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업무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뚝섬한강공원에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
서울에 사는 현대, 기아 차주라면 주목! 꼭 알아야 할 세금 절약 방법은?현대자동차·기아, 서울시와 협력. 스마트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제공. 최대 5000 마일리지 지급 가능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개선하고, '녹색실천 운전 ···
이번 주말 여의도 핫해진다…러너스 페스티벌·여의롤장 개장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오는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20일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000여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해 열리게 됐다. 여의나루역에 문을 열게 된 '러너스테이션'은 물품보관함·탈의실·파우더룸 등 러닝을 돕는 각종 편의시설과 미디어교육실 등이 마련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8K 오픈런'을 메인으로 진행된다. 여의나루역에서 서울교, 민속놀이마당을 거쳐 여의도 둘레길 8.4㎞를 달리는 '8K 오픈런'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되는 '기부 챌린지 런'으로 운영된다. 러닝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에서는 25개 스포츠 기업이 참여하는 '러닝페어'와 '러닝크루 플리마켓'이 열려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서울 에코마일리지’ 연동해 적립 간소화현대자동차·기아는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의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마일리지 적립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다. 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적립할 수 있으며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를 낼 때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직접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촬영하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를 통해 손쉽게 주행거리를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동을 원하는 고객은 앱에서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에 들어간 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배너를 클릭해 설정할 수 있다.
“운전자들 대환호!!” 올림픽대로·강변북로에 고속도로 ‘이 시설’ 설치 확정!서울시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한강변 졸음쉼터를 조성하여 운전 중 졸음 운전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쉼터는 화장실과 졸음쉼터를 우선으로, 친환경차 충전 시설과 태양광 시설도 포함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서비스 연계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
“서울시 일 냈네” 기후동행카드 도입하자, 2만명 차 놓고 나왔다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월 20회 이상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증가하며, 교통비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분석과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보자.
수원, 파주서 쫓겨난 '성인 페스티벌' 한강공원서 열린다는 소식에 서울시가 전한 경고는 이보다 더 강력할 수 없다수원, 파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문전박대다.서울 한강공원에서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열린다는 소식에 서울시가 불허 조치를 내렸다.성인 페스티벌 주최사 '플레이조커'가 주최한 '성인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10일 경기 광명에서 처음 열렸다. AV배우들이 란제리 쇼 및 팬사인회, 댄스 공연 등을 펼쳤다.올해는 경기도 수원 권선구 서둔동의 한 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수
한강서 일본 AV배우 ‘성인 페스티벌’?... 서울시 “결사반대”서울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성인 페스티벌에 대해 서울시가 불허 조치를 내렸다. 이에 대한 대중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서울시, '한강 리버버스' 선박 건조 착수…10월 본격 도입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올 10월부터 한강 곳곳을 누빌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가 모두 건조에 착수됐다. 서울시는 '한강 리버버스' 운영사인 SH, ㈜이크루즈와 함께 경남 통영시 건조 현장에서 한강 리버버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리버버스'는 길이 35m, 폭 9.5m, 150톤급 선박으로 제작됐다. 일반적인 선박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인 FRP(강화플라스틱)보다 가벼우면서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하고 연료도 약 35% 절감할 수 있는 알루미늄 소재로 외관이 구성된다. 또 디젤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8% 가량 적은 전기-디젤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 이날 시는 '한강 리버버스' 7개 선착장도 4월 중으로 모두 착공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곧 설계를 마치고 공사 발주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선착장과 주변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버스 노선 신설·조정, 주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정비 등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
“서울시 열 받았네” 총선 끝나자 버스 파업 봉쇄할 ‘이것’, 꺼내들었다!서울시가 최근의 버스 파업에 대응하여 시내버스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필수공익사업 지정, 친환경 버스 도입 등을 통해 서울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준공영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려고 한다.
“서울시 작정했네” 운전자들 제일 열 받는 ‘이것’, 싹 쓸어버린다 선언!서울시가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에 대응해 6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즉시 견인하기로 결정. 교통약자 보호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 강화. 운전자들 각별한 주의 필요.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 버스 요금 인상될까? (+서울시 입장)서울 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타결되어 재정 부담이 약 600억 원 증가하게 되었으나, 요금 인상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 파업은 11시간만에 종료되었으며, 임금 인상으로 재정 부담은 증가하지만 다른 수익을 찾는 방안으로 해결해야 함을 강조했
버스 파업 대혼란…서울 전역 '무료 셔틀버스' 운행표 떴다 (꼭 확인하세요)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로 버스 파업 시작. 서울시는 대중교통 추가 운행 및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시행.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해 운행 증회 및 막차 연장. 파업 기간 중 이동수요 분산을 위해 등교 및 출근시
오세훈, ‘강북 전성시대’ 추진...한 달 만에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2탄 발표【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난달 27일 서울 ‘서남권 대개조 구상’을 밝혔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 달 만에 일자리 창출 거점을 통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강북권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강북권을 ‘베드타운’에서 활력과 일자리가 넘치는 ‘신 경제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부족한 상업시설을 ‘강남’ 수준으로 늘리고, 파격적인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통해 노후 대단지 아파트를 ‘신도시급’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오 시장은 26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남권에 이은 서울
서울시 찾은 최원일 전 함장 "오직 국가와 국민 위해 바다로"'서해수호의 날' 맞아 강연…오세훈 "국가수호 헌신한 분들 끝까지 챙기겠다" 특강에 나선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천안함 46용사들은 특정 정권이나 집단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게 아니었습니다.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는 해군 천안함의 마지막 함장이자 현재 천안함생존자전우회 회장인 최원일 전 함장이 초대돼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서울을 겨냥한 '공개 도발'이 이어지는 와중에 하루 앞둔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열렸다. 격주로 시청에서 열리는 미래서울 아침특강의 이날 주제는 '함장의 바다 - 천안함 함장에게 듣는 그날의 이야기'로, 최 전 함장은 천안함 당시 상황과 이후 활동에 관해 담담하면서도 때로는 격정적인 어조로 얘기를 풀어나갔다. 서해수호의 날은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우리 군인 55명을 기리고자 2016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21일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특별강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 전 함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전후 상황, 그 배경이 된 당시 북한 도발 일지, 사후 합동조사 결과, 천안함 장병 현황, 피격사건에 대한 인식,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겪은 아픔과 사회 일각의 오해·편견 등을 소개해 내려갔다. 사건 당일 저녁 상황과 피격 후 긴박했던 수습과 구조 상황도 차분히 설명했다. 최 전 함장은 "용사들의 나이는 1970년생부터 91년생으로, 당시 19살부터 40살의 나이였다"며 "이분들이 그토록 애타게 뭐가 하고 싶었겠습니까? 침몰하는 순간 10초 더 살고 싶었겠죠. 부모님께 가족에게 전화해 고맙다 미안하다 말하고 싶었을 것"이라며 "(그들이) 조금 살고 싶었던 이 삶을 여러분이 살고 있다"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무원은 홍수나 화재와 같은 재난재해 현장에 밤낮 없이 달려가야 하고 군인도 마찬가지"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공무원과 군인이 제대로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함장의 바다 - 천안함 함장에게 듣는 그날의 이야기' 특강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연이 끝난 뒤 오세훈 시장은 "내일이 서해수호의 날"이라며 이를 기념하고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55명 용사들 이름을 새겨놓았다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오 시장은 "우리가 역사를 되새기는 것은 똑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며 "천만 시민의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책임감을 가다듬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을 언급하면서 부상 전역 장병에 대해서도 계속 지원하면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ysc@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에 139m 업무시설…강서서에 어린이집도시계획위 가결…세종대로·통일로변에 1천500㎡의 개방형녹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건축물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역 인근 노후 지역인 중구 남대문로 5가 63-1번지 일대에 높이 약 139m 업무시설과 1천500㎡ 규모 개방형 녹지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역 전면에 있는 대상지는 4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96%에 이르는 지역으로, 건축물 안전과 도시경관을 고려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도계위는 이번 심의에서 개방형 녹지 도입, 가로지장물 이전, 공공기여 등에 따라 업무시설 용적률을 1천187.3% 이하, 높이 139.2m 이하로 정했다. 주요 보행동선인 세종대로와 통일로변에는 약 1천500㎡의 개방형 녹지를 배치해 휴식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보도에 자리잡고 있어 통행을 가로막고 도시경관을 해치는 지하철 출입구(서울역 3번 출구)는 건물 내로 옮겨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지상·지하 보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건축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에는 1개 동 지상 27층 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지상 3∼4층에는 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을 약 5천㎡(전용 약 2천600㎡)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대상지에 대규모 업무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서서 어린이집 조감도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도계위에서는 강서구 화곡동 980-27번지 일대 강서경찰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변경 결정(안)도 조건부 가결됐다. 변경안은 강서서 내 직장어린이집 신축을 위해 건폐율을 40%에서 50%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어린이집은 강서서 내 지상 4층, 연면적 약 769㎡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6월 착공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안으로 개원해 운영할 계획이다. 입소 순위에 따라 만 0세부터 5세 미만의 강서서 직원 자녀뿐 아니라, 인근 지역 아동도 들어갈 수 있다. 한편 방배동 임광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해제 안건은 이번 도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 kihun@yna.co.kr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여가에 컴퓨터 사용 1.2시간 늘면 발기부전 위험 3.6배 증가" 자상한 아빠·친절한 이웃 50대,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 생명살려 KBS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정인이' 후원금 횡령 의혹 유튜버 1심서 무죄 '야간외출' 위반 조두순 징역 3개월 법정구속…"구속된 거예요?" "또 이상한데?" '더선 쇼핑 영상' 진짜 케이트 맞나? 1천200만뷰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할리우드 배우 겸 제작자 대니얼 대 킴, 서울 명예시민 됐다(종합)아마존 시리즈 '버터플라이' 서울 촬영 계기…킴 "꿈이 이뤄진것 같다" 오세훈 "서울의 매력 발산해 서울에서 촬영하는 더 많은 작품 탄생하길" 서울시 명예시민된 대니얼 대 킴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시민증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2024.3.20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오' 등 미국 유명 TV 시리즈 드라마에 출연하고 미국 방송사 ABC에서 한국 드라마 '굿닥터'를 리메이크해 동명의 드라마를 제작한 배우 겸 제작자 대니얼 대 킴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후 중구 서울시청에서 킴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아마존프라임비디오의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의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참여하는 킴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올해 초 방한했다. '버터플라이'는 정체불명의 전직 미 정보요원 데이비드 정(대니얼 대 킴 분)과 그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은 현직요원 레베카(레이나 하디스티)의 추격전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달 말부터 청계천과 여의도 일대에서 촬영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 부산과 안동 등지에서 촬영을 이어간다. 수여식에는 킴의 배우자인 미아 킴과 버터플라이의 메인 작가인 켄 우드러프,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촬영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 참석한 대니얼 대 킴 부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과 그의 부인 미아 킴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박수치고 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2024.3.20 scape@yna.co.kr 킴은 "나는 자랑스러운 미국인이지만 동시에 한국인 혈통을 지닌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는 건 나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는 미국과 한국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양국의 문화를 모두 접할 수 있었던 걸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영어를 구사하면서 대구매운탕과 냉면을 즐기는, 미국의 관습을 알면서도 한국인처럼 연장자를 공경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지 않느냐"며 웃었다. 이어 "'버터플라이'에는 내가 느꼈던 이러한 양쪽 측면이 다 들어있다"며 "한국과 미국을 가깝게 연결하는 게 늘 꿈이었던 내게 한국 전역에서 촬영하고 있는 지금 상황은 꿈이 이뤄진 것만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울처럼 바쁜 도시에서는 (명예수여식이) 작은 일일 수 있겠지만 침대 맡에 태극기를 붙이고 살던 소년에게는 엄청난 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대니얼 대 킴 배우를 명예시민으로 위촉하는 것은 그의 예술적 성취와 사회 공헌에 공감하면서 서울을 촬영지로 선택한 버터플라이의 여정에 기대하고 감사하는 의미"라며 "드라마를 통해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에 발산돼 서울에서 촬영하는 더 많은 작품이 탄생하고 서울이 진정한 창조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해외 영화·드라마 등의 서울 촬영을 유치해 지원하는 '서울 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오 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시작했다. 또 해외 유명 제작진을 서울에 초청해 다양한 촬영 장소와 영상 인프라를 소개하는 초청 투어도 운영 중이다. 우드러프와 공동 작가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스테프 차는 지난해 서울 초청 투어에 참여한 바 있다. 버터플라이는 최장기간(4개월 이상) 국내에서 촬영하는 작품이다. 시는 이 드라마가 전 세계인에게 서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시 명예시민된 대니얼 대 킴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이 20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시민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니얼 대 킴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아마존 OTT 시리즈 '버터플라이'를 촬영 중이다. 2024.3.20 scape@yna.co.kr ysc@yna.co.kr 술에 취해 경찰관 낭심 발로 찬 여성 벌금 400만원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한국女-베트남男 결혼만 증가세, 왜?…베트남 귀화女 대다수 오메가엑스 측, 성추행 부인…"前 대표가 과한 애정표현 요구" 반려견 7마리와 산책하다 시비…80대 폭행한 30대 징역형 야간외출 제한 명령 위반 성범죄자 조두순 징역 3개월…법정구속 여자친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20대 현행범 체포 손해 무릅쓰고 국민연금 일찍 타는 수급자 85만명 달해…왜?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브라질 80대, 수술 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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