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현장] 이 선수는 '대한민국 캡틴입니다'…손흥민 미친 프리킥, 벼랑 끝 한국 구했다[스포티비뉴스=알 와크라(카타르) 박대성 기자] 벼랑 끝에 몰렸던 순간. 캡틴 손흥민 발끝은 더욱 빛났다. 연장전 프리킥 한방으로 호주 수비를 무너트리며 한국 4강 진출을 이끌었다.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이눕
[카타르 현장] 노란 물결은 없다…큰 관심 없는 호주, 경기장 주변 '태극기 압도적'[스포티비뉴스=알 와크라(카타르) 박대성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3만 관중을 넘겨내자 한국 대표팀에 일방적 응원이 예상된다. 경기장엔 호주 국기와 노란 물결보다 한국 대표팀 '붉은 물결'이 더 넘실거렸다.한국은 3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
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독점 중계 tvN·tvN스포츠는 시청률 대박 행진[AP신문 = 배두열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8강 대진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 한국과 호주, 일본과 이란을 비롯해 카타르,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타지키스탄이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은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치러진다. 8강전 첫 경기는 2일 오후 8시 30분 타지키스탄 대 요르단이다. 대한민국이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이 경기의 승자와 맞붙게 된다. 피파랭킹 106위 타지키스탄은 아시안컵 첫 출전에 8강 진출 신화를 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요르단은 이라크에 극적
'이영표 제쳤다' 손흥민, 한국축구 새역사 쓰다…아시안컵 최다 출전 금자탑[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손흥민이 대표팀 선배이자 소속팀 토트넘 선배인 이영표를 제치고 한국축구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각)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에 위치한 알자누브 스타디
[아시안컵] 득점왕 코앞 갔던 이라크 후세인…경기 중 '잔디' 먹다 퇴장당한 이유아이만 후세인의 잔디 먹는 세레머니로 인해 이라크 대표팀이 경기 지연으로 퇴장당했다. AFC는 경기 규칙에 따라 후세인을 경고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에 대한 의문과 심판 알리레자 파가니의 괴롭힘 문제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140자)
'승부차기 선방쇼' GK 조현우, 아시안컵 16강 베스트 11 ··· 한국 선수로 유일[FT스포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승부차기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울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1일 AFC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회 16강전 베스트11명단을 발표했
대한민국 vs 호주…8강전 앞두고 호주 대표팀 감독이 '승리' 자신한 이유2023 아시안컵 호주와 대한민국의 8강전을 하루 앞둔 호주 감독은 대한민국을 경계하며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호주는 한국의 공격을 막아내고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아시안컵] 일본, '성범죄 혐의' 이토 낙마 조치 하루도 안 돼 철회논란의 이토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과 일본 경기. 이토 준야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신조는 3
[아시안컵] 완전충전 김진수 선발 복귀 가능성…손흥민과 9년전 아픔 지운다9년 전 호주와 아시안컵 결승에서 패한 뒤 울어버린 김진수 [시드니=연합뉴스] (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클린스만호의 '1992년생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김진수(전북)가 9년 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
[아시안컵] '규정대로 합시다!'…120분 혈투 뒤에도 냉철했던 '캡틴' 손흥민사우디전 주심, 일방적으로 승부차기 골대 지정 손흥민 항의에 규정대로 동전 던지기…결국 '붉은악마' 쪽 골대로 1번 키커 손흥민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0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
[아시안컵] 골 침묵 깬 조규성 "비난 여론? 진짜 하나도 신경 안 썼다"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조규성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과 호주의 8강전을 하루 앞둔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조규성이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2.1 su
[아시안컵] 日 핵심 공격수 성폭행 피소…감독은 "조사하고 대응할 것" 퇴단 가능성도[아시안컵] '핵심 공격수 성폭행 혐의 피소 날벼락' 일본 감독 "조사하고 대응하겠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시안컵 대회 중 핵심 공격수 이토 준야가 성범죄 가해자로 고소된 것에 대해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일단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지난
[아시안컵] 일본 우승의 걸림돌…"펀치도 못하는 골키퍼, 대표팀 수준 아니야"[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시안컵 우승에 가장 큰 장애물이 생겼다. 바로 골키퍼의 안정성이다. 일본이 매 경기 실점하고 있다.일본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손흥민 자리에서 기립박수…"골보다 도움이 더 좋다" 베르너가 변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첼시에서 티모 베르너는 칭찬보다 비판이 익숙한 선수였다.2019-20시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 무대에서 떠올랐던 베르너는 바이아웃 4750만 파운드(약 750억 원)을
[아시안컵] 클린스만호 4강 지름길은 '다리 풀리기 전에 선제골'이틀만 쉰 한국, 이틀 더 쉰 호주와 3일 오전 16강 격돌 사우디와의 결전 후 회복훈련하는 대표팀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축구 대표팀 박용우, 김태환, 손흥민이 훈련장을 뛰며 회복훈련을 하
“이것이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품격” 일본인들이 감탄하는 이유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선수는 사우디 선수들에게 악수와 포옹으로 위로하는 품격 있는 행동을 보여 일본 매체도 감명 받았다. 손흥민은 경기장에서의 도발에도 침착하고 지혜롭게 대처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은 호주와의 8강전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8강 진출 확정에 TV 부술 뻔한(?) 마동석, 다들 빵 터졌다 (영상)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마동석이 온몸으로 기쁨을 표했다. 마동석은 경기 생중계를 보며 응원하고, 승리 후 어깨춤을 추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열정에 감동하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인범의 새 동료로 이 한국 선수가 이적한다는 보도 떴다 (+실명)울산 HD FC의 설영우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이적료는 140만 유로로 약 20억 원이며, 설영우는 양쪽 측면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이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관심
걸리면 답도 없다…한국이 가장 조심해야 할 호주의 악명 높은 '특기'2023 아시안컵 호주전에서 한국은 호주의 늪 축구에 대비해야 한다. 호주는 막강한 수비력과 역습 축구를 주특기로 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이 중요하다. 한국은 폭발력을, 호주는 끈끈한 조직력을 갖고 있다. 호주전에서 한 명이라도 더 있는 공격수가
"손흥민 데려갈래?"…호주 감독, 포스테코글루에게 전화했다[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그레이엄 아놀드 호주 대표팀 감독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을 놓고 이야기한 것으로 드러났다.1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인터뷰에서 "엔제(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손흥민을 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