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4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 성료…올해로 12년째[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FC서울이 2024시즌 다문화 축구교실 후원금 전달식을 마쳤다. FC서울은 "지난 5월 4일 오후 2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2024년 서울시-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자녀 가족을 초청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FC서울은 다문화 축구교실 참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수와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2천4백여 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참가하며 서울 지역 다문화가정의 희망으로 정착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서울시와 FC서울의 협력 사업으로 여러 기업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남촌재단,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 등의 후원사들은 2013년부터 12년째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하게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후원사들은 올해도 유니폼을 비롯한 교육 용품, 교육비 등을 일체 지원하며 참가하는 모든 다문화 어린이들이 무상으로 축구교실을 다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FC서울은 "서울시와 함께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축구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서울 상월곡역 역세권 장위15구역, 3300가구로 탈바꿈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5구역이 3300가구로 탈바꿈한다. 공공시설 용지 2개소도 확보한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재정비촉진지구 내 장위15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역세권에 위치한 장위15구역(면적 18만7669㎡)은 2010년 4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8년 5월 직권해제됐다. 이후 2021년 9월 직권해제처분 무효 소송 대법원 판결에 따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재지정돼 2022년 3월 정비사업 조합이 설립된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총 3300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828가구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향후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설치를 위해 공공시설 용지도 확보했다. 구역 중앙을 가로지르는 장월로를 폐지하고 동편으로 확폭·신설하여 인근 지역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TBS교통방송 결국 해체 수순 밟나...서울시의회, 오세훈 ‘요청’ 거절【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가 끝났지만, 오세훈 시장이 제출한 TBS교통방송 (3개월) 지원 연장 조례안은 임시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TBS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는 지난 3일 열린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았다.담당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심사도 하지 않았고, 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역시 본회의 직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조례 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TBS는 다음 달 1일부
미국에서 불법주정차에 쓰이는 이 기술, 서울에서 도입 논의된다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바너클 도입 및 사용 제안 나와벌금 납부해야만 바너클 해제 가능해 서울시 불법주정차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바너클의 도입이 제안됐다. 김동욱 서울시의회 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 불법주정차 문제의 효율적인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곳에만 간헐적으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것으로는 근본적 문제가 해결되지 […]
현대해상, 서울시와 함께 저출생 인식개선 '탄생축하 공동 캠패인' 실시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서울시와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에 제1호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와 기업이 협업해 생명의 탄생을 응원한다는 메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은 서울시와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에 제1호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와 기업이 협업해 생명의 탄생을 응원한다는 메
“125만명, 이득봤다” 서울시, 세금 진짜 잘 썼다며 칭찬 받는 ‘이 상황’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25만장에 근접하며 대중교통 이용 촉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 카드는 서울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광장 '해치의 마법마을' 연일 오픈런…첫날 5000명 방문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의 상징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테마로 열린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이 연일 오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식 운영 첫날인 3일에 이어 이틀째인 이날에도 팝업이 열리기 1시간 전부터 3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 해치의 마법마을은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바울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탬프랠리를 즐기는 체험공간, 어린이들이 그린 해치 그림을 관람하는 전시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프리오픈인 2일에는 3시간 동안 20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3일에는 5000여명이 '해치의 마법마을'을 찾았다. 또 이번 팝업의 하이라이트인 '해치의 마법탐험대'도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해치의 마법탐험대는 3~4일 오후 2~3시 1시간 동안 시장실을 포함해 평소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 시청 사무공간을 특별한 콘셉트로 방문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에서는 3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에 시는 마..
현대차의 ‘105층 GBC’ 건물 두고 서울시와 갈등…이유가?지난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는 신사옥 글로벌비스니스센터(GBC)와 관련해 서울시와의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가 전달한 사업 계획안을 반려할 것으로 예측된다.
“성공하면 대격변!” 직장인들, 길 위에서 버리는 시간 확 줄어든다!서울의 명동과 강남 지역의 광역버스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 노선 조정이 추진됩니다. 이 노선 조정은 퇴근 소요 시간 단축과 도심 혼잡 감소를 목표로, 주요 정류장과 도로의 효율성을 증진시킬 예정입니다.
어린이 점토부터 가습기 살균제까지... 안전성 논란 속 부적합 제품 발견서울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어린이용 완구와 학용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여러 유해물질과 부적합한 물질이 검출되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5월을 맞아 가정의 달을 예상하여 실시된 이번 안전성 검사에서는 어린이 점토부터 가습기 살균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문제가 발견됐다.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에서 판매되는 9개의 어린이용 완구와 학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 5개 제품에서는 사용 금지된 유해물질이 검출됐으며, 물리적·기계적 시험에서도 부적합으로 평가됐다.특
서울 남산 주변 성곽길·소파로 최고 45m 높이 완화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앞으로 서울 남산 주변에 위치한 성곽길, 소파로에서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최고 45m까지 건축물을 지을 수 있게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지구, 특화경관지구)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수정가결에 따라 남산 주변 고도지구에서 최고 45m까지 건축물 높이제한이 완화되는 구역은 신당역 쪽 성곽길, 소파로까지 확장된다. 기존에는 소월로 도로면 이하 범위 내로 한정됐다. 이번 수정가결안은 지난 1월 열린 1차 도시계획위원회 결과에 따른 내용을 재열람공고 하면서 내용이 일부 변경됐다. 재열람공고 당시 접수된 주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일부 반영해 남산 주변 부감 기준을 통한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 해석이 어려운 일부 문구에 대해선 명확히 하는 수정과정을 거쳤다. 국회의사당 주변 고도지구는 국회 이전 현황 등을 고려해 국회사무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나갈 방침이..
종로 송현동 부지에 문화공간…구로디지털단지 상업·문화기능 강화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가 있었던 종로구 송현동에 시민을 위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촌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10년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던 송현동 48-9번지 일대 3만6903㎡ 규모 부지에 문화공원·주차장·문화시설을 마련한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은 동서로는 서촌∼경복궁∼창덕궁을 잇고 남북으로는 북촌∼인사동을 잇는 주요 역사·문화관광 축 상에 있다. 임창수 미래공간기획관은 "송현동의 역사·문화적 가치 등을 고려해 이건희 기증관과 함께 시민 모두를 위한 녹지공간으로 제공해 시민 누구나 도심을 거닐며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매력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울에 또 하나의 매력공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어린이날 놀거리 '풍성'…서울 전역 서커스·체험 등 가득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가정의달 연휴를 맞아 서울 전역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공원·박물관·서울광장 등에서 100여개의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연휴를 앞둔 2일 마포구 월드컵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꽃으로 명화만들기, 곤충과 꽃 생태체험 등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나는 꽃'이 펼쳐진다. 3일 서울역사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9곳에서는 '서울 문화의 밤-어린이날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올림픽공원 내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도 개소한다. 본격적인 연휴에는 축제로 가득 찬다. 4~5일 노들섬에서는 국내 유일 서커스전문축제 '서울서커스페스티벌'이 공연 17편을 볼 수 있다. 나들이 명소로 사랑받는 '책읽는 서울광장'은 거대한 동화마을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의상(코스튬플레이) 체험존을 비롯해 마임, 아카펠라, 창작동화 연극 등을 즐길 수 있다. 서울어린이..
서울 동작구청 공원녹지과, 기아 ‘1톤 더블캡’ 전기차 도입 눈길서울 동작구청 공원녹지과가 환경보호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구로에 ‘봉고 3 ev 피스 더블캡’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파워프라자의 ‘봉고 3 ev 피스 더블캡’은 국내 생산된 유일한 더블캡 전기차 모델이다.
“안 했죠? 돋 뜯겨요” 서울시, 운전자 2만명 싹 털어버린다 선언!서울시가 자동차세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예고하면서, 자동차세 체납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예방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성실 납세자를 보호하고 체납 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다. 세부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자.
서울 개별공시지가 강남>서초>성동 전년비 상승률 상위권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1.33%올랐다. 강남구가 2% 상승해 자치구중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시는 2024년 개별지 86만3191필지의 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33% 올랐다. 2023년에는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5.56%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한 것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올해 상향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또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를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일부 올렸다.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지 86만3191필지 중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77만9614필지(90.3%)이고, 하락한 토지는 3만8154필지(4.4%) 였다. 지난해와 공시지가가 같은 토지는 4..
'80억 손해 볼 결심'…적자 예상에도 리버버스는 달린다‘한강 리버버스’의 모습 시안/사진=서울시 지금까지 서울의 대중교통이라고 하면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이 전부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조만간 이런 생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오는 10월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
서울시, 2030년까지 수상호텔·수상푸드존·수상오피스 조성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그동안 바라보는데 그쳤던 한강이 시민들의 생활 속 주요 무대가 되는 '일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부유식 시설인 수상호텔과 수상오피스가 들어서고 한강의 경치를 보며 전 세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도 조성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한강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2030 리버시티, 서울'로 조성하기 위한 3대 전략과 10개 추진과제, 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투입 예산은 5501억원이다. 우선 한강 수상에 숙박·여가·컨벤션 등의 기능을 갖춘 호텔을 조성한다. 여의도 물빛무대 주변에 조성하는 방안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내년에 호텔업을 전문으로 하는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시는 한강의 수상 공간을 활용해 숙박수요에 대응하면서 '3000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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