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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Archives - 58 중 12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아티스트 (1143 Posts)

  • 비오 측 “산이, 내 미정산금 회피…MC몽에 20억 받아”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산금 문제로 산이와 갈등 중인 비오 측이 법적 공방을 선포, 입장을 전했다. 1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특히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아갔다"며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억9천만 원을 챙기고는 이제 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 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줬을 뿐"이라 전했다. 소속사는 "앞서 밝힌 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했음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내처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오의 미정산금을 두고 법정 분쟁에 돌입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와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뒀다. 같은 날 산이는 빅플래닛메이드 수장 MC몽과 아티스트 비오를 공개 저격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빅플래닛메이드 측의 공식입장 전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알려드립니다. 가수 비오(BE'O)의 전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의 산이 대표가 미정산금에 대한 언급은 회피하면서, 비오와 MC몽에 대한 인신공격성 저격을 이어가고 있어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힙니다. 특히 산이 대표는 비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MC몽이 이끄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부터 비오와 관련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20억9천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아 갔습니다. 산이 대표는 비오에 관한 저작인접권을 양도하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얻었음에도 정작 비오와의 전속계약상 수익 분배 의무 이행을 차일피일 미루었습니다. 20억9천만 원을 챙기고는 이제와서 폭로전으로 미정산금에 대한 법적 이슈를 덮으려는 상식 이하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당사는 단호하게 대처할 방침입니다. 빅플래닛메이드를 이끌고 있는 MC몽은 비오가 본인이 만든 음원의 재산권을 빼앗길까봐 20억9천만원 주고 음원재산권을 모두 사와서 비오가 정산을 받으며 본인의 음원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 주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산이 대표는 이같은 사실은 숨긴 채, 비오와 후배를 생각한 MC몽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으로 '흠집 내기'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앞서 밝힌 바, 2022년 2월 당사와 전속 계약한 비오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시절 수입액에서 비용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서 수익을 배분하기로 계약 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전체 매출액을 일정 비율로 나눈 뒤 비오에게 지급될 몫에서 전체 비용을 모두 뺀 금액만 지급하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에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위법적인 배분을 시정하고 올바른 정산금을 지급하라고 내용증명 등을 통해 촉구했으나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이 응하지 않아 결국 법적 다툼을 하게 된 상태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는 6월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산이 대표가 떳떳하다면 법정에서 당당히 다투면 될 것을 왜 이리 진흙탕으로 끌고 가려는지 MC몽과 비오는 물론 당사는 '생떼 수준'의 폭로전에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비오에게 지급해야할 미정산금을 대신해서 지급하는 등 소속 아티스트를 적극 지원해온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향후에도 소속 연예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충실히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심장 터지는 동침 [TV나우]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마음이 점점 깊어졌다. 14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12회에서는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열성팬 임솔(김혜윤)의 팬심을 부각한 타임리프 멜로가 진행됐다. 임솔은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회귀했다. 이날 두 사람은 외딴 곳에서 함께 하룻밤을 지내야 하는 신세가 됐다. 두 사람 사이 두근거림이 오갔다. 이미 임솔을 마음에 들인 류선재는 선을 넘지 말라는 임솔을 꼭 끌어안고 누웠다. 류선재의 심장도 뛰었고, 솔은 “이게 무슨 소리냐”라며 그의 가슴에 얼굴을 대고 행복해했다. 선재는 솔이 떠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이 시간에 갇혀서 네가 안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어도어 측 “하이브 감사 직전 주식 매도? 경영진 흠집내기 멈춰”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조사 요청을 예고한 가운데, 어도어가 “하이브의 억지 주장”이라고 맞섰다. 어도어는 14일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길 바란다”며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라고 꼬집었다. 이날 민 대표 측이 여론전을 시작하면 하이브의 주가가 떨어지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S 부대표가 미리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하이브가 파악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하이브가 금감원에 S 부대표와 민 대표를 조사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지난달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15일 매각한 것이 된다”면서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하다. 부대표는 4월8일 전셋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셋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도금을 5월17일까지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아파트 월세 계약서를 첨부했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주장한 카톡 내용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아일릿 표절 이슈’가 지속될 경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이라고 지적하면서 “내부 고발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만약의 경우, 최종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방법, 표절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외부 탄원을 진행하는 방법,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표절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방법 등을 고려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또 “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말라”면서 “어도어의 A부대표는 5월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경고했다. 무엇보다 어도어는 현재 뉴진스 컴백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뉴진스 컴백이라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다. 오늘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하이브는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엉뚱한 흠잡기에 혈안이 되어, 아티스트 홍보에 전념하지 않으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거듭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장본인인 하이브와 달리,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어도어는 “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해달라.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장이 도장 안 찍으면 '김건희 수사' 무혐의 처리 불가…수사지휘권 가지고 더 저항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6]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 "수중수색 내가 지시한 것 아니라 여단장이 결정" 팽당했나?…이원석 검찰총장, 검사장급 인사 질문에 '묵묵부답'
  • 어도어 측 “부대표 주식 논란? 흠집내기 그만” [전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어도어(대표 민희진) 측이 어도어 부대표 A씨가 하이브로부터 감사를 받기 일주일 전, 보유했던 하이브 주식을 매도했다는 것에 관한 해명 입장을 냈다. 14일 어도어의 법률대리인 측은 "하이브의 주가 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희진 측은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다. 터무니 없는 스타일리스트 금품 횡령 주장, 그리고 이번 어도어 부대표의 시세조종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A 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된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라며 "A 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 원에 불과하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셋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셋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이라고 전하며 부대표 전세 계약서를 함께 공개했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말라. 이에 어도어의 A 부대표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다"라며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수 차례 밝힌다"라는 강수를 뒀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시길 바란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어도어 A 부대표가 지난 달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기 7일 전인 4월 15일, 하이브 주식 950주를 모두 처분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어도어 입장 전문 어도어는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입니다. 하이브는 4월 22일 감사 착수와 동시에 그 내용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감사 착수와 동시에 임시주총소집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감사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터무니없는 스타일리스트 금품 횡령 주장, 그리고 이번 어도어 부대표의 시세조종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됩니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 원에 불과합니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셋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셋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미공개정보이용·시세조종 행위와 같은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주장한 카톡 내용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아일릿 표절 이슈'가 지속될 경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내부 고발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만약의 경우, 최종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방법, 표절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외부 탄원을 진행하는 방법,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표절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방법 등을 고려한 내용입니다. 우습게도, 이 모든 내용은 하이브가 시작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안들입니다. 주주간 계약의 불합리함도, 아일릿 표절 사태도, 스타일리스트 및 내부고발로 이슈 제기된 문제점들도 하이브는 내부적으로 사전에 해결할 수 있었던 사안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정확한 맥락을 설명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단어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거짓 사실로 매일 여론을 호도하며 피로감을 쌓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마십시오. 이에 어도어의 A부대표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수 차례 밝힙니다. 뉴진스 컴백이라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엉뚱한 흠잡기에 혈안이 되어, 아티스트 홍보에 전념하지 않으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거듭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장본인인 하이브와 달리,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에 되묻습니다.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상장 직후의 주가 급락, 최고가에서 이루어진 최고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손실회피로 거래소, 금융감독원, 검찰 조사까지 받고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이브가 이전 입장문에서 표현한 ‘사악함’이 누구에게 적합한 표현인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십시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도어 팀 드림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PITTA 강형호·이용우, 16일 'New Normal Life' 발매→전국투어 돌입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PITTA (강형호, 이용우)가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16일 정오 PITTA (강형호, 이용우)의 세 번째 EP 'New Normal Life'가 공개된다. PITTA가 제시하는 '삶의 새로운 기준' 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 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됐다. PITTA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18-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PITTA 강형호 콘서트: New Normal Life'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앞서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PITTA는 올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콘서트를 통해 한층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고양, 부산에 이어 8월 수원까지 이어진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아이브, 멜론 스포트라이트서 '다이브 찐친' 입증…'애교쟁이 음악구' 면모 화제 아이브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을 통한 자연스러운 팬소통으로 ‘다이브(공식팬덤) 찐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에 따르면 아이브는 최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 아이브가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을 통한 자연스러운 팬소통으로 ‘다이브(공식팬덤) 찐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에 따르면 아이브는 최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
  • 어도어 "S부대표 주식 매각은 전세집 때문…하이브 주장 말도 안돼"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이 S부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의 감사에 앞서 주식을 매각한 것에 대해 "전세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어도어 측은 14일 S부대표가 감사를 미리 예상하고 주식을 매각했다는 주장에 대해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된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하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세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세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이다"라며 부동산 계약서를 공개했다. 앞서 하이브는 금융감독원에 풍문 유포와 미공개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어도어의 S부대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S부대표의 주식 매도 시점인 4월 15일은 어도어 경영진이 하..
  • 케플러 김채현, '늦은 끝' 커버 공개…'섬세 표현력' 그룹 케플러(Kep1er)의 김채현이 특별한 매력을 빛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김채현이 가창한 '늦은 끝' 커버 영 그룹 케플러(Kep1er)의 김채현이 특별한 매력을 빛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김채현이 가창한 '늦은 끝' 커버 영
  • '봄을 알리는 소리'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성황리 마무리 '봄을 알리는 소리'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뷰민라가 개최됐다. 올해 뷰민라에는 '봄을 알리는 소리'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이하 뷰민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광장 일대에서는 봄을 대표하는 페스티벌 뷰민라가 개최됐다. 올해 뷰민라에는
  • “특별한 경험으로 소비자 사로잡아”…프리즘,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 돌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이 경험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프리즘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프리즘의 앱 다운로드 수가 급증한데는 특별한 경험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경험소비' 트렌드를 겨냥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은 점이 주효했다. 프리즘은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남다른 경험의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 브랜드들과 전략적 협업을 이어왔다. 프리즘은 고유한 가치를 지닌 브랜드나 IP(지식재산권)를 소비자와 연결하며 기존 이커머스와는 차별화된 경험 소비 기회를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즘은 권오상 등 현대미술 아티스트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의 협업으로 탄생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스페셜 에디션',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옥승철(AOKIZY) 작가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인센스 챔버를 선..
  • ‘어도어 경영권’, 하이브‧민희진 ‘셈법’ 복잡…‘뉴진스 거취’는 부모님 손에? [D:이슈] 피프티 피프티 사태 재차 떠오르게 해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경영권 싸움과 함께 여론전도 격화하고 있다. 어도어의 유일한 소속 그룹인 뉴진스 부모가 등장하면서다.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둔 민 대표의 경영권 싸움의 변곡점이 오는 17일 자신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자신의 해임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 결과라면, 뉴진스의 거취 문제를 두고 현재로서 사실상 ‘부모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다. 물론 사태 초기부터 지금과 같은 구도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공공연히 드러났던 사실이다. 민 대표는 지난달 22일 하이브의 어도어 감사 착수 직후 발표한 첫 입장문에서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및 법정대리인(부모)들과 충분히 논의한 끝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는 멤버들과 그 부모들도 민 대표와 상당 부분 공감을 이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레전드 기자회견’으로 불리는 지난달 24일 긴급 기자회견에서도 민 대표는 “뉴진스와 나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서로 너무 위로받는 사이” “(멤버들의)엄마들도 제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 극단적 선택을 할까 봐 걱정한다” “엄마들이 하이브에 ‘언플 그만하라. 애들도 상처받는데 뭐하냐’고 요청했다”는 등 지속해서 뉴진스 멤버들과 그의 부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3일에는 한 언론 매체가 어도어로부터 제공받은 ‘뉴진스 부모들이 건의한 내용을 정리해 하이브에 보낸 이메일’ 내용을 공개하고, 뉴진스 멤버 A씨의 부모가 전화 인터뷰에까지 나서면서 직접 이 여론 싸움의 전면에 나서게 된 셈이다. 해당 이메일에는 공개된 메일에 따르면 뉴진스의 부모들은 하이브 산하의 다른 레이블에서 데뷔한 걸그룹이 뉴진스의 콘셉트, 스타일링, 안무 등 많은 유사성을 보이며 논란이 발생한 것에 우려를 표했다. 또 방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의 인사를 모른 척하거나 외면한 일이 수 차례 일어난 점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전화 인터뷰에 나선 A씨는 하이브에 “우리는 민희진 대표와 함께 하는 뉴진스를 원한다”는 공통적으로 합의한 사항까지 전달했다고도 말했다. 하이브 측은 이미 관련 내용에 대한 답변을 회신했다고 밝혔고, 홀대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보내왔다는 이메일 자체가 부모님이 아닌 L 부대표와 민 대표가 작성한 점 등을 증거로 확보하고 있다”며 “사익 추구를 위해 아티스트들을 방패로 삼고, 부모님마저 앞세우는 민희진 대표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꼬집었다. 하이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옳고 그름을 떠나 부모들이 민 대표에 갖는 신뢰가 그만큼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불과 10개월 전인 지난해 6월 사회적 파장을 낳은 이른바 피프티 피프티 사태를 떠오르게 한다. 당시 피프티 피프티 네 멤버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에도 미성년자인 네 멤버는 법정대리인인 부모의 손에 의해 거취가 결정됐다. 그 결과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고, 이 과정에서 나머지 멤버들은 현재 소속사와 계약 해지 통보를 받으며 탈퇴했고, 유일하게 키나 홀로 복귀한 상태다. 현재 어트랙트는 멤버들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 외주 용역업체 더기버스를 상대로는 10억원대 손배소 소송 중이며, 계약 위반 행위를 한 나머지 3인 멤버들에 대한 후속 대응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민 대표도 당초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며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가 하이브에 의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주장해왔고, 당시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상의 전략에도 ‘권리침해소송’이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사실상 사태의 핵심이 ‘탬퍼링’과 맞닿아 있다는 말이다. 여기에 더해 자기 뜻을 굽히지 않는 민 대표의 성격에서 비롯된 하이브와의 불화와 보상에 대한 불만 등이 이번 사태의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민 대표의 해임 여부와 별개로, 뉴진스가 소속사를 떠나려면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받아들여지거나, 어도어가 선제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줘야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하이브가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하이브는 뉴진스 멤버들에 대해서는 보호하겠다는 방침을 보여왔지만, 사실상 이미 부모들까지 싸움의 전면에 나선 만큼, 제2의 피프티 피프티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싸움에 이어 부모들까지 나선 가운데 뉴진스는 여전히 컴백을 열흘 앞두고 고군분투 하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단독] 공수처, 해마다 수백억 예산 받고 다 쓰지도 못해…사건처리 실적도 미미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 박진영, 전대미문 ‘딴따라 오디션’ 개최...육각형 솔로 글로벌 아티스트 찾는다 [스포츠W 노이슬 기자] KBS와 최정상 K팝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탑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개최한다.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 ▲박진영, 전대미문 ‘딴따라 오디션’ 개최...육각형 솔로 글로벌 아티스트 찾는다/KBS 2TV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더 딴따라' 측은 오늘(13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KBS '더 딴따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과 KBS가 손을 잡고 단 하나의 차세대 딴따라를 찾는 전대미문의 버라이어티 오디션프로그램 KBS2 신규 예능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 도경수, '아이유의 팔레트'서 새 성장 표출…'감성보컬↔엉뚱본능' 반전미 눈길 도경수(디오)가 ‘아이유의 팔레트’ 출격과 함께, 무해한 반전감성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미니3집 ‘성장’을 발표한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 아이유와의 역대급 호흡을 보였다. 첫 인사의 긴장감도 잠시, 특유의 솔직담백 입담 도경수(디오)가 ‘아이유의 팔레트’ 출격과 함께, 무해한 반전감성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아이유의 팔레트’에서는 미니3집 ‘성장’을 발표한 도경수가 게스트로 출연, 아이유와의 역대급 호흡을 보였다. 첫 인사의 긴장감도 잠시, 특유의 솔직담백 입담
  • 어도어 경영진, 하이브 여론전 의식하고 주식 미리 팔았나 민희진, 방시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소속사 하이브(HYBE)가 금융감독원에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조사를 요청한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했다 보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금융감독원에 풍문 유포와 미공개 정보 이용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어도어 부대표 A씨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다. 이와 함께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 등 다른 어도어 경영진에 대해서도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하이브 측은 어도어 경영진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기 위해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다른 아티스트를 표절했다는 등 허위정보를 유포해 시세조종 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었다는 걸 조사 사유로 명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부대표 A씨는 지난달 15일 보유 중이던 시가 2억 원어치 하이브 주식 950주 전량을 매도했다. A씨의 주식 매도 시점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의 경영 부실과 차별 대우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한 메일을 보내기 하루 전이다. 하이브 측은 A씨가 이번 이메일을 계기로 여론전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떨어지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 보고 전날에 주식 전량을 처분한 것이라 의심하고 있다. A씨는 법령상 하이브의 자회사 임원인 만큼 내부자에 해당된다. A씨가 이날 처분한 하이브 주식 950주의 평균 매도 단가는 21만4605원으로, 총규모는 2억387만 원에 달한다. 실제로 하이브와 어도어 경영진의 여론전이 시작된 이후 하이브의 주가는 19만 원대로 급락했다. 더불어 하이브는 민 대표에 대해서도 회사의 주가 하락을 미리 인지하고 여론전 등을 공모했다는 이유로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확보된 자료 중, 지난 3월 16일 민 대표와 부대표 B씨가 나눈 대화 내용을 증거로 제출할 예정이다. 당시 B씨는 "어도어 분쟁 이슈가 되면 엄청 빠질 거다"라며 주가 하락을 예견했고, 민 씨는 이에 대해 "당연"이라고 답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어도어, 하이브]
  • 고스트나인, '아이콘: 팬앤스타 콘서트' 첫 주자 출격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팬앤스타에서 새롭게 론칭한 콘서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팬앤스타에서 새롭게 론칭한 콘서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
  • 방시혁이 뉴진스 인사 안 받은 이유? 하이브 직원이 내놓은 답은 '딱 6글자'고 제3자인 나까지 동공지진 일어난다 연예 기획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간 갈등이 심화되며 대중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특정 단어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안면인식장애'다.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엑스(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머무르고 있는 이 표현은, 일간스포츠 보도를 통해 퍼져나갔다.이날 매체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 멤버들 중 한 멤버의 어머니 A씨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을 홀대했다는 주장이 이어지는 와중이었다.논란이 된 부분은 '인사'였다. A씨는 "우리가 보낸 메일에 있는
  • PITTA, EP 'New Normal Life' 발매…전국투어 돌입 PITTA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PITTA(강형호, 이용우)의 세 번째 EP 'New Normal Life'가 공개된다. 16일 정오 공개되는 'New Normal Life'는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의 가벼운 일탈과 스스로 찾아가는 자유로운 삶에 대한 긍정'으로 요약된다. 모든 것이 아무렇지 않은 듯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건 '나'이기에 나의 감정을 살피고, 나의 현재를 인정하며, 그 안에서 당당하게 온전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G.T.H.O'과 'Newness'를 비롯해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최근 밴드 음악의 트랜드를 반영하듯 그동안 PITTA가 추구해온 정통록의 분위기에 하이브리드한 경향이 더해져 시원한 사운드와 간결한 멜로디, 댄서블한 그루브감이 특히 돋보이는 음반으로 완성됐다. 뛰어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수준 높은 공연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PITTA는 올해 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단독콘서트를 통해 한층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PITTA는 음반 발매와 함께 오는 5월 18-1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PITTA 강형호 콘서트: New Normal Life'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공연은 대구, 고양, 부산에 이어 8월 수원까지 이어진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트앤아티스트]
  • 고스트나인, 31일 팬앤스타 새 론칭 K팝 콘서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팬앤스타에서 새롭게 론칭한 콘서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한다. 고스트나인(이신, 손준형,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진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I.CON: FANNSTAR CONCERT(아이콘: 팬앤스타 콘서트, 이하 I.CON)’ 무대에 오른다. ‘I.CON’은 온라인 종합 매체 더팩트가 운영하는 아이돌 전문 종합 서비스 팬앤스타에서 매달 개최하는 K팝 콘서트다. ‘BE THE NEXT ICON’이라는 콘서트 슬로건에 걸맞게 차세대 아이콘을 발굴하고 무대를 제공하며 가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I.CON’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출격하는 고스트나인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그동안 사랑 받아온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인다. 특히 ‘I.CON’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공개곡을 이날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고스트나인 발매곡 중 편곡을 거쳐 새롭게 재해석된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어떤 곡을 편곡하게 될지는 오는 19일까지 팬앤스타를 통해 팬들이 직접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 고스트나인은 ‘I.CON’ 개최를 앞두고 “한국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라 기존 곡들 외에도 많은 무대들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고스티(공식 팬덤명) 앞에서 보여주는 무대이기 때문에 매 순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이 출연하는 ‘I.CON: FANNSTAR CONCERT’는 오늘(14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헬로라이브, 니코니코를 통해 해외에서도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며, 온라인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전문] 하이브 "표절·홀대론 모두 사실 아냐…민희진 대표 행태에 개탄"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하고 콘텐츠를 표절했다는 주장에 다시 반박했다. 하이브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배포하고 "당사는 (타 아티스트가 뉴진스의 콘텐츠를) 표절한 게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또 (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하고 콘텐츠를 표절했다는 주장에 다시 반박했다. 하이브는 13일 공식 입장문을 배포하고 "당사는 (타 아티스트가 뉴진스의 콘텐츠를) 표절한 게 아니라는 점 등을 이미 회신했다. 또 (
  • 솔라, 'COLOURS' 활동 성황리 마무리…짜릿 '컬러풀 매력' 선물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의 특별한 색깔이 팬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솔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COLOURS(컬러스)' 활동을 마쳤다. 'COLOURS'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의 특별한 색깔이 팬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솔라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2집 'COLOURS(컬러스)' 활동을 마쳤다. 'COLOURS'는 솔라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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