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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5409 Posts)

  • 현대차그룹, 베트남서 기후변화 적응 강화 프로젝트 착수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베트남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선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을 닦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29일 탄호아성에 따르면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홍덕대학교(Trường ĐH Hồng Đức)에서 열린 기후변화 적응 강화 프로젝트를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후변화 심각성 교육 △숲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기후변화 적응 강화 프로젝트는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약 75만 달러(약 10억원)를 후원한다. 베트남에서는 탄호아성과 △벤엔 국립공원(Vườn quốc gia Bến En) △홍덕대학교 △세이브더칠드런이 동참한다. 우선 홍덕대학교와 탄호아시 내 10개 고등학교에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기후변화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3년 후 1만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벤엔 국립공원에 최소 10헥타르 규모 숲도 조성한다. 탄호아성은 지리적 특성상 기후변화의 영향에 민감하다. 베트남 전역에서 5번째로 큰 삼림(64만7000헥타르)을 보유하고 있다. 면적의 4분의 3이 구릉과 산으로 이루어지고 102km에 달하는 해안선이 있다. 당국은 이같은 지역 특성상 지역사회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기업, 교육기관, 비영리기관 등과 협력을 꾀했다. 응우옌 반 티(Nguyễn Văn Thi) 탄호아성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현대차와 현대엔지니어링, 세이브더칠드런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 정부 부처와 홍덕대학교와 벤엔 국립공원에는 주어진 역할을 잘 이행하고 프로젝트 수행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티 상임부위원장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호아성은 계속 연구하고 자원의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며 "기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후원해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과 한국 간의 좋은 협력 관계를 심화시키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여성 패션관 리뉴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이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을 리뉴얼하며 여심 공략에 나선다. 2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타임스퀘어점 패션관 3층에 위치한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이 리뉴얼했다. 약 3305.8㎡(1000평) 규모로 새 단장한 국내 여성 패션 전문관은 고객들이 한층 여유롭게 쇼핑할 있도록 판매 중심의 매장 구성을 벗어나 휴식 공간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고급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과 소파를 매장 내에 새롭게 배치하고 기존 도시적인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우드 톤의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선보
  • “나들이객 잡아라” 이마트, 주말 3일 특가 실시 이마트가 주말 나들이객을 잡기 위해 인기 먹거리 및 생필품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주말 3일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등 나들이 먹거리를 비롯한 생필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우 등심(냉장)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하고 수입 돈삼겹살·목심(냉장)은 100g당 1280원에 판매한다.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양념 닭주물럭(80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9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바비큐와 궁합이 좋은 파프리카는 개당 990원, 흙
  • 롯데백화점, 친환경 한우 최대 40% 세일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한우를 최대 40% 세일 판매하며 가치소비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점 식품관에서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열고 유기농 한우와 저탄소 한우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2일 유기농 데이를 맞아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 한우 총 15톤 물량을 기획해 선보인다. 이번에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이는 유기농 한우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된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서 자란 한우다. 비유전자변형(NON-GMO)작물과 유기 농산물로 만든 사료만으로 사육했다. 산청군 차황면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국내 당뇨병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사회·경제적 부담도 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절반 이상이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비교적 젊은 연령대의 환자들은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국가적 차원의 질환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 수는 2018년 302만8128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368만7033명에 달했다. 같은 기간 청구된 요양급여비용 총액은 8604억7158만 원에서 1조728억5581만 원으로 늘어, 1조 원을 넘어섰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 당뇨병 관리 중요한 이유, 삶의 질 파괴하는 ‘합병증’ 당뇨병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동반되는 합병증의 증가로 당뇨병 환자 삶의 질이 악화하고 수명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포도당)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인 당뇨병은 합병증이 무서운 질환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합병증의 위험이 큰 질환이다. 특히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걸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29일 의학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당뇨병 합병증은 혈관과 관련해 발생한다. 장기간에 걸친 높은 수준의 혈당은 크고 작은 혈관 모
  • “당뇨병 관리, 명의뿐 아니라 ‘명환자’도 필요하다” “당뇨병은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 많습니다. 의사와 환자가 모두 공부해야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당뇨병을 극복하기 위한 관건으로 ‘동행’을 강조했다. 연구를 지속하는 명의, 자신의 증상과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하는 ‘명환자’의 협동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가정에서는 가족들이 환자를 배려해 식사 메뉴를 조율하고, 병원에서는 주치의와 타 진료과 전문의들이 다학제 협진으로 합병증을 관리한다. 한 가지 신약이나, 뛰어난 의사 한 명으로는 당뇨병에 맞설 수 없다는 것이 안
  • 알·테·쉬에 K커머스 혼쭐...민·관·학계 “토종플랫폼 잘 키워야” “제조, 유통, 물류 생태계 강화...규제 풀고 해외진출 지원을"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거센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제조·유통·물류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부가 K커머스(한국 이커머스)에 대한 규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국내 플랫폼의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생태계 전반을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박진용 건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유통·제
  • 삼성전자 노사협상 파행…‘노노 갈등’ 비화 우려 삼성전자 노사 양측의 임금협상이 28일 파행됐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28일 재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21일 임금 실무교섭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엔 기흥 사업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다. 노사 양측은 실무교섭 당시 ‘타결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지만, 이날 본교섭에서는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둘러싼 팽팽한 입장 차이로 인해 정작 임금협상 안건은 다뤄지지 못했다. 추후 교
  • 한숨 돌린 가맹본부…“가맹사업법 국회 미상정 환영” [요란한 프랜차이즈] ‘안도’ 가맹본부, 복수단체 난립 등 우려 여전 점주 측 “강제력 약화…실효성 아쉬워” 프랜차이즈 업계를 달궜던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결국 21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가맹본사와 점주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가맹본사 측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낸 반면, 점주들은 "가맹본사의 갑질을 호소할 장치가 사라졌다"며 반발하는 입장이다. 2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 등 4개 법안이 국민의힘 불참 속에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 처리했다. 채 상병 특검법은 재의결했으나 부결됐고, 전세사기특별
  • 뿔난 CU 가맹점주 “간편식 입고 익일제, 재고 부담백배” [요란한 프랜차이즈] 간편식 수요 증가에 30일부터 점포 익일입고제 시행 이틀 전 상품 예측발주…점주 “폐기 증가” 우려 BGF리테일 “배송 지연 등 점포 불편 개선 효과” 편의점 CU의 간편식 입고 체계를 익일제로 변경하는 안을 두고 가맹본사와 가맹점주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CU가맹본사인 BGF리테일은 배송 지연, 결품 등을 개선하기 위한 복안이라는 반면 가맹점주들은 예측 발주로 인해 재고 부담이 커진다며 반발하고 있다. CU가맹점주협의회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편식 점포 입고 체계 변경에 따른 불
  • 한국 의료 ‘사망선고’…의사들, 29~30일 전국 촛불 집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0일 밤 9시 서울 덕수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 집회를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회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7개 장소에서 일제히 개최된다. 부산·울산·경남은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대구·경북은 경우 동성로(구 대구백화점 앞), 광주·전남은 광주 구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북은 전북도청, 대전·충북·충남은 대전시청에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 지역은 하루 이른 29일 저녁 8시에 강원도청에서 집회를 진행한다. 의협은 “정부의 비과학적·비합리적 의대 정원 정
  • 삼성전자, 미국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설립 개별 공조 솔루션 제품·유통망 확대 위한 합작법인 설립 삼성의 혁신적 개별 공조 제품과 레녹스의 북미 판매 네트워크 결합 개별 공조 제품에 '스마트싱스' 적용하여 연결성 더 해 북미 홈빌더 건설사 파트너십 구축 확대…유통 채널 다각화 모색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냉난방공조 합작법인을 세운다. 삼성전자는 냉난방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Samsung Lennox HVAC North America'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삼성전자 50.1%, 레녹스 49.9% 지분으로 올해 하반기
  • “스마트팩토리 전환” 아워홈, ‘통합 디지털클러스터’ 구축 아워홈은 전국 제조∙물류 인프라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디지털클러스터 기반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본격 전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워홈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식품산업 디지털클러스터 스마트 산업기반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 식품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부 추진 디지털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고 15개월에 걸쳐 디지털클러스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아워홈 8개 제조 공장 및 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당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일부 시스템은 올해 7
  • “AI 골든타임 잡아야”…산업계 AI 활용 전략 논의 산기협 'Korea Industrial 인공지능 포럼' 열어 "인공지능 도입 시 3년 내 300조 원 효과도 기대" '생성형 AI' 이어 '행동형 AI'의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산업계는 회복하기 힘든 위기를 맞이할 것입니다." 구자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은 '2024년 코리아 인더스트리얼(Korea Industrial) 인공지능 공동포럼' 인사말에서 이같이 말했다. 구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혁신 기술ㆍ산업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 메가MGC커피, 첫 해외매장은 ‘몽골 울란바토르’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이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에 첫 해외 매장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몽골 의약품 기업 아시아파마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고 현지에 진출한다. 매장은 아시아파마 본사 사옥 1층에 100㎡ 규모로 마련했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에 진출한 많은 한국인들이 자리 잡았고 유동 인구가 많아 수익성이 기대되는 지역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아직 타지역에서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나 몽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권, 미주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
  •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 UAE 대통령과 회동…민간 협력 확대 논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한국의 주요 기업 총수들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만나 민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의 간담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티타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50분간 이어졌다.이날 회동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방시혁 하이브 의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재현 C
  • 신세계건설, 65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재무구조 개선 가속화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신세계건설이 65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발행으로 부채비율을 807%에서 200% 미만으로 대폭 낮추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28일, 신세계건설은 이사회를 열어 6500억 원 상당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증권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인수하며, 모회사인 이마트는 자금보충 약정을 제공하기로 했다.신세계건설은 올해 초부터 사채 발행, 영랑호 리조트 흡수 합병, 레저사업 부문 영업 양수도 등을
  • 통합 잰걸음 ‘카이아’, 토큰 스왑 준비 중…거래지원 유지는 아직 안갯속 클레이튼-핀시아 통합 카이아(KAIA), 6월 말 신규 토큰 출시 ‘리스크’ 사례에서도 거래소 대응 제각각…거래지원 안갯속 카이아 팀, “통합 관련 문제 없도록 거래소 등과 소통 중” ‘카이아(KAIA)’ 통합을 앞두고 있는 클레이튼과 핀시아 재단이 6월 말로 예정된 토큰 스왑 관련 공지를 내며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통합 이후 카이아의 거래지원 유지 등과 관련된 내용은 확정된 바가 없어, 실제 통합을 전후로 진통이 예상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클레이튼과 핀시아 재단은 26일과 27일에 각각 카이아 통합 관련 핀
  • 김홍일 방통위원장, 토종 OTT 대표들에 “해외 진출 지원ㆍ최소 규제” 약속 “국내 OTT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및 해외진출 등에 정책적 지원과 함께 미디어 통합법제는 최소규제 원칙하에 사업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티빙, 웨이브, 쿠팡플레이, 왓챠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4개사 대표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 OTT 서비스 성장은 우리나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국내 사업자들이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콘텐츠 제작에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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