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 시범 추진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외부 전문기업이 운영하는 매출분석, 재고관리, 고객예약 관리 등의 B2B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이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상공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급 사업은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수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매출분석, 재고관리, 수발주·물류관리, 고객예약관리 등을 전용 소프트웨어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미 시중에 상용화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사용료(구독료)를 1년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사업 운영 관련 정보(매출액, 재고·수발주 등)를 손쉽게 관리하면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장운영 비용 절감과 고객관리(예약·포인트 적립·할인쿠폰 발행 등)를 통한 홍보·마케팅과 단골고객 확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1만원' 우려하는 소상공인…“업종별 차등적용 필수, 6월 결의대회”소상공인들이 6월 중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지난해 인상률(2.5%) 수준이 이번 재산정에 반영될 경우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리는 만큼 정책 소상공인들이 6월 중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심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대응에 나선 것이다. 소상공인들은 지난해 인상률(2.5%) 수준이 이번 재산정에 반영될 경우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리는 만큼 정책
원더풀플랫폼, 스마트폰 기반 SLM 통한 반려로봇 개발AI 반려로봇 벤처기업 원더풀플랫폼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되는 자체 개발 소형언어모델(SLM)을 통해 서버를 거치지 않고 구동되는 AI 반려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내장할 수 있는 경량화 모델을 활용해 개발했으며, 별도의 서버 없이도 데이터 처리 AI 반려로봇 벤처기업 원더풀플랫폼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실행되는 자체 개발 소형언어모델(SLM)을 통해 서버를 거치지 않고 구동되는 AI 반려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내장할 수 있는 경량화 모델을 활용해 개발했으며, 별도의 서버 없이도 데이터 처리
토스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비중 36.33% 달해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토스뱅크는 2024년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36.33%로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의 평균 잔액은 4조1900억원이었다. 토스뱅크는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은행이지만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환능력이 있지만 기존 제도권에서 저평가 되어온 건전한 중저신용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또한, 불안한 거시경제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출시하는 등 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고 제1금융권의 혜택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이어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직 출범 만 3년이 안 된 토스뱅크이지만,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천만 고객을 돌파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포용금융이라는..
토스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비중 36.33% 달해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토스뱅크는 2024년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36.33%로 목표치인 30%를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올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의 평균 잔액은 4조1900억원이었다. 토스뱅크는 가장 늦게 출범한 신생 은행이지만 자체적인 신용평가모형인 TSS(Toss Scoring System)의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상환능력이 있지만 기존 제도권에서 저평가 되어온 건전한 중저신용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또한, 불안한 거시경제와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먼저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과 햇살론뱅크를 출시하는 등 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고 제1금융권의 혜택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이어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아직 출범 만 3년이 안 된 토스뱅크이지만, 가장 높은 수준의 포용금융을 실천하며 천만 고객을 돌파하고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포용금융이라는..
넥스트페이먼츠, 42.5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오픈AI와 협업 강화"[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리테일 테크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트페이먼츠가 42억5000만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리드 투자사인 엔베스터를 비롯해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미라클랩 등 신규 투자사 3곳과 기존 프리A 투자사였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팔로우온(후속 투자)했다.2019년 설립된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리테일 테크 분야에서 빠르게 ...
中企·제지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제지업계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솔제지는 23일 서울 중구에 있는 로얄호텔서울에서 '멸균팩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멸균팩(펄프·합성수지·알루미늄으로 만든 주스팩 등)은 일반 살균팩(펄프와 합성수지로 만든 우유팩 등)과 달리 내부의 공기차단을 위해 알루미늄 막이 한겹 더 있는 구조를 지니는데 내용물의 상온 보관이 용이해 최근 출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멸균팩은 복합재질로 구성돼 있어서 일반 살균팩과 함께 재활용되기 어렵고 별도 수거가 쉽지 않아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다. 최근 환경부는 멸균팩 분리배출 시범사업,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 의무화 등을 통해 재활용성 제고를 유도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재활용 업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멸균팩이 멸균팩이 고부가가치 종이(백판지)와 위생용품(화장지·핸드타월)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한솔제지를 비롯한 재활용업계는 멸균팩..
내달 5~7日 청년 소상공인 축제 개최…“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주역으로”다음 달 청년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정부는 청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주체로 삼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 다음 달 청년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정부는 청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주체로 삼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1
“의류제조 소공인 경쟁력 강화”…이랜드월드·리테일, 동반위·소진공과 MOU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이하 패션메이커허브)에서 진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의류제조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패션메이커허브 소공인 코워킹 스페이스(이하 패션메이커허브)에서 진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시설 '소담스퀘어', 충주에 신규 구축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충북 충주시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종합지원 시설인 소담스퀘어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상품기획자(MD) 컨설팅·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충북 충주시에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종합지원 시설인 소담스퀘어를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상품기획자(MD) 컨설팅·교육장, 공유오피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네이버로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체계적 지원 필요"…오영주 "6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발표"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람들을 불러모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게 6월 '(가칭)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제5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협의회에서는 청년 시장상인, 소상공인 등과 함께 '전통시장·골목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동시장은 1960년 설립돼 올해로 64년된 전통시장으로서 대기업과의 상생활동을 통해 2018년 노브랜드를 시작으로 2022년 LG의 이색경험공간인 '금성전파사'와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가 입점하고 청년몰에 있는 '1960 야시장' 등이 지역 명소가 되면서 젊은 세대들이 자주 찾고 있다. 앞서 4번에 걸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결과 총 45건의 애로·건의사항을 받았으며..
패션 대기업·소공인 상생협력 모델 지원체계 구축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패션 대기업과 패션부문 소공인 간 상생협력 모델 지원체계가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동반성장위원회,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창신동 창신의류 소공인특화센터에서 '소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대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창신의류 소공인특화센터가 있는 창신동, 숭인동 일대는 우리나라 의류제조 소공인의 최대 밀집 지역으로서 1600개 이상의 의류 소공인이 한데 모여 있는 곳이다. 최근 급격한 디지털화 등으로 고부가가치의 제품 생산·사업구조 다변화 등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성장 계기 마련을 위해 패션·유통 분야 대기업인 이랜드와 손을 잡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집적지 내 소공인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 조성 지원 △이랜드월드·이랜드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 확대·기획전 개최 △의류제조 소공인의 창업·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이번 협..
다시 고개 드는 플랫폼 규제론…“AI 강국 도약 공염불 될라”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정부와 국회 안팎에서 플랫폼 규제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라인야후 사태’ 등으로 토종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섣부른 규제가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과 신규 플랫폼 활성화를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 이달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정부와 국회 안팎에서 플랫폼 규제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라인야후 사태’ 등으로 토종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섣부른 규제가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과 신규 플랫폼 활성화를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
소상공인들 "내년 최저임금 최저임금법 4조 1항 사업 종류별 구분 반영돼야"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상공인들은 21일 최저임금 관련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가 오늘 열렸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공감하며 공생과 공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결정하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최저임금은 2015년 5580원에서 2024년 9860으로 지난 10년 사이 76.7% 인상됐다. 그 사이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2015년 159만5000명에서 2023년 141만3000명으로 줄어든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같은 시기 402만6000명에서 437만 명으로 늘었다"며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는 업장은 최소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형태로 전환한 이같은 변화에 최저임금의 급속한 인상이 영향을 미친 건 부인할 수 없디"고 주장했다. 소공연은 "대표적인 소상공인 업종인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최저임금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사업장이 많아지며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37...
중기유통센터, 롯데·SK·오아시스와 중소·소상공인 판로개척 프로그램 실시중소기업유통센터가 롯데온, SK스토아, 오아시스 등 유통 플랫폼 3개사와 중소·소상공인 판로개척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민관이 협업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점 업체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롯데온, SK스토아, 오아시스 등 유통 플랫폼 3개사와 중소·소상공인 판로개척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민관이 협업해 우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입점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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