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3년차' 신한라이프… 영업 다각화로 흑자전환 눈앞신한라이프가 베트남 시장 진출 3년 만에 흑자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1분기 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1년 새 적자폭을 5배 가까이 줄였다. 2022년 베트남 법인이 공식 출범한 이후 디지털·방카슈랑스·GA(법인보험대리점) 등 영업채널 다각화로 영업력을 강화한 성과다. 올해 들어선 현지인으로 구성된 전속 설계사(FC) 조직을 전격 구축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조직 출범 초기만 해도 설계사 수가 1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달 들어 370명에 육박할 만큼 확장세가 가파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글로벌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삼고 있다. 해외 사업 후발주자이지만, 현지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해 온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보험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베트남은 '보험 불모지'로 불리지만,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6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나라로 꼽힌다. 이 사장은 전속설계사 조직뿐 아..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리더들, 상상력 갖춰야…혁신 성과 창출 당부"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린 '신한카드 2024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든 리더가 틀을 깨는 기발한 상상력을 갖춰야 한다"며 "금융의 새 지평을 열어갈 선구자적 정신으로 '연결과 확장'을 통한 혁신적 성과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회의는 문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 추진 전략 및 상상력의 경계 확장을 목표로 혁신과 도전을 위한 미래 아젠다를 논의했다.우선 신한카드는 '미래 대응을 위한 금융 테라포밍(Terraforming)'을 …
신한은행,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1년 연속, PB부문 17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신한은행은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아 은행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특히 ▲시중은행…
시중은행 NFT 마케팅 부활…'전자지갑' 주도권 다툼주요 시중은행들이 한동한 잠잠했던 대체불가토큰(NFT) 마케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전성기와 비교해 NFT 자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졌지만, 오히려 거품이 빠진 지금이 제대로 된 NFT 활용 테스트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 주요 시중은행들이 한동한 잠잠했던 대체불가토큰(NFT) 마케팅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전성기와 비교해 NFT 자체에 대한 관심이 크게 떨어졌지만, 오히려 거품이 빠진 지금이 제대로 된 NFT 활용 테스트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
신한은행, 3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이 25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이 25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으로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
신한은행, 종로구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종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구는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땡겨요상품권'을 1억 5000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종로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
CJ프레시웨이,신한은행과 맞손...고객사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 협력CJ프레시웨이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사업 효율화를 위한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 지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CJ프레시웨이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사업 효율화를 위한 신한은행 금융 서비스 지원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2024-2025 여자프로농구, 10월 27일 개막[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6일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개막일은 10월 27일이다. 공식 개막전은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 KB스타즈의 경기로 결정됐다. 하나원큐는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공식 개막전에 나서며, KB스타즈는 2024-2025시즌 포함 최근 5시즌 동안 4차례나 공식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하나원큐를 제외한 5개 구단의 홈 개막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28일에는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최이샘이 친정팀 우리은행을 홈에서 상대한다. 11월 2일에는 BNK 썸 박혜진이 원정팀 선수로는 처음 아산 이순신체육관을 방문, 우리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리그는 10월 27일부터 내년 2월 22일(토)까지 팀당 30경기 6라운드 체제로 치러진다. 포스트시즌은 내년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올스타 페스티벌은 12월 22일(일) 개최한다.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 19시, 주말 및 공휴일은 18시이며, BNK 썸의 주말 및 공휴일 홈경기는 중계방송 편성 관계로 14시로 확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정상혁 신한은행장 “신한 글로벌, 흔들림 없는 성장…고객 신뢰 쌓자”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개최하고 첫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전날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개회식을 통해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욱 집중하자”고 강조했다.글로벌 컨퍼런…
은행 트래블카드 경쟁 절정이지만…실상 '그 나물에 그 밥'은행권의 트래블카드 경쟁이 절정을 향해가고 있다. 해외여행객을 겨냥한 무료 환전은 물론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앞세워 휴가철 특수를 노리겠다는 전략이다.다만 일각에선 비슷한 유형의 상품들이 쏟아져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농협카드와 협업한 해외여행 특화 상품 ‘트래블리 체크카드’를 오는 18일 선보일 예정이다. 트래블리 카드는 기존 금융권의 트래블 체크와 유사한 무료 환전 등 해외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농협은행의 참여로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을 비롯한 5대 금융사의…
신한은행, 외국인 특화 채널 '신한 글로벌플러스'시행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채널 접근성과 은행업무처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플러스'는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 특화채널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의 업무처리를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 '디지털라운지'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배치돼 있고 컨시어지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는 전국 61개 디지털라운지 중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대입구역, 고척사거리, 반월역 디지털라운지에서 시범운영 된다. '신한 글로벌플러스'를 이용하면 디지털데스크에서 화상상담 직원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10개 언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인터넷·모바일뱅킹 신규 및 변경 △예·적금 신규 등 기본적인 업무 △해외송금 △비밀번호 변경 △영문 예금잔액증명서..
컴투스플랫폼,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와 협약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헥슬란트'와 기업 맞춤형 웹3 콘텐츠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헥슬란트는 기업용 지갑 '오하이 월렛(O-HI Wallet)'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대체불가토큰(NFT)을 보관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지난해 제도권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최초로 신한 SOL 뱅크 앱에 NFT 지갑 탑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을 모두 취득해 블록체인 규제 준수와 보안성에서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는 것…
은행권, '트래블 체크카드'에 사활거는 이유는... '고객유치·이자수익'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은행권이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 카드'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자들이 증가하는데다가 '트래블 카드'가 은행들의 신규 고객 확보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은행 입장에서 트래블 체크카드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린다. 체크카드를 만들기 위해선 은행의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카드 결제와 연결된 계좌를 통해 요구불예금을 자동적으로 확대할 수 있다. 요구불예금은 저원가성 예금으로 예대마진을 높일 수 있는 요소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직원들에 트래블 체크카드를 50개씩 영업해올 것을 주문했다. 이미 신한은행 직원들은 올 2월 출시된 '쏠트래블' 체크카드 유치전을 현재까지도 계속 해오고 있다. 해당 카드 출시 직후에도 직원들에게 50개씩 할당량을 주문했는데, 최근에도 트래블카드 영업을 계속 하라는 방침이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은행도 최근 직원들에게 우리카드가 지난..
'사고' 또 '사고'...은행, 책무구조도·내부통제 강화 서두른다은행들이 책무구조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금융당국이 시범운영 기간을 운영하고 조기 도입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면서 하반기 대부분 시중은행이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들이 책무구조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금융당국이 시범운영 기간을 운영하고 조기 도입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면서 하반기 대부분 시중은행이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 등 5대
신한은행, 취약층 법률지원에 17억5000만원 전달[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해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피해 관련 법률상담 5105명, 법률구조 1070건 등이
신한은행,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소송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75억원을 지원해 33만여명의 법률업무를 도왔다. 특히,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피해 관련 법률상담 5105명, 법률구조 1070건 등이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위기청년 지원사업'도 추진해 긴급 월세 및 보증금, 일시쉼터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법률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이..
'송금'으로 번진 외화 수수료 경쟁…은행·핀테크 수수료 인하戰금융권 외화 서비스 경쟁이 불붙으며 수수료 인하 전략이 ‘해외송금’으로 번지고 있다. 고환율시대 환전뿐 아니라 송금영역에서도 수수료 강점과 비대면 편의성을 앞세워 고객 확보전이 치열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달 31일까지 ‘해외송금 0원’ 프로모션을 실 금융권 외화 서비스 경쟁이 불붙으며 수수료 인하 전략이 ‘해외송금’으로 번지고 있다. 고환율시대 환전뿐 아니라 송금영역에서도 수수료 강점과 비대면 편의성을 앞세워 고객 확보전이 치열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내달 31일까지 ‘해외송금 0원’ 프로모션을 실
여자농구 대표팀 소집…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 진행[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소집돼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뱅크스타운)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오는 17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여자농구 대표팀은 한 달 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오는 8월 16일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한다.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국가(4팀)와 2023 FIBA 대륙별 대회에서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국가(12팀)가 참가한다. 4개국 4개 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상위 2개국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A조에 편성됐다. A조 4개국과 B조 4개국(멕시코,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모잠비크)는 멕시코에서, 나머지 8개국은 르완다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각 토너먼트 우승국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손에 넣는다. 한편 당초 12인 명단에 포함됐던 이다연(우리은행)은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서 하차했으며, 강유림(삼성생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 여자농구 대표팀 명단 12인 신지현(신한은행), 안혜지(BNK), 이소희(BNK), 허예은(KB), 강이슬(KB), 박소희(하나원큐), 이해란(삼성생명), 박지현(뱅크스타운), 강유림(삼성생명), 최이샘(신한은행), 진안(하나원큐), 박지수(갈라타사라이)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5대 은행·지주, 내년 '금융체계상 중요 금융기관'에 선정KB·신한·하나·NH·우리금융 등 5대 금융지주와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우리은행 등 5대 은행이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 및 금융기관'에 선정됐다.금융위원회는 10일 제13차 정례회의에서 신한금융지주 등 10개 은행·은행지주회사를 내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은행·은행지주회사(D-SIB) 및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D-SIFI)로 선정했다고 밝혔다.D-SIB 제도는 대형 금융회사의 부실이 금융시스템 및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 금융회사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도록 금융안정위원회 및 바젤위원회가 권고한 …
베트남 '고액송금 생체인증 의무화' 도입에 시끌…전산장애 급증베트남 정부가 이달부터 1회 1000만동(약 54만원) 이상 현지 화폐를 온라인뱅킹 등으로 이체 시 생체인증을 의무화하자 현지에서 혼선이 잇따르고 있다. 보안 솔루션에서 허점이 드러나 실제 얼굴 인증 대신 사진으로 인증이 뚫린 사례가 나오거나, 동시간대 이체 테스트가 베트남 정부가 이달부터 1회 1000만동(약 54만원) 이상 현지 화폐를 온라인뱅킹 등으로 이체 시 생체인증을 의무화하자 현지에서 혼선이 잇따르고 있다. 보안 솔루션에서 허점이 드러나 실제 얼굴 인증 대신 사진으로 인증이 뚫린 사례가 나오거나, 동시간대 이체 테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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