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가 한국으로 회항한 이유출처: https://theqoo.net/square/3239020212더쿠 - 어제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가 한국으로 회항한 이유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theqoo.net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이지연 (@jiyeoun310) 유나이티드 항공인가
글로벌 찍은 에버글로우, 6월 10일 컴백 확정 [공식][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돌아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6월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버글로우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심전도 기계 모니터에는 멤버들의 영문 이름과 함께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떠 있다. 특히 6월 10일 저녁 6시로 에버글로우의 컴백 일시를 확정 지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8월 네 번째 싱글 앨범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를 발매해 1년 8개월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 '슬레이'(SLAY)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뉴헤이븐, 뉴욕, 애틀랜타, 워싱턴 D.C, 세인트피터즈버그, 루이빌, 시카고, 덴버,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두 번째 미주투어를 마쳤다. 이에 10개월 만에 국내 가요계로 돌아오는 에버글로우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이태강 '오래오래 사시구려' 발매…5년 만의 신곡가수 이태강이 5년 만의 신곡으로 팬을 찾아온다. 이태강은 2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래오래 사시구려'를 발매한다. '오래오래 사시구려'는 전작 '웬수같은 사랑' 이후 약 5년 만의 신곡으로, 제목 그대 가수 이태강이 5년 만의 신곡으로 팬을 찾아온다. 이태강은 2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래오래 사시구려'를 발매한다. '오래오래 사시구려'는 전작 '웬수같은 사랑' 이후 약 5년 만의 신곡으로, 제목 그대
샌프란시스코 ➡️ 리스본 비행 중 촬영한 오로라 영상클릭시 소리 주의Spectacular aurora timelapse captured during a flight between between San Francisco and Lisbon ��: BestAirplaneSeat/YT pic.twitter.com/npYICjFALm Wonder of Science (@wondero
'시즌 아웃' 이정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김하성, 우천 취소 휴식[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부상자 명단으로 자리를 옮겼다. 샌프란시스코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이정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 부상을 당했다. 처음에는 왼쪽 어깨 탈구로 진단됐지만, 이후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 손상이 발견됐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18일 "이정후가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와순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2024년에는 그라운드에 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14-4로 콜로라도 로키스에 대승을 거뒀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은 비로 인해 휴식을 취했다. 1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는 우천 순연됐다. 김하성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애틀랜타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결국 어깨 수술 받는다…시즌 아웃[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깨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정후는 올해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각) "이정후가 몇 주 안에 왼쪽 어깨 와순 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2024년에는 그라운드에 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다. 처음에는 왼쪽 어깨 탈구 진단이 나왔고 수술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 손상이 발견됐다. 이후 이정후는 과거 류현진의 어깨와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이 결정됐다. 어깨 와순 수술은 최소 몇 개월 이상의 회복 및 재활 기간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2024시즌 다시 그라운드에서 이정후의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다. 한편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했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시즌부터 주전 중견수 겸 리드오프로 활약했지만, 메이저리그에 완벽히 적응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첫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0.641을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시즌 아웃' 이정후 "빅리그서의 한 달 반, 내 야구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왼쪽 어깨 수술을 받게 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짧았던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돌아봤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8일(한국시각) "이정후가 2주 안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정후의 복귀에는 6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정후는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시즌을 아쉽게 마감했다. KBO 리그의 간판 스타로 활약했던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의 문을 노크했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와 리드오프 자리를 꿰차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왔다. 그러나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해 왼쪽 어깨를 다쳤다. 처음에는 어깨 탈구라는 진단이 나왔고 수술이 필요 없을 것으로 보였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 손상이 발견됐다. 이후 이정후는 과거 류현진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검진을 받았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을 통해 "한 달 반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것이 내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시즌을 위해 내 가슴에 새기고, 내가 경험했던 것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야구는 내가 정말로 사랑하는 것이고, 야구가 아니라면 나는 다른 어떤 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강한 마음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OPS 0.641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이정후, 결국 어깨수술로 시즌 조기 종료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공식 시즌 아웃됐다. 어깨 수술을 받고 2025시즌 돌아올 예정이다.17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난 이정후가 어깨 수술을 권유받고 다친 어깨에 손을 대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후가 받는 수술은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이다. 이 수술은 상당한 재활 기간을 요해 올 시즌 돌아올 수 없게 됐다.이정후의 어깨 수술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소속이던 지난 2018년 6월 이후 두 번째다. 당시에도 관절와순이 파열된 왼쪽 어깨를 고친 바 있다. 이정후는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1회초 수비 도중 헤이메르 칸델라리오의 우중간 넘어가는 홈런성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를 향해 점프를 했다가 어깨를 부딪혔다.어깨를 부여잡고 쓰러진 이정후는 경기에서 빠졌고 이후 실시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됐다. 이정후가 시즌 아웃되면서 올 시즌 성적은 37..
결국...어깨 부상 이정후, 최악의 시나리오 직격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어깨 수술로 인해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전망입니다.
'오타니 멀티히트' 다저스, '이정후 결장' 샌프란시스코에 1-4 패배[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오타니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라인스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361에서 0.364(173타석 63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내셔널리그 타율 1위와 홈런 1위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무키 베츠의 중전 안타로 이어진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얻어내며 걸어나갔다. 이어 윌 스미스의 몸에 맞는 공으로 2루를 밟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로건 웹의 스위퍼(83.3마일)에 배트가 돌아가며 삼진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오타니는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와 2루수 사이를 뚫고 지나가는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이번에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오타니는 7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는 안타를 기록하며 2사 1,2루 찬스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홈에 들어오지 못했다. 한편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에 1-4로 졌다. 베츠(4타수 2안타)와 오타니(4타수 2안타), 프리먼(4타수 2안타)이 맹타를 휘둘렀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1점 밖에 뽑지 못했다. 마운드에서는 에르난데스가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3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웹이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야스트렘스키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견인했다. 패배한 다저스는 29승 16패를 기록했고, 이정후가 부상으로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20승 25패로 20승 고지를 밟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오타니, 시즌 12호 홈런 '쾅'…다저스, 이정후 결장한 샌프란시스코 완파[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 이후 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를 달렸다. 시즌 타격 성적은 타율 0.361(169타수 61안타) 12홈런 30타점 34득점 9도루 OPS 1.107을 기록했다. 이날 오타니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해,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키튼 윈을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후 오타니는 5회초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7회초 무사 3루 찬스에서는 좌측 방면 적시 2루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오타니의 활약 속에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10-2로 완파했다. 다저스에서는 오타니 외에도 무키 베츠가 2안타 2득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마운드에서는 개빈 스톤이 6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1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29승1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질주했다. 이정후가 부상으로 결장한 샌프란시스코는 19승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어깨 부상' 이정후, 구조적 손상 확인…류현진 수술 집도의 만난다[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5일(한국시각) "이정후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structural damage)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더 자세한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구조적 손상이라는 표현이 있는 만큼 근육이나 관절, 인대 등에 부상이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이다. 엠엘비닷컴은 "이정후가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소견을 받은 뒤 다음 행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을 당시, 어깨 관절와순 수술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집도했으며, 지난해에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토미 존 서저리를 맡기도 했다. 엘라트라체 박사의 검진 결과에 따라 수술 여부 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후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초 수비 도중 왼쪽 어깨와 펜스가 충돌해 부상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4일 이정후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김하성, 전날 사구에도 3볼넷 출루…오타니, 이정후 빠진 SF 상대 멀티히트[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몸에 맞는 공 후유증은 없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3출루 경기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김하성은 4타석 1타수 무안타 3볼넷을 기록했다.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안타는 없지만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13일) 김하성은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의 94.4마일(약 151.9km)의 빠른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부상이 염려됐지만 엑스레이 촬영 결과 단순 타박에 그쳤고, 이날 경기에 나서 3출루를 완성했다. 첫 타석은 2루수 뜬공에 그쳤지만 남은 세 타석에선 모두 볼넷을 얻어냈다. 다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150타수 31안타 5홈런 8도루 22득점 21타점 타율 0.207 출루율 0.326 장타율 0.360이 됐다. 경기는 4-5로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1>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이정후가 빠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상대로 멀티 히트를 때려냈다. 오타니는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오타니는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전날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귀전에서 2안타를 때려내며 건재함을 자랑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했다. 오타니는 주자 없는 1회 우전 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두 번째 타석은 2루 땅볼에 그쳤지만 세 번째 타석에선 타점을 추가했다. 5회 2사 3루에서 오타니는 2루 방면 타구를 쳤다.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가 송구를 포기했고, 오타니는 1타점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두 타석은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164타수 58안타 11홈런 9도루 33득점 28타점 타율 0.354 출루율 0.422 장타율 0.659가 됐다. 경기는 6-4로 다저스가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왼 어깨 탈구' 이정후 한시름 놨다…멜빈 감독 "수술 가능성 낮아"[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왼쪽 어깨 탈구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상태가 전해졌다. 이정후는 전날(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고, 수비 도중 왼쪽 어깨가 탈구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정후는 1회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장타를 잡으려다 외야 펜스에 왼쪽 어깨를 강하게 부딪혔다. 이정후는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머큐리뉴스는 14일 경기 전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멜빈 감독은 수술 가능성에 대해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수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다만 일반적으로 어깨 탈구 부상은 수술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14일 MRI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오후 구단 수석 정형외과 의사인 켄 아키즈키 박사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상의할 예정이다. 구단에 따르면 이정후의 치료 일정은 내일(15일) 명확해질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이정후는 전에도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바 있다. KBO리그에서 뛰던 2018년 6월 19일 두산 베어스전, 2루타를 친 뒤 3루에서 슬라이딩하는 도중 왼쪽 어깨를 다친 바 있다. 당시 이정후는 왼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진단을 받았고 한 달 정도 경기에 빠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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