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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Archives - Page 2 of 12 - 뉴스벨

#소프트웨어 (225 Posts)

  • 금융위, 'SaaS 내부망 이용'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위원회가 1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2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됐다. 금융위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금융권 망분리 규제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Success Factors, MyHR), 성과관리도구(MFS360), 업무협업도구(M365)를 내부망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혁신금융서비스 시험운영 사례, 전문가·업계 의견수렴 결과 등을 고려해 금융권 업무용 SaaS 활성화 등을 포함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금융사 SaaS 내부망서 활용 가능해져···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금융권에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내부망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16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 금융권에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내부망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16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
  • FPT, 엔비디아와 파트너십 체결…베트남 '글로벌 AI 허브' 만든다 베트남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PT는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AI 및 클 베트남 IT 기업 FPT는 AI 및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PT는 베트남을 비롯한 FPT가 진출한 모든 지역의 고객에게 AI 제품, GPU 인프라, 관련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AI 및 클
  • [K-디지털 브랜드 대상] 아이피샵-IP 거래플랫폼 지식재산권(IP) 거래플랫폼인 ‘아이피샵’은 브랜드 전략과 만족도, 혁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4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피샵은 2022년 초 음악으로 시작해 아트, 캐릭터, 티켓, 도서 및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산업 지식재산권(IP) 거래플랫폼인 ‘아이피샵’은 브랜드 전략과 만족도, 혁신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4 K-디지털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피샵은 2022년 초 음악으로 시작해 아트, 캐릭터, 티켓, 도서 및 게임 등 다양한 문화 산업
  • 금융권 버그바운티, 상시운영한다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권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금융권 버그바운티(Bug Bounty)’를 올해 투트랙(집중신고, 상시신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소프트웨어나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발견·신고하면 이를 평가해 포상금을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권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금융권 버그바운티(Bug Bounty)’를 올해 투트랙(집중신고, 상시신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소프트웨어나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발견·신고하면 이를 평가해 포상금을
  • AI시대 솔루션들의 운명···스마트폰·SW·앱의 향배 올초부터 IT기기 사용자들의 ‘반짝’ 관심을 받은 새로운 형태의 온디바이스 AI 기기인 휴메인 AI핀과 래빗의 R1 핀이 실패작으로 결론나는 분위기다. 두 AI 기기에 대한 평가, 그리고 AI 등장 이후에도 살아남으리라는 스마트폰과 앱의 운명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한다.
  •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 시범 추진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외부 전문기업이 운영하는 매출분석, 재고관리, 고객예약 관리 등의 B2B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수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매출분석, 재고관리, 수발주·물류관리, 고객예약관리 등을 전용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미 시중에 상용화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사용료(구독료)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 관련 정보(매출액, 재고·수발주 등)를 손쉽게 관리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장운영 비용 절감과 고객관리(예약·포인트 적립·할인쿠폰 발행 등)를 통한 홍보·마케팅과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 AI 솔루션 통합한 '오픈 AI' 출시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가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인공지능 툴을 한 곳에서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웨인힐스 오픈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웹, 앱, 온프레미스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들이 전 세계 AI 기능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웨인힐스 오 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가 세계 각지의 다양한 인공지능 툴을 한 곳에서 통합 이용할 수 있는 ‘웨인힐스 오픈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웹, 앱, 온프레미스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들이 전 세계 AI 기능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웨인힐스 오
  • 슈나이더일렉·UAO “UAO 런타임 제품 생태계 확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AO)는 23일 범용 자동화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렉 부샤드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범용 자동화 확산을 위한 협회의 역할과 의의를 소개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UAO)는 23일 범용 자동화 인사이트 공유를 위한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렉 부샤드 유니버셜 오토메이션 협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가 범용 자동화 확산을 위한 협회의 역할과 의의를 소개했
  •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장 규모 5년 뒤 572兆 전망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자동차 산업이 향후 5년 뒤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시장 규모가 4197억 달러(한화 약 572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정KPMG는 23일 발간한 '소프트웨어로 달리는 자동차, 완성차 업계가 꿈꾸는 미래' 보고서를 통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가 부상하게 된 배경으로 △미래자동차 발전 방향성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형 제어 시스템 지향 △차량 연비(전비) 향상 및 소비자 편의성 확대를 꼽았다. SDV는 차량의 주요 기능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동되는 자동차로, 그 가치와 핵심 경쟁력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 의해 결정되는 차량을 의미한다. SDV를 구현하기 위해서 차세대 전기·전자 아키텍처, 하드웨어 플랫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확보해야 한다. 차세대 전기·전자 아키텍처는 차량 기능을 중심으로 통합, 아키텍처를 간소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분산형 제어 시스템보다 도메인 집중형(Domain), 영역 집..
  • [AI산업 표준 '선도']KTR, 세계 첫 AI 기반 시험인증기관 목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세계 첫 인공지능(AI) 기반 시험인증기관을 목표로 AI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플레이어로 직접 나서고 있다. KTR은 지난해 10월 국내 시험기관 최초로 AI 소프트웨어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시험평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국제표준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세계 첫 인공지능(AI) 기반 시험인증기관을 목표로 AI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플레이어로 직접 나서고 있다. KTR은 지난해 10월 국내 시험기관 최초로 AI 소프트웨어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시험평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국제표준은
  • 레노버, 퀄컴 CPU 탑재 2종 신제품 글로벌 출시 [뉴스플릭스] 김진호 기자 = 레노버가 ‘스냅드래곤 X 엘리트(Snapdragon® X Elite)’를 탑재한 ‘요가 슬림 7x(Yoga Slim 7x)’와 ‘씽크패드 T14s 6세대(ThinkPad T14s Gen 6)’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레노버 요가 슬림 7x, 레노버 씽크패드 T14s 6세대는 레노버 최초로 스냅드래곤 X 엘리트로 구동되는 차세대 AI PC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는 퀄컴 자체 설계 CPU ‘오라이온(Oryon)’과 아드레노(Adreno) GPU, 헥사곤 NPU(신경망처리장치)를 탑재해 최고 수준의 성
  • [인터뷰] 자율주행 위기라고? 상장 앞둔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대표의 '자신감'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 인터뷰 기술평가 'A' 획득… "하반기 상장 문제없어" 라이다·레이다 없이 카메라 기술로 경쟁력 높여 자율주행 늦어져도 OK… 반자율주행 시장서 '강세' 흔히 반자율주행, 크루즈컨트롤이라 불리는 ADAS(운전자보조시스템) 기능 없이 장거리 운전을 해야한다면 어떨까? 최근 5년 내 신차를 샀다면, 아마 생각만으로도 불편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아졌을 것이다. ADAS는 불과 5년 전만 하더라도 속도만 유지해 줄 뿐, 앞차를 인식해 차간거리를 조정하거나 차선 중앙을 지키기 위해 기민하게 움직이는 시스템이 아니었다. 갑자기 눈앞으로 차량이 끼어들어도 속도를 줄여주지 않았고, 이 때문에 사실상 기능이 있더라도 쓰지 않는 사람이 더 많았다. 지난달 29일 만난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ADAS의 놀라운 발전속도의 비결로 '인식 기술'을 꼽았다. 전면의 차량은 물론 차량 주변의 사물이 사람인지, 동물인지, 건물인지를 인식할 정도로 기술이 고도화됐다는 것이다. 그가 만든 스트라드비젼 역시 ADAS의 핵심인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 업체다. 김 대표는 "자율주행이나 ADAS를 위해서는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구현하는 데 있어서는 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들어간다. 저희는 그중 소프트웨어를 하고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 정확도가 높아야하며, 이 소프트웨어가 어떤 반도체에서도 잘 돌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스트라드비젼의 기술이 특별한 것은 ADAS에 인식을 위해 탑재하는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카메라'로만 기술을 구현한다는 점이다.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 'SVnet'은 거리 인식이 어려운 카메라 특성을 라이다, 레이더 등 고급제품으로 대체할 필요없이 '3D 퍼셉션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보완해냈다. 김 대표는 "카메라와 라이다를 비교하면, 카메라는 정보량은 상당히 많지만 거리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반면 라이다는 직접적으로 거리가 나온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3D 퍼셉션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카메라로도 거리정보를 잘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결국은 소프트웨어의 힘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메라가 약했던 부분인 거리측정을 라이다만큼 할 수 있기 때문에 라이다가 조금씩 필요 없어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 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경량화까지 이뤄내면서 가격이 저렴한 반도체에서도 SVnet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SVnet은 자체기술을 통해 반도체의 모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이 덕에 대부분의 반도체에서 구현할 수 있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세트로 묶어 파는 경쟁사 모빌아이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레이더, 라이다에서만 가능했던 거리측정 기술을 구현할 수있게 되고, 소프트웨어 경량화까지 이뤄내면서 자연스레 스트라드비젼의 경쟁력도 생겼다. 높은 기술수준에 반비례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반도체 없이 소프트웨어 기술만 판매하는 데다, 카메라 기술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저희만 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차별화가 되려면 결국은 정확도가 높아야하고, 동시에 가격이 낮아야한다"며 "그래서 저희는 SVnet이 중저가 반도체에서도 돌아갈 수 있도록 경량화했고, 그러면서도 정확도가 높은 기술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경쟁력 덕분에 시장점유율 1위 모빌아이의 고객사 중 일부도 흡수했다. 특히 고객사들은 어떤 반도체에서도 유연하게 돌아간다는 점을 높게샀다는 설명이다. 충성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는 큰 성과다. 김 대표는 "기존의 차량에는 모빌아이의 제품을 투입했다가 신차를 새로 개발할 때 저희 것을 사용하게 된 경우는 많이 있었다"며 "정확도 등 모든 조건을 SVnet이 모두 만족했다. 그리고 모든 반도체에 플렉서블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고객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상장 준비 모두 마쳤다… "자율주행 위기? 문제 없어" 창업 후 10년 간 고속성장을 거듭한 김 대표는 올 하반기엔 스트라드비젼의 국내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상장은 수익성이 크지 않더라도 기술력을 평가해 상장 기준을 완화해주는 '기술특례 상장'으로, 이미 기술평가도 모두 'A' 등급을 받는 데 성공했다. 그는 "기술특례 상장이기 때문에 두 군데서 평가를 받고, 각각 트리플 B와 A를 받아야하는데 두 군데서 모두 A를 받았다"며 "물론 최고 등급은 AA도 있고, AAA도 있지만 저희가 받을 수 있는 수준에서는 가장 최고로 받았다. IPO를 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기술평가에는 기술 분야가 있고, 시장성 평가가 있다. 그 두개를 합쳐서 A를 받은 것"이라며 "기술력은 물론이고 기술이 얼마나 확장 가능성이 있는지, 이 기술을 통해 어느정도까지 증대할 수 있는지 등을 인정받은 거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스트라드비젼을 창업할 당시만 하더라도 자율주행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목표로 했던 김 대표. 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이 주춤하며 속도가 늦어지고 있지만, 그에게서는 조금의 위기감도 찾아볼 수 없었다. ADAS 시장에서의 확장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계산에서다. 그는 "기존에는 자율주행 레벨 2에서부터 레벨 5까지 모두 개발하고 있었는데, 레벨 2~3에서 계약을 훨씬 많이 따게 됐다"며 "자율주행 레벨 4, 레벨 5 수준이 언제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오히려 이쪽(ADAS)은 보급률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자율주행이 늦어진다고 해서 큰 위기감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미래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유럽에서 한 완성차 고객사와 4년 전에 시작한 자율주행 셔틀버스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일부 고도화된 기술들은 이미 40개 이상 모델에서 출시되기도 했다. 이같은 경험은 향후 스트라드비젼의 고객사를 늘리는 데 주효한 스펙이된다. 그는 "저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가 현재 글로벌 각지에서 매우 많이 진행되고 있고, 실제 필드에서 주행하며 나오는 다양한 문제들을 보완하며 기술을 고도화 하고 있다"며 "레벨 2~3은 물론 레벨 4 수준의 프로젝트도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양산되지 않지만 선행 기술을 연구한다"고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이창수 거론…이르면 16일 검사장급 인사 전망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 日 “2030년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세계점유율 30%로 확대” 일본 정부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에 30%까지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이르면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산업 디지털화 전략 방안을 발표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 일본 정부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0년에 30%까지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토교통성은 이르면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산업 디지털화 전략 방안을 발표한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
  • "전기차 투자, 지금이 적기" …日 혼다·토요타의 노림수 혼다, 전기차·소프트웨어에 10년간 약 87조원 투입 토요타, 올해만 EV·수소·AI에 약 17조 투입 계획 하이브리드로 수익 높이며 전기차 대중화시기 대비 그간 전동화 전환에 미온적 반응 보이던 일본 자동차업체 토요타, 혼다가 전기차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글로벌 주요 전기차 시장이 캐즘(일시적 정체) 구간을 지나며 주력 제품이던 하이브리드 판매로 수익성을 크게 높인 가운데 지금이 전기차 투자 적기라는 판단이 선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업계 및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혼다는 도쿄에서 개최한 설명회에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영역에 2030년까지 10년간 약 10조엔(약 87조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표했던 투자액보다 두 배 늘린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공장 신설 등을 포함한 차량 제작에 6조엔(약 52조2000억원), 전기차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각각 2조엔(약 17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2030년에는 북미에서 조달하는 전기차 배터리 비용을 현재보다 20% 감축하고, 전기차 생산 비용도 35% 줄인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판매 1위 업체인 토요타 역시 전동화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토요타는 지난 8일 회계기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2024년 4월~2025년 3월)에만 전기차, 수소, AI에 2조엔(약 17조)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토요타는미국 인디애나 공장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위해 14억(1조 90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디애나 공장에는 80억(10조800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었다. 사토 고지 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실적 발표와 함께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중 경로 정책을 유지해 왔고, 이 때문에 이제 전동화 기술이 발전하고 우리가 만들어야 할 EV의 종류가 더 눈에 띄게 됐다. 이제 투자 시기를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업체의 공통점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전기차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다 다소 꺾인 시점에 전동화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이다. 전기차 태동기였던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 업체들은 독일, 미국, 한국 업체와 달리 전기차 개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주력제품인 하이브리드차를 앞세웠다. 당시 시장에서는 일본 업체들을 두고 '전동화 전환에 뒤쳐졌다'는 평가가 잇따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하이브리드차의 인기가 치솟았다. 덕분에 수익이 악화될 것이라 평가받던 혼다, 토요타의 실적 역시 지난해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실제 혼다는 지난해 10조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최대 판매 시장인 북미에서는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2배 이상 뛰었다. 토요타 역시 지난 1년간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35% 늘며 약4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동시에 일본에서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이 5조엔을 넘긴 업체로 올라섰다. 업계의 예상을 깨고 하이브리드 전성기가 도래하면서 큰 수익을 거둔 만큼, 일본 업체들은 전동화 투자 시기가 늦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캐즘 구간을 그간 주력했던 하이브리드차로 방어하고, 높아진 수익으로 전기차 대중화 시기를 대비하겠다는 계산이다. 전동화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일본 완성차 업계 내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 혼다, 닛산자동차는 차량에 탑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내년부터 협력하는 방향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즈키와 마쓰다, 스바루, 미쓰비시자동차 등 다른 일본 업체가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일본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미국, 중국에서 공격적으로 전기차 개발과 시장 확대에 나섰지만 화재, 충전 인프라, 가격 등 전기차 사각지대가 본격적으로 부각되며 캐즘을 앞당겼다"며 "일본 업체들이 전기차 캐즘까지 내다본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유리한 그림이 됐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9부능선 넘은 의대증원…정부 “전공의 복귀하면 모든 문제 해결” ‘뺑소니’에서 ‘음주 의혹’·‘범죄 은폐’로 확대…방송가·지자체·기부단체, 잇따른 ‘김호중 손절’
  • "눈으로 아이폰 제어"...애플, 하반기 AI '눈 추적' 공개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 기념 음악 햅틱, 차량 모션 큐 등 선봬 팀 쿡 CEO "쉬지 않고 기술 경계 확장" 애플이 올해 하반기 시각으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눈 추적’ 기능을 선보인다. 17일 애플은 매년 5월 셋째 주 목요일인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눈 추적 기능을 비롯해 ‘음악 햅틱’, ‘차량 모션 큐’ 등 다양한 ‘손쉬운 사용 기능’들을 공개했다. 해당 기능들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눈 추적 기능은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이 전면 카메라를 사용해 몇 초 만에 설정 및 조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는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을 통해 기기 자체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애플에 공유되지 않는다. 음악 햅틱은 아이폰의 ‘탭틱 엔진’을 사용해 청각 장애나 난청이 있는 사용자가 새로운 방시긍로 음악을 경험하도록 한다. 이 기능을 켜면 아이폰의 탭틱 엔진이 음악 소리에 따라 탭과 텍스처, 섬세한 진동을 구현한다. 음악 햅택은 애플 뮤직 카탈로그에 있는 수백만 곡의 음악에서 작동하며, 향후에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제작한 앱에서 개발자용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로도 지원될 예정이다. 차량 모션 큐는 움직이는 차량에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할 때 멀미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화면 가장자리의 움직이는 점들이 차량의 움직임 변화를 나타내 주된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감각 충돌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이 기능은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내장된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가 이동 중인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을 인식해 적절하게 반응한다. 이 기능은 아이폰에서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고, 설정에서 활성화 상태를 변경할 수도 있다. 아울러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는 음성 단축어를 사용해 음성 비서 ‘시리’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할 수 있다.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인 ‘리슨 포 에이티피칼 스피치(Listen for Atypical Speech)’는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을 활용해 사용자의 말하기 패턴을 인식한다. 이는 뇌성마비, 루게릭병, 뇌졸중 등 언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을 보유한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올해 비전(visionOS)에 업데이트 예정된 손쉬운 사용 기능에는 청각 장애 또는 난청이 있는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실시간 채팅과 앱 내 오디오의 음성 대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전방위적 실시간 자막이 포함된다. 애플 측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은 애플의 시스템온칩(SoC) ‘애플 실리콘’과 AI,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을 활용하는 애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역량이 응집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혁신을 통한 변화의 힘이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고 확신한다”며 “애플이 4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손쉬운 사용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능으로 탑재함으로써 포용적인 디자인 개발에 애쓰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쉬지 않고 기술의 경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며 “이 새로운 기능들은 모든 사용자에게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우리의 오랜 노력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먼슬리키친, 테이블오더 제품 출시 임박 먼슬리키친이 테이블오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통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6중 폭발방지 배터리, 무선 인터넷·전원 지원 등 사용자 편의성도 먼슬리키친이 테이블오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통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매장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6중 폭발방지 배터리, 무선 인터넷·전원 지원 등 사용자 편의성도
  • 신한운용,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 신규 상장 AI 확산 따른 수혜 산업 선별에 집중 마이크로소프트 등 핵심 기업 15종목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미국AI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14일 밝혔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는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밸류체인에서 AI반도체의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는 AI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ETF다. 기존 상장된 ‘SOL 미국AI반도체 칩메이커’에 이어 두 번째 미국 AI 시리즈 상품이다. 신한자산운용은 AI의 확산으로 변화하고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산업을 선별하는데 집중했다. 우선 ‘SOL 미국AI반도체 칩메이커’를 통해 AI반도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에 상장하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를 통해 AI소프트웨어 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해당 ETF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법을 통해 AI소프트웨어와 AI서비스 등 관련 대표 기업을 스코어링해 상위 15종목을 최종 포트폴리오로 선정했다. 포트폴리오에는 마이크로소프트(20.8%)·세일즈포스(8.4%)·어도비(6.6%)·팔란티어(4.5%)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AI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나서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Azure(애져)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오픈 AI와 같은 파트너를 통해 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된다. 기존의 IT인프라, 솔루션, 하드웨어 사업 등에 AI를 접목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고하는 모델을 추진하고 있으며 AI서비스 유료화를 통해 오는 2025년부터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전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은 18%가량 증가했다. 올해에는 약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기반 서비스의 경우 기업들의 효율성 극대화와 생산성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사용 영역은 기업간거래(B2B) 기반에서 개인 수요 촉발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가 순차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반도체 칩메이커 기업들이 설계 및 제조에 기반한 후방 산업이라고 한다면 AI소프트웨어는 크게 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서비스, 클라우드 등 생성형 AI 밸류체인 내 최전방에 해당되는 전 영역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AI를 통해 변화할 산업에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하는 AI 테마 순환매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AI는 단발성이 아닌 장기 성장테마로 꾸준히 주목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AI 수요 급증이 실적의 증가와 연동될 수 있는 알짜 종목을 선별해 상품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AI반도체·AI소프트웨어에 이은 ‘SOL AI ETF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위 희망’ 토트넘 vs ‘우승 경쟁’ 맨시티 [이주의 매치]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ETF 마케팅에만 몰두…운용역 입지 어쩌나 바이든이냐 트럼프냐…윤 대통령은 '허허실실' [尹 2년, 앞으로 3년 ③] AI 뜨자 구리도 뜨거워져…전선업체 웃는다
  • '일본 독점' 내시경 시장에 도전장…메디인테크, 20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의료용 스마트 내시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디인테크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넥스트랜스가 후속 투자하고 신규 투자자로 IBK기업은행, SL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우신벤처투자,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메디인테크는 2020년 시드투자에 이어 2022년 2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 스마트 내시경 개발사 메디인테크, 2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기존 투자자 4곳 후속 투자 진행 양산 체제 구축·해외 진출 위해 자금 사용 의료용 스마트 내시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디인테크가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넥스트랜스가 후속 투자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IBK 기업은행, SL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우신벤처투자,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메디인테크는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내시경 관련 기술을 연구하던 이치원 대표와 김명준 부대표가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의료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내시경 대비 직관적이고 편리하고, 50% 경량화된 전동식 내시경을 개발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이상부위 탐지 소프트웨어 등 의사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오진을 줄이는 소프트웨어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메디인테크 측은 밝혔다. 메디인테크는 2등급 의료기기 인허가를 완료한 전동식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과 이상부위 탐지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연내 본격적인 시장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임상시험 진행을 통해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편의 제공 소프트웨어 기술을 고도화해 전동식 내시경 시스템의 편리함 및 효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메디인테크는 이번 투자금을 양산화 개발을 통한 양산 체제 구축과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메디인테크는 세계 최초 전동식 제어 기술 기반의 차세대 소화기 내시경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단순 국산화를 넘어 기존 글로벌 경쟁사 대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 모두에서 높은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개발 및 인허가가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판매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치원 메디인테크 대표는 "50년이 넘도록 개선이 되지 않고 있는 기계식 연성 내시경의 문제점을 의료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을 통해 바꾸고자 한다"며 "메디인테크의 목표는 의료진에게는 편리함을, 환자에게는 안전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의료기기를 세계 시장으로 전파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인테크는 지난 2020년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2022년 2월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금까지 포함하면 누적 총 28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확보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이제 미녀 그만하겠어요"…왕관 반납 사태 벌어졌다 이재명의 착각, 175석 대신 당 지지율 보라 성폭행 저지른 정명석에 무릎꿇은 경찰…현직 경감 '주수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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