 'VISION BANGKOK' 참여 아티스트들의 소감이 담긴 인사 영상이 연달아 공개됐다. 오는 6월 8일 태국 방콕의 센터포인트 스튜디오에서는 'MPMG MUSIC'이 주최하고 태국의 레이블 ‘Smal
아일릿, 美빌보드 비롯 국내외 차트서 롱런 인기…매주 기록 제조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 그룹 아일릿(ILLIT)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29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
뉴진스, 비욘세·아델 등 팝스타 이어 英 매거진 ‘The Face’ 표지 장식[스포츠W 노이슬 기자] 뉴진스(NewJeans)가 29일 발간된 영국 매거진 ‘The Face’ 2024 여름호(Summer Issue) 표지를 장식했다. 지난 1980년 창간된 ‘The Face’는 음악, 패션, 문화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이 매거진의 표지는 비욘세(Beyonce),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아델(Adele)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진스, 비욘세·아델 등 팝스타 이어 英 매거진 ‘The Face’ 표지 장식/영국 매거진 '더 페이스' ‘The Face’ 2024 여름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가 포토그래퍼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로 참여해 뉴진스와 호흡을 맞췄다. 뉴진스를 통해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청춘의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한 그의 시선이 이색적이어서 눈길을 끈다. ‘The Face’는 화보뿐 아니라 뉴진스의 음악적 성취도 집중 조명했다. 이 매거진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를 언급하며 “축구장 세 개 크기의 관중을 쉽게 사로잡는 순간을 목격하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뉴진스는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The Face’는 음원 발매 전 뮤직비디오부터 공개하는 식의 뉴진스 프로모션에 대해 “세심한 K-팝 세계에서는 혁명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뉴진스는 계속해서 K-팝의 경계를 뛰어넘고 재구성하고 있다”라며 “뉴진스는 열렬한 팬과 K-팝 애호가들만 찾는 그룹이 아니다. 그들의 매력은 음악적, 문화적으로 팬덤을 넘어 더 넓은 시대정신으로 스며들고 있다”라고 평했다.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 “친근 변우석·프로 김혜윤, 노련한 배우들”(인터뷰②)엔플라잉 이승협이 작품만큼 따뜻했던 현장기억과 함께, 변우석, 김혜윤 등 ‘선재 업고 튀어’ 동료들의 현실적 매력들을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엔플라잉 이승협과 만났다. ‘선재 업고 엔플라잉 이승협이 작품만큼 따뜻했던 현장기억과 함께, 변우석, 김혜윤 등 ‘선재 업고 튀어’ 동료들의 현실적 매력들을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엔플라잉 이승협과 만났다. ‘선재 업고
'선재 업고 튀어' 이승협, “백인혁, 실제 제 모습에 엔플라잉 재현 겹쳐”(인터뷰①)엔플라잉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백인혁으로 변신하기 위한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엔플라잉 이승협과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엔플라잉 이승협이 ‘선재 업고 튀어’ 속 백인혁으로 변신하기 위한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FNC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엔플라잉 이승협과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TD영상] '선업튀' 얼짱 김태성으로 시작해 '다정 인간 송건희'를 보고 있다면? '너 그거 입덕한거야~'[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 영상 채아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태성 역을 만나 열연한 배우 송건희가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냈다. 송건희는 지난 20일 진행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송건희는 극 중 김태성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송건희는 많은 사랑을 받은 '선업튀'에 대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너무나 많은 사랑에 감사하다. 마지막까지 재밌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저 김태성, 송건희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선업튀'의 인기를 실감하진 못했단다. 송건희는 "집에만 있어서 느끼진 못했다. 그러나 SNS를 통해 많이 지켜봐 주시고 계시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태성을 연기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으로 "말을 툭툭 뱉는 모습들을 투영하려 했다. 태성이가 갖고 있는 여유로움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송건희는 기억에 남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인터넷에 짤방이 하나 돌아다녔다. '내 여자친구는 김태성 여자친구'라는 짤방이 있더라. 재미있게 웃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블로그도 운영하는 그는 블로그 속 차분한 말투와 사납고 차가운 김태성의 모습 중 진짜 송건희의 모습은 무엇이었을까. 송건희는 "블로그가 송건희다. 촬영 당시엔 김태성과 50% 정도의 싱크로율이라 생각했다. 지금은 1~2% 정도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극 중 김태성의 차 '써니'는 물에 빠진다. 이에 대해 그는 "실제로 차가 물에 빠졌고, 그로 인해 가슴이 아팠다. 태성이의 절규는 진짜였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소설에서나 볼법한 대사들도 '선업튀' 김태성을 지켜보는 묘미 중 하나였다. 기억에 남는 대사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송건희는 "너 잊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 제목처럼 업고 튀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었을까. 송건희는 "요즘 제가 좋아하는 밴드다. 웨이브 투 어스라는 밴드를 업고 튀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시간을 회귀할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순간으로 "아무 생각 없이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도전 골든벨' 최후의 3인까지 남은 모범생 출신이다. 얼짱 출신 쇼핑몰 모델을 연기하는 그는 노하우까지 공개했다. 송건희는 "실명을 언급할 순 없지만, 그 당시 실제 얼짱으로 유명했던 쇼핑몰들을 많이 참고했다. 저도 옷을 샀던 경험이 있어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송건희는 자신의 팬덤인 건희사항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꼭 얘기하고 싶은 건, '선업튀' 태성이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을진 모르겠다. 앞으로 꾸준히 연기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영상 채아영 기자 news@tvdaily.co.kr]
조문근, KBS2 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내 손을 잡아요' 30일 발표[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조문근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 주자로 참여한다.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문근이 가창에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내 손을 잡아요’가 발매된다. ‘내 손을 잡아요’는 사랑의 시작과 함께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일상의 변화, 그 두근거리는 순간을 표현한 곡으로, ‘설명 못 할 이끌림/달에 끌린 저 파도처럼 난/그대만 향하죠’처럼 유려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특히 조문근 특유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god 김태우, 소향, 알리, 주호, 송하예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국내외 앨범 및 OST 작업에 참여한 히트 메이커 고병식과 이형성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Mnet ‘슈퍼스타K’ 준우승으로 탁월한 음악 역량을 보여준 조문근은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통해 ‘감성 천재 뮤지션’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조문근이 가창한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내 손을 잡아요’는 오는 3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김호중 소속사 측 "처벌 달게 받을 것…추측성은 자제 부탁"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가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9일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이상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현장에서 이탈한지 17시간만에 경찰에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24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호중 소속사 "소속 아티스트·임직원 피해…추측성 기사 자제 부탁"김호중의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29일 생각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 사건으로 인해 당사를 향한 여러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몇몇 추측성 기사와 오보로 인해 이번 김호중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임직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이어 "김호중과 더불어 이번 음주운전 사건과 연루된 임직원들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법적 처벌을 달게 받을 예정"이라며 "이번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임직원들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 이상의 피해…
요네즈 켄시, 일본 코카콜라 ‘조지아’ CM송 ‘매일’ MV 공개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일본 코카콜라 ‘조지아’ CM송을 위해 작사·작곡한 신곡 ‘매일(毎日/Mainichi)’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고 29일 밝혔다. 신곡 ‘매일’은 요네즈 켄시가 자신의 일상을 가사에 녹여낸 곡으로, 순탄치만은 않은 일상 속에서 될 대로 되라는 괜찮은 척하는 모습을 빠른 템포와 경쾌한 조로 표현했다.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가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월화수목금토일’ 모든 요일을 연달아 부르며 통통 튀는 리듬과 하이텐션으로 흥이 넘친다. 오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단 한번의 컷 없이 원테이크로 촬영한 영상이다. 요네즈 켄시와 7명의 댄서가 등장한다. 감독은 이번 곡을 통해 요네즈 켄시와 처음 호흡을 맞춘 영상 디렉터 다나카 유스케가, 댄서 안무는 쓰지모토 도모히코가 맡았다. 13일 공개된 ‘조지아’의 새로운 광고에는 배우 무카이 오사무, 배우 하마베 미나미, 프로 농구 선수 가와무라 유키를 기용했다. 광고는 지난해에..
아스트로 MJ, '함부로 대해줘' OST '마지막 꿈' 가창…짙은 울림[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MJ(엠제이)가 ‘함부로 대해줘’ OST 네 번째 가창자로 합류했다. MJ가 참여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의 네 번째 OST ‘마지막 꿈’이 29일 0시 발매됐다. ‘마지막 꿈’은 독특한 박자에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꿈’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과거의 상처부터 현재의 사랑, 소중한 것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한다. MJ는 감미롭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짙은 울림을 선사한다. 곡의 주제를 전달하는 MJ만의 섬세한 창법과 담백한 무드도 극에 녹아들어 보고 듣는 이들의 공감과 몰입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회 방송분에 MJ의 ‘마지막 꿈’이 삽입되며 시청자와 리스너들의 귀 호강을 선사한 만큼 완곡에 이목이 쏠렸다. 한편, MJ는 아스트로 메인보컬이자 만능 아티스트로, 지난해 말 전역 후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주인공 한민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가창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함부로 대해줘’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 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지니뮤직, 9일간 '지니램프' 켠다 …첫 주자는 에이스[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지니뮤직에서 29일 '지니램프'가 켜진다. 지니뮤직(대표 서인욱)은 "'지니램프'의 매직으로 신보를 출시하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가장 먼저 만나고, 가장 오랫동안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지니램프'는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발매 하는 아티스트의 앨범 발매 전부터 발매 후까지 독점 콘텐츠와 이벤트를 팬덤과 함께 진행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지니램프' 첫 번째 주자는 5인조 그룹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다. 오는 31일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앨범 발매 이틀 전 지니뮤직에서 아티스트 스페셜 프로모션을 열어 에이스팬들과 만난다. 에이스의 다채로운 매력과 스펙트럼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지니램프'는 9일간 계속된다. 먼저 에이스 앨범출시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은 D-2 매일 출석체크를 할 수 있는 스템프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어 지니뮤직은 '지니램프'를 통해 아티스트의 신보 관련 독점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공개한다. 지니뮤직은 ‘지니램프’ 첫번째 그룹 에이스 팬덤을 위해 최초 공개되는 비공개 이미지와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소개 영상 등도 마련한다. 오는 6월 3일에는 에이스의 리얼 퍼포먼스영상을 담은 지니뮤직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트댄스'와 이후 멤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숏폼 영상 '이모지오'도 함께 공개된다. 같은달 6일까지 에이스앨범을 감상한 팬덤들을 위한 스트리밍 이벤트와 에이스 멤버가 직접 뽑은 신곡 최애 가사와 최애 플레이리스트공개가 진행된다. 이때 멤버들의 특별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니뮤직은 앞으로 '지니램프'를 통해 새앨범을 출시하는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신보출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지니뮤직 콘텐츠본부 이해일 본부장은 "당사는 '지니램프'에서 아티스트와 협업해 가장 먼저 아티스트 신보출시를 알리고, 앨범출시후 팬덤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음악을 들으며 가장 오랜 기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 음악적 색깔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아티스트 독점콘텐츠를 만나고 아티스트와 팬덤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니램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 멤버 박준희는 "새 스페셜 싱글 '슈퍼내추럴'로 컴백하며 '지니램프' 첫주자로 초대되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스의 '슈퍼내추럴'은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6집 '마이 걸 : 마이 초이스'(My Girl : My Choice)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지니뮤직]
앨리스 출신 연제,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서 배우 전향…재계약 체결앨리스 출신 연제가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IOK)에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 출신 연제와 재계약을 맺고, 그의 배우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미니앨범 앨리스 출신 연제가 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IOK)에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29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앨리스 출신 연제와 재계약을 맺고, 그의 배우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제는 2017년 걸그룹 ‘앨리스’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미니앨범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그렁그렁 눈물신, 제일 어려워”(인터뷰②)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최고 난이도 연기로 ‘눈물 가득한 눈빛’을 꼽았다. 최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배우 김혜윤과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최고 난이도 연기로 ‘눈물 가득한 눈빛’을 꼽았다. 최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배우 김혜윤과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34세 임솔=지금 그대로, 하이틴여주는 가능한 계속”(인터뷰①)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임솔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하이틴 여주’로서의 타이틀에 대한 호감을 직접 이야기 했다. 최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배우 김혜윤과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배우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속 임솔로 변신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하이틴 여주’로서의 타이틀에 대한 호감을 직접 이야기 했다. 최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마무리한 배우 김혜윤과 만났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회, 변우석·김혜윤이 꼽은 최애 장면은?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이 직접 꼽은 '최애장면'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솔선커플의 애틋한 15년 로맨스와 쌍방 구원 서사, 통통 튀는 주옥같은 장면과 대사, 캐릭터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로 '월요병 치료제'라고 불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해 왔던 드라마 주역들이 스스로도 잊을 수 없는, 명장면과 명대사를 직접 전했다. 변우석은 극 중 선재가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게 되는 장면(15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15년간 기억을 잃고 있다가 솔이와 서로 다시 만나게 된 순간인데 그때 연기하..
[K-디지털 브랜드 대상] 아이피샵-IP 거래플랫폼지식재산권(IP) 거래플랫폼인 ‘아이피샵’은 브랜드 전략과 만족도, 혁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4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피샵은 2022년 초 음악으로 시작해 아트, 캐릭터, 티켓, 도서 및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산업 지식재산권(IP) 거래플랫폼인 ‘아이피샵’은 브랜드 전략과 만족도, 혁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4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피샵은 2022년 초 음악으로 시작해 아트, 캐릭터, 티켓, 도서 및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산업
루시·페퍼톤스·김성규, 2024 뷰민라 최고의 순간 선정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최고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지난 5월 26일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민트페스타 vol.73(이하 민트페스타)’이 진행됐다. 이날 민트페스타의 하 뮤직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최고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지난 5월 26일 KT&G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는 ‘민트페스타 vol.73(이하 민트페스타)’이 진행됐다. 이날 민트페스타의 하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이 직접 꼽은 명장면선재 업고 튀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이 직접 뽑은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오늘(28일) 최종회가 방송되는 가운데, 주역 배우들은 직접 명장면을 꼽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먼저 변우석은 "극 중 선재가 기억을 잃었다가 다시 찾게 되는 장면(15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변우석은 "15년간 기억을 잃고 있다가 솔이와 서로 다시 만나게 된 순간인데 그때 연기하며 느꼈던 선재의 애틋하고 절절한 마음이 너무 생생해서 저 스스로 감정적인 여운이 많이 남아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혜윤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동시에 전했다. 김혜윤은 극 중 솔이가 노란 우산을 들고 선재를 향해 뛰어오는 장면(2회)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선재와 솔이의 첫 만남이자 둘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선택의 이유를 전했다. 이와 함께 김혜윤은 "오늘은 살아봐요. 날이 너무 좋으니까"라는 류선재의 대사를 명대사로 꼽으며, "그때 당시의 솔이 상황에서 큰 위로가 됐고 저에게도 위로가 된 대사였다. 특히 삶의 의미를 잃어가던 솔이에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라고 생각하게끔 해준 대사"라고 설명했다. 밴드부 베이스이자 인터넷 얼짱 그리고 임솔의 첫사랑 김태성으로 열연한 송건희는 2회 에필로그를 명장면으로 선택했다. 송건희는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솔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진 선재와 그런 선재의 마음이 그려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솔이의 인생을 바꿔줬던 선재가 알고 보니 15년 동안 그녀를 짝사랑했던 사실이 공개되는 순간과 가슴 벅차오르던 설렘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라고 했으며, 류선재의 절친이자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 백인혁 역의 이승협은 "'음악이 하고 싶어'라며 '슬램덩크'의 정대만을 패러디한 장면(11회)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승협은 "비록 인혁의 상상이었지만 이 정도의 코믹 요소가 들어간 연기를 해본 것이 처음이었다. 첫 도전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촬영할 때 긴장도 많이 했다. 그래도 시청자들이 재미있다고 해주셔서 즐겁게 봤다"라고 각별했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는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