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산업 Archives - 271 중 199 번째 페이지 - 뉴스벨

#산업 (5409 Posts)

  • 오영주 장관, 케이콘재팬 ‘K컬렉션’ 방문…“K-POP 열풍, 중소기업 수출 확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11일 일본 도쿄에서 '케이콘 재팬(KCON JAPAN) 2024'와 연계해 열린 중소기업 제품 판촉 행사장(K컬렉션)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콘은 CJ ENM이 주관하는 대표 한류 행사로서 K-POP공연과 함께 패션·식품 등 다양한 한류상품을 판촉·전시하는 행사다. 2014년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CJ ENM이 협업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이 24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식품, 콘텐츠 등 유망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밥’, 일본 이어 호주인 입맛 잡는다 CJ제일제당이 냉동김밥 등 차세대 K푸드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호주 최대 대형마트 체인 울워스(Woolworths)에 ‘비비고 냉동김밥’을 포함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호주 핵심 유통채널에서 한국식 김밥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한 제품은 일본에 먼저 출시한 ‘비비고 참치마요 김밥∙불고기 김밥’ 2종으로, 일본 내 인기에 힘입어 호주에도 출시했다. 특히 불고기 김밥의 경우 호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고기 대신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 또 호주에서 인기있는 ‘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비트코인이 금리 인하 기대감이 떨어지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 오전 11시 가상자산(암호화폐) 통계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 내린 6만0880.88달러(주요 거래소 평균가)에 거래됐다. 6만3000달러 선을 지지했던 비트코인은 10일 오후 10시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하락하며 6만 달러 선으로 급락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2% 떨어진 2913.86달러로 나타났고 바이낸스 코인은 0.6% 상승한 591달러로 나타났다. 이 밖에 솔라나는 -0.1%, 리플 +0.5%, 에이다 -1.7%, 톤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SK온ㆍLG엔솔 등 공급망 다변화 박차 미국 정부가 중국산 흑연에 대한 제재를 2년간 유예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2년의 세월을 벌게 된 K배터리사들은 새로운 기술과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힘을 싣고 있다. 12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조항과 해외우려기관(FEOC)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이 확정안 내용을 보면 배터리에 사용된 흑연에 대해 외국우려기관 즉, 중국에서 조달한 흑연을 사용해도 2026년 말까지 IRA에 따른
  • SK리비오, 베트남 생분해 소재 생산시설 착공…연산 7만톤 규모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특구서 착공식현지 기업과 친환경 소재 생태계 구축 SKC의 친환경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소재(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SK리비오는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특구에서 PBAT 소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철 SKC 사장과 양호진 SK리비오 대표 등 SKC 관계자와 최영삼 주베트남대한민국 대사, 베트남 쩡 루 꽝 부총리와 하이퐁시 레 띠엔 저우 당서기 등 현지 정부 관
  • 대웅제약, 인지 직접 찾는다…상반기 영업 신입채용 대웅제약이 상반기 영업부문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12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신입채용 서류접수는 오는 19일 마감으로 이후 온라인 인적성검사, 원데이(1-day)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상반기 영업부문 채용 직무는 전문의약품 영업이다. 전문의약품 영업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대웅제약 의약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시장 분석을 통해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매출을 창출하는 대웅제약의 핵심 직무 중 하나다. 대웅제약 채용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대웅제약 채용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상준 대
  • 이효율 풀무원 대표 “창사 40주년 맞아 글로벌 1등 지속가능식품기업 도약” DX 기업으로 변화와 혁신 의지 담은 상징물, 수서 본사 로비에 최첨단 투명 OLED 설치 10~11일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서 '풀무원지구식단' 모델 이효리 참여 ‘스테이풀무원’ 성료 풀무원이 5월 12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풀무원은 10일 이효율 대표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젊은 직원 대표들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수서 본사에서 창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표는 창사 기념사에서 “풀무원의 지난 40년사는 아무도 가지 않는 새로운 식품산업의 길을 개척
  • 삼성전자서비스,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 선정 삼성전자서비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하는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2년 연속 ‘고객감동콜센터’ 및 15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문은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지수로 객관화해 평가하는 제도로 연간 100회의 전화 조사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되며, 상담사의 △공감 표현 △경청 태도 등 공감 영역까지 우수한 기업은 ‘고객감동콜센터’에
  • 편의점 CU,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편의점 CU는 전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달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전국 가맹점주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했는데, 지난달 오프라인까지 확대했다. 이로써 가맹점주의 실질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점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다. 가맹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점포 운영의 전반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CU는 각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노무, 세무, 배달서비스
  •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기술 논문 4편, 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QD)-유기발광다이오드(LED), 폴더블 디스플레이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문 4편이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올해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17일(현지시간) SID가 개최하는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 및 전시회인 ‘디스플레이 위크’에 참가해 56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참가 기업 중 가장 많은 4편의 논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스플레이 위크에서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에 속한 연구
  • LGD VR용 올레도스 연구 논문…SID ‘올해의 우수논문’ 선정 LG디스플레이는 가상현실(VR)용 올레도스(OLEDoS) 신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스플레이 학회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올해의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과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중장기 미래 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매년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연구진이 제출하는 500여 편 이상의 논문 중 뛰어난 성과를 낸 상위 5%의 논문을 우수논문으로 지정한다. LG디스플레이 연구팀은 기존 대비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올레도스 연구 성
  • 동아쏘시오그룹·당뇨병학연구재단, 걷기 캠페인으로 취약층 당뇨인 지원 동아쏘시오그룹이 당뇨병학연구재단과 함께 당뇨인과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일 동아쏘시오그루에 따르면 6.5㎞ 걷기 캠페인은 당뇨인들이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걷기 운동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6.5㎞ 걷기 캠페인에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 중 하나인 당화혈색소를 6.5% 미만으로 유지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받은
  • 코카콜라, ‘청소년 꿈’ 응원 위해 장학금 1억2000만원 수여 한국 코카-콜라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2024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11일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자신만의 가치와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코카-콜라에 뜻을 함께 하는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이 장학금 수상자 선발과 수여에 참여한다. △친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 총 5개 부문에 걸쳐 선발된 총 40명의 장학생에게는 각 300만 원씩 총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
  • 카타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글로벌 리더 자리매김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타르가 국가비전 2030에 맞춰 첨단 모빌리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정부는 전기차가 확산되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카타르 정부는 첨단 모빌리티 전환을 위해서는 전기차 생태계 확대가 필수라고 보고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카타르 정부의 모빌리티 전환 정책은 △내연기관의 단계적 퇴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규정 마련 △재정적 인센티브 △충전 인프라 구축 △소비자 인식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카타르 정부는 이미 충전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는 글로벌 선두주자에 위치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20개 이상 정부가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폐지를 발표했다"며 "카타르도 2035년까지 신규 차량에 탄소 배출량을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만큼 글로벌 전동화 추세를 잘 따라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 韓, 희토류 탈중국화 박차…인니 정부와 탐사연구 추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지질국과 희귀 광물인 '희토류' 탐사에 본격 나선다. 이르면 이달 중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남술라웨시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중국 의존도를 낮춘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질자원연은 인도네시아 지질국과 남술라웨시주 마무주에 희토류 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이달 희토류 사업의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이 성사되면 7월부터 약 3주 동안 본조사가 시행한다.무하마드 와피드 지질국 국장은 'CNBC 인도네시아'에서 지질자원연과의 협력 소식을 정하며 "인근에 다른 후보지도 있으나 우선 여기(마무주)에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지잘자원연은 작년부터 인도네시아와 광물 협력을 모색했다. 이평구 원장은 작년 9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아리핀 타스리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을 만났다. 핵심 광물 연구 협력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지질자원연도 지질국과 회동해 희토류와 흑연, 리튬, 바나듐 탐사·개발도 검토했다. 지질자원연의 지질자원 정보 서비스인 '지오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을 활용, 인도네시아 지질정보시스템 구축하는 방안을 비롯해 국제 공동 연구를 살폈다. 현지 출장 후 올해 1월 희소금속광산센터에서 희토류 후보지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협력을 구체화해 희토류 채굴을 본격 진행할 방침이다. 희귀 광물인 희토류 공급국을 다변화하며 수급 안정화에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희토류는 란타넘과 류테튬 등 란타넘족 15개 원소에 스칸듐, 이트륨 등을 포함한 총 17종의 광물이다. 전기차 배터리와 해상풍력터빈, 스마트폰, 전투기, 미사일, 레이더 등 다양한 첨단 장비에 쓰이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공급은 제한적이다. 현재 전 세계 희토류 생산·공급의 95%는 중국이 통제하고 있다. 중국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희토류 수출 제한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말에는 희토류 가공 기술 수출도 금지했다. 자원 무기화 전략의 수위를 높이면서 국내에서도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2월 '핵심 광물 확보 전략'을 수립해 중국 의존도를 낮추겠다고 선언했다. 핵심 광물에 대한 의존도를 2030년까지 80%대에서 50%대까지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 꾸징치 주광주 中총영사, HD현대삼호 찾아 협력 논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꾸징치 주(駐) 광주 중국 총영사가 HD현대삼호를 찾았다. 서남권 경제의 핵심 축인 조선사를 찾아 기술력을 확인하고 파트너십을 다졌다. 12일 주 광주 중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꾸 총영사는 지난 3일 전남 영암군 HD현대삼호 조선소를 방문했다. 한정동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해 HD현대삼호 임직원과 만나고 협력을 살폈다. 꾸 총영사는 주 로스앤젤레스 부영사, 산야시 부시장, 주 튀르키예 이스탄불 총영사, 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 부임 후 한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인사 차원에서 인근 기업들을 순회하면서 HD현대삼호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꾸 영사는 한국을 중국의 우호적인 경제 협력국이라 강조했다. HD현대삼호를 파트너라 칭하며 양국 기업 간 실무 협력을 확대하며 상생하자고 주문했다. HD현대삼호는 전남 서남권의 핵심 기업이다. 1992년 210만㎡ 부지에 연 100만 명을 투입해 생산야드를 조성하며 현지 대표 조선사로 거듭났다.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탱커, LNG선, LPG선, 자동차운반선, 벌커 등 상선을 연간 40여 척 건조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수주액은 19조8769억원이다.
  • 기아, 인도 신형 SUV ‘클라비스→시로스’ 상표 변경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연말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형 SUV 모델 현지 출시를 앞두고 모델명을 변경했다. 특히 판매 가격은 1000만원 안팎으로 향후 기아 인도 주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인도 특허당국 등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3월 21일 인도 특허청에 새로운 상표 '시로스'(Syros)를 등록했다. 상표 번호는 6359219이며, 현재 등록 승인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는 기아가 연말 현지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소형 SUV 모델이다. 당초 모델명은 클라비스, 코드명 AY였다. 시로스는 전장 3800mm로 기아 인도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소형 SUV 쏘울에서 영감을 받아 박스형 디자인으로 꾸며지고 있다. 기존 현지 인기 SUV 모델인 쏘넷과 셀토스 디자인과 차별화를 이루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특히 쏘넷 운전자들의 피드백을 토대로 뒷좌석 공간을 최대로 확보하고 있다. 쏘넷의 경우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뒷좌석 공간을 줄인 바 있다. 시로스는 내연기관과 전기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터보 가솔린 모터와 6단 iMT 또는 7단 DCT 변속기 결합이 유력하다. 해당 파워트레인의 경우 최고 출력 120PS, 최대 토크 172Nm 성능을 나타낼 전망이다. 전기차 버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확인된 바 없다. 다만 일반적인 산업 표준을 고려할 때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최대 400km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엑스터를 비롯해 타타 펀치 마루티 프롱스 등이 꼽힌다. 이들 모델은 인도 시장에서 월평균 합산 판매량 2만3000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소형 SUV 차량이다. 특히 엑스터는 시로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는 모델로 현지 소형 SUV 시장에서 점유율 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현지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000만원 안팎이며, 전기차의 경우 약 1500만~2128만원으로 예상된다. 콤팩트한 크기와 높은 현지화 수준을 감안할 때 가격은 쏘넷보다 소폭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해당 부문 내에서는 여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평가이다. 기아는 연말 출시에 이어 내년 공식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로스 출시 이후 기아 현지 시장 입지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기아 SUV 현지 판매량은 연간 약 24만대(점유율 12%)"이라며 "시로스 출시 이후 기아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 日 상륙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여행사와 손잡고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을 시작으로 대여 서비스를 확장해 갤럭시 S24 시리즈 알리기에 나선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본법인은 지난 7일부터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신청받고 있다.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한국(서울)·대만(타이베이)·홍콩으로 떠나는 14세 이상 여행객이 대상이다. 갤럭시 S24 시리즈를 무료로 대여하기 위해서는 일본 대형 여행사 'JTB'의 해외 여행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한다. 3~4일 일정의 여행 기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 라우터 1대도 함께 제공된다. 여행 국가별 서비스 기간은 상이하다. 한국은 5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만과 홍콩은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한다. 최소 여행 출발 5일 전까지 신청해야 렌탈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갤럭시 S24 시리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모두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대여 제품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픽업 데스크와 제2여객터미널 3층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수령할 수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올 1월 출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기기 자체에서 인공지능(AI)를 구동하는 첫 AI폰이다. 13개 언어로 △실시간 통화 통역 △메시지 번역 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기능을 제공해 보안도 걱정 없다. 이밖에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생성형 편집 등도 호평을 받고 있다.
  • HD현대인프라코어, 칠레 新 배기가스 배출 기준 엄격 적용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칠레에서 판매되는 중장비에 칠레 환경부가 공표한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적용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 칠레법인(HD Hyundai Infracore Chile S.A)은 칠레 환경부의 최고 법령 39호를 준수한다. 새로운 배기가스 배출 기준은 중장비 유통업체에 엄격한 조치를 요구한다. 이 법령은 칠레는 국내의 산업 발전과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해 심각한 환경 오염을 직면해오자 대기오염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2021년에 공표됐다. 작년 10월 21일부터 발효 중이다. 칠레 환경부가 설정한 법령 39호는 19~560kW 출력을 가진 모든 수입 기계는 기준 발표 후 24개월이 경과한 후 스테이지(Stage) 4단계 또는 5단계 규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단, 트랙터는 예외로 30개월이 기간이 주어진다. 법령 시행 후 칠레의 제조업체 또는 법정 대리인, 이동식 기계의 유통업체, 수입업체 등은 칠레 환경 감독관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도 법령 39호 시행에 따라 최근 신기술 적용을 위해 광범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예비 부품의 가용성, 인력의 기술적 준비, 고객사의 정비사와 운전자를 위한 교육 과정 구성 등 종합적인 상업 계획을 수립했다. 세자르 부게뇨(César Bugueño) HD현대인프라코어 라틴아메리카 지역 서비스 매니저는 "회사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엔진 작동이 디젤에만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유황 함유량이 적고 저장성이 좋은 더 나은 품질의 연료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HD현대인프라코어 칠레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안전과 환경, 운영과 유지보수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초저유황 디젤 사용과 적절한 보관, 모든 규정을 충족하는 정품 데벨론 CJ4 엔진오일 사용, 애드블루와 같은 디젤 배기 시스템용 유액 사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면서 "고객은 회사의 조언과 가용 리소스를 통해 장비의 성능과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의 사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므로 안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 칠레법인은 현지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근접성과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여기에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재다능한 장비를 제공해 새로운 작업을 수행하고 수익을 극대화한다. <본보 2023년 11월 9일 참고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맞춤형 솔루션으로 남미 서비스 강화>
  • 삼성전자, 중남미 대표 택배 플랫폼 ‘페디도스야' 전략적 제휴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중남미 최대 배달 플랫폼 '페디도스야(Pedidos Ya)'와 손을 잡았다. 현지 배송 서비스 역량을 강화,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량 확대를 꾀한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파나마법인은 최근 '페디도스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페디도스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구매 가능하며, 고객은 별도 배송비 없이 최대 72시간 내(파나마시티 기준) 배송받을 수 있다. 페디도스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한 제품은 진공청소기 등 소형 가전부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대형 가전까지 다양하다.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 없이 페디도스야 앱에서 간편하고 쉽게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확인하고 구입하면 된다. 특히 대형 가전을 구입해도 운송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온라인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기 위해 페디도스야와 협력을 결정했다. 오프라인에서 점차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망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한 전략인 셈이다. 페디도스야는 2009년 설립돼 우루과이에 본사를 둔 회사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가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음식 배달 전문 플랫폼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픽업·택배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음식 배달 플랫폼 중에서는 우버이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표 기업이다. 파나마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등 중남미 전역 15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로니카 코르도바 삼성전자 파나마법인 가전 담당은 "고객 경험을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약속"이라며 "페디도스야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의 범위를 확장하고 소비자에게 가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나마법인은 삼성전자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설립한 지점이다. 1977년 컬러TV도 파나마에 최초로 수출했다.
1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7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싼타페 마우스 클릭으로 산다” 현대차, 이젠 온라인 쇼핑몰도 진출?
  • “르노한테 질 줄이야” KGM, 신차 액티언 때문에 결국…
  • “SF 같은 기술이 드디어” BMW, 이제 내비게이션 안봐도 된다 선언!
  • “압도적 1위” 아빠들 홀리는 국산 ‘이 차’, 결국 일냈다!
  • “카니발 딱 대” 맨날 기아한테 지던 ‘이 차’, 제대로 이 갈았다!
  • “이게 다 얼마야” 소주 300박스가 도로에 쏟아져 박살난 이유
  • “강원도 경찰관들 미쳤어?” 잇따른 음주운전에 공권력 타격
  • “볼보 기술 담은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링크앤코 900 공개

추천 뉴스

  • 1
    "KIM, 양키스 딱이야" ML 2043안타 레전드 힘 실었는데…김하성 어디로, 140홈런 내야수에 밀리나?

    스포츠 

  • 2
    ‘알고 보니?’ .. 홍현희, 개그우먼의 반전 과거

    연예 

  • 3
    물·비료 덜 써도 농작물 생산량↑…한화도 수천억 베팅한 이 기술

    뉴스 

  • 4
    ‘블록버스터급 트리플 이적’준비…‘부상과 노쇠’ 때문에 최악의 성적→명가재건위해 ‘펑크’난 수비수 ‘긴급 수혈’

    스포츠 

  • 5
    ‘불후’ 이찬원, 2006년생 전유진 무대에 삼촌 미소 “트롯계 보물”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킨더 모건(KMI.N), LA 내 연료 파이프라인 2곳 폐쇄…'캘리포니아 화재로 전력 중단'

    뉴스 

  • 2
    '편스토랑' 윤종훈, 10년째 동거 절친 위한 한식 아침밥

    연예 

  • 3
    "여보 GV80 할인한대, 꼭 사자"…제네시스 '신년 할인' 돌입

    뉴스 

  • 4
    세 마리 토끼를 잡는 ISA[도와줘요 자산관리]

    뉴스 

  • 5
    정당지지도, 국민의힘이 40.8%, 민주당이 36.1%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