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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rchives - 58 중 13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아티스트 (1143 Posts)

  • "소속사 방치 논란 NO" 김혜윤, '선재 업고 튀어' 모습 공개…팬들 기대감↑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가 '방치 논란' 속에서 열일 행보에 나섰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선재 업고 튀어' 네이버 톡담회. 김혜윤 배우님이 네이버 오픈톡 '선재업고튀어' 톡담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에잇 기분이다! 김혜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혜윤은 네이버 톡담회에 참여 중인 모습이다. 또한 김혜윤은 "임솔 미치겠다, 너 때문에" "류선재 네가 내 별이야"라는 메시지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드디어 아티스트 컴퍼니에서 김혜윤 업데이트해 줬다." "김혜윤 너무 예쁘다" "우리 혜윤이 많이 보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임솔 보내기 전에 더 많은 매체에서 보고 싶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김혜윤과 '선재 업고 튀어'..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어도어 일방적 주장”…가처분 심사 앞두고 여론전 극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 대표가 제기한 자신의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을 앞두고 여론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다섯 멤버 부모들은 지난 3월 31일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스타일링·안무 등이 뉴진스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발생된 것에 우려를 표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의견서를 민 대표에게 제출했다. 민 대표는 해당 의견서를 첨부해 지난달 3일 하이브에 뉴진스 부모들이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표절 제기 문제는 사실과 다르다는 답변서를 보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뉴진스 부모들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뉴진스 멤버들을 대한 태도도 문제 삼은 지점이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 측은 13일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니”라면서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입장이다. 표절 주장 건에 대한 메일을 지난달 3일 받았고, 같은 달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담아 이미 회신했다는 것도 재차 밝혔다. 그러면서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며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하이브는 또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 대표가 하이브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 심문 기일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이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오는 31일로 예정된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에 미칠 영향이 지대하다. 민희진 현 대표 해임안이 포함된 어도어 경영진 교체가 임시 주총의 핵심 의결 사안으로 알려진 가운데, 모회사 하이브의 어도어 지분은 80%에 달하기 때문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 하이브 측, 뉴진스 홀대 의혹에 "일방적인 주장…사실 아니다" 반박 [공식입장] 하이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가 뉴진스(NewJeans) 무시 및 표절 의혹에 대해 답했다. 하이브는 13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해 설명 드린다"라며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은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하이브는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하며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이어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하이브 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습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하이브 측 "뉴진스 홀대? 사실아냐…민희진, 아티스트와 가족까지 끌어들여 안타까워" [공식입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이 하이브에 '표절' 의견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하이브가 반박에 나섰다. 하이브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3일 한 매체가 보도한 뉴진스 부모님이 당사에 보냈다는 이메일에 대하여 설명 드린다"고 알렸다. 하이브 측은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어도어 사태의 시작이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에서 비롯됐다'는 내용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뉴진스 부모님들이 아일릿의 뉴진스를 의도적으로 모방했다고 여겨진다며 어도어에 서신을 전달했고, 어도어는 이 서신을 포함한 메일을 하이브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당사는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를 수사기관과 사법기관에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당사는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합니다. 여론을 호도하려 하지 말고, 아티스트 가치 보호를 위해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도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하이브 측 "뉴진스 부모님과 갈등·방시혁의 무시? 사실 아냐"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하이브가 뉴진스 부모님들과의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이메일에 대해 해명했다. 하이브는 13일 이날 일간스포츠가 보도한 뉴진스 멤버들 부모님의 이야기가 담긴, 민 대표가 하이브에 보냈다는 이메일 내용에 대해 "당사는 지난 4월 3일 해당 메일을 받고, 4월 16일에 (아일릿이 뉴진스의) 표절이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등 홀대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주장이며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사는 민 대표가 본인의 욕심을 위해 자신의 싸움에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가족들까지 끌어들이는 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이브를 공격하는 메일을 보내자는 것 자체가 경영권 탈취 및 사익추구를 위한 계획의 하나로 시작된 점 ▲민 대표가 본인이 문제제기하면 주주간계약 위반이 되니 부모님을 앞세우자고 이야기 한 점 ▲부모님이 보내왔..
  • 방시혁, 진짜 뉴진스 홀대 했나…르세라핌은 있고 뉴진스는 없다 출처: https://v.daum.net/v/20240426174816410방시혁, 진짜 뉴진스 홀대 했나…르세라핌은 있고 뉴진스는 없다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가 하이브로부터 홀대받았다’는 주장을 한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SNS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소속 타 아티스트와는 함께 찍은 사진들을 다수 있으나 뉴진v.daum.net
  • 다이몬, 열도 팬心 저격…日 'KOCN 2024' 출격 그룹 다이몬(DXMON)이 일본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다이몬은 지난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이하 케이콘)' 프리쇼의 오프닝을 열었다. 앞서 다이몬은 지난 10일 그룹 다이몬(DXMON)이 일본 팬들과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다이몬은 지난 12일 일본 지바현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이하 케이콘)' 프리쇼의 오프닝을 열었다. 앞서 다이몬은 지난 10일
  • NCT 마크, '200'에서 록스타 변신…운명적 사랑 노래 NCT 마크가 록스타로 변신한다. 마크가 16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NCT 마크가 록스타로 변신한다. 마크가 16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다
  • "록스타의 순수한 낭만"...NCT 마크, 신곡 '200’ 작사·작곡·편곡 참여 [스포츠W 노이슬 기자] NCT 마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이번에는 록스타로 변신한다. 신곡 ‘200’은 록 사운드 기반의 드럼&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의 전자 기타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트렌디한 느낌을 자아내는 빠른 BPM의 드럼과 신스 베이스 사운드, 그 위로 더해지는 속도감 있는 랩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록스타의 순수한 낭만"...NCT 마크, 신곡 '200’ 작사·작곡·편곡 참여/SM엔터테인먼트 가사에는 예상치 못한 사랑이 결국 운명적 만남이 되는 이야기를 순수하게 표현했으며, 서로가 서로를 더 빛나게 해주는 존재이자 두 사람이 만나면 더 완벽해지는 관계에 대한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200’은 아티스트 Olmos(올모스)의 ‘North Star’(노스 스타)를 샘플링한 곡으로, 마크가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냈으며, 타이틀 곡 ‘200’은 경쾌하고 시원한 매력을, ‘200 (Minhyung’s Ver.)’은 감미롭고 차분한 어쿠스틱한 음악을 들려줄 계획인 만큼 음악 팬들의 더욱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오늘(13일) 0시 NCT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200’ 코믹스는 만화 속으로 들어간 마크의 캐릭터는 물론 신곡 ‘200’의 스포일러 키워드가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며, 색다른 티징 콘텐츠로 신곡 발표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마크의 싱글 ‘200’은 5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200’과 어쿠스틱 버전의 ‘200 (Minhyung’s Ver.)’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 트와이스 나연, 6월 14일 미니 2집 'NA' 발매..."오직 '나'를 보여줄 '나'연의 두번째 챕터" [스포츠W 노이슬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6월 14일 새 미니 앨범 'NA'(나)를 발매하고 2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나연의 미니 2집 발매를 알리는 로고 모션을 깜짝 공개했다. 'HOW TO FALL IN LOVE WITH 'NA''라는 문구가 시선을 붙잡는 해당 포스터에 따르면 나연은 내달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두 번째 미니 앨범 'NA'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들 곁을 찾는다. ▲트와이스 나연, 6월 14일 미니 2집 'NA' 발매..."오직 '나'를 보여줄 '나'연의 두번째 챕터"/JYP엔터테인먼트 신보명 'NA'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사랑스러운 의미를 품고 있다.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이 본명 '임나연'임과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존재감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나연의 당찬 매력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풍성한 티징 일정이 담겨 눈길을 끈다. 나연은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8일 앨범 트레일러, 20일부터 30일까지 콘셉트 포토, 6월 7일 앨범 스니크 피크, 10일과 1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오픈한다.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서 2022년 6월 미니 1집 'IM NAYEON'을 발매하고 국내외 차트서 신기록을 쏟아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올라 2022년 7월 기준 K팝 솔로 아티스트 사상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고 미니 1집과 타이틀곡 'POP!'(팝!)으로 빌보드 총 18개 부문에 진입했다. 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곡 분위기, 나연 고유의 톡톡 터지는 에너지가 탁월한 시너지를 내며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 인기를 누렸다. 약 2년 만에 여름 컴백을 예고한 나연이 새 앨범 'NA'로 'K팝 솔로 퀸'이자 '서머퀸' 명성을 공고히 한다. 최근 트와이스는 음반과 공연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고 '글로벌 정상 걸그룹' 명성을 빛내고 있다.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가 3월 9일 자(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200' 1위에 랭크인했고,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역시 성황리 전개 중이다. 이들은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27일~28일 K팝 걸그룹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활약세를 이어간다. 한편 솔로 아티스트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는 6월 14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 "YG엔터, 베이비몬스터 약진 중이나 아티스트 공백 커…목표가 하향 "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13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베이비몬스터가 약진하고는 있으나, 당분간 아티스트 공백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적자 5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트레저의 일본 투어를 제외하면, 1분기 소속 아티스트들의 별다른 주요 활동이 없었던 영향이다. 지난해 4분기 블랙핑크 등의 재계약 및 베이비몬스터 등 신규 IP향 투자성 지출이 많아지며 분기 상각비는 9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아티스트 라인업의 상대적 공백이 실적으로 확인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초동 40만장, 4월 출하량 47만장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데뷔했다. 이후 '실력파' 타이틀을 가지고 SNS 등에서 지속적으로 바이럴되고 있다. 하반기 컴백시 성과가 기대되는 이..
  • 송푸름, 오늘(13일) 화제의 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월차[月次]’ 전격 발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송푸름이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아련한 감성을 더한다.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송푸름이 참여한 KBS1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월차[月次]’가 발매된다. ‘월차[月次]’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책임져 온 작사가 정오현과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OEE, H3ATHR SUN(헤더썬)이 의기투합해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하는 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곡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낮에는 못 만나 그리울 아련한 너라는 달 하나/우리 좀 더 가깝길 원해 봐도 끝 모를 밤이 와야 만날 수가 있어’와 같이 감각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송푸름의 유니크한 음색과 마치 꿈결같은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리스너들의 몰입도 역시 높일 전망이다. Mnet ‘보이스 코리아2’를 통해 뛰어난 음악 역량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송푸름은 다채로운 싱글 앨범과 여러 드라마와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등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한편 송푸름이 참여한 ‘수지맞은 우리’ OST ‘월차[月次]’는 오늘(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임영웅 측 "상암콘 연습장 주민에 참외 배달? 임영웅 아닌 측근" [공식입장]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40512n10642?mid=e1100임영웅 측 상암콘 연습장 주민에 참외 배달? 임영웅 아닌 측근 [공식입장] : 네이트 연예한눈에 보는 오늘 : 방송/가요 - 뉴스 : [OSEN=연휘선 기자] 가수 임영웅의 '참외 배달' 미담에 소속사가 이를 정정했다.12일 임영웅의 소속사
  • 아티스트도 금칙어에 얄짤없는 버블.jpg 출처 : 트위터데이식스 도운 버블개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송스틸러' 이홍기, 정인 '미워요' 스틸 도전…레전드 무대 선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제1대 '베스트 송 스틸러'가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이무진, 하이키 리이나, 휘서, 이홍기, 환희, 정인이 '베스트 송스틸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송 스틸에 성공한 아티스트들 중 '베스트 송 스틸러'에 선정된 사람에게는 순금 배지가 주어지는 만큼 가수들의 승부욕도 불타오른다. 가장 먼저 송 스틸에 성공한 정인은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순금이 멀어지고 있다"고 심란해해 과연 '베스트 송 스틸러'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곡을 지키려는 원곡자와 뺏으려는 스틸러들의 역대급 무대도 연달아 공개된다. 원하는 곡을 뺏겠다는 야망 가득한 편곡에 관객들도 놀라는 가운데 전현무는 원곡자를 꺾고 송 스틸에 성공한 아티스트에게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특히 '송스틸러 패밀리' 이홍기는 원곡자 정인마저도 녹음 중 포기를 외칠 정도로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미워요' 스틸에 도전한다. 대표곡도, '베스트 송 스틸러' 자리도 놓칠 수 없는 정인도 사력을 다해 방어전에 나선다. 정인의 노래에 취한 볼빨간 사춘기와 이무진은 눈물까지 글썽였다고 해 원곡자 정인과 스틸러 이홍기 사이 '미워요' 쟁탈전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무진은 에프티아일랜드의 '바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원곡자 이홍기의 대만족을 부를 예정이다. '바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에 밀려 만년 2위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던 상황. 이에 이홍기는 "이 노래 드리겠다"며 음원 차트 1위를 노려보라는 칭찬까지 건네 과연 원곡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무진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제1대 '베스트 송 스틸러'가 가려질 '송스틸러'는 12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MBC]
  • 하이브·어도어 또 충돌/ 사생활 논란 침묵 깬 류준열 / 한예슬 남친과 혼인신고 [주간 대중문화 이슈] 아이브 장원영 신변 위협…경찰 수사 뉴진스 혜인, 발등 부상으로 신곡 활동 빠진다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 하이브 어도어 또 갈등 "횡령 의혹" VS "업계 관행" 하이브와 어도어가 이번에는 감사 문제로 부딪쳤습니다. 어도어는 31일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앞두고 "하이브가 이사회 전날 직원을 상대로 불법적인 감사를 자행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도어 측에 따르면 하이브는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자정이 넘어서까지 진행했으며, 해당 구성원이 집까지 동행해 노트북과 개인 핸드폰을 요구했습니다. 어도어는 "이 과정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압박을 가해 구성원에게 심리적 고통까지 가했다"라고 날 선 비판을 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하이브가 어도어와 스타일디렉팅 팀장 간의 계약 관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이 같은 계약 관계는 업계의 통상적인 관례이며, 이 내용은 지난 2월 하이브의 HR(인사) 부서 및 ER(노사) 부서에 이미 공유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구성원이 어도어로부터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것 대신 광고주가 지급한 금액을 받은 것에 대해 하이브는 횡령이라 주장했으나, 이 같은 계약 방식은 업계 관행이며 금전적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횡령이 성립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하이브는 어도어의 주장에 대해 "스타일디렉팅 팀장의 출근 시간이 오후 6시였고, 해당 직원의 자택에 동의한 건 모두 동의 하에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회사의 정직원이 광고주로부터 직접적으로 수억 원대의 이익을 취하는 관행이란 없다면서 "회사의 매출로 인식돼야 할 금액이 사적으로 건네지고 이를 대표이사가 알면서 수년간 용인해온 것은 관행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는 본인의 묵인하에 거액의 금품 수취가 있었음을 매우 잘 알고 있었다. 민 대표는 해당 건에 대해 하이브 HR이 문의하자, 본 건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별일 아닌 것처럼 둘러댔다. 그리곤 내부적으로 하이브를 핑계로 팀장의 금품 수수를 중단시키자고 얘기했다"라고 대화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는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회사는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정당한 권한을 갖는다. 오히려, 불법행위에 관여한 당사자에게 협조를 철회하도록 강요한다면 이러한 행위야말로 부적절한 개입"이라며 "당사는 민 대표에게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 자중할 것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촉구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침묵 지키던 류준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10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앞서 류준열은 한소희와 공개 열애하는 과정에서 전 연인 혜리와의 '환승연애설'이 제기됐습니다. 혜리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SNS "재미있네"라고 올렸고 한소희는 부인했지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논란이 커졌습니다.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은 공개 열애 14일 만에 결별했습니다. 이와 함께 류준열은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환경파괴 주범으로 언급되는 골프장에 캐디를 나서고 골프 애호가를 자처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에 침묵을 고수해 오던 류준열은 "사생활 관련된 이슈가 나오던 당시 제 의지와 상관없이 SNS 글이 올라오면서 하나하나 답변 드리기 보다는 침묵하고 그로 인해서 생기는 비판을 감당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린워싱 논란에 대해서는 "마스터즈 다녀오고 난 뒤 나온 관련된 비판은 잘 읽어봤다. 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데뷔 이래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 개인적인 일이라 따로 얘기 나누는 자리에서 더 얘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늘은 '더 에이트 쇼' 얘기로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 아이브 장원영, 신변위협에 경찰 수사 착수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신변의 위협을 느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의 신변을 위협하겠다는 범행 날짜와 시간이 명시된 글이 게재됐습니다. 이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경찰에 해당 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된 상태"라며 "경찰은 해당 게시물의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신속한 수사와 장원영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스타쉽은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 보호를 위해 전문 경호 인력을 강화하고, 아티스트 이동 경로, 사옥, 숙소의 보안도 재점검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를 발견하는 즉시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예슬, 남친과 혼인신고 배우 한예슬이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한예슬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남자 친구와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예슬은 영상에서 "남자 친구와혼인신고를 했다. 영상이 나갈 때 쯤은 혼인신고가 돼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뉴진스 혜인, 발등 부상으로 신곡 활동 불참 어도어는 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뉴진스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으로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공식 활동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도어에 따르면 혜인은 지난 달 연습 도중 부상으로 발등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고, 이후 스케줄을 중단한 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습니다. 소속사는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다"며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과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윤석열의 거래, 윤석열의 불안, 윤석열의 추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더 시즌즈' 육성재, 노래부터 입담까지 '육각형 아티스트' 입증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금요일 밤을 수놓았다. 육성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 이날 MC 지코가 "13년 차 실력파 보컬 그룹의 막내가 출동했다.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금요일 밤을 수놓았다. 육성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했다. 이날 MC 지코가 "13년 차 실력파 보컬 그룹의 막내가 출동했다.
  • 하이브 vs 민희진…‘레전드 기자회견’ 이후 2주, 무엇이 바뀌었나 [D:이슈] ‘경영권 탈취’ 의혹으로 일방적으로 난타를 당하던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24일, ‘레전드 기자회견’으로 회자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이후 2주가 지난 현재, 여론의 반전을 모색하고 하이브 역시 민 대표에 대한 공격을 퍼붓고 있어 지난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그 여파로 소속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들 나아가 케이팝의 시스템적인 문제까지 거론되는 등 케이팝(K-POP)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 레전드 기자회견? 민희진, 도파민 자극해 돌린 여론 2022년 7월 데뷔한 뉴진스를 성공시키며 ‘뉴진스의 엄마’로 불린 민 대표는 업계 경력 2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어도어의 모기업인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민 대표와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고, 25일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했다며 관련자들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의 의혹 제기와 싸늘한 여론을 극복하기 위해 민 대표가 선택한 카드는 정면돌파였다. 민 대표는 25일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앞에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무려 2시간이 넘는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과격한 욕설과 상대(하이브)에 대한 공격과 비난도 서슴지 않는 언행으로 입장을 가감 없이 토해냈다. 이번 갈등의 원인을 ‘내부고발’ ‘주주 간 계약 수정’ 보복에서 촉발된 것으로 몰아세우기도 했다. 이날 회견의 ‘내용물’ 보다는 자신의 성격이 지랄 맞다며 억울함을 참지 못해 ‘양XX’ ‘지X’ ‘개저씨’ ‘씨XXX’ 등의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자신을 강자의 횡포에 분노한 약자들의 대변인인 듯한 구도를 형성하고,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회사로부터 버림을 받은 직장인으로 표현하면서 젊은 세대들에게 통쾌한 자극을 선사한 민 대표의 모습은 젊은 대중의 도파민을 지극하는덴 성공했다. 결론적으로 자신에게 씌워진 의혹을 해소할만한 근거나 기록, 데이터를 제시하지도 않았으나, 의혹의 진위를 떠나 기자회견과 인물 자체가 “흥미롭다” “재밌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룬 셈이다. 실제로 이날 기자회견은 지상파 방송국과 종편 등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생중계했고, 실시간 접속자는 수만 명에 달했다. 이후 기자회견의 일부 장면들은 밈(meme)이 돼 온라인을 떠다니고 민 대표의 기자회견 영상에 비트를 삽입해 마치 그녀를 래퍼처럼 묘사한 영상도 나왔다. 사실상 이 회견을 기점으로 앞서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겪었던 대중은 “또 욕심을 부린다”는 이미지로만 비춰졌던 ‘뉴진스 엄마’ 민 대표에 대한 시선을 일부 거둔 건 맞다. 그것 만으로도 민 대표는 일단 일차적인 싸움에서 승리한 것이나 다름없다. 하이브 vs 민희진...여론은 전초전, 남은 건 본 싸움 여론이 민 대표의 편에 섰다고 싸움에서 승기를 잡은 건 아니다. 여론전은 그저 전초전이었을 뿐, 본격적인 전투는 이제 시작이다. 실제로 기자회견 이후 하이브는 총 12개 항목으로 정리한 자료를 언론에 배포해 민 대표의 기자회견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 “여러 달에 걸쳐 동일한 목적하에 논의가 진행돼 온 기록이 대화록과 업무 일지에 남아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고, 민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농담’ 혹은 ‘사담’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대화를 나눈 상대인 부대표는 공인회계사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지닌” 인물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부대표에게 ‘이건 사담한 것으로 처리해야 해’라고 지시한 기록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박지원 최고경영자 명의로 민 대표에게 보낸 메일 기록도 공개하며 “아티스트를 볼모로 회사를 협박하고 있는 쪽은 민 대표”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어 “수년간 반복되는 요구를 수용하고 타협해 왔으나, 경영권 탈취를 위한 소위 ‘빌드업’ 과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히며 민 대표에 대한 감사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민 대표 측 법무법인이 지난 2월 ‘뉴진스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하는 주주간 계약 수정안을 하이브에 보낸 사실도 알려졌다. 사실상 전속계약은 연예기획사 운영의 핵심이다. 이로 인해 대형 연예기획사의 경우 전속계약을 이사회 동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만약 민 대표가 이러한 권한을 갖게 된다면 어도어 이사회나 하이브를 거치지 않고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끝낼 수 있게 된다. 때문에 하이브는 이러한 권한 요구가 무리하다고 보고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는 민희진과 어도어의 이러한 요구가 경영권 탈취 의혹과 일맥상통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민 대표 측은 “진실을 왜곡한 짜깁기한 여론전”이라며 이러한 내용이 공개된 것 역시 하이브의 ‘언론 플레이’라고 들고 일어났다. 31일 어도어 임시주총...민희진 거취 결정 하이브는 속도전으로 어도어를 압박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위한 이사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어도어가 불응하자, 25일 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 민 대표 측은 시간 부족 등을 이유로 심문기일 변경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 지지 않고 4월 30일 그대로 진행됐다. 민 대표 측은 이달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오전 어도어는 하이브 측 감사를 포함한 구성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해 오는 31일 임시주총을 열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요청한 내용으로 (임시주총 안건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어도어가 언급한 임시주총의 안건은 민 대표 해임을 골자로 하는 ‘이사진 해임 및 신규선임안’이다. 다만 임시주총을 통한 어도어 경영진의 실제 교체 여부는 민 대표가 법원에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결과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가처분 신청은 임시주총에서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가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 하이브는 지분율 차이를 앞세워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고 사태 수습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하이브의 계획은 차질을 빚어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수밖에 없다. 가처분 신청 심문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대표들 기싸움 여파 BTS 뉴진스 아일릿 등 소속 아이돌 몸살 대표들이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는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은 몸살을 앓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한 건 뉴진스다. 당장 컴백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뉴진스는 이번 사태와 관련된 팀인 데다 민 대표의 초기 입장문에 직접적으로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라는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어 자칫 피프티 피프티와 유사한 사안으로 흘러가는 게 아니냐는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현재까진 이번 사태와 별개로 뉴진스의 컴백은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해당 입장문에서 ‘뉴진스 카피 ’뉴진스 아류‘ 등의 단어로 실명이 거론된 신인 그룹 아일릿 또한 본의 아니게 난처한 입장에 놓이게 됐고, 방시혁 의장이 총괄 제작한 르세라핌(쏘스뮤직) 역시 뉴진스와 하이브라는 한 지붕 아래서 불과 2개월 차이로 데뷔하면서 묘한 경쟁 구도에 놓이게 됐다. 이 같은 케케묵은 앙금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가요계에서는 가요계 멀티레이블의 한계에 대한 지적 역시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측의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아티스트들을 향한 루머도 잇따라 생산되고 있다. 특히 사이비 시비에 휘말린 단원드와의 연관설, 방탄소년단 관련 사재기 마케팅 의혹 등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하이브는 법적대응을 예고했지만 팬덤은 아티스트를 이용만 할 뿐 보호하지 않는다며 하이브 사옥 앞에 근조화환 수십 개를 보내고,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와 별개로 뉴진스의 팬덤 역시 뉴진스와 민 대표의 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시위 트럭을 하이브 사옥 앞에 보내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일곱째 낳아 1억 받은 고딩엄빠…후원금 전부 여기에 썼다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 NCT 도영, 첫 단콘 서울 공연 전석 매진…독보적 솔로 파워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NCT 도영이 독보적인 솔로 파워를 보여줬다. 5월 25~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 유스,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가 27일 추가 회차를 포함한 3회 공연이 모두 전석 매진됐다. 서울 콘서트는 당초 예정된 25~26일 공연이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솔드 아웃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27일 추가 오픈된 공연 역시 5분도 채 안 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도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4~25일 요코하마, 6월 26일 오사카, 8월 18일 홍콩, 8월 24일 방콕, 9월 4일 마닐라, 9월 21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10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뜨거운 관심을 얻는 중이다. 앞서 도영은 지난달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SM 내에서도 대관 계획 박터질거 같다는 최근 체조경기장 공연 아티스트 수.JPG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최근 몇년 내 체조 공연한(할) 팀 위주의 글~    슈퍼주니어 올해 6월 5년만의 체조 재입성 예정       소녀시대2022       태연2023       샤이니2023        엑소2023       레드벨벳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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